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18일 양평 물 맑은 시장 쉼터 광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를 표어로 내세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비만 바로 알기 건강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체성분과 복부둘레를 측정하고,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또한, 비만 예방 표어 퀴즈 행사, 비만 예방 실천 다짐 선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송탄 관내 평택고덕경기행복주택과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4단지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평택시는 아파트 단지 내 현판 및 안내표지판,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고 금연 홍보와 금연 클리닉 서비스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연 아파트의 정착을 위해 4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충분한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7월 18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의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공용공간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계도에 힘써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8일, 서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이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은 ‘새싹배움터’라는 아동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의 일상 건강관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영양 △아토피 △구강 건강 △금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합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지도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통합교육교재가 제공돼, 향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건강 지도의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건강 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와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위원(각 6인)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증진과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뜻한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견학 관련 협의 ▲2025년 상반기 시민건강강좌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 홍보 협조 등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치매안심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여, 치매 친화적 공동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협력시설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과 인지훈련을 결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치유 전문단체 ‘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미술치료 ▲음악치료 ▲무용 ▲수공예 ▲회상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교류하며, 기억 회상과 소통을 기반으로 인지 자극을 유도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어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5월 8일 오전 11시 운정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성인천식 바로알기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첫째 주 화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천식의 날’로, 파주시는 해마다 이날을 기념해 천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천식은 대표적인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소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처음 발병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잦은 기침, 숨참,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반복되지만,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운정보건소는 시민들의 천식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는 통합건강홍보관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전문 건강 강좌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천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실천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프로그램 기획,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간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지역공동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팀별 10인~15인 이내로 구성된 4개 팀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신체활동 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주1~2회/12~24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보건소 누리집 새 소식을 참고하여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심사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북파주지역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과 돌봄제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평단기쉼터 운영은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하며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평보건지소 내 치매쉼터에서 월, 수(주2회)오후 3시간씩 총 6주간 운영되며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운동, 원예,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파평단기쉼터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자분들은 송영서비스를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분은 참여가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외되는 지역 주민 없이 적절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임신을 준비 중인 난임부부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7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숲길을 걷는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치유 활동은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도우며, 임신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긴장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난임부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신 준비 과정에 필요한 심리·신체적 건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맛있게 건강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맛있게 건강 챌린지’참여자는 모바일을 통해 △식사 일기 작성 △나만의 건강 레시피 공유 △영양표시 읽기 등 영양 분야와 △8천 보 이상 걷기 △고강도 운동 실천 등 신체활동 분야에서 각 주 2~3회의 미션 인증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가 직접 개발한 건강생활 실천 관련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7월 중 만족도 조사와 함께 사후 평가가 이뤄진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완료 기념품도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참여 설문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블로그와 남양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 어린이 대상으로 건강 생활 습관 교육을 위해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박사'는 ‘영양, 신체활동, 금연, 절주, 구강, 아토피’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된 교재를 사전 신청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교사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원내에서 교육한다. 영역별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관련 동영상 자료를 함께 제공해 이해를 돕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개소 179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재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놀면서 배우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 교육을 강화한 교구 대여 프로그램으로 영양, 신체활동, 금연과 음주예방, 구강, 아토피 등의 영역별 교구를 신청받은 단체에 1~2주일간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들이 흥미를 느끼며 학습할 수 있는 놀이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건강 인식변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상시 신청 접수 중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어린이 건강체험관’과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인 ‘어린이 건강박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한센인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하고 관리를 도와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한센인 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사업, 한센인 의료비지원 사업이 있다. 각각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된 한센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에서 제외된 자로서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자,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타 법에 의해 의료비를 지원받지 않는 자가 대상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한센인 분들이 더 많은 복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2025년 마을 서포터즈 BT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9개동(마두1·2동, 정발산동, 장항1·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1·2동)에서 선발된 마을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해 건강한 금연마을 만들기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을 서포터즈 BTS’는 Best Town Supporters의 약자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금연·절주 구역 모니터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서포터즈는 3~5인 1팀으로 구성돼 5월부터 11월까지 월 8회, 하루 2시간씩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및 절주 구역 모니터링과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서포터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발간에 맞춰 지난 1년간의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3개구 보건소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주민 2,742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72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해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필요한 지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해 고양시 보건사업의 방향을 잡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및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로봇을 활용해 효율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은 지난해 5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같은 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인공지능(AI) 로봇 ‘효돌 2세대’를 지원해 ▲ 챗GPT 기반 음성 대화 ▲ 식사 및 복약 관리 ▲ 인지건강 증진 및 정서 지원 ▲ 응급상황 확인 등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 예방하는 등 군민 생명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인공지능(AI) 및 스마트 기기 관련 사업으로, 건강관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14일, 농어촌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총 17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의 명령으로 일정 기간 동안 복무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를 말한다. 이번 배치는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 16명, 공공의료기관 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배치 인원은 기존 근무자 6명, 타 지역 전입자 8명, 신규 배치자 3명으로 구성됐다. 진료과별로는 의과 3명, 한의과 10명(이 중 1명은 의료기관 근무), 치과 4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다만, 전국적인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출인원 감소에 따라 여주시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배치인원이 감소하며 보건기관 진료 공백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진료시간 조정, 순환진료 확대 등 대응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는 지역 의료의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거리 환경 조성과 시민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 건강도시활동가 등이 참여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중앙공원에서 금연구역 홍보, 흡연자 계도,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중앙공원 인근 공중이용시설 대상으로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과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시 부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