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4일 인천시청에서 하나은행과 외국인주민의 자립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천 남동산단금융센터 2층 유휴공간을 외국인주민을 위한 시설로 무상 제공하고, 인천시는 이를 활용해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족했던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 확대, 무료 진료와 의료 상담 서비스 제공,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다양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외국인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글로벌 TOP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군・구 단체장과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는 13일 남동구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군・구 단체장과 함께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결의를 재차 다지며, 시민 불편 없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의 최종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법제화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2026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인천시는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민간 소각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2020년 11만 2,201톤에서 2024년 7만 2,929톤으로 약 35%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군·구와 협력해 소각시설 확충 및 재활용 체계 고도화,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8일 홀랜드 아메리카 선사의 웨스테르담호 입항에 맞춰 속초항 크루즈 터미널과 아바이마을 해변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 및 지역주민 대상 5,000여 명 규모의 ‘속초항 크루즈 축제(페스타)’를 개최한다.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는 18일 오전 10시 크루즈 입항 일정에 맞춰 펼쳐지는 지역 상생형 속초 크루즈 관광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크루즈터미널 인근 아바이마을 해변가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크루즈 사생대회 ▲케이(K)-민속놀이 체험 ▲케이팝(K-POP) 공연 ▲달고나 게임 등 케이(K)-컬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 내 속초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마켓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채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한복 포토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나아가 저녁 7시 50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크루즈 출항과 함께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크루즈 입항과 지역 상생을 연계한 도내 최초 시도 중 하나로, 강원 동해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함께 오는 25일 양구군 백자박물관 잔디마당에서 ‘디엠지 감성 축제(DMZ VIBE FESTA) 양구에서 바이브하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화천에 이어 세 번째 접경지역 순회 행사로, 양구의 특산물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가족 체험형 축제다. 양구를 대표하는 백자박물관 도예 체험과 연계해 예술·자연·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과 귀가 즐거운 특별 거리공연(버스킹)과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된다. 백자박물관 야외무대에서는 엠씨(MC) 영식의 재치 있는 진행 아래,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한 가수 정예원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신의진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라이브, 그리고 화려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또한 양구 대표특산물을 활용한 사과잼, 꿀라떼, 꿀비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 참가비 일부는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25코스 일부를 활용한 걷기도 진행한다. 백자박물관에서 백토마을 전망대까지 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기관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 31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식당 오찬 간담회, 주민·상인과의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공단은 자체 제작한 ‘함께하는 지역경제공동체, 상생바구니’를 들고 시장 내 각 점포에서 1인 1품목 이상을 구매하며, “지역 소비로 지역을 살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떡, 과일, 정육,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고, 이어 장성중앙시장 내 식당을 이용한 오찬 간담회까지 진행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상인들은 “공단이 앞장서 지역경제를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주민과 상인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일 태백경찰서 및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과 함께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방지 및 위생·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범죄 예방과 청결 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공중 및 간이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 탐지장비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 화장실 청결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역·터미널·공원·관광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공중화장실 30여 개소를 연말까지 순회 점검할 계획이며,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과 출입구 CCTV 운영 확대 등 상시 방범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산소드림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과학 강연이 열린다. ‘10월의 하늘’은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재능기부 과학강연 행사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자발적인 재능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올해 산소드림도서관에서는 ▲건축사 정현정 강사의 '세계의 멋진 건축'과 ▲KT 선임연구원 윤춘석 강사의 '빛으로 배우는 양자컴퓨터' 등 2개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1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처럼,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1월 11일까지 ‘2025년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등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및 일반인(22세 이하)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태백시에 2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를 1개교 이상 졸업한 자다. 또한 분야별 전국단위 이상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거나, 미래인재로서의 가능성이 인정되는 경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되며, 선발된 인재에게는 미래인재 증서 및 패가 수여된다. 또한 지역화폐 ‘탄탄페이’를 통해 최대 3년에 걸쳐 총 5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태백시는 2013년부터 미래인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63명의 개인과 3개 단체를 미래인재로 선발, 총 2억 9,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추석 연휴 기간 365세이프타운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명 스트리머 협업 이벤트를 비롯해 ▲안전리더 스탬프투어 ▲청소년 드론 체험 ▲태백시민오케스트라 버스킹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구성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일에는 구독자 142만 명의 인기 스트리머 양팡과 66만 명의 유이뿅이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안전체험과 팬사인회, 장성중앙시장 닭갈비 먹방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구독자 352만 명을 보유한 춤추는곰돌은 365세이프타운 내 주요 공간에서 댄스 공연과 숏폼 콘텐츠 촬영을 마친 뒤, 장성중앙시장 소고기 먹방을 통해 지역 홍보에 기여했다. 