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활동으로 청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군에 사는 가족돌봄청년 A(16)군은 올해 들어 비로소 조금이나마 일상의 여유가 생겼다. 지난 2월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연계해 강화종합재가센터에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요양보호사가 평일 오후 3시간 이상 아픈 어머니의 정서, 가사 지원 등 돌봄을 맡는다. 이 덕분에 A군은 가족 돌봄에서 잠시 해방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는 의지할 사람이 생겼다. 고립은둔청년 B(24) 씨는 올해 초 부모님과 소통을 시작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와 업무 협약한 주안나누리병원에서 퇴행성척추증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다. 수술비가 2,400만원에 달해 엄두도 내지 못하던 차에 병원과 남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수술할 수 있었다. 어머니 C(52) 씨는 “20살 이후 통증 때문에 바깥에 나가지 않고 친구들과 관계마저 소원해지다 결국 고립 생활을 시작했다. 가족과 소통도 끊어졌다”며 “수술 후 체중을 줄이려고 스스로 노력도 하고 가족에게도 마음을 천천히 열고 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덕분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문: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의 기획전시, '인천 청년 작가전 2025-깨어 있는 자들의 꿈'展이 지난 5일 개막했다. 청년 예술가 13인의 다양한 시선과 실험정신이 담긴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이어지며, 인천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 13인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본문: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2023년부터 ‘인천 청년 작가전’을 기획하여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생태를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 기반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차기율 교수가 2023년, 2024년에 이어 예술감독을 맡아 전시를 구성했으며, 작가 13인의 작품을 하나의 주제 안에서 통합하고 조율했다. 다양한 장르와 표현 방식을 통해 ‘깨어 있는 자들의 꿈’이라는 주제를 해석한 작가들의 작업은 현실을 직시하는 감각과 예술적 상상력이 공존하는 지점을 보여준다. 전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진행되며, 관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도 어획․생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소에서 방사성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긴급 대응 조치로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강화도에서 어획되어 지역 내에서 유통 중인 ▲밴댕이 ▲숭어 ▲병어 ▲백합 ▲대합 ▲돌게 ▲참소라 등 총 7종, 11건의 수산물로 분석 대상 방사성 물질은 세슘(Cs-137, 134)과 요오드(I-131)였으며,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첫 방류 당시 수산물 방사능 검사량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확대해 1,502건을 검사했고, 이어 2024년에는 1,002건, 2025년 6월까지는 560건의 유통 수산물을 검사하며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열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4회, 15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및 자원의 이해, 시설 준비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사업운영계획서 작성,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유관기관 실습 등이다. 특히,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시교육청 위(Wee) 센터,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과의 협업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치유농업의 실제 활용 사례와 연계 방안을 폭넓게 배우도록 했다. 참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1.4점을 기록해, 프로그램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수료생들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신청 자격을 비롯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자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화성 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 경제인포럼’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화성특례시의 정책 비전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2007년 첫 회 개최 이후 벌써 200회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 화성 경제인포럼의 의미를 기념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배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특례시 인구 100만을 넘어 대도시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의회는 정치와 행정, 기업인의 동반자로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의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전문가로서 시민과 기업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의 길잡이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포럼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힌 미래’를 주제로 ▲기업인 고민 해결과 경영난 해소 방안 ▲기업 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정비지원 ▲동서남북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주거지원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결의문 낭독은 대다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의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선언적 실천 다짐으로 마련됐다. 이날 낭독된 결의문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 하나. 우리는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모든 의정 활동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한다. - 하나. 우리는 개인적 이익이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시민의 복리 증진과 공익 실현을 최우선으로 한다. - 하나. 우리는 부패와 비리를 철저히 배제하고, 어떠한 금품‧향응‧편의 제공을 받지 않는다. - 하나. 우리는 공직자로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 하나. 우리는 청렴 실천을 의회의 기본 가치로 삼아 지속적으로 스스로 감시하며 개선하도록 노력한다.” 배정수 의장은 “우리 의회는 청렴 실천을 기본 가치로 삼아 지속적으로 스스로 부패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4일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 의원은 먼저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언급하며, “단편적인 대응이 아닌 정확한 원인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인을 알면 사전 예방도 가능하다. 지금은 현상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공간 운영 실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실효성을 높이려면 공간 실태를 정확히 조사하고, 청년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국과 이민사회국 관련 질의에서 이병숙 의원은 “AI 산업을 키우려면 그에 걸맞은 전문 강사 인력 양성이 먼저”라고 못 박았다. 이어 이 의원은 “기술만 강조하고 사람이 빠져 있다. 인간소외를 예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외국인 주민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종사자들의 업무 만족도가 낮다는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경기도 차원의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병숙 의원은 끝으로 “실효성이 없는 정책은 행정 낭비다. 현장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해, 도청 실·국별 정책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며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정담회는 미래평생교육국, AI국, 미래성장산업국, 이민사회국, 도시주택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건설국 등 8개 실·국과의 연쇄 회의를 통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역 중심의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공도서관 확충, 외국인 노동자 쉼터 조성, 입양가정 지원센터 설립 등 민생밀착형 정책은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실행의 문제”라며 “도민이 실감하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도시주택실과 건설국과의 정담회에서 광주시 일대 수도권 자연보존권역 규제 합리화와 의왕-광주 고속도로, 수서-광주 철도, 판교-오포 전철 등 경기동부 SOC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규제만 있고 인프라는 없는 도시가 됐다”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처럼, 광주 시민이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디지털 교육 업무 담당자, 하이러닝 수업 실천교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BLOOM 3단계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실질적인 수업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 능력을 심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의 현장 안착을 위한 단계별 연수 중 마지막 과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서 1단계 ‘LOG-ON(5월 16일)’, 2단계 ‘FIOW(6월 27일)’ 연수를 통해 하이러닝 도입 및 기본 기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3단계 BLOOM 연수에서는 교사용 피드백 기능, 자료·과제 업로드, 클래스보드, 학급경영 도구 등의 심화 기능을 중심으로 수업 설계까지 연결되는 실제 적용 중심의 연수를 제공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해 2학기 수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Q·A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궁금증과 활용 방안을 함께 나눴다. 