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새빛에코멘토단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새빛에코멘토단 교육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의·식·주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월 1회씩 총 3회차로 진행됐다. 1회차는 지속가능한 패션, 2회차는 다채로운 채식생활, 3회차는 미니멀 라이프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저탄소생활 실천방법을 모색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신애 위원장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은 누구나 인식하면서도 관련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했다”라며, “3회차로 많은 시간을 할애한 만큼 자세한 정보를 듣고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동장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해주신 유은영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3회기동안 교육을 수료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동 후원자와 함께하는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의 주인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금 및 현물을 지원하고 있는 평동 사랑나눔가게(또는 기업) 대표로서 △무결점카모터스 △㈜케이엠디지텍 △수원서부새마을금고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 수원지부 △㈜덕성상사 △최미삼순대국 △푸라닭치킨 △맛있는 빵집 △조안경 총 9곳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그간의 활동내역에 대해 소개하고, 후원자 공로에 대해 감사장과 사랑나눔가게현판을 전달한 뒤, 생화를 이용한 꽃바구니를 만들며 힐링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맛있는 빵집 김성중대표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 일인데, 이런 자리에 불러주시니 오히려 감사하며, 앞으로 계속 이웃돕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후원해주셔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데 이어 김신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후원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 평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2일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접수된 도로정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권선2동과 곡선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이 제기한 민원을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해 해당 동장, 지역 통장, 관계부서 직원 등이 함께해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민원 내용은 △동수원로146번길 도로포장 정비, △곡정고·규장초 인근 도로환경 개선 등 2건으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접수된 뒤,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우선 검토대상에 포함됐다. 권선구는 현장에서 노후·파손된 포장 구간과 보행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곡선동 도로는 오는 10월 재포장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곡정고등학교 인근 도로는 실시계획 인가 후 정비에 착수하고, 규장초·중학교 주변 도로포장은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주민이 요청한 생활불편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시민의 민원함은 8월 11일자로 운영이 종료됐지만, 접수된 민원은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해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등을 수거하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이동 세탁 차량에서 세탁·건조 작업을 진행했다. 세탁을 마친 이불은 해당 가정에 전달했으며, 집안 정리정돈과 청소 등 주거 환경 개선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크고 무거워 혼자 세탁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한시름 놓았다”라며 “세탁하는 동안 집 안 청소뿐 아니라 말벗까지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회장은 “비 온 뒤 무더운 날씨로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건조·살균 기능을 갖춘 이동 세탁 차량으로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벌레 퇴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해충 발생에 대비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경로당 내부를 구석구석 소독하고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 이근구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위원회의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부정유통 단속은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발행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자와 사용처(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신용카드·체크카드의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주시 청소년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7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여주시 홍보대사 ‘시아지우’의 특강이 진행됐다. ‘디지털 시대의 창작과 성장’을 주제로 트랜드를 읽고 꾸준함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설명했고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3명(20만원), 우수상 5명(10만원), 장려상 5명(5만원) 총 14명의 수상사자 선정됐으며, 현장에서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공모전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창작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영상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며,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정영화 관장은 “창작 캠프와 공모전을 연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여주시 청소년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문화 확산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륵사 관광단지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4가지 여름 도자 전시를 선보인다. ① 사물의 기술(The Art of Craft Techniques) - 8월 8일 ~ 8월 24일, 여주도자나날센터 고재욱 작가 기획으로, 3D 프린터·CNC 등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사람의 손길 없이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작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동시대 창작의 본질을 고민하게 한다. 고재욱, 김경호, 김혜원, 손경서, 이덕환, 이장욱, 최재혁, 최지희, 유영진, 황지하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② 임의섭 개인전 ‘여강풍류(驪江風流)’- 8월 8일 ~ 8월 16일, 여주도자문화센터 임의섭 작가는 1993년 서울대 공예과 졸업, 2005년 동 대학원에서 도자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명지대학교 한국도자기연구센터와 광주요 도자문화원 연구원을 거쳐 여주에 정착한 임작가는 20여 년간 ‘임의섭 도예작업장’을 운영해왔다.‘여주, 사람 살기 참 좋은 곳이구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8월부터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 근력·균형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헬스 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운동 프로그램으로, 허약 및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감각 증진 및 근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는다. 