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복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체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의체가 수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사례를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읍면동 협의체 운영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진건읍과 퇴계원읍이 참여한 우수사례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두 읍은 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민간 자원 연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다른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서로 위로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수동면 운수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수동면 운수1리는 지난 2018년 10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는 동부보건소가 중심이 돼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 △주민 참여 프로그램 추진 결과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치매 예방 교육과 생활 밀착형 돌봄 지원이 치매안심마을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했다. 동부보건소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계획을 보완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방한용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난방과 보온에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한용품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겨울이불세트 △핫팩 △전기 온열 찜질기 등 겨울에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민수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산2동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취약계층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18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본관 정문에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혁신성, 거버넌스,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시는 지난 11월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등급 평가를 받으며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최초 인증(3등급), 2023년 재인증에 이은 세 번째로, 인증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이다. 안양시는 교통·안전·환경 등 도시 전반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인공지능(AI)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솔루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2026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8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1호선 역세권이면서도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에 인접하여 전면 재개발이 어려웠던 계산1동 일원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자율주택정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총사업비 296억 원(국비 148억 원, 시비 74억 원, 구비 7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어울림공감센터 신축, 공영주차장 조성, 광장 및 공원 리모델링 등 기반·편익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또한,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과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탈락이라는 아픔을 딛고 얻어낸 값진 성과이다. 인천시는 당시 탈락 원인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사업 규모를 생활권 중심으로 대폭 축소하고 공모 유형을 기존 '지역특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이선길 박사가 동해안 수온 상승과 어종 변동에 대한 최신 과학 데이터를 발표하며 기후변화가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했다. 이어 현장 어민과 수협 관계자들은 자원 감소와 어업 환경 변화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과학적 분석과 현장의 목소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스마트해양양식과 정상현 교수는 해수온난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 양식 기술 지원 방안과 속초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연계 활용 전략을 제시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김병목 박사는 블루푸드테크 기반 고부가가치 식품화와 소규모 가공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8일 대포항 일원에서 골목형상점가로서의 첫걸음을 공식화하는 ‘대포항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와 대포항 상인회, 대포어촌계가 함께 참여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축하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속초경제단체와 대포항 상인회, 대포어촌계 관계자와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포어촌계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대포항 상인총연합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사업설명회, 친절교육, 거리퍼레이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사용 설명 및 상인 협조 사항 등이 안내됐다. 이어 진행된 ‘친절한 대포 만들기’ 상인 친절 교육에서는 친절 서비스 실천과 고객 응대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후 풍물놀이와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가 대포항 상가 일원에서 펼쳐져 상점가에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속초시는 이달 초 대포항 일대 두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는 18일 오후 2시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남북 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복지 향상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2011년에 수립된 법정 계획이다. 지난 2019년과 2024년 두 차례 변경돼 속초시와 가평군을 제외한 기존 3개 시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27개 사업에 총사업비 10조 5천억 원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3월 11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속초시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5조에 따라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에 시의 신규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 스마트한 9분 모두가 연결된 콤팩트시티 완성 △ 대한민국 제1의 핫플레이스 관광도시 도약 △ 문화·체육·복지가 살아 숨 쉬는 스마트 웰빙도시 구현 △ 세계와 남북을 잇는 해양관광·교육 전진기지 구축 등 4가지 비전 전략과 함께 국비 7,100억 원이 포함된 총사업비 1조 400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2026년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맞SUN ‘다보스병원 메디포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 관내 중학교 2학년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병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8일과 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다보스병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병원 내 다양한 의료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료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다보스병원 메디포유’ 프로그램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등 의료 분야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학교 공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고, 회차별 2명씩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 18일 2025년 한 해 동안 국민에게 가장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은 주요 사업 및 성과 실적을 담은 ‘2025 국립울진해양과학관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성과 및 실적을 대국민 홍보 채널인 SNS매체를 통해 알리고,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진행방식은 주요 사업 분야별 구분을 위해 ▲ESG경영 ▲교육·전시 부분으로 주요 실적을 게재하고 국민 참여형 투표로 추진됐다. 