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내 기업체와 협력하여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업체 건강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는 신체활동 증가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100인 이상 기업체 중 선착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전문 강사의 집체교육 또는 캠페인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 평가, 개인별 건강 상담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업별 걷기 챌린지, 우수 참여자 보상 제공, 보건지소와의 협업을 건강관리 사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고, 금연도시 평택에 걸맞게 금연․절주, 영양․비만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기업이 관심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건강을 지키는 비결_암 예방은 국가 암검진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고 하여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국가 암검진 항목 및 검진 주기 ▶검진 방법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하여,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등 건강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암 예방 홍보’ 및 당해연도 검진대상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5년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행역 1·4번 출구에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감염 경로 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에이즈 예방, 말라리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홍보를 병행하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조기 검진과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전파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결핵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포함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강조하는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지난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마련했다. 이에 시는 시 홈페이지 생생정보 코너에 손 씻기에 대한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자체 영상을 제작해 송출했다. 또한, 시민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교육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를 제작해 안내했다. 아울러,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등 시 행사에서도 손 씻기 체험활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손 씻기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올바른 손 씻기 교구인 뷰 박스와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뷰 박스란,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후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교구로 무상으로 대여해 직접 체험하는 교구로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감염병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군인 대상 말라리아 발생 예방을 위해 3월 20일 경기북부병무청에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가 주로 접경지역에서 군 장병에게 발생하는 감염병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인 예비 군인들에게 사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온 예비 군인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모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예방수칙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방수칙의 주요 내용은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직후부터 일출 전까지 야간 활동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말라리아는 오한과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이며,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림으로 전파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본격 발생 시기인 5월부터는 야간 연무소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금연을 원하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운영되며, 금연 희망자들이 근무 중에도 편리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물품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소변 니코틴 검사 등을 실시해 금연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3개월, 6개월 금연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관내 사업체 또는 기관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며, “많은 기관이 참여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가 오는 4월부터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 부천홍길동투어’의 2회차 테마인 ‘봄꽃투어’를 운영한다. 봄꽃투어는 △원미진달래동산 △도당벚꽃동산 △춘덕산복숭아꽃동산 △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백만송이장미원 등 총 5개의 부천의 봄꽃 명소 중 1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연 속에서 걸으며 봄을 만끽하는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 부천홍길통투어’는 총 5회의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이뤄지며 각 회차별 특정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각 차시 마다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만 인정된다. 또한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GPS 인증을 완료해야 하고 GPS 인증이 어려운 경우 사진으로도 인증 가능하다. 매 차시 걷기와 장소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참여자 중 48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한 후 ‘2025 부천홍길동투어’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부천우편집중국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장IN 건강ON’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IN 건강ON’은 직장 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8주 동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비만 예방 교육, 개인 맞춤형 상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우편집중국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장 내 교육 장소 제공, 대상자 모집, 사업 홍보, 캠페인 참여 등을 지원한다. 오정보건소는 건강검사 및 상담, 비만 예방 교육,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정보건소는 정신건강,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등 보건소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걷기 챌린지, 주차별 건강 매거진, 건강 미션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취학 전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튼튼자람 건강교실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병설 유치원 15개교의 원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사립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신체활동, 영양, 절주 교육으로 구성되며,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매일 따라 하며 쑥쑥 키가 크는 체조(신체활동) ▲직접 골라보는 건강 식탁 만들기(영양) ▲음주 고글을 이용한 어질어질 징검다리 건너기(절주) 등이다. 병설 유치원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매년 제공해 줘서 고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든 어린이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야외잔디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야외 요가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요가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요가 매트와 물을 준비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요가 전문 강사가 이끄는 수업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본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대한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운정교하권역 주민 자조모임,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참여 인원은 10~20인 이내이며, 4~8월 중 주 2회, 최대 24번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기간 내 단체별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2개팀이 선정된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 신체 활동 용품과 건강 관련 검사·상담 등을 지원하고, 운동 강사를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참여 단체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1일 상록수역 일대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결핵 예방 주간(3월 23일~29일)을 정하고,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미디어 홍보 ▲결핵 건강강좌 ▲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돼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이다. 이는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 재채기할 때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다산지금경기행복주택에서‘생명사랑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상담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 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한, 자살예방 퀴즈와 룰렛 돌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필요할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돌아오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된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난 후 전신 발진이 발생하며, 특히 영유아는 폐렴이나 뇌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크다. 국내 환자 중 상당수가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홍역 유행국 방문 후 감염된 사례가 많아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해외 방문 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홍역 백신은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총 2회 접종하며, 6~11개월 영아는 가속 접종이 가능하다. 성인의 경우 과거 감염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접종 이력이 없으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및 식사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3월 24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도농역, 마석역,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6개월간 꾸준히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발열,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이 여전히 심각한 감염병임을 알리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 4위에 해당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결핵 ZERO,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공식 온라인 채널인 ‘남양주톡톡’, ‘내손에 남양주’ 및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젊은 층보다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층에서 8~10배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심각한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한 질환이나, 백신 종류에 따라 20~50만원 사이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김포시는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 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생백신)을 1회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유공자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53개소)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명단 및 세부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 시 통증이 심하고 치료비 부담이 크다”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지원하는 2025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무료 구강검진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사업이다.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84개소 치과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시치과의사회,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