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일보사와 공동으로 11월 4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5 제45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농업인대상 수상자와 가족,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1981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해온 강원 농업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도내 우수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3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5개 부문 수상자 5명에게 상패가 수여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친환경농업부문 영농조합법인 강원유기농, △수출유통부문 농업회사법인 솜씨가㈜, △축산발전부문 김진선, △미래농업육성부문 추경진, △농촌융복합산업부문 해담마을 영농조합법인이다. 아울러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로 선정된 4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개최된 ‘남동구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에서 운영한 체험부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수)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 부스 꾸미기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체험부스 운영시간을 대폭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및 ‘독도의 날 기념 에코백 만들기’로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공예 체험과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환경과 역사 교육이 함께 되는 뜻깊은 체험이었다” 등의 의견이 다수였다. 장혜순 동장은 “실용적인 부스 운영 덕분에 많은 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체험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배우는 자치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생활환경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모자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전했다. 해당 가정은 채광과 환기가 어려운 반지하 특성상 곰팡이가 번지고 결로로 벽지가 손상되는 등 생활 여건이 좋지 않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온 문제와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명이 뜻을 모아 적극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필요한 자재를 준비해 집 안 짐 정리와 청소를 진행한 뒤, 곰팡이 제거 및 도장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외벽·창호 부위에 단열 보강과 틈새 실링을 하고, 손상된 벽지는 새로 도배했다. 또한, 기존 노후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실내가 한층 밝고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했다. 방동조 회장은 “반지하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린 자녀와 생활하시는 어머니의 사연에 마음이 쓰였다”라며 “단열 보강과 LED 교체 등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바쁜 일정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제23회 홍천인삼·한우 명품 축제 및 10회 홍천사과축제’를 맞아, 북방면의 초청을 받아 논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수) 위원들과 자생단체장 등 총 30여 명이 방문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북방면 지역 인사와 환담을 나누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축제장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 농·특산물 구매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논현2동과 북방면은 지난 2012년 도·농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상호 간 문화행사 참석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북방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며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방문을 통해 도·농 간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방위협의회(회장 방기석)와 함께 경기도 포천 독수리 유격대 전적비 등을 찾아 안보 견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안보견학은 구월1동 방위협의회 회원 및 동 자생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적비 참배 등 안보 활동을 통해 안보 의식을 재정비하고 자생 단체 간 결속력을 강화했다. 방기석 회장은 “우리 선조들이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내신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안보 견학을 통해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누리던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지역주민들의 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영수)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구마 230kg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고구마 나눔은 장수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부된 고구마 중 일부는 위원들이 직접 고구마 심기와 수확 과정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수확된 고구마는 5~6kg씩 포장돼 저소득 가정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수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인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위원장 황명화)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 행복나눔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한 고추장 400개를 경로당과 복지시설 20곳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황명화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매년 11월 첫 주에 회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라며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비)인천울타리봉사회 등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미 동장은 “경로당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위원장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남촌도림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는 경로잔치, 설명절 떡국떡, 추석 송편, 김장김치,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기탁, 남촌동 내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구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단체 및 숭덕여고 학생들이 신동아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사랑 수제청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제청 만들기 행사는 그동안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와 숭덕여고에서 경로당 활성화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을 맞아 생강, 대추 등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수제청 만들기에 참여했다. 또한, 홀몸어르신 11세대에도 건강사랑 수제청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신동아아파트경로당 홍석분 회장은 “경로당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면 지루하고 심심할 때가 있는데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에서 경로당을 찾아와서 수제청도 함께 만들고 대화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이번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건강사랑 수제청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만수2동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숭덕여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강화도 일원(강화평화전망대, 초지진)과 인천실탄사격장을 방문하는 안보 견학을 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방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호국 및 지역사회 안전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강화평화전망대, 초지진 등을 방문해 역사적 전시물을 관람하며 군사적 역사뿐만 아니라 호국 및 평화에 대한 의미를 자각하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실탄사격장을 방문해 간접 군사훈련인 실탄사격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성 방위협의회 회장은 “역사적이고 군사적인 유적지와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전망대 방문을 통해 분단의 현실과 안보 및 평화의 의미까지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안보 견학을 개최해 안전과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방위협의회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안보 견학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견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보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협력의 힘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녩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3억 2,500만 원 등 모두 8억 2,500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1월 4일, 가수 김다현을 파주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다현 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다현 씨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다현 씨는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이다. 이후 엠비엔(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준우승, 티브이(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3위, 엠비엔(MBN) ‘현역가왕’3위 등을 차지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씨가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7일 밴드 ‘두 번째 달’, 유튜브 창작자 ‘젼언니’, 가수 ‘김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김다현 씨의 합류로 파주시 홍보대사단은 한층 풍성해져, 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제2회 불현행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행복노래한마당 ▲초청 공연 ▲체험부스·게임존 운영 ▲먹거리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사물놀이, 에어로빅, 송서율창,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공연과 전통민화 전시로 구성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는 주민 스스로의 재능과 성과를 공유하는 무대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참여형 ‘행복노래한마당’, 전통매듭·금속공예 체험,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불현동 게임’,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사회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