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수거한 폐자원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지역 아동시설에 기부하는 ‘2025 하반기 폐자원 교환 물품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 ESG 실천 활동의 일환이다. 공단 각 부서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종이팩 총 16kg을 수거하고, 수거된 종이팩은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봉투(20L) 16장으로 교환됐다. 교환품은 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돼 지역 아동 돌봄을 위한 지원 물품으로 전달됐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로 제작된 자원이지만 재활용률이 낮아 올바른 분리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기부는 폐자원을 다시 사회적 가치로 환원한 의미 있는 ESG 실천 사례로, 앞으로도 공단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하반기 폐자원 수거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포함한 폐자원 집중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지난 24일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방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흥동장,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재난 취역 지역을 중심으로 결빙 우려 구간 점검,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등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오문영 자율방재단장은 “추운 날씨 속,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준 단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새해에도 체계적인 방재 활동으로 주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신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계절별 방재 활동과 재난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가 폐지 나눔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 3,465,000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기부금은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폐지 나눔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특히, 폐지 나눔 활동의 경우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았던 만큼, 이번 기부금은 더욱 뜻깊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호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폐지 나눔 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인센티브제’ 평가를 시행하고,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장려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감량 성과에 따라 부문별 최우수·우수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는 RFID 음식물쓰레기 배출 관리시스템과 종량제봉투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공동주택별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kg/인·일)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먼저 ‘RFID 부문’에서는 ‘영종어울림1차아파트(0.0769kg/인·일)’가 ‘최우수’ 단지, ‘영종주공 스카이빌12단지(0.0799kg/인·일)’가 ‘우수’ 단지로 각각 선정됐다. 또, ‘종량제봉투 부문’에서는 ‘영종스카이시티자이(0.0912kg/인·일)’가 ‘최우수’ 단지, ‘영종 KCC스위첸(0.1022kg/인·일)’이 ‘우수’ 단지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우수단지에는 종량제봉투(75L)가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최우수’ 단지에는 200매, ‘우수’ 단지에는 100매가 각각 제공됐다. 중구는 이번 인센티브제가 공동주택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을 유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2025년 한 해 지역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한 12명의 구민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 제1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 이웃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이웃지킴이 유공자 표창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웃지킴이’는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 체계로,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복지위기 가구 발굴·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중구 이웃지킴이’ 12명(시장상 1명, 구청장상 11명)을 선정해 ‘민관 협력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권종희 NLP 코칭 아카데미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사각지대 발굴과 유형별 대화법’을 주제로 ‘이웃 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의 주요 원인인 사회적 고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웃지킴이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 전략을 알기 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교2동 건강복지팀이 관리 중인 사례 대상자 중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진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각 가구의 생활환경, 건강 상태, 경제적 여건, 심리·정서적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현재 제공 중인 복지 서비스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상자별로 변화된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기존 지원 서비스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가 연계가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일수록 지속적인 점검과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대상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026년 1월 2일부터 23일까지 영통구청 2층 갤러리영통에서 민화'제액(除厄), 액을 다스리다'전시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액운을 비우고 새해의 밝은 기운을 맞이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민화 속 호랑이를 상징적으로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특별한 해설 없이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잠시 머무르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탄4동 및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이영아 작가의 민화 20여 점이 전시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구청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주민과 예술이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갤러리영통은 2025년 1월'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를 이어왔으며, 총 10회의 전시를 통해 동·서양화, 민화, 십자수, 공예품 등 34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2026년에는 총 15회의 전시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갤러리영통이 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른자세 바른걸음걸이 시니어모델' 강좌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24일 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44만 6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센터(양주2동, 회천2동, 옥정1동)에서 운영 중인 해당 강좌의 강사 권은경 씨와 수강생들이 지난 12월 2일 자체 연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옷 판매 수익금과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은경 강사와 수강생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은경 강사는 “강좌를 통해 얻은 배움과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는 수강생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배움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이 실천된 점이 더욱 뜻깊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대만 동시간대 1위 프로그램에 경기도 특집 방송을 제작 지원해 지난 27일 첫방송 됐으며, 이를 통해 중화권에 경기도 관광 홍보가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공사는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쫑이완헌따) '경기도 특집' 방송을 제작지원 해, 경기도 관광 자원을 중화권 전역에 알리는 대규모 홍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종예완흔대’는 2014년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방영 중인 대만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만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전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팀을 이뤄 각 지역을 배경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실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홍보한다. 