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3년간 지역과 상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잇달아 개최하며, 시민과 상인, 그리고 골목상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를 만들어왔다. 매년 가을이면 의정부 곳곳의 상권에서는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시민들의 웃음소리와 상인들의 분주한 손길이 골목과 거리를 가득 메웠다. 축제는 일상의 공간을 특별한 무대로 바꾸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민락맥주축제’…의정부시의 대표 축제가 되다. 의정부시 상권축제를 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민락맥주축제’다. 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다양한 맥주 라인업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해온 민락맥주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높이며, 이제는 축제 기간 동안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찾아온 방문객들까지 몰려들어,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제의 매력을 만끽한다. 특히 다양한 지역 브루어리(맥주 양조장)의 참여와, 맥주를 매개로 한 문화공연‧플리마켓 등이 어우러지며 ‘가을철 대표 야외축제’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 매년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4일 가능역 고가 하부 커뮤니티 조성 공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변화의 거리 현장 공유회’를 개최하고, 최근 완료된 가능동 ‘C.STREET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으로 변화된 모습을 살펴봤다. 이번 공유회는 C.STREET(Culture–Connection–Communication) 조성사업의 취지에 맞춰, 문화와 연결, 소통이 있는 거리로 탈바꿈한 가능동 일대의 공간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김동근 시장,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와 커뮤니티 공간을 둘러보며 변화된 거리 환경을 확인했다. 가능동 ‘C.STREET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가능역 고가하부 커뮤니티 공간 조성 ▲가능역 골목가로 내 Q블록 담장 정비 및 디자인 울타리(루버월) 설치 등 보행로 개선 ▲의정부여자중학교‧고등학교 투명방음벽 개선 ▲통학로 캐노피 및 라인조명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김동근 시장은 “방치됐던 공간이 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했고, 어둡고 위험했던 거리가 밝고 안전한 길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공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4일 본관 1층 로비와 본관‧제1별관 연결통로에 마련된 ‘시민갤러리’ 전시 현장을 둘러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갤러리는 2022년부터 청사 내 여러 공간에서 운영돼 왔으며, 지난 10월부터는 본관과 제1별관을 잇는 연결통로에도 새로운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폭염과 한파로 불편함이 컸던 통로를 전시와 휴식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한 것으로, 출근길 직원들과 민원 업무로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2월 한 달간은 최소라 작가의 ‘같이 걷는 발걸음’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와 일상 속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 및 회화 작품 20여 점이 연결통로에 전시돼 있다. 작품이 배치된 통로를 지나며 시민들과 직원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는 모습도 자주 연출되며, “청사에서 문화적 숨결이 느껴진다”, “작가의 감성이 공간을 환기시킨다”는 시민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본관 1층 로비에서 담은캘리그라피의 ‘영화 속 명대사(한글의 아름다움)’ 전시를 감상한 뒤, 연결통로로 이동해 ‘같이 걷는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2025년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상반기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동안 청소년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온 강사들이 각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하반기 만족도 분석과 2025년 상반기 사업계획을 함께 검토하며, 올해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폭넓게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강사님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은 청소년의 성장을 이끄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청소년의 필요에 더욱 부합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자살유가족 발굴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행정복지센터와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복지·정서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상황을 방지하고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천시 및 선단동의 자살 발생 통계와 유가족의 심리·정서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고위험군 발견 시 신속한 연계 체계 구축, 센터 홍보물 상시 비치를 통한 정보 접근성 확대, 2026년도 자살유족 지원 사업 방향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가족의 복합적인 상실과 고통을 지역사회 전문가가 먼저 인지하고, 적시에 개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건복지 서비스를 수행하는 만큼, 자살유족의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조기에 식별해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유가족의 아픔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사춘기 사용설명서: 심화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아동·청소년 환경에 대응하고, 1차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확장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심화 과정이다. 최근 유해매체 노출 증가와 왜곡된 성 인식 확산 등으로 아동들이 겪는 혼란이 커짐에 따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자기 보호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성별 특성과 개인별 필요를 고려해 소규모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학생을 대상으로는 사춘기 신체·정서 변화 이해, 경계 설정과 책임 있는 관계 맺기, 안전한 미디어 사용, 디지털 예절 등을 중심으로 다뤘으며, 여학생을 대상으로는 초경 이해 및 자기 몸 돌보기, 이성교제 예절, 건강한 관계를 위한 자기보호 역량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포함해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온라인·디지털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과 자기 보호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4일 가산도서관에서 유아·아동 자녀를 둔 보호자와 아동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025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정정혜 작가는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 '정정혜 쌤과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영어동화책을 활용한 즐거운 영어지도법' 등 다수의 영어 교육서를 집필하며 실전 중심의 영어 지도 방법을 확립해 온 교육 전문가다. 정정혜 작가는 ‘우리 아이 첫 영어 그림책’을 주제로,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즐겁게 읽어주는 방법, 연령별·수준별 그림책 선택 기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 등 실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막막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짚어주어 도움이 됐다”, “단순한 어휘의 그림책도 리듬을 살려 읽어주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가 먼저 즐겁게 책을 접하고 독서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것이 아이의 독서습관 형성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매출액보다 과도하게 상품권을 사용한 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이유 없이 거부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시 의무적인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거나 미이행하는 사례 등이다.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의 투명하고 건전한 활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화폐 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포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와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시설(운동장, 체육관, 주차장 등)의 적극적인 개방, 개방 시설에 대한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고, 학교 시설 개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에 대해 시와 교육지원청·학교가 공동으로 대응하여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학사 일정 관리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 문을 열어주신 34개교 교장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고, 주민과 학교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시설개방운영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시설 개방과 관련된 민원 사항에 공동 대응하는 등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당수동 소재 어린이집 5개소(시립 당수동·시립 수원당수 LH 1·시립 수원당수 LH 2·시립 라포리엘·시립 한라 비발디 3단지 어린이집)는 지난 4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햇반, 김 등) 7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기부한 생필품들로 마련됐으며, 원아들은 정성어린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부된 생필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됐다. 5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직접 실천한 아름다운 나눔으로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소재 서수원 자이 어린이집은 지난 4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2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어린이집 교사, 원아,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됐다. 강경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구입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아이들이 모아준 정성으로 인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있다”라며“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시립보라매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597,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들이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하여 마련한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경제적 개념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근주 시립보라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시립보라매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세류2동 자유총연맹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간단한 집수리를 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사전에 추천받은 1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 작업과 수도꼭지 교체를 실시했다. 권욱락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올해도 여러 위원님들과 보람있는 일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주기적으로 살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당수동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모델하우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780kg(10kg 78포, 약 227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모델하우스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오픈 기념으로 받은 쌀 화환을 기부했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델하우스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권선구 역시 주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일 범계역 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모금 목표 9억원을 향한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도달하게 된다.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말 나눔의 시작에 함께했다. 이날 기부자들의 성금 및 성품 기탁식도 진행됐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에서 100만원, 용마로지스(주)가 3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별별협동조합이 각 100만원, 명륜진사갈비 안양범계점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가 3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30박스를,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가 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기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감귤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우울증 예방과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퇴촌면 소재 감귤농장 ‘다함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다양한 감귤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감귤을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각자가 직접 수확한 감귤을 가져갈 수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감귤을 따니 가벼운 운동도 되고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육군 특수전학교 교육단의 서정출 주임원사는 지난 4일 취임을 축하하며 전달받은 백미 30포(10㎏)를 오포2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복지 지원에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 주임원사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축하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더 의미 있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개인적인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정출 주임원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