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돌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돌봄 교실은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0명이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7일 수요일부터 2월 27일 금요일까지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다. 신청 대상은 맞벌이 가정 및 조손 가정의 초등 1~3학년 아동이며, 종일 돌봄(09:00~18:00)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종일 돌봄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때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고, 종일 돌봄 외 신청자는 종일 돌봄 미달 인원 범위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서류 접수는 2025년 12월 24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돌봄 교실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붙임 1) △귀가 동의서 및 서약서(붙임 2) △응급처치 동의서(붙임 3) △위임장(대리인 귀가 시, 붙임 4) △재직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증 사본(부·모 각 1부)이다. 돌봄 교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산림조합은 1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군산림조합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무궁화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홍천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홍천군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활용해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19일 봉평고등학교 2개 집단을 대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 정체감 확립 및 진로 고민 해소를 위한 ‘진로 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3회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회기 내가 궁금해(오리엔테이션): 구성원 간 친밀감 형성 및 자기소개, PEOPLE BINGO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 동기를 높이고, ▲2회기 새롭게 발견해’: 강점 빙고와 성공 경험 나누기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희망 직업을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한다. ▲3회기 선택하고 집중해: 자신의 일상생활 요소 중 3가지를 선택하고 집중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의 균형을 살펴보고, 새로운 도전하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관, 흥미, 적성을 알게 되고, 잠재된 강점을 발견하여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며,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공감과 협력의 자세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금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갖추고, 타인에게 배려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매장 유산 발굴 조사 완료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평창읍 중리 355-1일원에서 중단됐던 공사를 본격 재개했다. 해당 공사는 매장 유산 발굴 조사로 일시 중단된 바 있으며, 발굴 조사 완료에 따라 공사가 재개되면서 부지 정리 및 측량, 가설 시설물 정비, 현장 안전 점검 등 초기 현장 정비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공정 운영을 통해 공기 지연을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9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 배움 소복소복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평창 교육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키즈문화교실 발레공연과 펀키즈런 유아 놀이영어 율동 등 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기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평창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이어지는 ‘교육 스노우벨(골든벨)’ 퀴즈 대회를 통해 교육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성과 전시회(홍보관) 역시 특구 지정 이후 다양해진 교육 사업의 결과물들을 한눈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평창군은 이날 발표를 통해 2026년에는 장학금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주식회사 경동(대표이사 성유경)이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유경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에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경동은 2023년부터 매년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강원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8일 태백시청에서 KBS 코미디언 극회 및 (사)국민화합 강원본부 태백지회와 함께 ‘태백시민과 함께하는 KBS 코미디언 한마음 체육대회 및 개그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KBS 코미디언 극회 윤형빈 회장, 국민화합 강원본부 권미숙 본부장, 오병훈 태백지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KBS 코미디언들과 함께하는 문화·체육 융합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태백시는 행사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KBS 코미디언 극회와 국민화합 강원본부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백시가 문화와 스포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과 활력을, 지역에는 문화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운영 ▲체납액 관리 ▲지방세 세무조사 ▲세외수입 운영 ▲특수시책 추진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태백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및 세무조사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하고, ▲관외 전입 세대 주민세 지원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대상 정보화 교육 추진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세정 개선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부과의 정확성 제고, 체납액 관리 내실화, 세무조사 운영의 공정성 확보 등 지방세정 기본 업무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유지하며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현장 중심의 세정 운영과 납세자 편의를 고려한 행정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생활용품 제조기업 바스(BAS)는 18일 섬유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과일·야채 세정제 등 2,4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문산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위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선유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에서 한울생약㈜, ㈜창성시트, 케이이티솔루션㈜, ㈜씨앤씨, ㈜한미양행, ㈜한국절연물산, ㈜듀오콤, ㈜희망화일에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450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사업협동조합은 매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문산읍 농촌지도자회에서 성금 100만 원과 황풍연 회원이 쌀 50포를 그리고 쌀전업농회 허석범, 신명호, 김윤주 회원이 직접 생산한 쌀 90포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문산읍에 기탁된 성금과 쌀은 겨울철 식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학현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월롱면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500kg과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월롱면이 기탁받은 쌀과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호 월롱면 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달빛마을 월롱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이웃 돕기 활동을 실천해 온 월롱면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쌀과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월롱면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맞아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가 이번에 파주시에 기탁한 쌀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천하며,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쌀 기부 역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평가된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읍은 지난 16일 개최된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송년회에서 관내 기업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 ㈜알토란 100만 원, 도미솔식품 100만 원, ㈜유경 2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철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을 취약계층에 나눔으로 환원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온정 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지역 기업들의 뜻깊은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복지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읍은 지난 17일 은성정밀인쇄㈜로부터 난방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5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은성정밀인쇄㈜는 ㈜화남인더스트리와 함께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남은성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해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업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및 ㈜화남인더스트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탄 기부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일 ㈜우미건설로부터 쌀 120포를 기탁받아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미건설의 이번 기부는 파주시가 파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민관협력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파주형 하우징’, ‘파랑아 헌집 줄게 새집(家) 다오’등 주거복지사업에 신청했다가 예산 및 물량 한계로 지원 대상에서 누락됐거나 이미 지원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기부는 또한 주거환경 개선 중심의 지원을 넘어 생활 지원까지 연계된 민관협력 주거복지의 모범 사례로, 시민의 기본적인 주거와 삶을 함께 보듬는 기본사회 가치 실현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주거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최근 공사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정밀 현장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7일부터 전문시민감사관과 함께 파주시가 발주한 도급액 3억 원 이상 공사 현장 19곳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해 안전·품질·환경 등 전반적인 시공관리 실태와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 그 결과에 따른 조치 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파주시의 이번 현장 감사는 최근 들어 건설 현장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에 따른 중대재해 위험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실질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현장 감사 결과 ▲건설사업 관리계획 미수립 ▲재해영향평가 협의 사항 미이행 ▲가설 지지대 임의 설치 및 ▲공사용 컨테이너 설치 미신고 ▲가설출입문 미설치 등을 발견해 즉각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실질적인 문제 처리계획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내년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 분야 불법소각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및 병해충 저감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기획, 추진됐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부산물 파쇄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하고 안내문을 전단으로 제작해 배포고,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영농 부산물 파쇄가 가능한 작목은 주로 과수 전정 잔가지(굵은 가지 불가), 참깨, 들깨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로 파주시 파쇄지원단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농민들은 다음 달 2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 파쇄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자운학교, 새얼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184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 새얼학교의 학부모와 교사, 파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립 특수학교 추가 설립 ▲장애인복지관 추가 설립 및 사회복지사 지원 ▲중증 장애학생을 위한 인력 지원 등의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시에 전달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오늘 나눈 이야기가 그저 말 잔치로 끝나지 않고,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바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