이번 제작 지원은 2018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공사는 지난 방송으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비 지원 방식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유치해, 일반적인 제작지원 방식 대비 비용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경기도 특집' 촬영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7일 파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총 80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다문화 특화 늘봄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多) 가치 어울림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다(多) 가치 어울림 여행’프로그램은 파주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여러 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함께 직접 체험하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서적 안정감과 또래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파주민속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뮤지엄 헤이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장단콩 웰빙마루에서 가족과 함께 고추장 및 케이크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다문화 특화 늘봄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가족의 친밀감 확대 및 건강한 관계 맺음 등을 익힐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의 연말 특별기획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하는 가족뮤지컬 ‘구공탄 눈사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과제인 ‘일상 속 밀착 돌봄’ 실현을 목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뮤지컬 ‘구공탄 눈사람’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책문화 기반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교육적·정서적 가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파주지역은 30~40대 인구 비율이 30%를 넘는 도·농 복합도시로, 맞벌이 가정 증가와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돌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돌봄 초과수요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는 파주시가 공간을 구축하고 파주교육지원청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협력 모델로, 교하도서관을 활용해 생활권 중심의 돌봄·교육 인프라를 조성했다. 센터에서는 ▲책 속 탐험 ‘이야기 맛보기’ ▲STEAM 프로그램 ▲책 속 요리 체험 ▲가족 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 ▲‘Pages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 수 증감으로 학교마다 달라진 스마트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물품 공유장터’의 ‘구해요·나눠요’ 기능을 활용한 학교 간 스마트기기 관리전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물품 공유장터’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학교 간 물품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관리전환은 스마트기기가 남는 학교는 ‘나눠요’로 등록하고, 부족한 학교는 ‘구해요’를 통해 필요한 물량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크롬북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기기 총 218대가 학교 간에 재배치됐으며, 새 기기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고도 약 1억 5천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관리전환 과정에서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도 힘썼다. 거점센터를 통해 관리전환 대상 스마트기기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리해, 학교에서는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수 변동으로 발생하는 단말기 공백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물품 공유장터’를 상시 운영하며, 학교 간 스마트기기 재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경기 학생생존수영교육 성과평가회’에 참석해, 공공기관 협력 모델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평가회는 2025년도 학생생존수영교육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유관기관 담당자가 함께했다. 공사는 시흥시 관내 학교와 지자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영장 시설 운영, 일정 조정, 안전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안정성을 높인 점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특히 ▲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활용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 ▲전문 인력 연계를 통한 안전 관리 강화 ▲학교 현장 행정업무 경감 등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학생 안전 확보와 더불어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인 사례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운영 역량을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학생 안전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5년도 농식품 유통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서는 농산물 유통과 식품 산업 전반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기반 구축 및 품질 관리, 브랜드 쌀 육성 및 판매,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 4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완도군은 특히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부문에서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 장터’ 입점 업체 수 및 직거래 장터 참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농산물 안전성 강화 부문에서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 농가 확대 목표 달성,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PLS) 교육 농업인 참여율,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전년도 평가 대비 전반적으로 향상된 항목이 많았다. 이정욱 농업축산과장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 팜 확대 추진,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완도만의 특화된 농식품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청소년‧청년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시설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참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협력 ▲활동 공간 및 시설 활용에 대한 상호 지원 ▲주요 정책·행사 공동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성장 지원 및 역량 개발 ▲기타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각 기관의 자원을 연계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청소년‧청년 분야의 전문성과 시설 및 공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실효성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6일 관내 전진효태권도장으로부터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라면 1,42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도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태권도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어느덧 8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전하는 이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승명 관장은 “수련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태권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진효태권도 관계자분과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두빛이웃’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연말과 새해를 앞둔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이불과 부식류를 지원하는 이번 나눔 사업은 저소득 다자녀 7가구와 독거어르신 8가구 총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파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