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13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한마음 한뜻 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관내 5개 정신건강기관(운정마음건강센터·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파주혜민의집·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혜민재활의집)이 연합해 진행됐다. 행사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18.6%가 월 3회 이하로 외출하며, 6.9%는 한 달간 외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성증상(무기력, 정서적 둔마 등)에 따른 사회적 기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지역사회에서의 고립과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정신질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탑 쌓기 ▲주사위 전달하기 ▲신발 양궁 ▲축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케이(K) 씨는 “여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에너지 혁신동아리가 전국적인 환경학술 무대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청 에너지 혁신동아리 ‘엔(N).이(E).더블유(W).(넥스트 에너지 웨이브, Next Energy Wave)’소속 공무원들은 작성한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7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에서 발표를 진행해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하고,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와 활동가, 대학생, 시민들이 참여한 환경학술 행사로,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시민과학’, ‘산업보건’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파주시청 에너지 혁신동아리는 이 가운데 탄소중립 세션에서 '알이100(RE100) 이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요금제 대비 적정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단가 산정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논문 저자는 파주시 에너지과 알이100(RE100)지원팀의 강희환 주무관(제1저자)을 비롯해 같은 팀의 인병주 주무관, 에너지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0일 녩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참여 동아리 간 교류와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술이홀서포터즈’, ‘출발! 그림팀’, ‘파.자.마’등 3개 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녪년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참여 시 가점 부여 및 활동비 확대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술이홀서포터즈’는 파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출발! 그림팀’은 발달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도시 사생(어반 스케치)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파.자.마’동아리는 파주의 명소를 탐방하고, 그 매력을 팬 상품(굿즈)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뜨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작품 제작 및 전시, 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분석·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공유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경험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3일 '2025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기념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파주시에는 총 2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130명의 종사자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학습, 급식, 정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들은 지역사회 아동 보호의 최일선에서 장시간의 돌봄과 정서 지지를 수행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심리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여성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영자야! 학교 가자’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자야! 학교가자’는 파주시 연풍리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여성들의 인권 인식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역사·음악·체육·미술·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졸업식은 ▲참석자 소개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 소감 낭독 ▲복지정책국장 및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의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가수 김대훈의 축하 공연과 함께 졸업생들의 소감 나눔, 졸업작품 전시 및 감상, 음식 나눔 행사도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의 열정이 파주시민 모두에게 큰 울림과 귀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평생학습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한 녩~2026년 겨울철 설해 대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시 관리도로 등 총 1,033.2km 구간에 대해 제설 자재 1만 1,440톤과 제설 장비 116대(15톤 덤프트럭 61대, 1톤 트럭 43대, 굴착기 12대)를 확보했다. 또한 제설 우선 구간(10개소)과 결빙 취약 구간(46개소)을 지정해 신속하게 제설이 가능하도록 대비를 마쳤다. 아울러 고양시·양주시·연천군 등 인접 지자체 및 서울문산고속도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계부 1km 구간에 대한 공동 제설을 추진한다. 여유 제설제를 상호 공유하고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경계 구간의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읍면동별 마을 제설반에 트랙터 부착형 삽날을 지원해 생활도로까지 신속한 제설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을 적극 홍보해,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2025~2026년 설해 대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관내 11~18세 여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생리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2026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부터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시작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4,000원씩 연간 16만 8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으로,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9~24세 여성 청소년 중 취약계층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선별 지원사업만 추진하고 있었으나, 선별지원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6년부터는 선별 지원사업과 보편 지원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파주시가 202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파주시 여성 청소년 2만여 명이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주시는 2022년 이후 5개소이던 청소년 활동시설을 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한 11개소로 확충하여 청소년 활동 진흥에 힘써왔으며, 이번 생리용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로 인한 바닥면 패임 등 시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시민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바닥면 부순 돌 깔기 및 다지기 ▲주차구획선 재설치 ▲진출입 구간 보도 정비 ▲길말뚝(볼라드) 재설치 ▲주차관제시스템 점검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공사 기간 동안 시는 인근 물놀이 시설 옆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계획된 일정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후 공영주차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파주페이 사용 결제액의 