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0일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매매업소 1동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철거 후 내부 모습이 드러난 업소 건물은 주변 업소에 비해 크기가 2배에 달해 무려 40여 개의 방과 거실에서 성매매에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이뤄지던 성매매 산업의 규모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성매매 업소를 매입한 후 철거하여 성매매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철거된 부지에 시민 교육 등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집결지 내 반(反)성매매 분위기가 확산되어 성매수자들의 출입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시는 총 6개동을 매입해 철거를 완료하고, 철거된 부지를 활용해 전시공간 및 반(反)성매매 교육장 ‘성평등 파주’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치유텃밭’을 조성했다. 나머지 1동은 순찰거점 및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 캠페인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재까지 매입한 성매매 업소 6개동 외에도 업소 건물들을 하나 하나 매입해 철거하는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선사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구선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강원대학교와의 협업전 ‘양구, 유감(楊口, 有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선사박물관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기획된 특별전으로, 그동안 양구 지역에서 이루어진 선사 및 역사 유적 발굴 조사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강원대학교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전시는 양구군의 개요, 양구 지역 조사·연구 활동, 양구 지역 유물 소개, 유적의 가치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기관의 소장 유물과 국립춘천박물관 소장 유물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상무룡리 구석기 유적을 비롯해 고대리·공수리 고인돌 유적, 해안 만대리 유적, 하리 유적, 심곡사지 및 방산 도요지 등 양구 지역 핵심 유물들이 소개되어 양구 지역이 지닌 고고학적 가치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양구선사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 양구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까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1차 전시를 마친 후, 양구선사박물관에서 이어서 개최되는 2차 전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부의 정책 브랜드인 ‘모두의 보훈’에 발맞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포천시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보훈관련 수당을 전년 대비 25%를 증액한 보훈(참전) 수당은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은 3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13만 원을 매월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 30만 원까지 인상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시 공약사항인 보훈수당 확대 지급을 실천하는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가 부동산 계약에 취약한 청년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전세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전세 계약 매뉴얼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전세 계약을 돕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이틀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청년페어’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전세사기 피해 NO, 안전한 우리집’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주요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법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슬기로운 전세계약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배부와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 등의 안내, 전세 계약 관련 현장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동산 계약 용어 설명과 계약 전·후 등기부등본 확인법 등 청년들의 안전한 계약을 위한 다양한 매뉴얼이 안내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심계약 매뉴얼’을 잘 활용한다면 안전한 계약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 사동 소재 고향마을복지관에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25주년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2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사할린동포의 인내와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향마을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고향마을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과 사할린동포 1세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기념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고국으로 귀환하신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삶을 반추하는 귀한 행사”라며 “25년 전 안산시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안산시는 지난 2000년 고향마을아파트(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에 사할린동포 972명의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총 925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9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2025년 10월까지 매달 스마트폰 기본 조작부터 무인주문기(키오스크)사용까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 활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화면터치, 메뉴선택, 결제 체험까지 단계별로 실전에 가까운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에는 한국정보화진흥협회 전문강사와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보조교사로 참여해 어르신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를 이어갔다. 참여 어르신들은 “ 처음엔 화면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직접 눌러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기뻐하며 “이제는 가게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해 볼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철 주민자치회장도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과 두려움을 해소 됐기를 바라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어린이집 문화체험 행사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000여명을 대상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유아 문화체험에서는 총 1,800명의 유아들이 뮤지컬 ‘요리조리왕’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총 1,200명의 영아가 참여한 테마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갯벌체험’, ‘공룡탐험’, ‘겨울나라’, ‘우주여행’ 등 9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흥미와 창의력을 동시에 만족시켜 참여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전에는 안전요원 대상 안전교육이 철저히 진행됐고, 모든 프로그램은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춰 회차별 분산 운영되어 안전하고 질 높은 체험이 가능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여화 군포시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전체 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2분기 전체 