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20년 시정협치 ‘공원아카이브 구축 사업’에서 수집된 공공기록물과 시민의 기록을 소재로 서울의 공원의 이야기를 공유하는‘우리의 공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산식물원을 시작으로 서울숲, 남산과 월드컵공원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전시로 10월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식물원에서 ‘공공의 기억을 재생하다. 남산식물원’ 전을 연다. 10월 27일 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숲 이야기관에서 ‘시민의 숲을 기록하다. 서울숲’ 주제로 전시가 이어지며 남산공원과 월드컵공원에 대한 전시인 ‘공원의 기록을 발굴하다’ 는 11월 10일 디지털전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남산식물원의 조성과 철거까지의 발굴된 기록과 시민 공모로 수집한 사진자료를 모아 공공식물원의 사라진 역사를 재현한다. 남산식물원은 해방 후 조성된 서울 최초의 공공식물원으로 1968년남산 회현자락에 들어섰다. 새로운 볼거리이자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 남산식물원은 2006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발굴된 도면을 바탕으로 식물원 입구에 세워졌던 선인장 게이트를 재현하고 공공기록물과 신문자료를 전시한다. 개원당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아동들이 다양한 예술을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마음껏 쉬고 뛰어놀 수 있는 돌봄환경 제공을 위해‘제1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12일 시범운영 시작한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 최초 핀란드 아난딸로형 초등돌봄시설로 다양한 문예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아동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중소형 돌봄기관의 허브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거점형 키움센터는 기존 초등돌봄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 아동·부모의 ‘마음껏 뛰며 놀수 있는 공간’과 ‘문화·예술·체험’에 대한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아이들의 선호공간은 예술, 놀이, 뛰어놀 공간순이었고 종사자들의 경우 실내 체육, 문화 예술, 상담·치료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확충진행중인 일반·융합형 키움센터는 공간 규모가 작아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한계가 있으며 온마을아이돌봄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중소돌봄시설 기능을 상호 연계하고 지원할 컨트롤 타워 역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등의 의견이 많았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10월 16일~25일 열흘간, ‘증강하는 이웃’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북촌 주민과 시민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2020 북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온라인 전시와 포럼, 랜선 마을여행을 비롯해 북촌의 전통공예를 집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꾸러미 발송 등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맞춰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구성했다. 주민/북촌 지역 전문가/작가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북촌의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북촌을 고민해보는 포럼과 전시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멈춤, 기억으로부터의 해방’ 전에 없이 한산한 북촌문화센터의 빈 공간을 채우는 상상의 재현, 잊혀진 기억과 시간의 간극을 감각적으로 다루는 송영욱 작가의 작품이 북촌문화센터 곳곳에 전시된다.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북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촌의 변화 속 주요한 이슈와 담론들을 북촌 주민, 박현정)과 관계 전문가, 이주연, 김선아)가 함께 나눈다. 이번 행사롤 통해 그동안 외부에 잘 공개되지 않았던 윤보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은 각종 재난이 발생해도 대면업무를 해야 하는 노동자를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란 재난상황에서도 국민의 기본생활 유지 및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면업무 등 노동의 지속성이 유지되어야 하는 대중교통 운전자, 보육교사, 배달원, 의료계 종사자 등을 의미한다. 이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재난상황과 특성, 공동체 유지, 시민생활 안정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필수업종을 지정하고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필수노동자 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필수노동자 지원 위원회’도 구성된다. 아울러 서울시 소재 각 업종의 일반현황, 근무환경, 처우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해놓았으며 필요한 경우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위험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했다. 이동현 의원은 “필수노동자들의 노고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지원해드리는 일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발의하게 됐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상황에서 전 세계의 호평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관광의 거점으로 핵심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서울관광플라자’가 새 이름을 찾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작업이 한창인 ‘서울관광플라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관광산업은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혁신적인 성장 동력의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융·복합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플라자’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관광산업 진흥의 거점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서울관광플라자’는 종로구 삼일빌딩 내에 9개층, 연면적 10,54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세 가지 주요 기능의 유기적이고 집적된 운영을 통해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관광산업 지원과 주요 협회·기관 집적 및 민관 협력, 관광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먼저, 서울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산업 지원에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공익활동가를 꿈꾸는 시민 100명에게 취업 디딤돌을 놓아주는 ‘시민사회 디딜자리 100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0명을 장애인, 환경, 여성 등 분야 54개 비영리 시민단체에 파견, 일하면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하고 전문 강사진의 직무역량 교육도 동시에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형 뉴딜일자리로 추진된다. 시는 시민사회 등에서 공익활동가로 일하고 싶은 시민이 경력을 시작하고 경험을 제공해 향후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취업난 속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시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자가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쌓고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다. 