또한 세이프맨 캐릭터 스탬프를 모아 기념 굿즈로 교환하는 ‘안전리더 스탬프투어’는 방문객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10일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청소년 대상 드론 체험 프로그램과 태백시민오케스트라의 버스킹 공연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추석 연휴 기간(10.3.~10.12.) 동안 방문객 수는 티켓 발권 기준 8,373명, 매출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해 시행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임대료에 한해 기존 5% 임대요율을 1%로 인하한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 소유의 공유재산을 임대하여 직접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주점업·카지노운영업·기타 사행시설관리업 등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와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해당 재산을 관리하는 부서로 제출하면 감면 여부를 심사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또한 각 재산관리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태백시는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임차인에게도 소급 적용하여 감면된 금액을 환급할 예정이며,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기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4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향토예술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퍼포먼스, 색소폰 및 통기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고구마 품종 전시, 출하인 사진(성명) 전시, 품평회 출품작 시상·전시 등을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지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스틱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구마를 판매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일 화장품 제조업체 유엔케이코리아㈜의 공장신설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신설이 승인된 공장은 태장동 내 3,300㎡ 부지에 연면적 1,147㎡ 규모로 건설되며, 총 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엔케이코리아는 2021년 6월 원주에서 설립된 청년 창업기업으로, 매년 100% 이상의 고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화장품 기업이다. 2022년 2억 원이었던 연매출액이 2025년에는 50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자체 브랜드 ‘피디노바’의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다. 유엔케이코리아㈜ 관계자는 “최소 6개월의 처리 기간을 예상했는데, 원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1개월 만에 처리가 완료돼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라며, “원주시와 함께 성장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근 원주시 허가과장은 “원주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열린 ‘2025 힐링 버스킹’ 1회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힐링 버스킹은 관광명소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널리 알리고, 은행나무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햇살 가득한 하늘 아래 프레소앙상블의 선율과 함께 시작된 1회차 힐링 버스킹은 뮤럽(뮤지컬 듀엣), 여섯줄사랑(기타 듀오)의 공연을 통해 은행나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2025 힐링 버스킹은 앞으로 3회(10월 18일·25일, 11월 8일)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은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음악과 웃음이 있는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장애로 국민신문고 접속이 중단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등 온라인 민원 접수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운영이 중단된 ‘새올 상담민원서비스(구 상담민원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재개해 국민신문고의 임시 대체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이의신청의 경우,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접속 장애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의신청 접수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반드시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다만, 불법 주·정차 신고,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신고 등 안전신문고를 통해 처리되는 신고나 타 기관 소관 민원은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원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 및 처리 결과도 같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원담당관 김영열 과장은 “국민신문고 접속 불가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새올 상담민원서비스를 재개했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앞서 두 차례의 SNS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마지막인 세 번째 행사로 인스타그램 초성퀴즈를 준비했다. 이번 초성퀴즈 제시어는 ‘ㅁㄷㅊㅈ’이며, 문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이름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퀴즈 정답과 팔로우 인증 사진을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입력·제출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치킨세트(3명)와 커피(97명) 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31일 발표되며, 경품은 11월 4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현재 31,779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익한 시정 소식과 함께 주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숏츠,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현충탑 광장에서 제74주기 고(故) 심일 소령 추모제를 거행한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발발 직후 한강 방어선 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심일 소령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원주형 보훈’의 가치 아래, 2024년부터 민·관·군이 함께 봉행하고 있다. 특히 심일 소령의 유족이 희사한 현충탑 광장에서 추모제가 거행되고 고인이 생전에 염원했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시 새긴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추모제는 헌화·분향, 추모사, 조총 발사 등 공식 행사와 식전 추모 공연으로 진행되며, 유가족과 참전유공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심일 소령의 결연한 용기와 희생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탱한 정신적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원주형 보훈을 통해 숭고한 헌신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시민 5,0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장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5개 팀 ▲가맹점, 대학, 공공기관이 참여한 27개 체험부스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마다 높은 호응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 가맹점·기관·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부스 강화 이번 행사에는 원주소방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지역 기관·대학이 대거 참여해 체험부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크게 강화됐다. 체험부스는 가상현실(VR)·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체험, 천연슬라임·키링 만들기 등 창작활동, 지진체험·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