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예일아트(대표 이운정, 김진순)은 19일 홍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운정, 김진순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와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軍사랑 봉사단은 19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軍사랑 봉사단은 2019년에 11사단 오정환 회장을 필두로 3기갑여단, 20기갑여단, 제1야수단 등 홍천을 수호하고 홍천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특수성이 있는 군인 봉사단체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들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생필품 전달, 장작 나르기, 연탄 배달하기 등 홍천의 관심 사각지대를 돌며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오정환 회장은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이 건설현장 임금체불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조달청은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2026년 3월 30일부터 개선된 기준에 따라 공공 건설공사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공공 발주 건설공사에 널리 사용되는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시스템에 발주자 직접지급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발주자가 지급한 공사대금 중 근로자 임금과 자재·장비 대금은 원수급인이나 하수급인을 거치지 않고 개별 근로자와 자재·장비업자에게 직접 지급되도록 개선된다. 또한, 하도급 대금 지급 과정에서 원수급인의 승인 절차도 삭제됨에 따라 원·하도급 건설사의 자금사정이나 압류 등으로 인해 발생하던 체불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하도급지킴이’적용 현장에서만 약 1조6천억 원 규모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반면, 국가철도공단의 ‘체불e제로’적용 현장에서는 단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예산온라인감시단(단장 김성대, 이하 감시단)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파주시의 특정 업체 관급공사 몰아주기 계약 의혹과 관련하여 파주시의 투명한 해명을 요구하며, ‘파주시청 공정계약 특별감시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호일보 보도에 따르면, 파주시는 최근 3년간 특정 토목·도로 전문업체 4곳과 총 397건, 약 115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특정 업체 편중 방지를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오히려 일감이 특정 업체들에 집중되어 왔다고 전했다. 이에 파주예산온라인감시단은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고 밝혔다. 첫째, 파주시 감사관은 이번 의혹을 성역 없이 철저히 조사하라. 최근 시 감사관이 관련 자료 분석 및 감사에 착수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시 감사관은 보도된 의혹뿐만 아니라 수의계약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여, 계약 체결 과정에서 법령 위반이나 절차적 부적절성이 없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둘째, 위법·부당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자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상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과 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난·재해 대응 체계 점검과 농어업 안전 정책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농어업재해 예방 활동 지원 조례’, ‘경기도 농어업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농어업 종사자의 작업 안전과 재해 대응을 제도적으로 강화했으며,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한 정책 개선에도 기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농정 사업의 실효성과 재정 책임성을 점검하며, 필수 사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예산 구조 전반을 꼼꼼히 살펴왔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고민해 온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과 농정 분야를 중심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특히 별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천연수을)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의 지속적인 검색을 통해 최근 2년간 외화불법반출 844건, 약 810억 원이 적발됐다. 이는 공항공사 현장 인력과 검색 시스템이 외화불법반출을 꾸준히 찾아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문제는 이러한 외화불법반출 색출에도 불구하고,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대통령의 지시를 ‘전수검사’로 왜곡하며, 공항공사가 25년간 수행해온 외화불법반출 검색 업무의 본질을 계속 흐리고 있다는 점이다. 대통령은 현장에서의 외화불법반출 색출에 문제가 없도록 잘하라는 것이었다. 외화불법반출 대응 체계에서 역할 분담은 이미 명확하다. 공항공사는 1차 검색적발을 담당하고, 검색 과정에서 외화불법반출이 의심될 경우 세관과 함께 개봉 검색 등 합동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과태료 부과나 조사 의뢰 등을 거친 벌금 등 최종 행정처분은 관할 행정청인 세관이 수행해 왔다. 이는 새로 만들어진 체계가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계속되어 오고있는 현행 시스템이다. 정일영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검색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이웃사랑회와 주민자치회(회장 박호양)는 19일 지역 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웃음 ‘빵긋’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회가 매월 정성껏 모금한 기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제빵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관내 경로당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의 일상에 작은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자 정성을 담아 준비됐다. 이웃사랑회 관계자는 “매달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호양 회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봉사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며 “매년 이어지는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2동 이웃사랑회와 주민자치회는 매년 정기적인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동장 조경은)은 동 자원봉사 활동가 이태숙 씨를 ‘제12회 자랑스러운 문학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이태숙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제공과 말벗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장소가 마땅치 않아 본인의 집을 개방해 음식을 조리하고, 부족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문학동 자생 단체연합회와 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자랑스러운 문학인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동장 신상일)은 19일 마을 공동체 무지개봉사단(모임 리더 김지안)으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무지개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김지안 모임 리더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현3동의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기부된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자원봉사와 주민복지를 위해 형성된 마을 공동체로, 비즈공예·가죽공예·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동장 윤도희)은 19일 