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청년정책 간담회’에 참석, 경기도 청년정책 건의서를 전달받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당 도당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청년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주당 도당 청년위는 이 자리에서 김진경 의장에게 ▲경기도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참여 확대 및 공개 모집 적용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자원 개방 및 연계 지원 확대 ▲문화예술 청년·청소년 활동 연계 지원 ▲국제 개발 협력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 등 4대 분야 청년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민주당 도당 청년위 조은주 위원장은 “오늘의 건의가 청년의 내일을 여는 실질적 정책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김진경 의장님과 도의회가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청년들의 깊은 고민이 담긴 소중한 제안에 감사하다”라며 “제안해 주신 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돼 성과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청년정책은 책상 위의 계획이 아닌, 삶 속에 실제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부터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거점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아항공(이하 SAS항공)이 인천-코펜하겐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스칸디나비아항공의 신규 취항행사가 열렸으며, 15일에는 서울에서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오찬 행사가 열렸다. 오찬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스칸디나비아항공 폴 베르하겐 수석 부사장, 주한 코펜하겐 미카엘 헴니티 빈터 대사, 주한 노르웨이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드 대사, 주한 스웨덴 요하네스 안드레슨 참사관, 스칸디나비아 3국 주요 여행사와 스카이팀 국내 항공사 및 북유럽 진출 기업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 SAS항공의 코펜하겐 정기노선에는 300석 규모의 A35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주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으로 인천-북유럽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핀에어 항공사 단독 주 7회 운항에서, 총 2개 항공사 주 11회(동계 주 10회) 운항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그 분의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순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며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순직 인정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자, 특수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교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특수교사가 학생들과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정 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관련해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공무원연금공단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으며, 대통령실, 교육부, 국회 등을 방문해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12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가 1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학생동아리 대표 청소년으로 구성된 ‘CUJU(청소년연합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고, 270여 개 안양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청년봉사단 70여 명도 부스 운영 등에 함께 했으며, 당일 현장에는 약 40,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쿠주여행사 : 지금 발권하시겠습니까?’라는 이색적인 여행 콘셉트로 여권 도장판, 탑승권, 캐리어 보물찾기 등의 코너가 눈길을 끌었고, 과학실험, 공예 등 각종 체험부스와 50여 팀의 청소년 공연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 내에 별도의 쓰레기통을 배치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축제를 만들어가는 ‘줍깅 캠페인’을 전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연계해 참여자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기후 행동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축제에 앞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안전관리계획 사전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축제 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 대신[(구)이포보]캠핑장은 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22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 기간동안의 큰 변화점은 오토관리사무실 새단장과 명칭변경 후속조치 정비이다. 현재의 오토 관리사무실 전체를 철거한 후 그 자리에 신규로 설치되며, 사무공간과 안내공간의 분리 및 실내에서 체크인이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직원 근무여건과 고객 이용편의를 개선 할 예정이다. 또, '여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으로 이포보캠핑장에서 대신캠핑장으로 명칭변경이 공표 예정됨에 따라 캠핑장 내 홍보 및 광고물을 교체와 더불어 하반기 정기 예초 및 자체인력을 활용한 시설물 개보수도 실시 할 계획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대신캠핑장’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휴장기간 동안 시설 보수 및 편의 개선을 철저하게 추진하겠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로 캠핑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대표 윤연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10가구에 전달되며,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빵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월 기부하는 빵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연중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정기적인 기부를 결심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은 16일 과천소방서에서 과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의용소방대의 활동 현황을 짚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경기도의회 소개 △도의회 역할 △의용소방대의 현황 △미래 발전 과제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김현석 의원은 경기도청 전체 예산 가운데 소방 관련 예산이 약 1조 5천억 원, 이 중 100억 원이 의용소방대 활동 예산으로 편성돼 있다고 설명하며, “예산의 효율적 운영뿐 아니라 지속적 확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용소방대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 열악한 사무공간과 장비, 낮은 활동수당등 구조적 한계를 언급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여건은 여전히 개선이 시급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현재 논의 중인 의용소방대 정년 상향과 같은 법령 개정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석 의원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의용소방대는 단순한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5일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에서 열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에 참석해한때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이곳이 평화와 공존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라며 “이제 경기도가 평화정책 실천의 전초기지가 될 차례”라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조성한 통일플러스센터의 공식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도민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사회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 조 위원장은 “이 사업은 김동연 지사와 이재강 전 평화부지사의 의지가 있었고, 제10대 기재위 이영봉 의원의 예산 협조가 더해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함께 해주신 이재강·박지혜 의원님, 정동영 통일부 장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께서 미군 반환 공여지 활용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기금 