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유충구제제를 무료로 배부하는 유충구제 사업을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모기 500~7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충은 성충과 달리 서식지에 제한이 있어 유충구제제를 활용하면 더욱 큰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충구제제 배부 대상은 진접‧오남‧별내 지역의 단독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배부는 남양주풍양보건소와 별내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방문 시 유충구제제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소독의무대상시설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등)은 무료 배부 대상에서 제외되나, 향후 공동주택‧대형건물이나 어린이집‧경로당 등을 대상으로도 유충구제제 배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유충구제 사업이 개인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3만 명으로, 주요 발병 국가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발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이 주요 증상이다. 면역이 부족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정부는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영유아에게 총 2회 홍역백신(MMR) 접종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감염 시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출국 최소 2주 전 ‘가속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가속 예방접종은 6~1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제24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퀴즈 형식으로 마련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새로운 정신건강 주제의 OX퀴즈에 도전하면 된다.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참여 되며, 정신건강 관련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이벤트는 5일간 진행되며, 매일 75명을 추첨하고 전일 참여자 20명을 추가 선정해 총 39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3월 31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 마음 건강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운동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지역 주민 요구도가 높았던 바른자세(SNPE) 만들기, 근력운동, 라인댄스, 줌바로 구성되어, 주 2회 운영된다. 줌바의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율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마음의 쉼표, 요가’는 4월 4일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 증상을 앓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프로그램, 우울척도 검사, 상담 등이 진행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운동교실이 노인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북파주 지역 어르신들의 운동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지난 7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허가 관리 업무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 향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파주시 보건소의 인허가 부서에서 근무하는 30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렴 활동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청렴에 관한 일화를 소개하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무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이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 응대 요령, 행정처분 및 소송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점검 요령과 행정 절차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소의 인허가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공공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확대 실시해,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3월 4일, 군포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33개 공공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이 치매 인식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치매환자 대처법, 치매파트너 활동 방법까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기관의 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 기관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집중교육 기간 이후에도 교육을 받지 못한 기관 직원들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상설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예방 진료를 제공하는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스케일링을 제공하며, 만 3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 아동ㆍ청소년에게는 6개월에 1회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구치를 대상으로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어금니 표면에 있는 깊은 홈과 틈을 메워 음식물이 끼는 것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구치는 1,100원, 소구치는 4,5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다자녀 가정의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 예방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예방 진료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후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불소 양치 용액은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구강 건강 관리 방법으로, 불소양치 용액은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무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3월부터 인공지등(AI) 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의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돌이'는 7세 지능을 가진 아이 모양 인형이다. 챗지피티(ChatGPT) 기반 AI 기술이 탑재돼 어르신과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식사·복약 관리, 정서 지원 등 다양한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센서가 내장돼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관리자와 관제센터에 연결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연결되는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앞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부터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에 효돌이 로봇을 활용,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효돌이 로봇을 통해 효과적으로 홀로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고독감을 해소하는 등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새학기 소아·청소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학부모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나 어린이집, 학원 등에서 집단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알레르기 질환, 교통사고 등 예방을 위한 7가지 필수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7가지 건강 수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지키기(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국가 필수 예방접종 받기(백일해, 홍역, 인플루엔자 등 10개 감염병) ▲알레르기 질환 예방(실내 환경 관리, 피부관리 등) ▲야외 활동 시 안전수칙 준수(킥보드 또는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등하원 시 교통사고 주의 ▲식품 알레르기 주의 ▲초가공식품 섭취 줄이기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에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고 심리적·육체적 회복을 돕기 위해‘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일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휴식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관리하는 장기요양등급 수급자인 치매환자와 가족이다. 지원되는 서비스는 ▲단기 보호서비스 ▲종일방문 요양서비스 ▲단기 입원치료총 3가지이다. 해당 서비스는 연간 10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며, 각 서비스의 사용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설 이용 후 비용 신청 서류를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경기도에서 비용을 지급한다. 신청 시, 필수항목(치매환자, 경기도민, 장기요양서비스 인정서, 급여 제공 서비스 기관 확인)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3월 10일부터 건강 상담 및 기초 검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소한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체성분검사(인바디) ▲대사증후군 등록 관리 ▲기초 건강 검사 및 상담 ▲운동 프로그램 ▲영양 프로그램 ▲건강동아리 등 지역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정기적인 기초 건강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검사 항목은 ▲체성분검사(인바디) ▲혈액 검사(혈당, 고지혈증) ▲혈압측정 총 3가지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체중관리, 영양교육, 운동방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대상자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고양동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리적 특성상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리적 접근성이 향상돼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활기氣찬燦 태권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활기氣찬燦 태권도’는 태권도 수업으로 지난 5일 시작해 4월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치매예방체조, 태권도 기본동작 익히기, 태극품새 1장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태권도 종목 중 품새는 동작을 숙지하고 암기하여 표현하는 수련방법으로 대상자들에게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을 적용해 치매예방과 자기효능감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태권도 수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에 대해 배우고, 주먹지르기, 발차기, 태극 품새를 익히며 운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다음 수업이 기대되고 즐겁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개선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활동을 도와 심리적 우울감을 낮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의 치매 예방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되며, 덕양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총 8회기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 등 사전평가와 사후 평가를 실시해 운동 전후의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된 치매예방 운동법을 주민에게 알려 대뇌신경을 자극하고 뇌의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싶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덕양구 치매안심센터(☏031-8075-4794)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출산 산모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임산부의 육체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실시되는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16주 이상 30주 이하의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신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체중 조절과 유연성을 증대해 임신기간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골반 강화, 요통 방지 스트레칭 △임신 시기별 운동법 △분만 시 호흡법과 명상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3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예비MOM 출산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모유·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태교의 중요성 △감성 출산 △올바른 모유 수유 등의 내용을 다루며, 4월부터 6월까지 월 1회(금요일)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만성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안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신 재활 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월, 화, 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가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신 재활 프로그램 ‘함께해 봄’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중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웃음치료, 미술치료,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을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지역 내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정신 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군 복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우울·스트레스를 경험할 장병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보고·듣고·말하기’ 및 미술 요법을 이용한 정신 건강 심리치료 ‘컬러테라피’를 진행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함께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해 고위험군 선별 및 전문 상담사와의 개별상담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군 장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6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지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 금연지도원에게 금연지도원증과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직무 교육은 금연구역에서의 실질적인 지도 및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간 활동하며,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금연지도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