역량 있는 공익활동가를 양성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성을 갖춘 공익활동가가 시민단체로 영입되면 단체의 역량이 강화되고 시민사회 성장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사회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서 공모를 통해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를 위한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DDP영디자이너잡페어’를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디자인 분야 취업준비생과 졸업 예정자들에게 개성 있는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주고 선호도 높은 국내·외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온라인 취업정보 플랫폼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플랫폼 오픈과 함께 침체된 취업시장과 디자인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4개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집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트릭트, 무신사, 보머스디자인 등 디자인 기업과 현업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디자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열어준다는 목표다. 4개 프로젝트는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 영디자이너 원티드 온라인 전시 디자인잡 컨퍼런스다. 첫째,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취업준비생들의 신청을 받아 개개인의 개성을 극대화해 제작해준다. 작품 포트폴리오뿐 아니라 셀프 인터뷰 영상, 일상사진, 좋아하는 음악과 디자이너 같이 입체적인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함께 홍보해 디자이너의 역량과 감각을 보다 효과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0’을 12일~30일 연다. 34개 대학, 310여 개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특색 있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창업과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 일정을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열린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제품들을 ‘11번가’에서 쉽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특별 온라인 기획전’이 10월26일~11월11일 열린다. 99% 항균 보호막이 형성되는 핸드솝, 유전자 검사 키트, 기능성 단백질보충제 등 50여 개 기업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고등학교 3학년에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5년 만에 연매출 63억원의 기업으로 키워낸 Z세대 창업가의 성공 노하우, 18년차 MD가 들려주는 오픈마켓 창업전략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연도 열린다. 홍보부스 대신 유튜브 영상으로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조회수 1등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 4개월 간 진행된 3개 경진대회의 최종 우승자도 가려진다. 총 22개 수상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취약해진 직장맘에게 건강검진, 심리상담, 독감예방접종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종합검진 지원 심리상담 지원 독감예방접종 30%지원 입원 및 수술 등 특별진료 본인 부담금 50%지원, 동일질병치료 6개월까지 지원 등이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10월 12일 녹색병원 과 ‘직장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직장맘의료지원사업 ‘힘내라 직장맘’’ 공동사업 발족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고충상담을 진행하면서 불안,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소득이 감소하는 등의 근로환경이 취약해진 직장맘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연계기관인 녹색병원의 발전기금 으로 심리상담과 종합건강검진, 독감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자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더불어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일·생활 불균형 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질병예방 등 무료건강 관리부스 운영, 캠페인, 의료비 지원 등을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김지희 동부권 센터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임신출산, 육아와 관련한 고용 위협과 이에 따른 불안 등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의한 집합금지 및 제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 근로자에게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강북구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에 소속돼 있는 무급휴직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2020년 7월 1일 이후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상태에서 지급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비영리단체 종사자, 1인 자영업자, 정부 4차 추경 ‘새희망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의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및 제한, 영업제한 업종에 해당되는 업체의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금액은 월 1인당 50만원으로 신청자는 최대 2개월간 총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주 또는 무급휴직자 본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위임장을 첨부한 경우 대리인도 접수 가능하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11월 6일까지 이메일 전자팩스,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강북구 희망일자리 플랫폼 2층을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북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 서울가족학교 아동기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9월 10일 17일 2주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기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모·자녀 간 건강한 의사소통 관계를 향상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다. 9월 10일에는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비법, 9월 17일에는 성인지감수성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가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강좌를 통해 아동기 자녀를 효과적으로 양육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로서의 모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센터는 실시간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부모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해 취약계층 대상을 발굴해 교육을 운영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자녀와 양육자인 부모 간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둔 양육자에게 아이의 성장 주기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4차산업시대의 인재 수요에 발맞추고 평소 개인이 접하기 어려운 로봇을 직접 실물로 다루며 학습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초 AI로봇코딩 칼리지’를 개설해 오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이론을 토대로 AI로봇코딩을 접목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잡고 초급·고급반으로 나눠서 구성했다. 