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3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3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표창수여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 △선수선서 △우승기 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정수복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 다목적 잔디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구리시의회와 지속 협의 중에 있으며, 화도읍 및 진접읍 파크골프장 조성도 시와 적극 협력을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복지 제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2025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은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실천, 유연근무제, 육아 및 가족 돌봄 지원 등의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광명문화재단은 ▲유연근무제 운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 ▲연차휴가 적극 사용 장려 ▲시간 단위 연차 제도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를 통해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계속해서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안성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안성 관내 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학생 선수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경기를 기원하며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안성고등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4명의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로 선발 출전하는 안성 학생 선수는 안성고등학교 3명, 안성여자고등학교 1명으로 경기는 10월 18일 토요일부터 22일 수요일까지 을숙도 다목적 실내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바른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은 계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신장근린공원 일대에서 ‘신장동 어린이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거주 세대가 많은 신장1동 지역 특색을 고려하여 관내 내·외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함께 어울리는 화합 한마당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체험 ▲떡 매치기 ▲키링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김밥 만들기 ▲마술쇼 및 버블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위원님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글날인 10월 9일 오전, 평택시 고덕면 계루지에 있는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에서 ‘민세 안재홍 생가 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현악 연주, 해금 연주, 경기 민요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뒤,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민세 한글사랑 어록 낭독, 강지원 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문화제가 한글날에 열린 점은 의미를 더했다.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글 사랑과 조선학운동을 실천하여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낸 인물로,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한글날에 의미를 더해 개최된 것이다. 기념식 후에 생가 마당에서 오찬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세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과 학문을 통해 민족의 자주성을 일깨운 분이시며, 이번 문화제가 선생의 정신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시민들이 예술가의 창작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24~25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해 창작의 과정을 공유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께 진행되는 기획전 《장기투숙 중》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입주 작가 10명이 협업해 선보이는 30여 점의 회화·설치·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24일에는 작가 작업실을 탐방하고 예술가와 대화를 나누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비평순환 프로그램 ‘크리틱 서킷(Critic Circuit)’은 4명의 미술평론가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입주 작가 5명과 1:1로 20분씩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일반 시민도 참관할 수 있어, 작가의 창작 과정과 비평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2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퍼포먼스 체험(김도희×김민지) ▲야외 회화 체험(박경종×서인혜) ▲산수화 드로잉(최형준) ▲창의 놀이형 회화 체험(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0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 제조업체 세진식품(주)이 참여해 식품 포장직 10명, 식품 생산직 3명, 품질사무직 1명 등 총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근무지는 여주시 장여로 1701이다. 관내 기업의 참여가 더해지며, 여주시의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고 있다. 매월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닌 구직자에게는 ‘내 일을 찾는 날’, 기업에게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날’이 되도록 구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자리 여정을 함께 하며, 취업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이 행사의 목표이다. 현장 면접 참여자는 이력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류션 계정 및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 받는다. 또한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매달 일자리드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생활사박물관의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 전시가 11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작지만 아름다운 것들, 영롱한 햇살을 맞으며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나비와 밤하늘을 활공하며 두려움과 신비감을 자아내던 박쥐의 존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는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인간의 시·공간, 인지와 지각의 관점을 투영하는 사유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천년은 ‘천년만년 살고픈가’ 하는 표현에서의 장구한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으며, 그곳은 누군가 지나온 과거의 경험과 다가올 미래가 이어지는 각각의 찰나, 현재 시점이다. 