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해충퇴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충퇴치 사업은 각종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해충을 줄이기 위한 방역 활동으로, 성사1동 주민자치회가 수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발대식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와 먹자골목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방역 활동은 8월을 시작으로 해충 활동이 줄어드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해충퇴치 방역 활동이 성사1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좋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ON-情 나눔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주민이 무상으로 임대한 텃밭에 고구마와 감자 모종을 심고, 조를 편성해 매주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관리에 나섰다. 최근 정성 들여 키운 감자를 수확해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 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가 자원을 직접 발굴해 복지 자원을 확대한 사례로, 농작물을 나눔과 판매 수익금 지원을 통해 공적 서비스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식생활과 생활비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텃밭 가꾸기에 정성을 다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9월까지 고구마를 잘 가꾸고 수확해 이웃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어르신들의 식생활은 건강한 노후와 직결돼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활동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22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모집인원은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관리요원 22명(조사관리자 21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현장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204명으로 총 226명이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으로, 조사 기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통계조사 유경험자나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덕양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조사관리요원은 서류심사와 8월 28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시민의 삶을 이해하고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는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성남시의원(수정비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경기도의원(성남2), 박기범 성남시의원(산성, 양지, 복정, 위례)과 성해련 의원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 원도심 어르신들의 주된 복지공간 중 하나로, 고령 인구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김태년 의원실과 세 명의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관계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해당 내용을 통해 노후 설비 교체, 접근성 향상, 실내 환경 개선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능 보강이 시급하다는 점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성해련 의원은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도의원, 박기범 시의원과 함께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기도에 꾸준히 전달한 결과 의미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여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응답하라 1945! 개화하라 2025!’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손바닥정원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추골도서관 옆에 새로 조성된 손바닥정원 ‘조이(JOY), 희(熹)’에서 진행됐으며, 1945년 광복 당시 출생한 ‘광복둥이’ 어르신 8명과 7세 이하 유아 15명, 새마을문고,·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관내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무궁화 묘목 식재, 정원 내 태극기 바람개비 꽂기, 무궁화 화분 나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져, 어르신과 어린이 세대가 함께 광복 기념 정원을 조성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이(JOY), 희(熹)’ 정원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세대 공감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행사는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가 함께 정원을 가꾸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작지만 상징적인 손바닥정원처럼,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공간을 만들고 가꾸는 다양한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여름맞이 물품을 전달하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준비된 허리 선풍기와 쿨밴드 등은 야외 작업이 많은 환경관리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들이다. 정자3동 환경관리원들은 “현장에서 더위에 지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챙겨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우리 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일상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오늘의 준비한 작은 정성이 환경관리원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북적북적 책 친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새마을문고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며, 문고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이 대학생 봉사자 언니·오빠들과 함께 책 읽기, 독후감 쓰기, 책과 관련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숙 새마을문고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기 바라며, 문고가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자2동 새마을문고에는 이번 ‘북적북적 책 친구 페스티벌’ 외에도 역사책 만들기, 식물 테라피 수업 등 다양한 문고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8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일정 논의와 신규 대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김연희 대원은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으로서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촉된 대원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민방위훈련과 각종 재난상황 시 사명감을 갖고 사회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관내 어린이집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안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무인기기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점·카페·기차표 예매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일상 속 불편함을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키오스크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한 뒤 주문 및 결제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화면을 눌러보고 결제 절차를 따라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강사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큰 글씨 안내판과 단계별 사진 자료를 활용하고, 반복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기계 앞에 서면 막막했는데, 오늘 배우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계 조작법을 넘어, 디지털 사회에서의 소외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에 