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장내기생충 질환을 일으키는 장내기생충 감염을 막기 위해 하천 주변 민물고기를 생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05년부터 간흡충 유행 지역 중심으로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를 조사했고, 그 결과 간흡충 감염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하천의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으로 감염되며, 간흡충이 많이 감염된 민물고기는 돌고기, 몰개, 참붕어 순으로 나타났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만성 담도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흡충 감염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민물고기는 90℃에서 2분 30초 이상 익혀 먹기 △민물고기를 다룬 주방 기구는 끓는 물로 소독하기 △민물고기 생식을 타인에게 권하지 않기 △민물고기 섭취 후 관련 증상(설사, 식욕부진 등)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하기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내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민물고기는 꼭 익혀 먹고, 칼과 도마 등 조리용 기구는 소독을 철저히 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보건소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건강 분야인 ‘통합건강돌봄사업’을 운영하며 전국 시·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수원시 등 7개 보건소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소사보건소를 방문해 부천시의 통합돌봄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부천시 돌봄지원과로부터 통합지원시스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부천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통합건강돌봄사업’ 운영 현황과 민간의료기관, 복지 전담 부서와의 연계 내용,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부천시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통합건강돌봄센터 내 전문가팀(간호사, 치과위생사, 운동지도사)의 방문 건강서비스 제공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방문 진료 서비스 연계 △방문간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방문간호 서비스 연계 △재택의료센터, 치매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기타 보건·의료사업과의 연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3월 24일 제 17회‘잇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행사를 개최한다. 잇몸의 날은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대국민 잇몸건강 캠페인으로 이번 잇몸의 날 행사를 통해 여주 시민들에게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잇몸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월 24일 월요일 보건소 정문 앞에 행사 부스를 설치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내용으로는 ▲새 칫솔바꾸기(1인 1개) ▲구강위생용품 뽑기게임 ▲잇몸관리 방법 교육 ▲전문 의료진의 구강질환 상담 및 검진 등이 이루어진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성질환자들의 잇몸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관리와 어르신스케일링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19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 예방 교육 ▲올바른 기침 예절 안내 ▲결핵 조기검진의 필요성 강조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결핵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리플릿과 교육자료 및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표적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와 구분하기 어려워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보건소 결핵실에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는 시민은 나이와 상관없이 결핵실을 방문해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이동 검진 및 결핵환자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3~5월 만석공원에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연다. 기공 강사가 전신의 유연성을 길러주며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 기공체조를 교육한다. 만석공원 여의루 앞마당에서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사전에 관내 50세 이상 주민 40명을 모집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체조 교실 당일 사정에 따라 함께 할 수 있다. 바른자세 유지를 돕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혈순환체조, 긴장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호흡법·명상 등을 교육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기공체조를 배울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9일,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첫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 의무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남양주풍양보건소 별관 2층에서 운영된다. 풍양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일반 시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5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등 3가지 시간대에 법정의무 대상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기관이나 단체에서 요청하는 경우 ‘찾아가는 교육’도 상시 운영한다. 교육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4월부터는 남양주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이정미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3만 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지만, 생존율은 7.5%에 불과하다”며 “골든타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긴급 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남양주시 소재 어린이집 ·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주 4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 15명 이하 소규모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바른 자세 △신체활동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참여 아동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건강관리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시는 아이들이 체험한 건강 정보를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체험형 교구와 학습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유아기와 아동기는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라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보건소는 2025년 ‘내 혈압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혈압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직접 혈압을 측정하거나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다시 확인하도록 유도하여 혈압수치 인지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 지역 주민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 또는 혈압측정 결과(혈압계 화면, 건강검진 결과지 등)를 촬영한 후, 제공된 QR코드로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중 무작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지급은 4월부터 짝수월(4, 6, 8, 10, 12월)에 이루어지며, 연간 총 3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연락처 기준으로 1년에 1회만 지급된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자신의 혈압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소재의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에 보건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건강 정보 교육을 6주~10주 동안 제공함으로써 공공보건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만성질환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사업기간을 기존 8주에서 최장 10주로 늘리고, 건강상태검사(혈액검사, 체성분검사)와 건강교육을 필수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보다 내실 있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르고, 나아가 지역 건강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에 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이나 참여 신청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이달 21일까지 일산동구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이란 고양시민이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증상이 있거나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등으로 말라리아 감염위험이 예상될 경우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통해 빠르게 진단(치료)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말한다. 