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학두 공동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며 “양동면 기관·단체 회원들과 협력해 정성이 담긴 김장을 만들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그동안 배추와 무를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영양 관리와 해충 방제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4일 양수중앙성결교회 장진욱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서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내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지원과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수중앙성결교회는 지역사회 섬김 활동의 일환으로 봄·가을마다 무료 칼갈이 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칼을 무료로 갈아주는 이 봉사는 실질적인 생활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진욱 목사는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서로를 돕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수중앙성결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기탁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26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년 국가대표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양평군청 소속 김민종(+100kg) 선수가 1위, 이승엽(+100kg) 선수가 2위, 한경진(-100kg) 선수가 2위를 차지해 모두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종 선수는 8강전에서 남경수(한국체육대학교)를 배대뒤치기로 한판승, 4강전에서는 문규선(국군체육부대)을 안다리 기술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박견우(남양주시청)를 양소매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두었고, 결승에서는 같은 팀의 이승엽 선수를 어깨 매치기로 꺾으며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엽 선수 역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팀 동료 김민종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한경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김세헌(한국마사회)을 상대로 안뒤축걸기 기술을 시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의 지도 2개를 유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한주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가을 영농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농가에 보관·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지정해 각 읍·면별 공동 집하장과 지정 장소를 운영하고, 농협 경제사업부, 마을 수거함을 활용해 △영농폐비닐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불용 농약 △인삼 영농폐기물 등 4개 분야를 단계별로 수거할 계획이다. 농촌 폐비닐의 경우,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 실적에 따라 이물질 함유 정도를 A~C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별로 kg당 140원~100원의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도비 1,1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0만 원을 투입해 ‘인삼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인삼 재배농가에서 발생한 폐차광막, 차광지, 점적관 등 폐기물 66톤을 별도로 수거 및 처리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업인이 영농폐기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는 맞춤형 배출 체계를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깨끗한 거점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사업은 양평군 관내 읍·면별로 설치된 거점배출시설 252개소에 지킴이 인력 1명씩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분리배출 안내 및 계도 △불법·미분리 배출 직접 처리 등 관리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폐기물 배출 편의성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양평자원순환센터의 핵심 환경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평군은 ‘2025년 깨끗한 양평 만들기’ 현장평가에서,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과거보다 거리가 더 깨끗해졌다는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연간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군에 따르면 양평군 인구는 2024년 12월 말 기준 128,457명에서 2025년 9월 말 기준 129,000명으로 543명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월평균 2,334톤에서 2,278톤으로 56톤 감소했다. 이를 계절별 발생량을 감안해 연간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024년 28,009톤에서 2025년 27,659톤으로 약 350톤이 감축되며, 1인당 연간 생활폐기물 배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양평환경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매력양평 군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양평환경학교는 지역리더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2025년에 설립됐다. 현재 1기와 2기를 통해 총 79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제2기 양평환경학교는 4일간 진행됐다. 1일차에는 양평군의 생태 자산 미래가치와 경쟁력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2일차에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과 3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3일차에는 교육생들이 생활 실험실(리빙 랩)을 통해 환경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4일차에는 양평군에서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수료식을 통해 교육을 마무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환경학교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개인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며,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구심체로서 양평군을 2050 탄소중립 시대로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양평군 정책자문단,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인사말씀과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손신 교수(아신대학교, 양평군 정책자문단 위원)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 및 차별화 전략’과 길청순 이사장(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양평군 정책자문단 위원)의 ‘농업·농촌의 미래와 청년농업인’ 발제가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제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백석읍이 5일 친환경 포장재 전문기업 ㈜썸웰테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4포와 20kg 6포를 기부받았다. ㈜썸웰테크는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를 생산·유통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기업으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백미는 백석읍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철규 썸월테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뿐 아니라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읍장은 “관내 기업인 썸웰테크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50여명의 독일계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식 체결, 2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상공회의소 공동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1부 업무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우호제 한독상공회의소 부사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투자협력과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전략적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투자 