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 교육을 이수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부동산 전문 강사가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 과제 ▲중개 관련 법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시장은 “불법 중개행위와 거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실무·연수교육을 받은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공원 분야 주요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상패근린공원과 생연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으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도시 공원을 조성하고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재정비해 일상 속 쉼터가 되는 생활형 공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의 재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우기철 이후에도 잦은 강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사면과 배수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원은 시민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이용객을 끌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조성하고,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철저히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가 오랜 기간 누적된 악취 민원, 대기질 저하, 재난·안전 사각지대 등 구조적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안전 분야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전반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 전략을 수립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시 전역을 분석한 결과, 축산 악취와 대기오염, 노후 하수처리시설의 성능 저하, 생활 안전 사각지대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중장기적·체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하봉암동, 탑동, 생연동, 중앙동 일대는 악취 민원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으며, 방치된 빈집은 범죄와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 같은 분석은 시민 의견과도 대체로 일치했다.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빈집 정비 및 활용 필요성을 꼽은 응답이 14.8%에 달했으며, 인터뷰 조사에서도 골목·이면도로의 CCTV 부족과 야간 조명 강화 요구가 다수 제기됐다. 하천 정비를 통한 악취·수질 개선과 산불 예방시설 확충 등 재난 대응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도 시민이 공통적으로 제안했다. 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연무愛 클린케어 추진단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은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래 및 청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특히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생활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방역 소독까지 병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라는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빛이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서로를 돌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관내 식당 4개소에서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송죽동 경로잔치는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당일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이 직접 나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 위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오랜만에 따뜻한 대접을 받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송죽동의 모든 주민과 단체가 합심하여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한 그릇의 갈비탕에 담긴 사랑과 정성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1일 관내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에서 후원한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4가구에 전달했다. ‘박은자 맛사랑’은 매월 1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가정식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신삼수 박은자 맛사랑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매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닭개장, 부추김치, 명태포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이 따스한 가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후원해 주신 SK마이크로웍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정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야상가 인근에 설치한 에코스테이션(재활용 분리수거 거점)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범야상가 입점 상인 등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문항은 에코스테이션의 이용 빈도, 참여 경험, 만족도, 개선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내 상가 밀집지역에 재활용 분리수거 거점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운영 중이다. 김정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에코스테이션인만큼, 만족도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자 한다”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리빙랩의 지속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자치 리빙랩’은 주민들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지난 11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양주시에 전달했다. 양주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에는 이채용 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모으며, 양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화장시설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례문화 변화 속에서 고령 세대가 직접 찬성 의사를 밝힌 점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시민사회 내 찬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로 인한 화장 수요 증가와 3일장 유지의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주민 지원사업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3일차 화장률 악화와 원정화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사회 내 긍정적 여론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걷기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도장 걷기’,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치유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조선시대 해장국 ‘효종갱 시식 챌린지’와 ‘대동굿’이 진행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2025년 3분기 경안동 한 끼 든든 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 끼 든든 밥상 지원사업’은 분기별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으로 1분기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5명, 2분기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32명, 3분기에는 홀몸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함께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정당당 화로구이와 지보체에서 준비해 주신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매 분기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이음홀에서 사회복지단체·시설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 조사 및 수요 진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추진된 사업으로 광주시 복지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와 수요 진단을 통해 향후 복지 기반시설 확충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지난 7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수요 대비 공급 현황과 권역별 분석을 실시하고 복지 기반시설 확충 전략을 도출했다. 보고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의 복지 기반시설 현황을 도내 31개 시군과 비교했을 때, 현재 계획 중인 시설을 제외하고 우선적으로 종합복지관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설치 대상 지역으로는 남서부권역과 남동부권역이 우선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광주시 복지 기반시설 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연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기반시설 확충에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1만 9천여 건, 총 964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분할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과되며 납부세액이 45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매월 0.66%씩 최대 60개월 동안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할 수 있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CD/ATM기,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납부 안내 시스템,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고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만, ARS 납부의 경우 납부 기한인 9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집중돼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납세자가 기한 이전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CD/ATM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건강증진법 근거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 이래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일명 금연아파트)으로 최초 지정된 제1호 여주시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제4호 금연아파트까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없는 주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 운영을 지난 11일부터 진행했다. 여주시 아이파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1 이상 동의를 얻어 지난 2021년 6월 1일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아파트 내 4개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금연아파트 캠페인은 아파트 내 입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아파트 내 금연문화 정착과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금연아파트 리플릿 및 금연아파트 포스터, 금연클리닉 안내 책자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직·간접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입주민들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및 연계와 금연 결심 응원을 위한 칫솔세트, 크린백, 지압기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금연 실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3개월간의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치고, 그 이후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2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AI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 기술을 비즈니스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소상공인들이 매장 운영, 마케팅, 디자인,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텍스트 작성, 홍보 이미지 제작, 마케팅 콘텐츠 기획, 사업 전략 수립까지 경험할 수 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북내면 소재지 및 금당천 일원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향토 음식 행사가 아닌, 면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함께 준비하는 공동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발전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회, 우리들 병원, SK·에너지서비스 등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고, 22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모든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거산 고구마 가공공장의 고구마 캐기 체험 ▲당우리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장 경관 조명 설치 ▲신남리 새마을회에서 북내면 코스모스경관단지 팔랑개비 설치 운영▲22개 마을에서 식권발행을 통한 면민 전체 참여 등은 주민이 손발을 맞춰 완성한 ‘참여형 축제’의 상징적 사례다. 관내 골프장에서는 축제를 알리는 홍보 배너를 여주대교에서부터 축제장인 당우리 시내까지 설치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단체별 특색 있는 별미가 준비됐다. ▲새마을부녀회는 금당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추전과 아스파라거스전을,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은 갓 수확한 여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여주시 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평소 가정과 유치원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해 감동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일상 속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폐건전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처리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각 가정과 유치원에서 사용된 건전지를 모아 정성스럽게 정리해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폐건전지는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분리수거와 적절한 처리 과정이 필수적인 폐기물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실천은 이러한 환경 문제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고,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이날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유치원생들은 “버려지는 건전지도 다시 쓸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건전지를 손에 들고 방문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들은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야말로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