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25년 3월부터 보건소 한 번의 방문으로 신체 계측부터 건강상담 및 교육, 필요 부서 연계까지 원스톱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통합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이다. ‘건강증진통합서비스’ 사업은 신체 계측(체성분 검사 및 혈당·고지혈증 검사, 복부둘레, 혈압)결과와 건강행태 및 생활 습관 조사 설문을 기반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교육 및 상담, 필요 사업 연계로 사업 간 대상자 정보 공유 및 연계를 강화해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힘든 청·장년층 성인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용하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4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5월부터 11월까지 선정된 건강위험군에 대해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전문가의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 지난 4일부터 운영 중인 성인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인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만 60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안중보건지소 내 교육실에서 전신 스트레칭 및 체조 등을 통한 유산소 운동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12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올바르게 체중 조절을 하는 방법에 대한 영양교육과 건강한 다이어트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교실을 진행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한 명은 “굉장히 즐거운 프로그램이다”라며 “참여하는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두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월과 4월을 해빙기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월동모기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보건소 종합방제반 6개 조를 편성하여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모기 종류와 특징, 방제법, 안전수칙 등 교육을 실시했다. 종합방제반은 3월 5일부터 신청한 공동주택에 한해 지하실, 집수정의 유충구제 및 연막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방역취약지역인 주택가 정화조 뚜껑 및 환기통에 방충망 설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에 제거하는 방법으로 성충 수백 마리의 출현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방법은 적은 양의 약품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하절기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역소독도 중요하지만 거주지 주변 물웅덩이, 폐타이어 및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집주변 풀을 짧게 관리하는 등 모기서식처 제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한샘마트 3개(안중, 포승, 청북) 지점에서 지난 2월 28일부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건강증진 사업 홍보를 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대형마트를 활용해 신체활동(워크온), 금연 클리닉, 평택․송탄 유튜브(몸마음튼튼) 채널을 적극 홍보하고, 많은 시민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트 내 카트에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걷기 실천율 증가를 위한 워크온,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금연 클리닉,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소개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이 쉽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3.4)’을 맞아 오정구청 식당과 부천테크노파크 1단지에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라는 비만예방 슬로건을 주제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일상 속 잠깐의 쉼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만조끼를 활용한 비만체험공간 운영 ▲오감으로 느끼는 근육과 지방모형 체험 ▲걷기 챌린지 안내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포스터와 홍보책자를 활용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영양·절주·금연·구강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 실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불균형한 식습관, 좌식 생활과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고, 실제 성인 남성 약 2명 중 1명은 비만을 가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과 적정 체중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6일에는 다산역사에서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비만 예방 슬로건을 내걸고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강생활지원센터(와부·다산)에서는 △혈압 및 체성분 측정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다산역사에서는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홍보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리플렛 배부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해 구강 건강 홍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의 중요성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은 단순한 체중 관리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6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5년 1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치매관리사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치매관리사업·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수원시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현황을 발표했다. 2023년 기준으로 수원시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3만 6191명이고, 추정 치매환자 수는 1만 5456명이다. 수원시에는 4개 구에 각 1개의 치매안심센터가 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층상담, 수시상담 후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 예방 관리 등 치매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민관 보건의료기관 소통의 장”이라며 “민관 의료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소독실시를 안내하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당부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51조(소독의무)에 나온 바와 같이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에는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운송업, 역사 및 역 시설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기숙사, 합숙소 △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건축물(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 △공동주택 시설 등이 있다. 소독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소독 의무시설 현행화 및 알림을 시행해 소독 의무 횟수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소독의무대상시설 안내를 받은 시설 운영자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법정 기준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매개 모기를 유충 단계부터 방제하기 위해 다세대주택·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 2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배부했으며, 3월에는 다세대주택·단독주택 등 개인 가구를 위한 약품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받은 유충구제제는 각 가정에서 거주자가 한 달 주기로 직접 화장실 변기에 투여하면 된다. 유충구제제가 필요한 시민은 3월까지 보건소에 방문해 수령이 가능하다. 유충구제제의 사용방법, 사용 시기, 효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약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충 1마리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 이상의 구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방역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건강주치의’상반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양시 3개구 보건소와 고양시한의사회 협약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순회하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문적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경로당 6곳을 방문해 개별 건강상태에 맞춘 한방진료 및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65세 이상 지역주민은 일정표를 참고해 프로그램 당일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마을 서포터즈 BTS(Best Town Supporters)’를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 서포터즈 BTS’는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돼 약 900회의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건소 금연 지도원 교육을 통한 금연·금주 구역 모니터링▲금연 및 절주 실천 홍보 ▲걷기 플로깅을 통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등이 있으며,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올해 서포터즈는 대상 동을 좀 더 확대해 11개 동(마두1·2동, 정발산동, 장항1·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1·2동, 중산1·2동)에서 각 5명 이내로 모집해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2~3인 1팀으로 구성돼 하루 2시간, 월 8회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조끼, 혹서기·혹한기 물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골밀도 향상을 위한 ‘통뼈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골소실 예방을 위한 운동 교육과 단백질 영양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지만,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그 감소 속도를 늦추고 뼈 건강을 강화할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제공해 근력 강화와 낙상예방을 위한 골밀도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하며, 함께할 지역사회 기관‧단체를 모집 중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 ▲교육(학교, 학원 등) 분야 ▲복지(노인회, 종교단체 등) 분야 ▲지역사회단체 ▲공공기관(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분야 등 5개 영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평택시는 8개(팽성읍,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고덕동) 읍면동 내 71개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5개 읍면동을 추가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체계를 더욱 확대 추진하게 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주민, 관계기관, 민간 단체가 함께 협력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4-25절기 고위험군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대상이며,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인플루엔자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오는 4월 말 이전 접종으로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은 5일 용문중학교에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2025년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고자 지난해까지 매년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 장애 유형 안내)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발생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어 각 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뿐만 아니라 용문중학교 2학년 학생 140명으로 확대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및 군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익혀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3월 10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의 일환이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걷기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걷기 ▲충분한 물 섭취 ▲나트륨·당·지방 줄이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목표 걸음 수인 14만보(1일 최대 8천보 인정)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 앱 설치 후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동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걷기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확진검사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간 질환으로, 무증상이 많아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RNA)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56세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은 자로, 가까운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확진검사에 수반되는 진찰료 및 확진검사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으나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한 만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이 환자의 조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