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웹, 앱, AI, 빅데이터, IoT/로봇 분야별 소프트웨어 인재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기업 현장에 필요한 개발자로 육성하겠다는 목표의 SW인재 양성 프로그램 ‘싹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급속도로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SW전문 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웹, 앱, AI, 빅데이터, IoT/로봇 5개 분야에 7개 과정 120명 규모로 서울시민 대상의 교육생을 10월 23일까지 온라인 을 통해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3~6개월이며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싹’은 SW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전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SW기업 채용까지 연계해주는 새롭게 런칭하는 브랜드다. ‘Life Transformation, 꿈꾸는 개발자 데뷔 코스’라는 슬로건을 내건 ‘싹’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현장형 커리큘럼 현업 전문가의 교육 실전형 프로젝트 취업과정 지원’의 4단계로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서울 소재 SW사업체의 41%가 밀집되어 있는 서남권 지역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최신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지하시설물을 새로 매설하거나 공사하는 경우 기존 하수관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거리를 두도록 관리 기준 마련에 나선다. 도로함몰의 원인이 되는 하수관로 파손을 선제적으로 방지해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보수·보강에 드는 시간과 예산도 절감한다는 목표다. 지하공간에는 하수관로를 비롯해 상수도, 전기, 통신, 가스, 지역난방 등 다양한 지하시설물이 거미줄처럼 매설돼 있어 공사 중 하수관로를 손상시키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파손된 하수관로에 주변토사와 물이 유실되면서 도로함몰로 이어져 시민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 하수관로와 타 시설물 간 이격거리 기준은 부재한 상황이다. 하수관로는 파손됐을 경우 즉시 확인이 어려운 시설이다. 도로함몰 등 직접적인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이상 상황을 알 수 있어 대규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선 파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서울시가 '18년 CCTV 등을 통해 실시한 하수관로 내부조사 결과, 조사대상 관로 154km 구간에서 194개소에 달하는 하수관로가 유관기관의 시설물에 의해 손괴된 것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민간기업‘쿠핏’과 협력해 시민이 자전거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市는 지난 4월 ㈜쿠핏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전거 전문 어플리케이션인 ‘오픈라이더’ 내에 시민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했으며 9월 개발완료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운영에 돌입한다. 오픈라이더는 자전거길 안내, 속도계, 주행기록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전국 11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자전거 전문 앱이다. 이용방법은 간편하다. 라이딩 중 자전거 도로의 단절, 협소한 자전거 도로 등 불편사항이 발견될 시, 오픈라이더 APP 내에 추가된 ‘라이딩 환경 개선’ 탭을 통해 개선필요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자전거 이용시 불편사항이 발견되면, 기존에 이미 신고된 목록을 확인한 후 사진을 찍어 등록을 하면 된다. 자전거 이용자의 공감이 20개가 넘으면 정식제안으로 접수가 되고 1주일 내에 제안 검토 및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서울시 시스템은 제안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자 공공 사이트 접속 없이 사용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집합건물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지식 습득 유도 및 구분소유자와 점유자의 권리보호, 입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2020년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 시민아카데미’온라인 강좌를 개강한다. 올해 개강하는 12개 온라인 과정은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의 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집합건물과 상가, 업무용 시설의 비주거용 집합건물의 자치역량으로 꼭 필요한 등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과거 집합교육과 차별화 해 인원수 제한 없이 온라인 교육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집합건물 시민아카데미는 현장에서 빈번하게 제기되는 민원 중심으로 질의에 답하는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강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PC 및 모바일 강의도 가능하게 해 시간에 쫓기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민이 가장 궁금해 하는 민원 중 108개 FAQ를 추출,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의 간접 경험과 해결방법으로 이해자간 분쟁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108개 FAQ는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 - 알림마당 - 자주찾는 질문에서도 접수 신청시 미리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 이후 초등돌봄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서울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을 위한 두 번째 온라인 현장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을 위한 2번째 대화다. 1차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돌봄기관의 운영실태와 과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2차 포럼은 1차 포럼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와 키움센터 이용 양육자가 함께 참여해 코로나 이후 서울시 초등돌봄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대안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 8월에 진행한 1차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일정과 장소를 달리해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발제 및 사례발표 중심으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고 2부)는 돌봄현장의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된 소그룹 토론을 녹화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1부 발제자로 나선 경기대학교 김형모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 상황을 맞이해 보편적·사회적 아동돌봄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심리 치료는 물론, 비대면 돌봄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중소 돌봄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아동주거권 보장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10월 5일 서울하우징랩에서 아동주거권 보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받지 않으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에 참가할 수 있다. 