통장회의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통장 365명이 참석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고독사 발굴 및 제보방법 ▲고립가구 위험 징후 ▲군포시 고독사 예방사업 소개 등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00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시에 1인 가구가 36%가 넘는 줄 몰랐다며”며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군포시에서는 통장·반장, 12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업 종사자, 일반 주민 등 총 88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나름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군포시 지역사회를 지켜주는 든든한 이웃”이라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고독사 없는 군포시를 만드는 지름길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4월 23일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기념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실적을 평가해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포시보건소는 예방접종률 제고, 대상자 맞춤형 홍보, 예방접종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보건소는 2024년을 기준으로 18개월 영유아 완전 예방접종 접종률 93.26%(경기도 91.90%), 65세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 76.27%(경기도 61.98%) 등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이를 위하여 군포시보건소는 영유아, 노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접종 안내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의 편의 도모를 도모하는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접종관리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감염병 고위험군 건강 보호를 위해,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매월 지속적인 유선 연락과 개별적인 문자 발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등 총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조에서는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신들의 바람과 문제의식을 직접 전달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포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기 위한 상시 소통 채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이들의 삶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출발”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기존 분기별 접수방식에서 상시 접수방식으로 시범적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신청은 7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하여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및 관내 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존 분기 1회 접수방식을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협의하여 하반기 상시접수로 변경했으며, 이를통해 불확실한 경제상황속에서 관내 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우수 의정모니터단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정책과 조례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형식적인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의회 간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의회 관계자는 밝혔다. 김승호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시정을 바라보는 소중한 통로”라며, “단원들의 활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혁 단장은 “임기 마지막까지 동두천시의회와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원대학교 부설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와 협력하여 3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청소년상담멘토 양성교육 “따숨동행” 제1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월요일 저녁 3시간씩 총 12주간 진행됐으며, 삼척시민, 대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지역 주민 16명이 참여했고, 15명이 출석률 90% 이상을 달성해 교육을 수료했다. 따숨동행은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상담 기초, 공감 대화, 멘토링 기술, 사례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멘토가 청소년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청소년과의 만남은 단순한 활동이 아닌 진심을 나누는 여정이었다”, “멘토링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들은 하반기 보수교육과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전화상담,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 코리더 등 청소년 지원 활동에도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센터는 수료생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2026년 따숨동행 제2기 운영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실천 중심의 심화 교육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확대하기 위해 8개의 공급업체와 14종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흑임자·카무스 선식, 통밀가루 세트 외 2종(더그레인하우스) △머루 발사믹(너와마을영농조합법인) △척주동해비, 죽서루 무드등(이경아트) △삼척미로약주(농업회사법인삼척미로) △피크닉 키키 대여 세트 외 1종(피크닉키키) △카누·스노우쿨링 체험권 △땅콩버터(해피팜) △표고세트 외 1종(삼척새터농원)이다. 이번 선정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14종의 답례품을 확정했다. 특히 장호항의 ‘카누·스노우쿨링 체험권’과 삼척해수욕장에서 파라솔,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을 대여할 수 있는 ‘피크닉 키키 대여 세트’ 등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답례품으로, 기존 답례품과의 차별화를 꾀하면서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척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6월 27일 쏠비치 삼척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임용자 및 부패취약 분야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맡아 ‘청렴교육’과 함께 ‘청렴오락실’이라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과 상황극을 결합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청년층의 취업역량 향상과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행정인턴은 총 30명을 모집하며, 7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삼척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등의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는 선발 시 우대가 적용된다.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능하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7시간(주 35시간) 근무로 월 193만 원 수준의 임금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 유급 주휴일 및 월차 제공, 취업시험 응시 휴가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취업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7월 12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6기를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과 따로 하는 교육으로 나눠 다양하고 풍성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6기 프로그램으로는 ▲알콩달콤 아이싱쿠키 꾸미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썸머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똑똑한 AI야 나 대신 이것 좀 해줘! ▲나도 방송스타! 방송댄스 교실 ▲퍼스널 컬러 교실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