소도구를 이용한 균형잡기 운동, 근력 운동, 코어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총 8회로 평택보건소 C동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운동에 지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이며, 신청은 인원 충원 시까지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부족은 낙상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근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치매 조기 검진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평택시는 고령사회 진입 및 치매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한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검진을 하고 있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검진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 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1:1 사례관리 △치매가족교실 및 가족지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증상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으로, 가능한 한 빠르게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 조기 검진에 시민들의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조정식 의원의 주도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의 노동 2025: 진단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 불안정 ▲소득 불평등 ▲노사관계 파편화라는 한국 노동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디지털 전환·기후위기·인구구조 변화라는 ‘다중 위기’ 속에서 증폭되는 불안정·불평등·불확실성을 해소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인 (재)희망제작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논의를 이끌고,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이 ‘한국의 노동 2025’에 대한 심층 발제를 진행한다. 발제에서는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 ▲연대임금정책을 통한 임금 불평등 축소 ▲2030년까지 OECD 평균 1,700시간 달성을 목표로 한 노동시간 단축 ▲성남시의 지역 차원의 역할과 과제가 제시된다. 이어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문현군 한국노총 연대노동조합 위원장 ▲이상림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 의장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영기 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이기행 성남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1일 전직원 대상 사전교육 및 공직자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사전교육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목적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2025년 훈련목표 및 중점사항 소개, 상황실 근무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공직자 안보교육은 민경훈 공공기관 통일교육 전문강사가‘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주제로 맡아 동북아 정세와 우리의 대응 전략, 북한의 대남전략 변화, 경기도교육청의 통일 안보 추진 계획 등 교육지원청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최신 안보 정세를 전달했다. 그 밖에 을지연습 기간 중 직원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본관 로비에서 안보 사진전, 안보 퀴즈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6.25 전쟁 기록, 전쟁 중 교육 실시 모습, 피난 장면 등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쉽게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안보 퀴즈대회는 을지연습 사전교육 내용 등 위기 및 비상 대비 관련 상식들로 구성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생소한 용어들이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지연습의 배경 및 목적을 잘 이해하기를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이틀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계약 인사이트: 2.0 실전 심화’를 주제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상반기에 운영된 ‘계약 인사이트: 1.0 기초 입문’ 과정을 기반으로, 계약의 기본 개념과 절차를 숙지한 지방공무원들이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계약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심화 과정은 계약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유형별 계약 유의사항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또한‘사전 역량 진단 평가’와 ‘성과 확인 평가’를 연수 전후에 실시하여 학습자의 역량 향상도와 교육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계약 업무는 반복적으로 수행해도 익숙지 않은 부분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심화 내용과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연수자의 기존 지식 수준과 역량 향상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한 점이 인상 깊었고,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계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맞춤 마을교사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했으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유학교 수업의 내실화를 위한 마을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었다. 연수는 ▲구글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연수 ▲챗GPT를 활용한 수업 준비 및 업무 효율화 방안 ▲마을교사 간 수업 사례 나눔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성되어 마을교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에 참여한 안성맞춤 마을교사는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통해 마을교사가 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의 실효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별빛청소년연합회 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기관 소속 자치기구와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과 개인화가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전통적 가치인 결속력과 유대감을 회복하고, 다가올 청소년 축제를 함께 기획하며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깊은 성취와 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역사·학술 활동으로, 광복 이후 우리나라에 있었던 6·25 전쟁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그로 인한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협동·문제해결 활동으로, 협업 운동회와 숲 지형을 활용한 조별 미션,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번 교급·학년 간 교류 활동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으로, 세대 내 통합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참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다양한 연령대와 조화를 이루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봉사동아리‘유성’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법을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익혔으며, 2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굿즈를 제작했다. 특히, 활동 전 과정에서 욕설과 비난 행위를 금지해 참여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봉사동아리 단장 이서하 청소년은 “참가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제작한 굿즈를 통해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서로 협력하며 준비한 활동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리 단원은 “우리가 준비한 활동 덕분에 친구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9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리는‘2025년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 2기’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과 강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남대학교, LG이노텍, LS 등 전국 11개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기관들이 공동 주관한다. 리더스 포럼은 중소·중견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구글코리아, AWS코리아 등 글로벌 IT 기업의 현직 임원과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비교하고 체험하며, 기업 경영에서의 활용 방안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한국항공대역 인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집체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식 및 세미나는 9월 24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열린다. 본 과정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