5%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소비지원금 지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얼마 전 행정안전부가 지역화폐 발행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특별 지원금 명목으로 교부한 국비 14억 5백만 원을 이번 행사에 전액 투입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파주페이 확대 발행’과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으로 약 4,00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왔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연말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고, 파주페이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비지원금 행사는 파주페이 충전금 결제 시 5%를 추가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충전금 기준 40만 원 사용 시 최대한도로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결제 시 즉시 지급되며,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예산이 14억 원으로 한정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3일 저녁 수원역환승센터 일원에서 청소년의 흡연·음주 등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권선경찰서 ▲범죄예방위원회 ▲학부모폴리스 ▲수원교육지원청 ▲권선구보건소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자주 찾는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역 인근 피시(PC)방, 호프집 등 청소년 취약 시설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점검을 병행했다. 또 흡연금지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을 계도하고,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들이 흡연·음주 등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관계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29)’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4년간 추진한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평가하고, 제3차 수원시 기본계획을 알렸다. 제3차 수원시 기본계획에는 ▲2024년 진행한 제4차 아동 친화도 조사 연구 결과 ▲아동정책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제언 ▲2025년 아동 요구도 조사 결과 ▲아동참여위원회 의견 등이 기초 자료로 활용됐다. ‘아동의 권리가 중심이 되는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은 ‘아동의 권리가 중심이 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6대 핵심 영역에서 4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6대 핵심 영역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가정환경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등이다. 세부 사업은 ▲어린이날 행사 ▲아동정책 토론회 ▲청개구리 기자단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생성형 AI(인공지능) ‘점프프렌즈’ ▲고립·은둔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11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4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환급행사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며 “많은 분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예비)지역상생구역 내 주민, 토지주, 임대인, 임차인, 관계 전문가,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박영순 대표가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추진 현황을 설명했고, 이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토지주·임대인·임차인 각 2/3 이상 동의를 받아 10월 24일 수원시에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지역상생구역 지정 기준은 ▲상업지역 면적 50% 이상 ▲도‧소매‧용역 점포 100개 이상 ▲해당 구역 또는 행정동의 평균 상가 임대료가 최근 2년간 매년 5% 초과 상승 등이다. 수원시는 11월 중 경기도에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역상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승인이 이뤄지면 전국 최초로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을 지정·운영하는 데 반영하고, 행궁동 고유의 특색을 지키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오는 17일부터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수원특례시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를 연다.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에 받은 캐시백은 2026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추가로 국비를 확보했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로 소비가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한 시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10일(현지 시각)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체아 부시장을 만난 김현수 제1부시장은 “클루지나포카에는 바베스-보여이대학 등 유명 대학들이 있고, 다양한 국적의 젊은 인재들이 많아 도시가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친다”며 “수원시에도 우수한 대학들이 있는데, 두 도시의 대학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클루지나포카시는 1999년 자매결연 체결 후 두 도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클루지의 날’에 서로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26년 동안 지속해서 교류하고 있다. 단 슈테판 타르체아 부시장은 2024년 수원화성문화제에 클루지나포카시 대표단장으로 수원을 방문한 바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날 오후 바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3일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수 선발의 불공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체육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미자 의원은 “선수에게 있어 대회 출전은 단순한 참가가 아닌,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선수 선발 과정은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선발 권한을 가진 종목단체뿐만 아니라 이를 최종 승인하고 감독하는 체육회의 책임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선발 과정의 공정성 문제로 운영에 문제가 발생한 종목단체는 ‘관리단체’로 지정되어 체육회가 직접 운영을 맡고 있는데, 이 경우 선수 등록, 대회 운영, 행정처리 등 종목단체의 전반적인 역할을 체육회가 떠맡게 되면서 업무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관리단체로 지정된 종목단체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체육회 내에 전담 인력을 확보해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단체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함께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3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지재단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행사 시 돌발 상황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조용호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태원 참사 등 인파가 몰리는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고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만큼, 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현재 산업재해 예방교육, 민방위교육, 중대재해 대응계획 수립 등 법정 의무교육은 물론, 안전기본계획 수립과 소방 등 관계기관 및 입주단체들과의 합동훈련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의원은 “대규모 행사에서 현장 안전요원은 대부분 주최 측에서 배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의 대응 능력과 전문성이 충분히 확보되고 있는지, 또 재단과의 사전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기관의 안전 책임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사고 발생 후 대응이 아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