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일산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오는 30일오후 2시 30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학교폭력 마주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산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 《정글 인 더 스쿨》(오선경, 라임)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 인물에 ‘나’를 대입해 학교폭력 상황을 공감하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활동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공감적 사고를 유도하고,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공동체적 해결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학교폭력 대응 방법에 대해 듣고 간접적인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감과 나눔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건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관내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08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폭염 대비 전수 점검은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부터 긴급 상황 대응 체계, 폭염 대응 안내와 행동요령 전달까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특히 냉방 취약지역과 독거 어르신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더위가 길어질수록 어르신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특보 해제 시점까지 빈틈없는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으로 고양시 전역에 ‘안전 그늘’을 드리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수점검 이후에도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점검을 이어가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6층 펫플레이그라운드에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온뜰,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반려온뜰’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지역 유통시설 간 민관협력을 통해 유기견 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보호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있는 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동물복지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입양부스는 작은 카페 콘셉트로 꾸려져 시민들이 유기견과 편안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했고, 각 입양 대상 동물에는 이름과 함께 특별한 스토리가 소개돼 방문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선착순 기생충예방약 시술을 함께 제공해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니산책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1건당 현대백화점이 타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1kg을 기부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이 유기동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메시지 부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교 하단 산책로 사각지대에 공원 작업 차량, 자전거, 보행자 등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지속적인 순찰 중에 보행자와 자전거 등 상호 간 충돌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을 발견해 사각지대에 반사경을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다수인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양방향 시야 확보가 어려워 상호간 접촉사고 위험 논란이 다소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반사경 설치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상호 간 시야가 확보돼 충돌사고 등을 예방하고 일산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전거 속도계 설치,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운행 방송 송출, 바닥도 색을 통한 속도제한표식, 일산호수공원 불법행위 단속용역의 동력장치 출입단속, 자전거 안전주행관련 현수막 게첩, 동력장치 출입금지 안내판 게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의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2025년 1기분 체납자 중 총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게 부동산 압류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압류예고통지 발송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의 부동산을 전국 지적전산을 통해 조회해 재산이 발견된 체납자 118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443건에 1억 1천만 원이다. 시는 체납처분 예고를 통해 고액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추가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압류예고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은 2025년 7월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납시 '지방행정제재 ․ 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및 '국세징수법' 제31조 관련 규정에 따라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이 압류되면 압류된 재산의 법률상 또는 사실상의 처분이 금지되며 압류된 시점부터 해제 전까지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는 효력이 발생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가능하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도시의 공공공간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심의 전반에 있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절차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도시개발과 재정비 등 각종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연속성과 도시계획의 정합성, 행정적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가 초기 단계부터 협력하고 일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심의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심의는 실시설계 전 단계에서 추진되며, 신청은 민간이 아닌 시 소관 부서가 주도하고, 사업부서와 설계사가 함께 참여해 사전협의부터 결과 보고까지 절차를 함께 수행한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절차 정비를 넘어 계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계획의 흐름 속에서 완성도 있는 디자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 품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가 의무화(과태료 부과 시행)됨에 따라 민간 등록 임대사업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등록 임대사업자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양시 등록 임대사업자 7,670명과 고양시 등록 임대주택의 임대사업자 4,806명을 포함한 총 12,476명의 등록 임대사업자이다. 안내문에는 등록 임대사업자의 주요 의무사항인 ▲임대차계약신고 의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 ▲임대의무기간 준수 의무 ▲임대료 증액 제한 의무 등에 대한 설명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안내문을 통해'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차계약 신고’의무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 임대인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다름을 명확히 했다. 또 등록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 신고’의무를 누락하지 않도록 하고, ‘임대차계약 신고’를 완료한 경우 별도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없음을 안내했다. 등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택조합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조합설립인가 진행 중인 추진위원회 3곳을 포함해 사업계획승인을 준비하는 2곳, 공사 진행 5곳으로 총 10개 조합이다. 