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박상일 신경과 교수를 초빙하여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건강 강좌는 박상일 교수의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강좌 전후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과 통합건강 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문 의료인이 뇌졸중 증상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니 신뢰가 가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여 시민들의 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하반기에도 건강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와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 사업 확대 시행과 관련해 홍보하고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안심센터 사업 확대는 치매관리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성하고, 돌봄 부담을 줄이며, 치매 조기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확대,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사업, 신규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 대상 조호물품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치매치료 관리비는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까지만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140% 이하 가구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치매환자가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장기 돌봄에 지친 경기도 거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단기간 돌봄 공백 없이 휴식을 제공하는 안심휴가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는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 가족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건강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뇌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보건소는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특히 각 마을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효과적인 활용과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포함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은 물론, 자동심장충격기의 구조 및 작동법,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4월 24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사전 선정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보건소 및 각 기관 교육실,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심정지 발생 시 4분 이내의 신속한 대처는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단위의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일상 속 응급의료 대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3일,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홍보 기간을 맞아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다빈도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 인식개선,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현수막을 활용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홍보 캠페인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월 24일,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진행한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 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2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두 번씩 총 40회에 걸쳐 설성면 상봉4리와 수산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목표로 했고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댄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서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과 악력이 많이 향상됐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라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운동 교실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더 활기찬 노후를 보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안중보건지소와 서부노인복지관이 연계하여‘2025년 시니어 질환 예방 관리 교실’프로그램을 시작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노인복지관 등록자 중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치매, 우울증 등 시니어 세대에 흔한 질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신체활동(걷기,근력운동),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 치매인지훈련, 정신건강관리 및 영양비만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건강써포터즈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서부노인복지관에서 건강증진 캠페인도 진행 할 예정 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친화적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4월부터 11월 사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현재 예방 백신은 없다. 국내 치명률은 약 18.7%에 이르며, 감염 시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 장갑 등으로 노출 줄이고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을 시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 및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중증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봄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의정부시 걷기 앱 ‘모두의 러너’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5월 한 달 동안 15만 보 걷기를 진행하며, 목표 걸음 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두의 러너’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챌린지에 참여해 행사 기간 걸음 수를 기록하면 된다. 참가자는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시 보건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더불어, 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이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참가 대상자 모집을 공지했다. ‘연속혈당측정기’란 손가락 채혈 없이 감지기를 피부에 부착하여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고 영양 및 운동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의 지원 대상은 당뇨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는 19~60세 파주시민으로, 참여자들에게는 1개월분의 연속혈당측정기 및 3번의 당뇨병 관련 교육, 건강상담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 안에 운정보건소로 한차례 방문해 사전 건강 면담을 받아야 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당뇨병 자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국내외에서 성매개감염병 발생이 급증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파주시는 상시 운영 중인 성매개감염병 검사 및 예방접종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매독 환자 수는 2,733명으로, 2019년 1,753명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일본, 대만처럼 가까운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성매개감염병은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산모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전파돼 선천성 감염 및 태아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경계해야 하며, 발병 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성매개감염병 검사(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에이치아이브이(HIV)검진(무료 익명검사 가능), 예비 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17세 여성청소년(2007~2013년생)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8~2006년생)이라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에이치피브이(HPV)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공공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관내 소독업소 198개소를 지도·점검한다. 소독업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을 위한 시설·장비·인력 등 기준을 갖추고, 병원, 학교,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소독 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방역을 담당하는 업소다. 점검은 자율 또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한다. 감염병 관리 점검반이 ▲시설‧인력 기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환경부 승인 소독제 용법·용량 준수 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사용 여부 ▲소독업자‧종사자 교육, 보수교육 시행 여부 ▲소독실시대장 기록‧보존(2년간)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교육‧계도를 하고, 미흡한 시설은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소독업소 점검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식세포(난자, 정자) 동결·보존을 통해 향후 임신·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향후 건강 회복 후 동결 보존된 생식세포를 이용하여 임신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는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총 8가지 사유다. 지원금은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보관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단, 생식세포 채취일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여야 하며, 본 시술과 무관한 검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24일 미사1동 일대에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MissZ(미사 쓰레기 제로)’와 함께 협업해 금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문화거리와 금연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MissZ 활동 주민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 거리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이 병행되면서, 실천 중심의 참여가 이뤄졌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금연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거리 환경까지 가꾸는 건강 공동체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4월 1일 개소한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남부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건강 캠페인을 펼쳤고 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호원전통시장, 율면행정복지센터, 장호원체육공원, 장호원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펼쳤으며, ▲혈압·혈당·혈관 노화도 검사 ▲빈혈검사 ▲스트레스 검사 ▲내 혈관 숫자 알기 퀴즈 ▲기억력 간이 검사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건강측정 및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생활터에서 편리하게 건강측정과 상담으로 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자주 해줬으면 하는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29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연계한 운동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남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이 날씨에 구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슬림Slim 스텝Step 챌린지’를 5월 12일부터 진행한다. ‘슬림Slim 스텝Step 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낮추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4주 동안 20만보가 목표이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된다.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워크온 앱 커뮤니티를 활용해 건강정보 및 교육 영상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백석도 안산공원 소재 ‘스마트 헬스파크’ 스탬프 투어, 인증 미션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이번 챌린지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참여자들은 자신의 걸음 수와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높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26일부터 걷기 플랫폼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21일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참여자 중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진단을 받은 갈매동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관리 연속혈당측정 프로그램 '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및 사용 방법 안내와 당뇨병 질환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15일간의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통해 음식운동별 혈당수치 변화를 파악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당뇨병 관리를 위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시니어 질환 예방 관리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노인복지관 등록자 중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치매, 우울증 등 시니어 세대에 흔한 질환을 미리 예방 관리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체활동(걷기, 근력운동),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 치매 인지훈련, 정신 건강관리 및 영양 비만 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건강 후원자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서부노인복지관에서 건강증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 친화적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