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9억 규모로 2025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연구 주관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로, 바이오 소재 원료를 활용해 노쇠 유형 맞춤형 케어푸드 제품화 기술과 의약후보물질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개발된 기술은 강릉지역의 병·의원 및 바이오 기업체 등에 즉각적인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는 그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추진과 총사업비 450억 원 규모의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을 통해 인프라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연구개발사업 선정은 이러한 기반 위에 R·D 지원까지 확보한 것으로 바이오산업 전주기에 걸친 단계적·전방위적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가 13일 오전 향남읍을 시작으로 양감면, 정남면의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향남읍 행정사무감사에서 향남읍에서 지난해에만 약 4000여만 원의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반납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2024년 배정된 향남읍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 1억 6312만원 중 약 24%에 해당되는 3942만8천원의 집행 잔액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지난해 11월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각 경로당에서는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의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한 질의에 향남읍 복지2팀장은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중장년복지과에서 주부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변경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작년 11월에 노인회 총회 때 공지를 해 드렸다”며 “되도록 반납하지 않고 사용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다고 개별적으로 연락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사용을 안 하시고 남아서 반납이 된 부분이다”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에서 (냉난방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기념비에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75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참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종봉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공군 제2비행대대 ‘플라잉 치타’를 파견했다. 1950년 11월부터 1953년 7월 정전까지 총 12,067회 출격하여 정찰 및 폭격 임무를 수행하였고, 826명의 용사 중 37명이 전사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를 위한 헌화 및 분향, 추도사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의 특별한 희생과 불굴의 용기 덕분에 자유와 평화로운 일상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인류애가 영원히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13일 달바위 선착장 일원에서 자월도를 방문한 관광객과 등산객,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자월면의 깨끗한 산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예방활동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 직원들과 면 산불 감시원이 참여해, 입도객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작은 불씨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구호를 내세우며 진행됐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하지만 큰 피해로 이어질수 있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자월면의 아름다운 산림과 자원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최규진(행주, 대덕, 행신1·2·3·4) 대표의원은 1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 반 동안의 고양시정의 난맥과 실정에 대해 지적하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규진 대표의원은 지난 민선 8기 고양시는 시정의 근간인 신뢰가 무너졌다는 말과 함께, “고양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회적, 시민적 합의의 결과인 주교동 신청사 건립 사업을 이동환 시장은 그 어떤 논의도 없이 백지화됐다”며 “경기도로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여러 차례 반려 처분받고, 법원으로부터 ‘시청사 이전 타당성 용역’관련 예비비 변상 요구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 판정을 받은 이상 이동환 시장의 위법하고 부당한 결정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최 의원은 ‘시정은 시민의 곁을 떠났다’고 덧붙이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 기간에도 해외 출장을 다녀왔고 지금까지 총 30여 차례에 걸쳐 임기의 약 14%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해외에 머물렀다”고 지적하며, “‘일주일에 하루꼴로 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 고덕희 의원은 13일 제299회 정례회 대표연설을 통해 지난 1180일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정치는 다음 선거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이라며 정쟁 중단과 민생 중심 의정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9대 의회는 시민이 부여한 ‘협치’라는 책무 속에서 17대 17의 균형 구조로 출범했다”며 “그러나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이 상임위 배정을 이유로 탈당하고, 민주당은 탈당 의원들과 연합해 원 구성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당자들에게 직책과 예우를 부여한 일은 제9대 고양시의회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며, 이 사태를 계기로 의회의 균형이 무너졌다”며 “그 결과 다수당의 독점 정치가 본격화되고 의회가 정상적 역할을 잃어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의회가 균형을 잃었을 때 나타난 문제로 다음 일곱 가지 사례를 제시했다. 1. 조직개편안 5차례 부결특례시 승격 3년이 지나도록 낡은 행정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민주당이 사실과 다른 이유를 내세워 조직개편을 반복적으로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2. S2 호텔부지 매각 5차례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13일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에서 용인 관내 소공인 및 관계자 2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인 교육 및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역량 교육과 소공인 간 교류,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결합해 운영됐다. 참가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김종석 교수의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이다. 정부 지원사업 준비부터 신규 사업 기획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전략과 작성법을 다뤘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이후에는 소공인을 위한 소통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날은 용인시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승철 인프라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공인의 네트워크 강화와 현장 의견 수렴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며, 수렴된 의견을 향후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교류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의 의미도 담았다. 참가자들은 소공인 스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이혜연 조합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E100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탄소 중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이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산업, 도민들의 RE100 참여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부지 발굴, 도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최소 40초부터 최대 120초 분량의 MP4 파일(1080ⅹ1920 픽셀 이상)로 제출해야 하며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존 출품 작품과 중복해서도 안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 등을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 발표,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 목격자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4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바다의 역법(曆法), 물때와 해양문화’를 주제로, 조수간만의 차가 만들어 낸 해양환경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살아온 지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국립목포대학교 송기태 교수는 해양민속을 중심으로 바다와 섬을 연구해 온 학자로, 생태적 조건과 문화의 상호관계에 대한 다학제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물때와 조석의 변화가 어로, 항해, 생활 주기에 미친 영향과 함께 해안 지역 주민들이 바다의 리듬에 맞추어 만들어 온 독특한 해양문화의 형성과정을 탐구한다.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이 예정돼 있어, 해양환경과 해양문화의 특징을 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콜로키움을 운영하며, 해양 및 박물관 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학계와 대중을 잇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콜로키움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12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해양인식 제고 및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해양 역사·문화자원과 연구역량을 결집해, 해양문화의 가치 확산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물관은 전시·교육·조사연구 등 해양문화 콘텐츠 개발과 국민 해양문화 향유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해양대는 소장유물 및 아카이브 등 해양자료의 학술적 활용과 자료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물수집·조사연구·전시·교육 등 협력 사업의 발굴 △소장유물의 대여 및 기증 등 활용에 관한 사항의 협력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및 운영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장비, 인프라의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박물관과 해양 전문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학문적 연구와 문화적 실천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해양의 역사와 문화를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전달하고, 국민의 해양인식 제고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필순)는 12일 ‘이웃사랑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김치 8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작전2동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신필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동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작전2동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1동는 11일 청죽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죽장학회’는 계양구 자율방범대 소속 회원들이 모여 설립한 모임으로,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동시에 교육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학교에도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죽장학회 이영우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협력해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미라 계양1동장은 “청죽장학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서영성)은 11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10kg) 40포를 계양1동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기탁한 성품 외에도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영성 회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품 전달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미라 계양1동장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꾸준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식)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남영태)는 12일 서부간선수로 인근 산책로에서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과 새마을협의회 7명이 참여했으며, 태평아파트 인근 산책로에 회양목 100여 촉을 식재하며 주민들이 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박광식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꾸준한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점점 우리 동네가 쾌적해지는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계산4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60세대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식 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지속돼,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