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재화 신임 중부지방해경찰청장은 12월 26일 연평도 최일선 현장기관을 방문하여 주요임무에 대한 대비・대응태세를 확인하는 등 서해 NLL해역과 특정해역 등 접경해역의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항공순찰을 통해 접경해역 인근 어장의 조업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 뒤, 연평파출소와 특수진압대 전진기지를 찾아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함정·장비 운용 현황과 유사시 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재화 청장은 “서해 접경해역을 관할하는 중부해경청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해5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해역을 침범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은 허위·조작정보가 일상적으로 유통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뉴스 생산자가 되는 시대지만, 그만큼 거짓 정보와 선동적 콘텐츠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선거·정책·재난·보건 등 사회적 의사결정 전반에서 왜곡된 정보가 갈등과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음에도, 시민 개개인은 이를 걸러낼 최소한의 교육을 제공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정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정책은 여러 부처에 흩어져 추진되고 있으며, 장기적 비전이나 일관된 기준 없이 단편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실질적인 사회적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한계가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승원 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위원회’를 설치하고 범정부 차원의 총괄·조정 기능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정보 취약계층까지 포괄하는 국가 차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은 26일 버스비 지원사업 현장접수창구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버스비 지원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사회초년생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이다. 수원시는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12개소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신청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희승 위원장은 영통 2·3, 망포 1·2동 행정복지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현장접수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접수 업무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은“이번 버스비 지원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어르신과 장애인의 일상 이동을 보장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시의회 차원에서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정하용 대변인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이전론’과 관련해, 국가 핵심 전략산업을 둘러싼 정책 혼선과 무책임한 정치적 주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정하용 대변인은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대통령과 정부, 정치권의 발언은 그 자체로 국가 산업정책의 메시지로 해석될 수밖에 없는 만큼, 핵심 산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과 책임 있는 설명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새만금 이전론에 대해, 이미 막대한 국가·민간 투자가 집행되고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본격 추진 중인 사업의 전략적 의미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하용 대변인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수도권에 집적된 연구·개발 인프라, 고급 전문 인력, 안정적인 전력·용수 공급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강미영)은 지난 24일 (주)보람전공 한명희 대표로부터 학생 장학금 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주)보람전공 한명희 대표는 평상시에도 홍천지역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곳곳에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후원을 연 10여회 이상 실천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 범죄예방 홍천지역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 (사)이웃, 사랑나눔 행복나눔, 신장대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도 온기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명희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졸업시즌에 맞춰 기탁하게 되었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항상 밝고 힘차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미영 회장은 “본 클럽의 총무로 활동하는 (주)보람전공 한명희 대표의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고, 클럽 장학금을 보탬하여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졸업식이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원주만두축제 판매수익 기부금 전달식이 26일 오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제에서 발생한 판매수익 일부가 지역사회에 환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3개 업체와 단체가 참여해 1618만 3000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에는 자유시장번영회(200만 원), 도래미시장상인회(128만 3000원), 원주문화의거리상인회(50만 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250만 원) 등 전통시장과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축제의 상생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라온푸드&원미가(100만 원), 단디잇&밥상차려주는남자(100만 원), 로컬수랏간(50만 원), 만두뱅크(60만 원), 예진이네김치만두(100만 원), 명륜지코바숯불치킨(50만 원), 차칸푸드(300만 원) 등 축제에 참여한 업체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아우름봉사단(150만 원)과 청춘마켓(80만 원) 등 축제 운영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들 역시 뜻을 모아 나눔에 함께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포도마을재단 등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 원주만두축제는 전통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은 26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5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하는 27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한국대학생(법정치)봉사단과 시민‧사회단체 연대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회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거쳐 매년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김선교 의원은 올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 분야 국정감사에서 ▲물가 상승과 쌀값 급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시 지방재정 부담 최소화 방안 촉구 ▲판로 확보를 포함한 중·장기 K-푸드 수출 전략 확대 ▲숲가꾸기 사업 관련 구조적 유착 근절 및 책임 강화 방안 제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해양수산부 및 산하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해양산업의 지역균형발전 방안 제시 ▲중국의 서해 불법 구조물 설치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북극항로 개발 관련 단·중·장기 로드맵을 통한 체계적 접근 강조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어디나돌봄 성과보고회 : 기회소득과 돌봄이 만든 변화의 기록’에서 장애돌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360도 어디나돌봄’은 장애인의 야간·휴일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 복지정책 사업으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수상은 휴일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수지리게인클래스–보호자 원예교실’이 보호자 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 자녀를 둔 보호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부담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자원인 카밀라 플라워와 연계한 운영 방식이 지역사회 기반 돌봄 사례로서 현장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았다. 김현균 관장은 “이번 수상은 돌봄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분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이 이주배경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한국어교육 선이수 및 교육과정 자율성 보장 등 한국어교육 강화를 핵심으로 한 제정법을 마련하겠다고 26일 밝혔다. 24일 서울시교육청 등과 함께 주최한 ‘이주배경학생 교육권 보장과 다문화 밀집학교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김용태 의원은 그간 추진해왔던 주요 다문화교육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입법과제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 김용태 의원은 발언을 통해 “다양한 언어·문화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의 의사소통과 맞춤형 언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주배경학생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다문화교육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제정법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토론회의 핵심 주제인 다문화 밀집학교와 관련해서는 개별 학교에서 대응이 어려운 만큼, 교육청 차원에서 특수외국어에 관한 전문지식과 구사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다문화언어 강사 등으로 지원해볼 것을 제언했다. 실제로 김용태 의원은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다문화 밀집학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담당 교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부장관과 함께 직접 다문화 밀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2동은 지난 24일 계양산전통시장 나눔여성회(회장 백남분)가 이웃 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산전통시장 나눔여성회는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남분 회장은 “계양산 전통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명희 동장은 “나눔 실천의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구립동보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백미 60개(130kg)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 학부모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뜻을 같이하여 만들어진 행사로,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립동보어린이집 이혜수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나눔의 소중함을 배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전1동 김영희 동장은 “구립동보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히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은 하순옥황금안동국시(대표 이진우)가 ‘착한가게’ 참여로 매월 1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순옥 황금안동국시 이진우 대표는 “외롭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전해져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필요한 곳에 성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상인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계산1동 김희수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에 앞장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귀녀)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적십자회비는 긴급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지원, 인도적 구호사업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민총회, 마을음악회, 탄소중립 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적십자회비 기탁 또한 주민자치회의 이러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귀녀 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계산3동을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산3동 주민자치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병방동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목사 최호영)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생필품 세트 20박스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늘푸른교회는 성도들이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포장하여 우리 주변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영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명희 동장은 “계양2동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늘푸른교회와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지난 24일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소방서 화재예방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용인시청 민생경제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간담회 내용은 ▲소방·지자체·상인회 등 전통시장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열기구 사용 주의 안내 ▲‘소방차 길 터주기’ 운영 홍보 ▲전통시장 예찰활동 및 자율안전점검 참여 협조 ▲최근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지도 등으로, 겨울철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영진 용인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행복클린 청소기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0세대에 무선청소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안부도 살피는 등 연말 맞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자체 회비 1백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신동훈 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집 안 청소에 큰 부담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이번 무선청소기가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복지를 위해 매번 힘써 주시는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은 지난 24일 지역 내 위치한 용인대꿈나무태권도로 부터 ‘사랑의 라면’ 500봉지를 전달받았다. 연말을 맞아 용인대꿈나무태권도장(관장 조성훈) 원생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십시일반 후원 물품을 모았다. 동은 기탁된 물품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훈 관장은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용인대꿈나무태권도 원생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