이번 전시에는 여성생활사박물관 소장품 중 나비와 박쥐로 꾸며진 선조들의 삶이 녹아있는 유물과 장자의 철학적 우화 ‘호접지몽’을 작품으로 표현한 도자 작품, 전 세계에서 채집된 나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K-컬쳐에 대한 관심과 환호 열풍에 지구촌이 떠들썩한 요즈음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 세계의 시선과 감성을 사로잡는 트랜드가 되어 자긍심에 부풀어 있는 지금, 작게나마 문화의 깊이를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은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오는 18일까지 강천보 내 문화관에서 시민 참여형 손편지 이벤트 '한강, 소망우체통'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문화관의 시민아카데미 연계 프로그램인 '사계 경관 시민작가단'이 촬영한 한강의 사계절 풍경 사진을 엽서로 제작하여, 관람객이 직접 사랑·감사·희망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현장 우체통에 투입하면 문화관에서 실제 우편 발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엽서는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주요 보(洑) 주변의 경관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민의 감성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엽서를 수령해 메시지를 작성하고, 문화관 로비에 설치된 ‘한강 소망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손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이 함께 만든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감과 연대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박홍석 관장은 "'한강, 소망우체통'은 단순한 엽서 쓰기를 넘어, 한강의 풍경과 함께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오는 17일 오후 2시, 하남시의회 의정홀(지하 1층)에서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증가, 학교 통폐합, 지역 간 교육격차 확대 문제에 대응하고,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윤태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윤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교육의 구조와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균형 잡힌 교육정책과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학계, 하남시의회, 학부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도의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현실적 대안을 논의한다. 또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함께 참여해, 하남 지역 교육현안과 소규모학교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윤태길 의원은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 주민자치회는 영월군에서 열린 ‘제15회 강원특별자치도 탄광촌문화제’에 참석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젊은달 와이파크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행사 참여 과정에서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주민 간 교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철산3동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는 기존 술샘박물관 공간을 재구성해 만든 복합예술공간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청년층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적 기회를 탐구하고, 이를 지역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경열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 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주민자치 활동에 반영해 내년도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3일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12년째 매년 가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광명4동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올해도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와 천일염 등 질 좋은 재료로 만든 고추장과, 부녀회가 지난 6월 담가 약 3개월간 숙성한 매실청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희 회장은 “평일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매년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연중상시 레저사업 운영을 선포 후 3년간 약 4만5천여명의 실참가객을 달성하고 있다. 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레저교육을 기초하여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으로의 성장하는 레저시민 만들기에 목표를 두고 운영한 결과표로 볼 수 있다. 이에 더불어 탁월한 춘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레저스포츠관광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조직위 레저사업은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시작된다’라는 교육사업의 슬로건을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완성된다’는 대회로 슬로건으로 연결하여 레저스포츠를 시작하고 추억할 수 있는 루틴화된 레저스포츠 도시로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11개 종목의 교육사업인 아카데미와 6개 종목의 레저대회가 운영·개최됐다. 자전거, 카누, 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레저관광 에코투어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구 유료상품으로 첫선을 내보였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조직위의 레저사업은 계속 이어진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자전거 마라톤인 그란폰도에 전국 라이더 2,200명이 매년 10월 셋째주 일요일에 춘천을 찾아올 예정이며, 이와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16~19일 공지천 산책로 일원(온의동 586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도시 전체가 미식과 문화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종합 미식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도심 전역으로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잇는다. 이번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이다. 특히 올해는 춘천 대표 유명 닭갈비, 막국수 맛집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행사장에서 닭갈비(200g) 가격은 9,900원, 막국수는 7,000원으로 통일해 운영된다. 또 공지천 일원의 메인 행사장은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차 없는 축제 거리로 정해 도심 속 걷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7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며 각종 해양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귀성객 이동과 레저활동이 늘어나며 해상 안전 위험이 높았으나, 중부해경청은 철저한 대비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연휴 기간 중 중부해경청 관할 해역에서는 총 234건의 해양사건·사고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주요 사건·사고는 ▲중국 산둥성에서 출항해 태안 가의도 인근 해상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8명을 육군과 공조해 전원 검거(10.6), ▲태안 황도 인근에서 낚시어선(9명 승선)과 고무보트(1명 승선)가 충돌해 사고경위 조사 및 부상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10.4), ▲인천 장봉도 인근 전복 고무보트 익수자 3명을 소방에 인계(10.8), ▲보령 천수만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70대 남성을 헬기로 구조해 소방에 인계(10.9), ▲인천 승봉도 야간 응급환자 긴급 이송(10.9) 등이 있었다. 중부해경청은 이들 주요 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구조세력 투입과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대응했다. 특히 연휴 기간 인명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과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화동근린공원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규모 축제인 ‘쑥골놀림픽 및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이·총회·공연이 동시에 진행되는 통합형 주민 축제로, 어린이를 위한 10종의 체험과 19종의 전통 놀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소통의 장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 풍선 공연, 어쿠스틱 밴드,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지며, 자치 계획 발표 및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 관계자는 “올해는 세대가 함께 웃고, 서로의 시간을 나누는 진정한 도화의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