과학관 SNS 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에서는 구독, 소문내기, 해시태그 홍보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을 독려했다. 투표 결과는 ESG경영 부문에서는 ‘개관 4년 8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 돌파’가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기재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역사회공헌 인정심사 3년 연속 A+등급 획득’이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교육·전시부문에서는 ‘‘탄소배출ZERO’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신규 지정‘이 1위, 이어서 ’해양과학, 교실로 직접! 해양과학 교구재 대여서비스 최초 운영‘, ’국제과학관 심포지엄에서 교육부문 우수상 수상 쾌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M이코노미뉴스 경인본사 광역·기초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초의정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예산 심의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정책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유준숙 의원은 그동안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에 힘써 왔으며 특히 예산 및 결산 심사 과정에서 철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경제·일자리 정책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제언을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유준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늘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8일 101세 생신을 맞은 6·25참전유공자 원봉민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생신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장수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한편,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방한용품 등을 선물해 드리는 등 어르신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원 어르신은 “국가에서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생일도 축하해주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직접 찾아 뵙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8일 열린 ‘2025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정책오디션’에서 ‘AI 기반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사회적 약자 대상 전문직 고용연계 플랫폼 구축’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위원장은 “AI 기술이 고도화할수록 사회적 약자에게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포용”이라며,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은둔형 청년 등 정보취약계층의 전문직 진입을 위한 교육과 고용연계 해법을 고민하던 중 정책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디지털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 중심의 교육, 포트폴리오 기반 취업 연계 시스템, 전문 플랫폼 개발과 고용지원까지 포함된 통합형 고용모델을 제시하며 수용자 맞춤형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가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취업성공자에겐 취업격려금, 고용기업에는 성과 기반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실질적인 고용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책오디션 심사 과정 중 현재 경기도가 운영 중인 ‘SW 미래채움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제시됐다. 미래채움은 초중고 학생 및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전 국회의원(재선 광명시장)이 18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양기대의 추진력으로 경기도의 대변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광명의 성공신화를 넘어 경기도 전역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 길이 곧 대한민국의 길”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경기도의 성공은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석세스메이커(Success Maker)’가 되어 미래를 선도하겠다”며 “양기대의 검증된 추진력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AI 혁명과 에너지 대전환, 국제 질서 재편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경기도가 누구의 삶을 먼저 지키고,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길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며, 그 길은 직접 만들어본 사람이 제대로 열 수 있다”며 “말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성과로 경기도의 미래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경기도의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진단했다. 그는 “경기도는 1,430만 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 ‘제32회 화성시 문화상(체육 부문)’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화성시 체육 진흥을 위해 정책 제도 마련과 다양한 의정 활동을 추진하고, 특히 장애인체육회 운영 기반을 정비하는 등 체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화성시 문화상(체육 부분)을 수상했다. 화성시 문화상은 4개 부문(체육, 문화, 예술, 교육)으로 나누어 해당 성과를 평가한다. 화성에 등록기준지를 두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해당 분야 발전과 지역문화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의원은 회성시체육회·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체육 종목별 가맹단체 유치 및 공공체육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등 체육 진흥과 차별 없는 체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직장·장애인·학교·일상체육 활동 증진 ▲체육 활동 인프라 구축 등 화성 시민의 체육 활동 증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은 시장 급변동시 금융시스템을 위협하는 고속 알고리즘 매매를 규제하기 위한 과다호가부담금 제도를 주식시장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일부법률개정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금융시장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1초에 수천 번 이상 주문을 제출하고 취소하는 고속 알고리즘 매매(High Frequency Trading)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장 교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속 알고리즘 매매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순기능이 있는 반면 시세 조종이나 허수 주문 등 불공정 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거나 기술적 오류로 인한 대규모 폭락(플래시 크래시)을 유발해 금융 시스템 전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가 일반 개인 투자자에 비해 불공정한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미 주요 금융 선진국에서는 이와 유사한 제도를 도입해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거래소 접근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은 18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로부터 이웃사랑나눔 백미 200kg을 기탁 받았다.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승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농협은행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농협은행 인천본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