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옥상 공용공간 방수 및 유지보수 ▲외벽 도색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및 보안 강화 ▲승강기 보수·교체 등 12개 항목 중 1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최대 80%이며, 500만 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2025년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 9월 약 50개 단지에서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단지별 시급성, 노후도, 보조금 지원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1개 단지를 선정, 올해 9월까지 2억 9천5백만 원의 보조금 지원을 완료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11월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보조금 지원 한도를 기존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 회원들이 전날 한자리에 모여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며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 관계자와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청수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행복을 더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겨울철을 맞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후원해 주신 김장 김치는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여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구리 자원봉사홍보단 봉사회로부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김장 김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김장에는 자원봉사홍보단 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에 참여한 한 회원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점순 구리 자원봉사홍보단 봉사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만큼은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새마을지도자탄벌동협의회는 지난 16일 회덕동 소재 새마을 텃밭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1천200㎏(800여 개)에 달하는 ‘사랑의 무 수확’ 농작업을 진행했다. 탄벌동 새마을회원들은 지난 9월 직접 무 씨앗을 파종한 이후 정성스럽게 물주기, 제초, 병충해 방제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왔으며 이번에 거둔 무는 오는 19일 탄벌동 기관·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용 탄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무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회는 일제 대청소, 소외계층 도시락 배달, 사랑의 감자 심기 및 수확, 자선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5일 능평로 83에 위치한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800㎏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헌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두루마리 휴지를 구매해 취약계층에 함께 전달하며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조기연 협의회장과 한의선 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맛있는 김치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살아있는 능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유소년 축구클럽 ‘제이원스포츠’와 ‘발달장애인의 신체활동 지원 및 가족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체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장애인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운영 ▲운동시설 이용 편의 제공 ▲신체활동 참여 촉진 및 홍보 ▲장애 인식 개선 공동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가 시간을 보낼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원스포츠는 유소년 축구 전문 클럽으로 선수반을 포함한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2025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 초등 비선발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포대교~양촌사거리 간(중로1-16호선) 도로 개설 공사’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순환도로망 4구간(추자~매산)이 의왕~광주 민자 고속도로 추진으로 대체됨에 따라 매산‧양벌동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도로 확포장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265억 원을 투입해 오포교차로부터 양촌사거리까지 약 940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포장하고 보도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특히, 구간 내 위치한 오포대교는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고 재신설하는 방안이 포함돼 통행 안정성과 구조적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올해 왕복 4차로로 확장 개통한 ‘역동~양벌 간(중로1-14호선)’과 2022년 개통한 ‘장지~매산 간(중로1-15호선)’을 거쳐 ‘오포대교~양촌사거리(중로1-16호선)’까지 연결되는 총체적 도로망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오포권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도 43호선과 45호선을 연계해 세종~포천 등 주변 고속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경기도 도로 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1개 시군과 우수 3개 시군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국도·지방도·시도 등 약 244㎞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 실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동절기 제설 대책 △새봄맞이 포트홀 일제 정비 △침수 예방 배수로 정비 △국도 45호선(태전IC~고산IC) 저소음 포장 △국도 45호선(태전육교 일원) 우회전차로 증설 △국도 45호선 태전보도육교 계단 설치 △국지도 57호선(광명초교 일원) 도로 확장 △시도 5호선(관음2교~관음5교) 보도 설치 △시도 7호선(상림리~노곡리) 재포장 등 다양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의 이러한 노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시민 중심의 도로관리 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 중심의 도로관리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회장 황하)는 지난 12일 금창동 세대공감센터에서 회원 30여명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회원들은 직접 양념 속 준비,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해 김치를 완성했다. 이번에 완성된 김치는 11개동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100개(개당 5kg)가 전달될 예정이다. 황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장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나보다 우리를 더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현대·동부 시장과 재능대학교가 지난 8일을 끝으로 4차례에 걸쳐 개최한‘송림골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청춘야장’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능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인천 동구와 제물포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이하 제물포연합회) 주관하고 인천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협동조합(이하 패밀리송림골마관협), 유유기지동구청년21, 현대시장, 동부시장이 협력하여 진행한 도시재생 연계 지역상권활성화 행사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게 융복합적인 소양을 갖춘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학생이 중심이 된 맞춤형 로컬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재능대는 2025년 인천시 유일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송림골 청춘야장’은 10월 25일~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송림골사계솔마당에서 열렸다. 현대시장과 동부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시장 대표메뉴를 마당에서 취식하고, 시장에서 구매한 고기를 구워먹는 셀프구이존, 동구 청년 예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2025년 사회적경제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성과공유회를 지난 12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11월까지 추진된 메이커톤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메이커와 사회적경제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성과 발표, 활동 영상 시청, 상장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메이커톤 공모에는 총 9개 팀이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4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주민 여가 활동 개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교육 접근성 향상,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3회 동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동호회 선수 등 모두 2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본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클럽별 점수 합산 결과 ‘행복민턴클럽’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청장기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동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가 2024년 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11일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인천 동구는 ‘구 그룹’에서 83.79점을 얻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있으며, 시·군·구 그룹별로 교통사고 사고와 사상자수,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하여 안전도를 평가한다. 동구는 교통사고 사망·부상자를 줄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3년 3명에서 2024년 0명으로 줄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교통사고 부상자 역시 2020년 6명에서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0명, 2024년 0명으로 감소한 것이 교통안전지수 1위 달성에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하고 정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지난 15일 ‘온가족 따봉(온가족이 함께 나누는 따스한 연탄 봉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미추홀구가족센터 직원 및 가족 10명, 글로벌 패밀리(다문화가족봉사단) 12명, 센터 이용자 및 가족 23명,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 등 총 70명이 참여해 학익동 지역의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약 1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온가족 따봉’ 연탄 봉사는 센터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관내 여전히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봉사단, 지역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가족과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화합과 통합의 장이 됐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의 색이 하얀색과 검은색 두 가지인 줄 알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연탄의 유래와 사용 방식도 알게 되고,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연탄 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김호일 관장)은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5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 및 경로당 사업발표회 ‘경로당, 마을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과 내빈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부 문예대상 시상식에서는 문예대상 수상자와 우수참여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행사의 주제인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부 사업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웃음 교실, 웰빙 체조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활기찬 무대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이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익동(소성로 189)으로 이전한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되는 이번 모집에서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꿈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학습뿐 아니라 예술 활동과 체육활동, 지역과 연계한 자원봉사, 문화 체험 및 주말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운영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주 5일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 교과 학습, 주중 체험활동이 포함되고, 급식 후 귀가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 내 재학 중인 중학생으로, 2026년도 1학년이 되는 (현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다자녀(2명 이상) 혹은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더 필요한 가정은 상담을 통해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신입생은 선착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강화군 일대에서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관람, 오락, 미술치료 특강, 강화 루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과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 현장학습 및 열린 간담회, ▲신규 공무원 임용 환영 물품 지원, ▲미추홀구 새내기 챗봇 운영 등을 실시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