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현직 약사인 송은호 작가와 함께 ‘건강 부자들의 영양제 복용법’ 특강을 운영한다. 송은호 약사는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메디슨X히스토리', '날마다 젊어지는 처방전' 등 다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며 유튜브 ‘오육십 티비’와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적도서관 강연에서는 약사로 일하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영양제 섭취법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다루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상은 양주시민 25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직 약사인 작가의 전문 지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2일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첨단 미래산업 및 방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경기 AI혁신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의정부시 내 첨단 미래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방위산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의 경기국방벤처센터 공모 참여 관련 방위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우수 스타트업 유치와 정착 지원 ▲혁신기술 사업화와 투자유치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래산업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민간기업(KT)이 합자해 스타트업 발굴‧성장‧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경기혁신센터 경기북부사무소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전역의 창업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고, 의정부시 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 조성되는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2일 다산아트홀에서 ㈜경기DN오케스트라가 주최한 ‘언니 오빠가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Ⅲ’ 연주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미취학 어린이, 발달장애 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의 소년·소녀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연주자들에게는 나눔과 공감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9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을 후원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 사랑의열매, 키즈교육톡톡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무대는 강종헌 지휘자의 지휘 아래 경기DN오케스트라 소속의 DN청소년과 경기DN프로젝트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오페라 ‘카르멘’ 서곡 ‘투우사의 행진’을 시작으로 △김지훈(동화고 1), 구교현(가운중 3)의 두 대의 첼로 협연 △도레미송과 디즈니 메들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됐으며, 만 3세 이상의 아동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경기DN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악기 후원 △지역 음악가 협연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8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 김준혁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했으며, 학계·문화계·시민사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의 공공성과 책임성, 실학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실학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제강점기 국권 상실의 시대에 민족혼을 일깨운 ‘조선학운동’의 정신과 조선 후기 개혁사상인 실학(實學)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와 해결 과제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축사는 김준혁 국회의원과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이사장이 맡았다. 김준혁 국회의원은 “국민주권정부(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바는 실사구시(實事求是, ‘사실에 근거해 진리를 찾는 것’)를 국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실학 정신으로 국가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국회 또한 앞으로도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실천하겠다. 이번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경기도 내 학교 현장에 시행착오 없이 정착하기 위한 해답을 오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주최하는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의 시행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비롯하여 교육자료의 구성 및 방향성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이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추진 방향’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 중인 교사와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제도적 기반 강화와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성기황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인만큼 시작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안착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토론회는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12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기남, 김선경 연합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지역대장이 참석했으며, 현장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난 지원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주시 의용소방대는 총 16개 대 39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환경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및 수해 등 각종 재난 지원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가족아동과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핸드폰 바탕화면’을 제작·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바탕화면은 ‘나부터 시작하는 청렴’이라는 메시지와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을 활용해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상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배경화면이 스마트폰 화면에 상시 노출되는 특성을 활용하여 공직자가 청렴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수 가족아동과장은 “작은 변화가 큰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일 관내 공·사립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보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보건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강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인천청선학교 김정은 교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의사소통 방법’, 인천예림학교 임수현 보건교사의 ‘학생 참여 중심의 보건교육 방법’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말보다 행동, 설명보다 그림, 교육보다는 공감이 더 중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그동안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들과의 소통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연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12일 미추홀구청과 숭의·용현동 7개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0명과 함께 ‘2025년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 중간보고회 &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은둔·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골든라이프’ 사업은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으로,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은둔·고립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웰다잉 특강 ▲원예힐링테라피 ▲요리교실 ▲탁구강습 ▲거점공간 취미활동,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진행된 골든라이프 3기는 총 11명이 참여하여 마무리되었고 하반기에는 골든라이프 4기 참여자 15명을 모집하여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 대상자 발굴 협조, 유관기관 간 연계 및 자원 활용 방안, 지역공동체 공유공간 나눔터 사업의 상반기 활동 보고, 동별 지역사회보장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11일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의정(광역) 부문 상패를 전수받았다. 