설치를 결단하셨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주 여야 만장일치로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며 “정치가 해야 할 가장 생산적인 합의가 이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공인중개사가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의 최신 제도 및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 ▲부동산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정 사항 ▲부동산 세제 실무 ▲‘안전 전세 프로젝트’ 추진 방향 등 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 중인 ‘안전 전세 프로젝트’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계약 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거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연계하여, 공인중개사들이 신뢰받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부발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단체와 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 역사 · 문화 관련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역할을 다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부발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뜻을 모았다. 김태희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하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진행해 오던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부발청소년센터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청소년센터의 협력이 이천시 청소년 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중리동 체육회가 지난 13일 이천단월초등학교에서 ‘제9회 중리동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직전 내린 비로 인해 운동장이 젖어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회식이 시작될 즈음 비가 잦아들면서 무사히 치러졌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리동 23개 통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 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직전 회장인 이혜성 전임 회장의 내빈 소개로 시작된 이날의 개회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체육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장이 축사를 통해 중리동민들의 단합을 응원했으며, 공태식 체육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체육 경기는 배구, 족구, 명량 운동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됐으며, 마을별로 열띤 경쟁과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 결과, 진리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폐회식에서 공태식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체육회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관내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는 상가들의 전문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김포 내의 건설공사 기업들이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열어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동시에 주요 사업과 지역경제와의 연계점을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시는 올해 초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전담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지역경기체감회복’ 제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건설공사 관내 기업 기회 확대 ▲라베니체 상권 활성화 방안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발굴 등이 논의됐다. 총괄반에서는 시는 아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하천 인근, 산업단지, 민원다발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병행하여 기존에 육안 점검으로 한계가 있었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반행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폐기물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실태 △악취 발생사업장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법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연휴기간 환경오염 사고 예방 및 민원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은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 법률상담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 변호사의 법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법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지만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부동산·가사·채권·노무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김포시청 제2별관 2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사전 전화 또는 온라인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무료 법률상담실은 시민들이 일상 속 크고 작은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경기도청 콜센터(☎031-120)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포지사 ▲법무부 마을변호사 제도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73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고시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1,400원보다 330원(2.9%) 인상된 금액이며, 2026년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1,41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주 소정근로 40시간 기준)하면 2,451,57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94,690원이 더 많다. 시는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2026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600명에게 적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5 김포 학생융합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할리갈리 퀴즈풀고 탄소중립 실천해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국제사회가 동참하고 있는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인 ‘할리갈리’를 활용해, 탄소중립의 의미와 탄소배출요소, 저감요소 등을 자연스럽게 배워보는 교육형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어 유익했다”, “일상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 서비스 ‘에어코리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도 함께 안내하며 환경 실천 정보를 폭넓게 전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해 공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미디어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참여 청소년들이 연달아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일상이 미디어’ 2기 청소년들은 부산일보사, 초록우산,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경찰청에서 공동 주최한 ‘제8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다수의 청소년 작품이 출품됐으며,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중·고등 청소년 15명이 2팀으로 참여해 '버팀木'과 '악몽(Nightmare)' 두 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 중 '악몽(Nightmare)'은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몸이 바뀌면서 느끼는 불안과 고통을 ‘악몽’이라는 상직적 주제로 풀어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일상이 미디어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2025년 국세청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 초등부 숏폼 영상 분야에서 국세청장상 2명, 지방청장상 5명 등 총 7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초등부 숏폼 영상 부문 전체 수상자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뛰어난 결과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