동인교회(담임목사 김덕종)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상 한 상자’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자상 한 상자’는 기업의 자상함이 담긴 한 상자라는 의미와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자상한 기부 물품이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밀알복지재단에서 지원한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덕종 목사는 “우리 교인들과 함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인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동장 홍영)은 19일 수봉공원 인근에 소재한 백련정사(법안스님)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300kg)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한 포 한 포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법안스님은 “요즘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많은데, 작은 나눔이지만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돼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부처님의 은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나눔에 동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선행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련정사는 지난 2020년부터 후원금과 백미 기부 등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동장 김동원)은 주안시범공단(대표 최민용)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주안시범공단은 지난 10월 관내에서 열린 노인 행사를 위해 1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용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안시범공단이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동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주민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동장 이주원)은 19일 미추홀구청어린이집(원장 방윤미)으로부터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어요’ 행사를 열고 저금통 모금액 307,44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모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방윤미 원장은 “원생들이 스스로 모은 소중한 기금이 숭의4동의 이웃을 돕는 일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이들이 보내준 온정 가득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미추홀구청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9일 동짓날을 맞이해 수원보훈요양원(원장 김상철) 및 보훈원(원장 김현호)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보훈요양원 및 보훈원에 계시는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국 8개 보훈요양원 및 보훈원에서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KT노동조합 및 본아이에프(본죽)의 후원으로 준비된 동지팥죽을 나누며 수원보훈요양원에 계시는 국가유공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위문에 참여하였다. 수원보훈요양원에 입소해 계시는 국가유공자 윤OO 님은 “고령이고 건강도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이렇게 안부도 살펴주고 신경써 주어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겨울철 보훈요양원 등에 입소해 계시는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 뵙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동지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때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공주시 유구읍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공주시 유구읍이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부문)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2026~2029년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도비 30억·시비 70억)을 투입해 직조산업과 문화생태계를 함께 살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공주시 유구읍은 1970~80년대 섬유산업의 중심지였으나 산업 쇠퇴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가 이어져 왔다. 이에 최근에는 직조산업 재건과 전통시장 활성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를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특화 부문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사업계획을 우선 평가해 선정하는 유형이다. 특히 공주시는 지역특화 부문 전국 11개 선정지 가운데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18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장 보궐선거가 무산되고, 국민의힘의 복귀 없이 당일 시간, 자동 산회된 직후 본회의장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민의힘의 의도적 의회 파행과 무책임한 운영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제9대 성남시의회의 사실상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회기였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수차례 의장 보궐선거 요구를 외면한 채 9개월간 의장 공백을 방치해 왔다. 국민의힘은 18일 정례회 마지막날에 이르러서야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으며, 1차 투표 결과 박은미 후보 15표, 이덕수 후보 10표, 무효 9표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후 국민의힘은 정회를 요구한 뒤 회의장에 복귀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의사 진행은 전면 중단되며 성남시의회는 사실상 멈춰 섰다. 또한 국민의힘 의장 후보 이덕수 의원은 과거 기표샷 인증 불법 선거로 법원의 직무정지 결정을 받고 사임한 전력이 있으며, 당시 기표샷을 촬영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6명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그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시가 나이를 먹으면 집도 함께 늙는다. 1기 신도시인 평촌을 품은 안양시에서 ‘어떻게 고쳐서 살 것인가’는 시민들의 가장 뜨거운 화두다. 최근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이에서 주민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주거 환경 개선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발로 뛴 시의원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19일 평촌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로부터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아 기념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 속에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장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촌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는 이날 최병일 의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최 의원은 평소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노후 아파트 주거 환경 개선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1기 신도시 특별법)’ 이슈로 인해 자칫 소외될 수 있었던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의 고충을 대변해 준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최병일 의원의 핵심 활동은 ‘형평성’과 ‘실용성’으로 요약된다. 최근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