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도로환경공무관과 지역 내 옥련시장과 독배로 일대를 중심으로 가로 청소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오전 7시 옥련시장 입구에서 시작했으며, 이 구청장과 도로환경공무관은 인근 도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비하고, 집수받이 주변 정비를 하는 등 호우 대비 작업도 진행했다. 새벽 시간 청소를 함께한 이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묵묵히 힘써 주시는 도로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로 청소 활동 후에는 도로환경공무관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일선 현업에서 발굴된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미래 세대와의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지난 26일 함박중학교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0여 일간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32개교를 돌며 간담회와 함께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소통교실을 통해 연수구는 총 115건의 건의 사항과 33건의 환경개선 요구사항 등을 접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 ▲인근 수목 전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설치, ▲교통시설물 확충 등 교통·안전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학교 안전지킴이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해야 하는 사안들도 포함됐다. 연수구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건의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그 외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확인을 거쳐 행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환경개선 요구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은 신속하게 교부를 완료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 · 서구2)이 유보통합이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닌 유아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요구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교육정책 소통 토크’ 행사에 참석해 유보통합(운영 기관과 체계가 다른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합)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원장,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정책 설명과 함께 강연,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날 이용창 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정부가 아직 유보통합과 관련한 구체적인 법적 기준이나 실행 방안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라며 “정책이 시행될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혼란이 최소화되고, 교육과 보육의 장점이 조화롭게 반영된 유보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 위원장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유보통합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는 단 한 명의 생명도 정치의 변수로 취급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닥터헬기 계류장은 결코 정쟁의 대상이 아닌, 시민의 생명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영역이어야 합니다.”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국 · 남동구5)은 30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남동구의회의 부결로 인해 멈춰 설 위기에 놓인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 설립을 촉구했다. 한민수 의원은 “인천은 생명을 지켜줄 닥터헬기‘전용 계류장’ 하나를 갖지 못하고 또다시 멈춰 섰다”면서 “인천시가 73억 원을 들여 남동구 월례공원에 설치하려는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닥터헬기를 도입한 이후 14년간 총 1천593회 출동해 1천608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연평도, 백령도 등 서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1천608명의 환자를 이송했고, 그중 400명이 넘는 중증외상 환자와 280여 명의 뇌졸중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구조됐다. 또한 총 비행거리 20만㎞로 지구 5바퀴를 돌고도 남는 거리를 오고 갔다. 이미 소음 영향도 조사, 주민 간담회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문화원은 2025년 서구기록사업 ‘서구로 과몰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기록, 여행, 영상 등 다양한 키워드와 함께 서구로 과몰입하여 일상을 기록한다는 콘셉트로 크게 ▲여행사 편 ▲유튜버 편으로 나뉜다. 참여자는 팀을 이뤄 직접 서구의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영상으로 촬영 및 편집하면서 성취감과 기록의 재미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18일간 인천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2세 이상 서구민 또는 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또는 친구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8회차이며, 장소는 서구문화원과 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예술, 힐링, 맛집과 같은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만들어낸 서구의 기록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여러분의 소소한 기록은 훗날 서구의 큰 가치가 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꿈의 극단 인천 서구’ 발대식을 개최하며 아동 연극교육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으로, 연극을 기반으로 한 장기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협업 능력, 표현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서구는 2025년 신규 거점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서류 전형 및 오디션을 통해 25명의 초등학생 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단원 활동 영상 상영 ▲단원들의 합창 무대 ▲임명장 수여 ▲예술감독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특히 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뮤지컬 “렌트(Rent)”의 넘버‘Seasons of Love’를 부른 합창 무대는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보호자들은 “우리 아이가 무대에 서는 모습이 감격스럽다”, “연극 교육이 아이를 많이 바꿨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부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달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세 번째 강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업은 천연원석 비즈공예 기초이론으로, 건강 팔찌를 만들고 천연석의 특성과 건강 효과, 관리법 등을 배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만든 천연원석 팔찌를 잘 착용하셔서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본격적으로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7월 마지막 1회를 남겨두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가 ‘결식아동 돕기 나눔시장’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00만 원을 관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공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시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나바다 · 싱싱마켓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은주 한양수자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즐거운 