세계 주거의 날은 국제연합이 1986년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10월 첫째 주 월요일이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거가 기본적인 권리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최근 관련된 정책에서 약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문제 인식이나 정책 접근 방법에 대한 논의는 출발 단계라고 판단했다. 이에 토론회를 열어 가정 내 아동, 시설 거주 아동, 거리 아동청소년의 주거 상황과 관련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새로운 관점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회에서는 임세희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집 안에 방치되어 있던 악기가 ‘낙원악기상가’ 수리장인의 손을 통해 새 악기로 재탄생해 비용의 문제 등으로 악기를 가질 수 없었던 시민, 학생에게 전달된다. 서울시에서 2019년도에 처음 시행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던 ‘악기기증·나눔’ 사업이 올해로 2회째 진행된다. 서울시는 악기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업을 10월 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악기기증·나눔 캠페인을 통해 40일간 총 25종 626점의 악기를 기증받아 ‘우리동네키움센터’, ‘50플러스센터’, ‘아동복지협회’, ‘청소년센터’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전달해 의미있게 사용했다. 또 바이올린, 첼로 디지털피아노 등 6종 49점의 악기를 '꿈의오케스트라' 학생 45명에게 전달해 개인 악기가 없어 수업 때만 연주해야 했던 학생들이 개인 악기가 생겨 평소에도 언제든지 연주를 할 수 있게 됐다.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악기나눔 공유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시 교육청,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2019년 9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악기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서울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 과정을 서로 교환해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5일 오전 11시,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학습콘텐츠 공동활용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학습콘텐츠 공동활용은 방송영상, 게임, 만화/애니/캐릭터, 음악/공연, 신기술 등의 교육구성으로 각 분야별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과정을 제공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 산업 예비인력과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공해온 교육과정을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일반시민에게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세종국어문화원과 함께 간송미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올해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창제원리와 사용법을 담은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를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에 전시 한다.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는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을 최초로 직접 보고 해설한 바 있는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 구성한 것으로 이무성 화백의 그림과 박용훈, 양효정, 강수현 한글 디자이너들의 멋진 입체정보그림을 함께 볼 수 있어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와 한글의 역사를 흥미롭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왜 창제했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자세히 풀어쓴 책으로 하나의 문자가 어떤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또, 발음은 어떻게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해례본’은 1962년 국보 제70호로 지정된 데 이어 1997년 유네스코 세례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평생학습관인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 개관에 앞서 ‘숨은강북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숨은강북찾기’는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SNS 활용법과 동영상 촬영, 편집 등을 배우고 일상 속 강북구의 아름다움을 찾아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창작물은 발표회를 통해 모든 참가자와 공유되며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구민들에게 강북구 곳곳의 매력을 알린다. 강의는 국내 1호 ‘스마트프로듀서’ 박철우 강사가 맡는다. 교육생들은 수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가 갖는 의미와 역할,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방식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구는 1인 또는 동일세대 2인으로 구성된 1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은 5일부터 시작되며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숨은강북찾기’가 구민들의 온라인 생활권 영역을 넓히고 참가자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초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과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건강한 생활습관 공유를 위한 ‘건강한 서초 i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 콘테스트를 비대면으로 연다. 이번 ‘건강한 서초 i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 콘테스트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주관으로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집 건강관리 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기관과 개인으로 각각 다른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개인 부문은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관련한 모습 온 가족이 함께 코로나19방역수칙을 지키는 모습 우리 가족 코로나19극복 사례 모습 등 개별적으로 가정에서 실시하고 있는 위생 및 건강관리 모습을 주제로 한다. 기관부문의 주제는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건강교육과 관련한 활동모습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자체 행사 또는 캠페인 사례 어린이집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는 모습 등 긴급보육 실시 중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 사례 및 건강관리 모습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밌고 톡톡튀는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 또는 영상을 10월18일까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영 의원은 서초구가 독단적으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9억 이하 1주택 소유 가구 재산세 50% 감면 정책’을 잠시 중단하고 증가한 세수를 서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에 사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서초구에서 추진하는 ‘재산세 감면’ 정책은 자치구에서 징수하는 재산세 중 서울시 배당 50%를 제외한 서초구 재산세만 환급해 관내 주택 50.3%를 대상으로 환급 규모는 약 63억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1가구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45만원으로 평균 1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이 김경영 의원의 지적이다. 