이번 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경기도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영희 의원은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희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형평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취약계층 교육복지 확대, ▲학교 환경 개선, ▲학생 안전 강화 정책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과 교육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낸 결실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학생들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반영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높이는 정책을 발굴·실행하겠다”며 “도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과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1일 이천역에서 열린 ‘이천교육지원청 통근 셔틀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번 셔틀버스 개통은 지난해 직원 소통간담회에서 신규 직원이 제안한 의견을 두 의원이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건의한 결과로 추진됐다. 허원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공동사택 확충 정책에 더해 통근버스 운영이 시작되면 교직원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근무여건 개선과 사택 수요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중 의원은 “이번 사업은 현장의 제안을 신속히 정책으로 연결한 사례”라며, “탄소배출 감축 등 부수적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후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신규 임용 직원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허원 위원장은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이라며, “근무여건이 안정돼야 교육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김일중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교육 가족 모두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윤호)는 11일 지역 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 심폐소생술(CPR)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상반기 심폐소생술(CPR) 교육의 후속사업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 사업과 다르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평소 학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한 것도 의미가 있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인증 전문교육기관 소속 강사의 지도 아래 응급상황 시 반응 확인, 신고 절차, 가슴압박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90분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의 소개로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학교 친구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에 대해 강의도 듣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무척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자원 절약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자 자원 재활용 교실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의 협조를 얻어 구월2동 통장자율회의 공동체모임인 ‘지구야 사랑해’ 소속 통장들이 참여해 재활용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과 제도에 대해 배우고 재활용에 숨어있는 과학을 동영상 시청 및 상식 퀴즈 풀이 등으로 알기 쉽게 배웠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올여름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를 겪으며 기후 위기를 통감했다.”라며 “이번 자원 재활용 교실을 통해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작게나마 기여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창범 구월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인 통장들을 중심으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배출요령을 널리 알려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쾌적하고 깨끗한 구월2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청소년을 16명과 함께 ‘청소년 역사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2024년 간석1동 주민총회를 통해 발굴된 마을 의제로, 참가자들은 관내 거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했다. 이어 문화역사 탐방지로 경기도 양평 소재 ‘황순원 문학관 소나기마을’을 채택하였고, 인근 양평치즈마을에서 현장체험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소설 ‘소나기’ 외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황순원 소설가의 업적을 기리는 역사관에서 문화해설사의 가이드를 통해 황순원 작가와 근대문학 전반에 대한 설명과 당시 소나기마을의 재연 현장 등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근 치즈마을에서도 우리나라 치즈의 역사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직접 치즈 및 피자 만들기를 했으며,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세대를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란 간석1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장은 “간석1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이번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마을 발전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청담숲유치원’에 착한유치원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착한유치원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유치원으로, 후원금은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청담숲유치원 박연실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만수5동장은 “유치원에서부터 나눔 실천에 앞장 서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소득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학현)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월1동 사랑나눔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돼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게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제공됐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이번 기탁뿐 아니라 구월1동 경로당 운영지원, 좀도리운동을 통한 취약계층지원사업 추진, 주민총회, 마을축제 등 지역행사 및 나눔활동 공동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왔다. 조학현 이사장은 “구월1동은 우리 금고가 함께 성장해 온 고향 같은 곳” 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은경 구월1동장은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에 무료급식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드리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며 “지역의 온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급식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를 거를 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및 전 통장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간석1동 정삼 통장자율회 회장이 통장자율회를 대표해 반부패 청렴 결의문을 낭독한 후 통장 전원이 선서하는 것으로 시작해 간석1동장과 통장자율회장이 공동으로 청렴실천 협약서를 작성했다 청렴 결의문과 협약서에는 △통장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 △청렴 사회 실현 솔선수범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근절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동은 연간 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라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 △청렴 소식 홈페이지 홍보 △청렴 실천 체크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 간석1동 만들기’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소영 동장은 “청렴은 공직자들의 기본 중의 기본인 덕목이다”며, “이번 통장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자생단체도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