(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 90개(90kg)와 유럽상추 60단(25kg)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디지털 농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농협대학교와 협업해 농협대학교 내 부지에 스마트팜 하우스 2개 동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창업 준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 실습 교육의 결과물로,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온도습도양액을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을 통해 재배한 무와 유럽상추이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감자, 7월 상추 기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나눔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통해 경험하게 된 교육의 결과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양고등학교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디지털 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교육적 가치 제고와 제도적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크게 감소했으며, 대학입시에서 봉사활동 실적의 영향력이 낮아지면서 학생들의 참여 동기 또한 약화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원봉사활동은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인성교육’의 핵심이며, 청소년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적 학습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봉사활동은 지식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타인과의 협력, 공감,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법”이라며 “최근 도입된 자율시간 선택 교과목 제도를 통해 교육 과정의 다양화가 시도되고 있는 만큼 교육 과정의 일부로 편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봉사활동이 교육과정의 일부로 추진될 경우 학생들의 참여율과 교육적 효과가 높아지고, 봉사활동이 실질적인 학습과 성장의 과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대집행부질문을 진행했다. 김진명 의원은 먼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서울 잠실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km의 광역철도는 경기 남부 500만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할 핵심 교통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타당성 분석 결과 B/C 1.2로 이미 경제성이 입증됐음에도 4차 국가철도망에는 반영되지 못했다”며 당시 국토교통부가 제기한 보완 요구사항과 경기도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에 본 사업을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며 “국비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서울시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도지사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성남 운중·대장동 등 서판교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언급하며 광역버스 신설 및 철도 대체 교통수단 마련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소년 참여기구인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제안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7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단지 인근 정방빌딩에 ‘구월2 보상센터’를 개소하면서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보상업무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iH 류윤기 사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iH 이사회 유일용 의장,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 김용희 의원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전했다. iH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상담과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인근에 개소한 구월2 보상센터를 통해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H 류윤기 사장은 “구월2 보상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공정한 보상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라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보상을 통해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MG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 이문교)로부터 ‘청소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오는 8일 진행되는 ‘청소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전액 사용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6곳의 청소년 돌봄 기관에 전달해 어려운 가정과 청소년에게 나눌 예정이다. 이문교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4년 연속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후원해 주신 MG만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namdong.youth.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만수스토리어린이집(원장 주진해)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12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국공립 만수스토리어린이집의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주진해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논현1단지 육교 및 주요 보행로에서 낙엽 청소 등 거리 정화 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치운영분과 위원 등 10명이 참여해, 낙엽으로 인해 미끄럼 위험이 큰 보행로와 빗물받이 주변을 정비했다. 특히, 아파트 밀집 지역인 논현1단지 주변은 유동 인구가 많고 통학 동선이 포함된 지역으로, 주민 불편 해소 및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 구간으로 선정해 활동을 펼쳤다. 장혜순 동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을 직접 가꾸는 활동은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엄대용 자치운영분과장은 “낙엽 한 번 치우는 작은 활동이지만,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 주민자치회 분과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도림동 빛의 거리’ 사업과 연계해 2025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별빛 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도림동의 상징인 복숭아꽃 고보조명 2대와 파라솔형 나팔꽃 조명 2대를 설치해 지역의 야간 경관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기존 ‘빛의 거리’ 조성 구간에 이번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약 80m 구간을 추가 연장하였으며, 조명의 디자인과 색감을 일체감 있게 구성하여 시각적으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주민들은 “빛의 거리가 더욱 길어지고 풍성해져 산책하는 즐거움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김정미 동장은 “이번 별빛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도림동이 복숭아꽃 향기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야경명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징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태헌 주민자치회장은 “복숭아꽃 고보조명과 나팔꽃 조명에는 도림동의 상징성과 주민들의 애정이 담겨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림동만의 감성과 정체성이 더욱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사랑병원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건강 교실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 교실은 고령인구의 증가로 치매 발생이 늘고 있는 현 사회상황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치매 예방 체조 등을 집중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치매가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하여 치매도 얼마든지 예방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서은희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센터는 라인댄스 공연팀 ‘블랙로즈’가 최근 개최된 남동구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동아리 경연 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회에서 블랙로즈팀은 뛰어난 공연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블랙로즈팀은 수상금의 절반인 30만 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블랙로즈팀은 “이번 수상이 단지 우리 노력의 결실일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창범 동장은 “블랙로즈팀의 우수상 수상과 기부는 주민자치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예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글로스터호텔 인천’(대표 허인영)이 정기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착한 가게’에 가입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스터호텔 인천’은 소래포구, 송도신도시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관광, 문화 활동이 가능한 최적의 공간으로, 소래포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호텔이다. 행사에 참여한 문재성 총지배인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 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가게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 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참여 업소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가게’ 현판이 제공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서동욱)는 자매결연지인 충남 태안군 원북면을 방문해 교류 행사 및 주민총회 결산 워크숍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만수2동과 원북면은 2014년 자매결연한 이후 상호 간의 문화축제 초청, 협력간담회 개최, 농산물 판매 대행 및 홍보 등 서로에 대한 돈독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원북면을 방문해 주민총회 성과를 공유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시간을 가졌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원북면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태안국화축제, 원북면민의 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김관래 원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간의 우호적인 자매결연이 오랫동안 이뤄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동욱 만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태안 국화축제에 초대해 주시고,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원북면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통장자율회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노후 벤치 일제 조사 및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만수5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돼, 공원과 버스정류장 주변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장소의 벤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통장들은 노후화된 벤치를 점검하고, 벗겨진 페인트를 제거한 뒤 새롭게 도색하는 등 세심한 정비를 통해 벤치를 새것처럼 단장했다. 또한, 벤치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장자율회 박용녀 회장은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돕고자 벤치 정비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동장은 “통장자율회의 덕분에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라며 “항상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창감리교회(담임목사 유영준)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가정 11가구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창감리회 유영준 목사는 “차가워진 날씨 속에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5년째 난방비를 후원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방위협의회는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국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 견학을 했다고 7일 전했다. 견학은 장수서창동 방위협의회 위원 및 지역 주민 29명이 참여해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기완수 방위협의회 회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나라 사랑을 다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참석해 주신 분들의 안보 의식을 재정립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확고한 안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7일 평택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총 13일간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비롯해 13개 교육지원청, 4개 직속기관, 1개 출연기관 등 도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감사 대상에는 본청의 ▲기획조정실 ▲교육협력국 ▲교원인사정책과 ▲학교교육국 ▲유보통합준비단을 비롯해, 수원·평택 등 13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 등 4개 직속기관, 그리고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포함된다. 교육기획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의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낭비 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위원회는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감사 종료 후에도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기교육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일 열린 제387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사립학교 운영 개선 ▲학교급식 공공성 회복 ▲경기RE100 정책의 실효적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도와 교육청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 내 일부 사립학교에서 법인의 폐쇄적 운영과 회계·인사 비위가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1,200여 건의 감사 지적이 발생했음에도 동일 유형의 비위가 재발하고 있어 감사와 행정이 분리된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부 지역 일부 학교의 경우 기간제 교사 비율이 50%를 초과하고 있다”며, “교원 처우 격차 해소를 위한 단계별 지원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1인이 하루 평균 100~120명분의 식사를 담당하는 열악한 현실에서 자율선택급식 확대는 노동강도와 안전위험을 높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충분한 인력 확충과 노동환경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무상급식은 지역 농가·학생·조리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공조달체계 유지에 방점을 둬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