나눔시장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결식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정성껏 모아 전달된 기탁금이 지역 내 결식아동들에게 의미있는 쓰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서주신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기부한 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기관 102개소 중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5월 개소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특화)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기타 보건서비스(금연상담, 구강건강관리, 임산부 영양제 지원) ▶주민주도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관할권역 가정1~3동, 신현원창동 지역의 건강문제인 권장신체활동수행률 및 비만율 개선을 위해 스마트 자가건강관리 시스템(리얼PT, 밸런스핏)을 이용하여 신체능력(자세, 관절움직임, 체력, 족압, 동적보행)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여 앱(비대면) 및 스마트 운동존(대면) 운영을 통한 일상운동을 권장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수행률을 증가시키고 비만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은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위해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아동·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중독과 연계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서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서구는 아동이 직접 참여한 아동 축제 기획, 어린이 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메이커활동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일상으로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4일에 걸쳐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코딩의 기초 개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통해 머신러닝의 원리를 체험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시연해보는 방식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 어려운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생활을 상상해보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탐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지역상품권인 모바일·카드 화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한도를 대폭 상향키로 했다. 지난달 27일부터 모바일·카드 상품권 10% 상시 할인 판매를 시행 중인 화천군은 관련 조례가 개정되는 대로 1인당 구매 한도를 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는 어려운 상경기를 감안한 파격적인 조치로, 지난달 정부가 지역 상품권 할인 판매에 대한 국비 지원 방침을 확정한 데 따른 조치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제2회 추경에 예산 3억원을 편성한 바 있다. 또 최근 추가 국비까지 확보함에 따라 조례 개정 후 즉시 할인 판매 한도 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군민들의 저조한 상품권 구매율과 사용처 다변화를 통한 지역 경기부양 효과 상승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 화천군 조사 결과, 지난해 10% 할인된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구매한 군민은 1,980명으로, 전체 군민의 8.7%에 그쳤다. 또 이용 행태 조사 결과, 유류비와 가스비, 주유비, 학원비 등 일부 분야에 상당 비율 사용돼 2차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별별씨네마’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의 거장 에드워드 호퍼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에드워드 호퍼'를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필 그랍스키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호퍼의 생애와 예술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그림에 담긴 고독과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17일 연수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영되며, 영화 감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로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3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디지털자료실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1~3학년 대상 나의 감정을 알아보고 나의 감정을 담은 그림책을 만드는‘나의 감정! 그림책 만들기’, 초등 1~5학년 대상 ‘체스 어디까지 해봤니?’,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을 활용한‘책 읽고 요리하는 도서관(주말), (평일)’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가온갤러리 공모전 선정작으로 황수환·박재윤 2인전 ‘PH Museum’을 가온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나의 박물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한 예술적 공간으로, 관람객이 작가의 내면을 여행하듯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재윤 작가는 네오팝아트 형식을 통해 유머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고정관념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유도한다. 황수환 작가는 회화와 조각을 넘나들며 인간 감정의 복합성과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확장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1회차‘AI, 찾아가는 미래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교사, AI와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AI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교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준비됐으며, 전 회차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지역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강사로 나선 광명서초 김차명 교사는 ‘AI 교실 ON’을 주제로 △AI in My Classroom △수업에 AI 감각 입히기 △AI와 함께 쓰는 수업 시나리오 등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미래 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연수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7일과 22일 ‘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다’, ‘퍼스널 블랜딩’을 주제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약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영초등학교 본관동 환경개선공사와 용정초등학교 외벽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1896년 개교한 인천 최초의 공립소학교인 창영초는 오랜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컸으나, 약 39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외벽 보수, 화장실 개선, 창호·바닥 교체, 옥상 방수, 안전시설 강화 등이 이뤄졌다. 창영초 차건호 교장은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학생들이 새로이 태어난 학교를 보며 학교의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게 학교의 유구한 역사를 소중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1985년 개교한 용정초는 약 4억 원을 들여 외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외벽공사는 학습에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기존 건물의 노후된 외벽을 교체하여 미세먼지 차단 및 방수기능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시설의 안전성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