일산동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신청대상은 일산동구 소재지 병의원(한의원, 치과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일산동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면 말라리아 유증상 환자 내원 시 신속키트로 검사 등을 시행한다. 확진 될 경우 감염병 신고와 더불어 환자를 치료하거나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안내해야 한다. 또 기관 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릿 비치·배부, 기타 감염병 예방사업 협조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해당 기관의 내원 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모기 기피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임산부 대상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출산을 앞둔 19명의 예비 부모가 참석했으며,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의 자세와 방법 △유방울혈 관리와 유방 마사지 △모유 보관법 및 모유 수유 중의 약물 복용 등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강의를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를 통해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평택보건소는 ‘임신출산교실’을 오는 6월 10일까지 총 9회기(화 오후 2시~4시)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 ▲신생아 건강 교실 ▲임산부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생아 돌봄 및 육아법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임산부 교실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임산부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으로 태아와 애착관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팽성읍 두정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2019년 현곡1․2리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 데 이어 두 번째 치매안심 마을로 두정1리를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두정1리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 파트너 양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방문형 치매 지원 서비스 신청 △치매 인식개선 교육 △경로당 안전을 위한 환경조성 등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치매안심마을의 구체적인 사업 운영 계획은 지역 주민 대표와 평택보건소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두정1리 마을주민 이OO 씨는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 마을로 지정돼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의지를 표했다. 또한, 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투게더’는 해당 동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살예방센터는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사회적 안전 그물망 형성, 생명 존중 인식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과 17일 관내 0~36개월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제1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은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1회차는 영아기 뇌 발달을 돕는 애착 놀이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및 손 유희 배우기 등 놀이형 시간으로 구성됐다. 2회차는 손자녀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뇌 발달 단계에 맞는 훈육 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자녀와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또 다른 참가자는 “교육 때 배운 애착 놀이법을 통해 손자녀와 친밀감을 쌓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조부모의 돌봄 역할이 커져 2025년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조부모들도 자녀 및 손자녀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제2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은 8월에 다시 한번 운영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족교실 일일 봉사단을 통해 센터 앞 꽃밭 조성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가족교실(프로그램명: 헤아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8회차 교육을 수료하는 과정이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경도 인지 장애 진단자의 가족이나 보호자들로 구성된 치매가족교실은 연 4기, 기수별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1기는 치매안심센터 쉼터를 이용하는 주 보호자와 가족, 그 외 가족들이 대상이다. 이번 2025년 1기 가족 교실 참석자 15명은 지난 3회차 과정에 치매 파트너 영상과 교육을 살펴본 뒤 자신들도 센터와 치매 환자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찾던 중, 센터 앞에 꽃밭을 조성(봄꽃 식재)해 치매 환자들의 마음속에 행복의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선행을 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동안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가족들이 꽃밭 조성에 참여한 소식은 매우 뜻깊다. 예쁘게 꾸며진 꽃밭을 보며 치매센터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봄을 선물한 의미 있는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제3기 평택시 의료기관 개설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의료기관 개설위원회는 의료법과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과 병상 수급 부합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2021년 3월 첫 출범 이후 제3기를 맞이했다. 위원회 위촉 위원은 의료기관 개설과 운영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자로 ▲의사회 변성윤, 박태운 ▲치과의사회 이병석, 조수현 ▲한의사회 서석희 ▲간호사회 송미숙, 김경애 ▲병원협회 이진수 등 의료인 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심의 방법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설립을 신청·접수 받은 후 위원회에서 설립 적합 여부를 심사하며, 재적위원 과반수 개의,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설립 여부가 결정된다. 심의 기준은 ▲의료기관 개설 자격 요건 ▲개설 허가 신청기관의 시설·인력 기준 충족 ▲그 밖에 심의가 필요하다고 안정하는 사항 등이 포함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3기 위원회는 전문성 있는 위원들의 참여로 더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내달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신체활동과 사회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 장애인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해당 기간 동안 도구와 신체를 이용한 재활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게 된다. 춤 동작, 이미지 표현, 감정 표현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참가자들의 신체 인식, 감정 표현 능력,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매 시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프로그램 전후로는 스트레스 지수 검사와 만족도 조사가 이뤄져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측정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신체적 능력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