먼저 서초구청장은 이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했으나 서초구를 제외하고 모든 자치구가 반대해 부결됐다. 그러자 조은희 구청장이 서초구만 독단적으로 제도를 시행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김경영 의원은 “선출직 구청장의 모임에서 부결된 안건을 독단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법적 하자는 없을 수 있어도 민주주의라는 원칙에 부합하는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추진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2주간의 추석특별방역기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이돌보미 239명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아동 467명에게 마스크와 항균파우치를 지원했다. 특히 구는 코로나상황에 맞벌이 등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을 위해 개인적인 외출이나 모임도 삼가면서 아이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아이돌보미에게도 KF마스크 10매와 휴대용 항균 파우치를 지원했다. 아이돌봄 이용아동 마스크와 파우치는 아이돌보미가 아이를 돌보기 위해 가정에 방문할 때 직접 전달 해 줬다. 구는 추석연휴기간 중 이동을 자제하는 등 특별방역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겠지만, 불가피한 소규모 가족모임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아이돌보미와 돌봄 아동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김나은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로 학교가 휴교하고 회사는 가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를 때, 서초구에서 119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주어 안심하고 회사에서 일할 수 있어정말 고마웠는데, 이렇게 마스크와 항균 파우치까지 지원해 주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제10대 서울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임만균 의원은 최근 진행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관악구 관내 예산 194억원이 추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악구 예산은 올해 본예산 1,534억원에 추경예산 194억원이 증액된 총 1,728억원으로 확정됐다. 임만균 의원은 지난해 8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이래 2020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총 네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으며 특히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추경편성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임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예산심의의 주안점을 두었다”며 이와 함께 “관악구의 중단 없는 발전과 주요한 현안추진을 위해 관련 지역예산 역시 꼼꼼하게 살폈다”고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제3차·제4차 추경심사를 통해 편성된 관악구 예산은 신림 공영차고지 건설 82억 7,800만원,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 조성사업 5억원,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 30억원, 어린이 안전 영상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이상훈 수석부대표는 지난 9월 2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광역시도의원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의회 김광란 의원, 강원도의회 허소영 의원,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산하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유창복 소장,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메타거버넌스위원회 이유진 총괄위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원내대표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린뉴딜’ 관련 주요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광역의원들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수석부대표는 서울시가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부문별 주요정책인 그린빌딩 그린모빌리티, 그린 숲 그린 에너지 그린 사이클 등 5대 사업 분야에 대해 설명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법령 및 자치법규 개정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광역시도의원들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를 위한 특별융자사업을 시작한다. 10월 중순부터 공익활동가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연 이자 3% 이내로 최장 3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용자금은 총 13억 9500만원으로 서울시가 8억 6천만원, 노사기금단위가 5억 3500만원을 출연해 조성·운영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영리단체의 활동위축과 재정감소로 공익활동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며 이번 긴급자금 대출을 시행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공익활동가란 영리적 목적이 아닌 주거·환경·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번 지원은 노사 간 상생과 연대를 목적으로 함께 만든 노사기금 단위와 손을 잡고 공익활동가에 대한 융자를 시행하는 것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9일 오후 4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공공상생연대기금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전태일재단 등 4개 기관 및 사업수행기관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문화예술의 중심지 ‘명동예술극장’,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세종대왕기념관’, 동요작가 윤극영의 숨결이 살아 있는 ‘윤극영 가옥’ … 이 세 가지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10월의 역사가 담긴 ‘서울 미래유산’이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10월의 미래유산’에는 1936년 10월 7일 개관한 ‘명동예술극장’, 1973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개관한 ‘세종대왕기념관’, 2014년 10월 27일 문화시설로 시민에게 개방된 ‘윤극영가옥’이 선정됐다. ‘명동예술극장’은 1936년 10월에 ‘명치좌’라는 이름으로 개관해 주로 일본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으로 사용됐다. 광복 이후에는 국제 극장, 국립극장 등 다양한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우리나라 근현대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온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일제강점기에 최초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당시 1,1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영화관으로 사용됐다. 해방이후에는 공연장으로 사용되어 가수 현인이 ‘신라의 달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