중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관계 부서, 조원1동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현재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날 현장에서는 부지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자치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복지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내년 실시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고, 신계용 시장이 지난 12일 현장을 방문해 이용 아동과 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16년 개소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지난 6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전환은 노후화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의 시설 개선 요구와 지속적인 시비 운영의 재정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과천시는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시설비는 도비 75%, 기자재비는 도비 100%, 운영비 및 인건비는 국·도비 75%를 확보하여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과천시는 센터 전환으로 실내 공사가 이루어지는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두모여놀이섬 부림지점’을 임시 돌봄공간으로 운영하고, 교사 고용 승계와 아동 적응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과천시는 이번 전환을 통해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단순한 돌봄시설이 아닌,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의 기존 방호울타리 약 1.6km 구간을 안전성이 강화된 SB1 등급과 일반 등급의 방호울타리로 교체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과천대로8가길과 과천대로2길에 설치된 방호울타리 전체 약 2.7km 가운데 약 60%를 우선 교체하는 것으로, 큰 도로와 학교 앞 등 주요 통학로의 차도 인접 구간부터 시작해 나머지는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우선 설치 구간인 갈현초·율목초 앞은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톨게이트에서 지식정보타운으로 진입하는 길목이자, 국도47호선 우회도로에서 지정타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로와 인접해 있다. 차량 통행량이 많고 속도가 높은 구간으로, 등·하교 시간에는 학생들과 주민 보행이 집중되는 곳이다. 시는 이러한 교통 여건과 보행 안전 취약성을 고려해 해당 구간을 우선 교체 대상으로 선정했다. SB1 등급 방호울타리는 국토교통부 도로안전시설물 성능시험 기준에 따른 것으로, 대형차(8t)가 시속 55km로 충돌해도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교체 설치는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성을 대폭 높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11일 열린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기능 전면 개편과 감염병·응급의료·건강증진을 아우르는 종합 보건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 보건행정 전문성·효율성 강화 시는 지난 5월 보건소 내 건강증진과를 신설해 보건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소흘보건지소는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 군내·선단 보건지소는 폐소하는 등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춘 보건지소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행정·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보다 가까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 확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경로당 비상용 안전구급함 지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한다. ◇ 감염병 관리 체계 고도화 감염병 분야에서는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역학조사반을 운영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과 예방접종 확대를 추진한다. 오는 10월에는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돌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력을 높인다. ◇ 응급의료 역량 강화 재난응급의료 신속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영상 촬영 기법과 국가전문 자격증(드론1종)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8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모집은 연천군 청소년 만14세부터 24세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관내 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해 9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2개월 간 15회 진행되며 매주 토, 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당 20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과정과 실기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론은 비행운용 이론, 항공기상·법규 및 역학에 대해 배우게 되며, 실기과정은 모의 조작 및 실기비행을 통해 무인멀티콥터 1종을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영상 촬영 기법과 국가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창의적 콘텐츠 제작과 미래형 직업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 신서면봉사회는 지난 11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핸드워시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신서면봉사회는 어르신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필품 나눔과 함께주변 청소를 진행했다. 조성태 회장을 필두로 김현경 총무와 브랜딩팜 대표 박찬영, 콤마카페 대표 장서재, 라피스 스테이크 하우스 김종수, 황선임 사장과 더불어 전 한국외국어대학 철학과 겸임교수 김정겸 총 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서면봉사회는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에 정식으로 등록된 단체로 주로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서면에 5년째 소외된 이웃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조성태 회장은 “이번 물품 나눔과 청소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신서면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영복)는 지난 12일 동구청 물치도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복·유옥분·원태근·오수연 의원을 비롯해 허식 인천시의원,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동구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공모사업 적극 참여 ▲특화 시범사업 추진 ▲상인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15개 실천과제를 보고회에서 제시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복 대표의원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가 발전의 중심에서 멀어져 주변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과 절박함으로 연구에 매진했다”며, “이번에 제시된 청사진은 단순히 시장 몇 곳을 살리는 것을 넘어,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동구 전체의 활력을 되찾고 다시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중원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그간 중원구 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도로 기능 마비와 교통사고 문제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지난 2024년 하반기에 확보한 금광동 도로열선 설치 예산 8억 원에 이어 연속으로 추진되는 두 번째 지원이다. 1차 예산은 중원경찰서 정문에서 금빛그랑메종 5단지와 황송마을아파트 사이 급경사 구간에 설치되고 있으며, 이번 2차 예산 11억 원은 래미안금광아파트와 한양수자인성남마크뷰아파트 사이 급경사 구간, 하원초등학교 일대 급경사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중원구는 급경사 도로가 많은 지역으로, 폭설 시 도로 기능이 마비되거나 ‘도로 위의 살인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국중범 의원은 중원구에서 50년 넘게 거주하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안전사고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