주택정책팀장 외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조합원 모집 및 가입 관련 포함 사항 준수 여부, 조합의 실적보고서 및 사업 시행 자료공개 여부, 조합의 해산 및 사업 종결 여부 결정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발견된 조합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미 이행시 시정명령 및 고발 조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으로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개인이 본인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으로서,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30명과 함께 ‘함께 피우는 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고양시와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처음 인사를 나눈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듣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소통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가 민선 8기 동안 추진해온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들과 현장의 의견을 직접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꽃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교육 관련 제안을 적어 보드에 붙이며 ‘아름다운 고양 교육 꽃밭’을 함께 만드는 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간담회의 문을 열었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단체로, 2002년 결성 이후 올해로 24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 고양시 전역의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이 고루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생은 이제 막 꽃을 틔우기 시작한 존재이며, 아이들이 활짝 꽃을 피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무더위를 해소하고자 물놀이장 운영시간을 이달 26일부터 기존 오후 6시까지에서 7시까지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호수공원·미사한강공원4호·풍산근린공원3호·신평어린이공원·위례순라공원·신우실근린공원(감일)·유니온파크 7곳의 물놀이장은 2025.7.26.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운영하며, 8월 31일 종료된다. 이현재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이용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연장 기간에도 철저한 수질과 시설 및 안전 관리로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생활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17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는 조선 후기 천재 풍류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그의 유적지가 있는 양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5월 24일 (사)한국예총 양주지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380명의 참가자가 운문과 산문 부문에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외부 문학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대상(1명), ▲최우수상(8명), ▲우수상(8명), ▲장려상(16명), ▲단체상(1개 단체) 등 운문과 산문 2개 분야 총 3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서순오 양주예총 회장, 정태영 양주문화원장, 이원표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무지개봉사회는 지난 12일, 백석읍에 직접 만든 삼계탕 밀키트 25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삼계탕 밀키트는 시중에서 구매한 제품이 아닌, 무지개봉사회 회원들과 백석읍 직원들이 함께 닭 손질부터 각종 재료 선별, 손질, 정성 어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 마리 한 마리 정성껏 손질된 닭과 건강에 좋은 재료들이 함께 담긴 밀키트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규철 무지개봉사회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 큰 울림이 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 역시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밀키트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에 함께해주신 무지개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남시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회장: 조정식 의원)는 14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을 초청해 『행복도시 꾸리찌바』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환경친화적 도시정책과 시민참여형 도시운영의 선도 사례로 평가받는 브라질 꾸리찌바(Curitiba)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성남시의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도시모델 마련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 소장은 세계적인 생태도시이자 스마트시티로 각광받고 있는 꾸리찌바 사례를 통해, 도시정책에 있어 창의성과 시민참여가 어떻게 통합적으로 작동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3차례 꾸리찌바 시장과 파라나 주지사를 역임한 자이메 레르네르(Jaime Lerner)의 ‘도시침술(Urban Acupuncture)’ 이론을 통해, 소규모 창의적 프로젝트가 도시의 활력을 회복시키는 동력임을 강조했다. 그는 “예산의 뒷자리에 0을 하나 빼면 창의성이 시작되고, 두 개를 빼면 더욱 좋아진다”는 레르네르의 말을 인용하며, 복잡한 계획보다 실천 중심의 단순하고 검소한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도시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남 오리역세권에 고속철도(SRT) 정차역을 신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동남권 교통 기반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선제 대응을 요구했다. 경기 동남권에는 약 32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SRT 이용을 위해서는 수서, 동탄, 광명 등 외부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수서~지제 구간 복복선화가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정차역 신설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서남권은 광명역이 있지만, 동남권에는 고속철도 정차역이 단 한 곳도 없어 주민들이 광역교통 소외를 겪고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균형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계일 의원은 오리역세권이 수인분당선,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자, 경부고속도로 접근성까지 갖춘 광역교통 거점임을 들어 SRT 정차역 신설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또한, 성남시가 추진 중인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의 시너지를 고려할 때, 정차역 신설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Sebastien Hurtaud)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특히 초연곡은 프랑스 작곡가 앙토니 지라르(Anthony Girard)가 편곡했으며,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공연에서 송안훈이 지휘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모리스 라벨(M.Ravel)의 ‘Ma Mère l'Oye(어미 거위 모음곡)’과 ‘Ballade(발라드)’를 감미로운 세바스티앙 우르토의 첼로 연주와, 오케스트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도 ‘Bolèro M.81(볼레로 M.81)’등 라벨의 엄선된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지역의 자랑이자 우수한 기량을 갖춘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되는 거장 모리스 라벨의 150주년 기념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에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특별한 음악회로 꾸며지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양주농부마켓'에서 15일부터 7월31일까지 17일간 여름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을 보다 실속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행사기간 중 양주농부마켓에 로그인만하면 30% 할인쿠폰 2장을 지급받을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주농부마켓은 양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착한 직거래 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양주농부마켓의 접근성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맞이 할인 행사로 양주의 싱싱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보시길 바란다”며 “양주농부마켓에서는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백봉초등학교 뒤 계곡 일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내 사고에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계곡 등 지형이 복잡한 장소에서의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조대 및 진접펌프구조대원 등 총 35명이 참여하며, 장비 점검과 대원별 임무 확인을 시작으로, 들것을 활용한 수평·수직 구조법, 급류에 휩쓸린 요구조자 구조, 구조장비를 활용한 비탈길 접근법, 비상상황 조치 등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하천호 재난대응과장은 “계곡 사고는 신속한 구조와 현장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반복된 실전 훈련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상황별 구조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