이번 3단계 연수는 모가중 김주영 교사와 설봉중 김태익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는 14일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학교 교육활동의 법률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무료 법률 자문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 및 분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진 교육장, 김형준 안산지회 회장을 비롯해 박찬미 초등과장, 박상우 총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원의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자문 제공, ▲학교 민원 및 분쟁 사안에 대한 사전 법률 검토와 사례분석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는 구조 마련, ▲교육청과 변호사협회 간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현장의 법적 안정성 확보를 중심으로 협력하게 된다. 관내 한 교장은 “이제는 법적인 문제가 생겨도 막막하지 않다”며“교육활동을 위축 없이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 같아 든든하다”고 반겼다. 또 다른 교사는 “사소한 민원에도 위축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5일 여주같이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흥천드림스쿨 꿈드림 지역사회 초·중등 선후배 동행 프로그램’을 흥천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천중학교와 흥천초등학교가 '같이학교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공동 기획한 행사로, 학교 간 연계 교육과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흥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7명이 흥천중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선배들과 함께 하루 동안 중학교 생활을 체험했다. 특히 흥천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8개의 진로·교과 체험 부스는 초등학생들에게 중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부스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 체육, 음악, 중국어 등 중학교 교과와 연계된 진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학생 운영진이 직접 실습을 시연하고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선후배 간 소통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예를 들어, 국어 부스에서는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과학 부스에서는 간단한 실험을 통해 탐구 역량을 기르는 등 교과 중심 진로 탐색이 자연스럽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학교 간 도서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공유하는 상호대차 시스템『공유도서관』을 전국 최초로 본격 운영한다. ‘한 책 읽기’는 학급 단위로 동일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 탐구, 창작 등으로 확장하는 독서 중심 수업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매년 수십 권 이상의 복본도서를 구매해야 하며, 예산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복본도서 예산 부담을, 80% 이상은 상호대차 시스템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공유도서관』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독서로’ 플랫폼 기반으로 신청부터 승인, 대출, 반납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 절감과 장서 활용률 제고, 독서 기반 교육의 균형 발전도 기대된다. 더불어 학교 간 협력 문화 조성과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우수 운영 학교에는 교육장 표창, 작가 강연, 공모사업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공유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의 구조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반의 자원 순환 체계를 통해 학교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제4회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렴퀴즈 참여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4월 첫 대회 이후 매달 참여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이번 7월 퀴즈에서는 역대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다.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필수 청렴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꾸준히 참여한 직원을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청렴퀴즈 현장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여름방학 다놀교실'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교실]은 24년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돌봄을 통한 소질 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방학 다놀교실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초등학생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각 회차당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신체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프로그램 내용으로는 ▲8월 12일: 대학로 연극 탐방활동, ▲8월 13일: 박물관 도슨트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8월 14일: 실내 스포츠센터 체험활동 (체력 향상 및 신나는 놀이)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15일부터 선착순 온라인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주민자치회 관련 개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민자치회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중부권의장협의회는 이날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26차 정례회의에서 이 건의문을 안건으로 상정, 원안 가결했다. 이날 박태순 회장이 제안하기도 한 이 건의문에 따르면 ‘자문자치회’는 주민자치를 제도화하고 지방정부와 주민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현하는 핵심 조직이지만 그 법적 근거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현재‘지방자치분권 및 지방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40조에 근거하고 있으나, 해당 법에 그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규정되어 있지 않고, 시범운영에 관한 사항만 담겨 있다. 특히 같은 법 40조 6항에서 주민자치회의 설치 시기, 구성 재정 등 자치회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음에도 10년 넘게 개벌법이 제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주민자치회 관련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 4건이 발의되기도 했고 주민자치회 관련 개별법 제정안도 4건이 발의됐으나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고, 22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산림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림 생태계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시는 산림 내 취사 행위, 화기 소지, 쓰레기·오물 투기, 임산물 불법 채취, 수목 훼손 등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 7명과 기간제근로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계곡 인접 지역, 보호구역, 임도 등 불법행위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 드론을 활용한 순찰과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해 단속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이어가겠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운영 전담팀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1차로 기본 1인당 15만 원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어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2차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양주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성 업종, 환금성 업종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경기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제휴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