초급반은 스크래치와 아두이노 언어를 사용해, 자율주행·안면인식을 구현해 스마트 시티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과정이며 고급반에서는 파이썬 언어를 사용해 자율주행·안면인식·로보틱스·머신러닝 등으로 AI로봇 실습 장비의 로봇 축구와 군무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올해 코딩언어를 다룰 줄 아는 청년을 수준별로 모집해 로봇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칼리지를 확대해 초보과정부터 바로 취업연계가 가능한 수준급 과정까지 마련해 로봇교육과정을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젝트로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 칼리지 서초AI칼리지 청년인턴 AI데이터라벨링 칼리지 청년1인크리에이터 칼리지 등 4차산업 전 분야에 걸쳐 인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은 서울시가 시내버스준공영제로 운영 중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필수노동자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내버스는 노약자, 어린이, 학생, 일반인 등 신체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교통약자인 일반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공공성이 매우 강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이광호 의원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은 매일 불특정 다수의 승객들과 오랜 시간 동안 밀폐된 버스차량 내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어 감염병에 매우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버스승차대와 버스차량 방역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광호 의원은 서울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는 정작 마스크를 비롯해 어떠한 방역물품도 제공하지 않은 채 감염병 예방의 사각지대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것은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광호 의원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걸렸을 경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경선 의원은 지난 7일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종로구 송현동 48-9번지 일대를 ‘공원’으로 변경한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토지 소유주인 대한항공은 경영 악화로 올해 2월 공개 매각을 발표했으나 서울시가 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한항공이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한 상황이다. 중재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는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기습적으로 개최해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변경 결정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18일과 9월 4일 열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위원 전원이 일방적인 사업 진행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음에도 추가적인 협의 없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공원으로 지정했다”며 “서울시는 제3기관에서 부지를 선매입한 후 시유지와 교환하는 방식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이것은 검토 단계라고 즉각 해명한 것은 실질적인 공원 조성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증거”고 지적했다. 이경선 의원은 “서울시는 그 동안 도시계획 절차의 민주성을 강조하며 1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성북5구역 재개발구역 주민과 서울시 골목재생팀 간의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5구역은 과거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 일부 주민의 반대로 사업 추진이 무산된 경험이 있으나 최근 서울시의 공공재개발 사업 발표로 다시 한 번 조합을 결성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러나 이번에 발목을 잡은 것은 다름 아닌 서울시의 기준 없는 행정이다. 성북5구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는 해당 구역을 골목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후 가옥 구매와 설계 비용 등으로 약 7억여 원의 예산을 집행했는데, 문제는 공공재개발사업 대상지 선정 지침에 기투자사업지는 배제하도록 정한 것이다. 이에 성북5구역 조합은 지역구 시의원인 김춘례 의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김 의원은 지역 주민을 돕고자 사업 부서인 서울시 골목재생팀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조합은 낙후 상태가 심각한 지역에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서준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골몰재생사업만으로는 주거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간담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황인구 위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축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2회째를 맞이하는 ‘사회적 대화’는 성별과 연령, 이념과 성향이 다른 서울시민 1,000명과 청년 240명, 교사 50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이 자택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평화·통일 관련 의제에 대한 숙의 토론을 진행하고 정책 대안과 합의점을 도출하는 행사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신장하고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밀도 있는 정책대안을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회적 대화에서는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미래상, 재난예방 및 방역 등의 분야에서 남북협력 방안, 통일교육에서 교사로서 지켜야 할 원칙 등 여러 분야의 주제가 선정되어 심도 깊은 논의과정 통해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7월 24일에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된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황인구 위원장이 미래세대의 참여를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이 지난 7일 수요일 ‘2020 함께 가꾸는 꽃피는 정원’ 온택트 토론회를 개최해 지난 2년간의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의 활동과 골목길 동네숲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동시에 지역 녹색 공동체 조성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시와 관악구청이 후원하고 유정희 시의원과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가 주최한 ‘2020 함께 가꾸는 꽃피는 정원’ 온택트 토론회는 관악구 광신예술고등학교 방송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유트브 채널 유정희TV와 페이스북으로 동시 생중계 됐다. 서울 관악구을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의 축사와 유정희 시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성종사 교수의 ‘정원의 이해와 미래’ 주제발표 후 박소현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운영위원과 관악뉴스 이정희 대표의 사회로 노덕균 관악 신성초등학교 교장, 문성철 광신예술고등학교 교감, 양선영 한울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김재술 기능장애인 회장, 정용필 관악구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류래호 관악구청 공원녹지과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유정희 시의원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