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6월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튼튼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해 건강한 구강위생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11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연계해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실습 ▲치과적응훈련 ▲검진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기관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해 시설 내 교사가 자체 교육을 운영하는 비대면 구강 교실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서광학교(특수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안구보건소는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위해 2010년부터 수원서광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이 익숙한 환경의 학교에서 안전하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족도가 높다. 장안구보건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매주 화요일 학교를 방문해 유치부, 초·중·고등부 학생 150여 명에게 ▲구강보건 교육 ▲칫솔질 교습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치면 세마(스케일링) ▲초기 충치 치료 등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2회 차례 구강보건실을 운영했고(방학 기간 제외), 총 371명이 참여했다. 충치치료(53명), 치아 홈 메우기(70명), 스케일링(51명), 불소도포(352명)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서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1기를 운영하고, 3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전문 웃음치료강사와 함께 웃음과 박수를 활용한 다양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건강박수운동 △실버레크리에이션 △리듬터치 등 웃음과 음악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3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3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 작년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 또한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이 해소되고, 건강이 회복된 기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힐링웃음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 넘치는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 진접읍 소재 쿠팡 남양주 제2캠프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을 열었다. 이번 건강교실은 업무 시간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들이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을 진행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의사 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생활속 운동실천법 △간접흡연zero 금연캠페인 △구강건강관리 △온열·한파질환 예방법 △기억력향상을 위한 관리법 등으로 구성돼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산·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이 의심되거나 예방 교육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고혈압·당뇨 예방 및 관리 교육 △영양교육 △혈압·혈당 검사·당화혈색소 측정 검사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고혈압 교육)과 넷째 주 목요일(당뇨병 교육)에,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고혈압 교육)과 둘째·넷째 주 화요일(당뇨병 교육)에 교실이 열린다. 교육에 참여할 시민은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태식 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는 생활 습관 변화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예방관리 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9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동부영업센터와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동부영업센터 구리지역 근로자 중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사업은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활용하여 1대1의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맞춤형 상담, 치료비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의 추후 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9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신 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센터 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 간담회는 각 기관 간 역할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정신 위기 현장의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후 위기 상황 발생 시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의 안정을 위해 협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는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실무자들과 4월까지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한 정신 위기 상황 대응에 있어 각 기관 실무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공공기관-센터 간 실무자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노인복지관 1층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법 ▲치매 조기 검진 필요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치매 관련 종사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과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고령친화도시 구리시인만큼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사업을 확대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관내 초등학교 7개교(송탄3, 평택2, 안중2)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14주간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만 예방 사업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및 실습과 놀이 체육 및 키 크기 요가로 이루어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신체 계측과 효과평가 설문을 통해 비만도와 건강행태 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2024년 사업 운영 결과 사업 참여 후 아동의 비만군 비율이 28.1%에서 26.9%로 약 1.2% 감소했으며, 하루 1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아동의 비율이 10.1% 증가, 채소 섭취 비율 10% 증가 등의 효과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보였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유·아동 4,2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한다. 2014년 센터에서 추진한‘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음이 힘들 때 믿을 수 있는 어른(엄마·아빠·선생님)에게 말하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내용으로 개발했다. 현재까지 총 39,043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 대상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제작·개발된 교육자료 (①다다다 동화책 및 e-Book ②노래 및 율동 배우기 ③만들기 체험활동 – 코끼리 왕관 만들기(만3~4세), 감정 팔찌 만들기(만5세))가 활용된다. 대면 교육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교육자료를 제공해 상황과 장소에 제한 없이 교육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가정연계학습으로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 북’을 각 가정에 배포해 오늘 배웠던 내용을 보호자와 상기해보고 도움이 필요할 시 센터에 요청하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동 배치 간호사 연계 협력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인 15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 및 사례관리업무 담당 사회복지직 공무원 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노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실습 ▲방문건강 및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 소개 ▲재가암환자관리·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상호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직무 교육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동 배치 간호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맞춰 3-5월 자살고위험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데, 이는 불면증·상대적 박탈감·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관내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에 도움기관 정보안내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게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미디어보드 홍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 생각과 우울감 등으로 힘든 경우, 필요한 서비스 문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정보를 제공해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누리집(홈페이지)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성매개감염병(성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예방을 위한 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일반 시민은 물론 유흥업소 종사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매개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취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HIV에 대한 익명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비용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성병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나 성병 노출 위험이 있는 행동을 한 경우 지체 없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등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성매개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의료기관마다 시행하는 검사 항목, 비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매개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흔히 성병이라고 불린다. 대표적인 성매개감염병에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매독,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7종이 있다. 이들 질환은 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치매노인 및 부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프로그램은 반려동물매개심리치료사가 진행을 맡아 동물평가 인증 치료도우미견과 함께 교감하기, 감정 돌아보기, 하루 일과 계획하기, 운동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치매 환자들에게 중요한 정서적 안정감 제공, 인지 개선,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우울감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물교감치료는 치료 효과 외에도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정서 변화와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하루 1만 보씩 걸으며 한 달 동안 3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규칙적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기 신청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위해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는 신청 후 4월 30일까지 하루 1만보씩, 한 달 30만보를 걷고 모바일 기반의 건강어플을 통해 걸음 수를 인증하면 된다. 전문 상담을 기반으로 한 체성분 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걷기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건강 지원 서비스도 제공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1만 보씩 걷는 작은 실천이 쌓이면 건강한 변화를 가져온다”라며 "이번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목표 달성의 성취감까지 경험하시기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춘하추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받아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증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교실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 아토피피부염, 흡연 예방, 구강보건,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통합 프로그램이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후 스티커 책, 활동책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싹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