동향, 정책 및 글로벌 공급망 개발에 대한 정보 교환 △ 투자 유치 전략 공유 △ 글로벌 및 국내 투자 환경과 관련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부 설명회는 강수현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양주시의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발표 내용은 △ 양주시의 지속적 성장가능성 △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의 경쟁력 △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편익성 등을 중심으로 양주시가 지닌 잠재적 투자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금번에 가진 업무협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년간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주)가 함께 추진한 ‘사회적경제 상생협력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는 지난해 ‘만남 상생,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다’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양주휴게소 내 상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인준 서울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양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협력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2동위원회가 지난 4일 만송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주2동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학교 폭력, 외면하지 말고 함께 멈춰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텀블러를 나누어 주었고, 인사를 건네며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신덕원 위원장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양주2동위원회 캠페인 활동을 통해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존중과 배려의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양주도시공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양주도시공사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역교통망 확충과 정부 주택공급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양주시 개발전략에 근거한 공사의 개발 추진방안에 대하여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6월 17일 위촉한 100인의 위원 중 도시, 교통, 부동산, 재무, 안전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18인이 참석하여 양주시의 ▲동–서 균형발전 및 주변 개발사업 연계방안, ▲정부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대한 대응전략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양주시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각 분야별 관점에서 실행 가능성과 정책 연계방안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도시개발의 방향과 사업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위원회가 공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문기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도시공사는 이번 제1회를 시작으로, 사업의 기술적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술자문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플랜비가 5일 오전 양주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플랜비 김지혜, 김진성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성 ㈜플랜비 대표이사는 “관내 기업으로서 양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플랜비 김진성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상당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들이 협업해 추진한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 ‘2025년 가을, 서로 좋은 동행’이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2동 천년나무 16단지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장년 및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두손 ▲㈜무어든 ▲㈜요양이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핸드메이드 체험(㈜두손) ▲간식 꾸러미 나눔(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이동서비스 및 요양사 동행 봉사(㈜요양이) ▲인생사진 촬영(㈜무어든) 등과 함께 회암사지 단풍 나들이가 진행돼 취약계층의 정서적 교류와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옥정 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옥정2동 주민 김○○(68세)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출할 일도 없었는데, 오늘은 좋은 사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이해 및 올바른 의료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 의료급여를 받게 된 시민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병·의원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이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부정수급 방지, 건강한 의료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연장승인 제도 안내 ▲건강생활유지비와 본인부담면제 대상자 기준 안내 ▲약물 오남용(동일성분 중복투약 등) 예방 교육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조정 제도 등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본인부담 차등제(외래진료 365회 초과 시 본인부담률 30% 적용)’ 등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가 미사2동(3일 오전 10시)을 시작으로 ▲덕풍3동(4일 오전 10시) ▲미사1동(4일 오후 3시) ▲감일동(5일 오전 10시) ▲덕풍1동(5일 오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이 또 한 번 K-POP으로 뜨겁다. 전 세계를 달궜던 K-POP의 열기가 이번엔 하남시민의 댄스로 피어난다. 하남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를 개최하며, 지난달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여운을 이어간다. 이번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온라인을 통해 K-POP의 열정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에 도전할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K-POP을 사랑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만 18세 미만의 하남시민이며, 가족 단위로 신청할 경우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이나 팀으로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으며, K-POP 음악을 배경으로 형식 제한 없이 촬영한 ‘커버 댄스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당정뜰 등 하남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된 영상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시민들은 ‘좋아요’를 눌러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좋아요’ 결과(50%)와 전문가 심사(50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한 '제3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삼았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팀워크 속에서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 61명의 평택시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다. 대전 지역의 전문 심판진 6명이 경기를 진행하며 공정한 판정을 책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풋살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된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전대미문’팀이 자치했으며, 준우승은 ‘FC원A’팀, 3위는 ‘배다리민족’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골키퍼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신가드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또한, 대회진행 동안 의료팀이 상시 대기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