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이라는 주제로 ‘2025 서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5년 올 한 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행정안전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서구청장상, 서구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서구자원봉사센터장상 등 총 4개 자원봉사단체, 2개 기업 및 40명의 개인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2,000시간부터 5,000시간에 해당하는 자원봉사자 91명에게는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패와 인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이 외에도 ‘어울림오카리나 봉사단’과 ‘핑거스봉사단’의 식전 공연과 코미디언 이용식 씨를 모시고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도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문찬주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6개 권역(완정, 석남, 가좌, 검단, 가재울,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6개 권역 운영위원들이 모여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소수 인력으로도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온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돌봄통합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0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 ‘장수누리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이를 6개 센터로 확대해 생활권 중심의 통합건강돌봄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며, “운영위원들께서도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제과류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및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관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으로 12개소를 선정했으며, 점검업소에서 판매하는 일부 케이크 제품을 무작위로 선별해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제품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제조시설,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제조일자 또는 소비기한 연장 표시 등 표시 기준 위반 여부▲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생산작업서류, 원료수불, 거래기록 등 법적 서류 작성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도원동은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우리집 부탁해!’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리 수납 봉사활동은 지난해 도원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다.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와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취지를 뒀다. 이번 정리 수납 봉사활동에서는 오래됐거나 불필요한 물품의 정리, 수납공간 재배치, 수납 구역 조정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봉사 후에는 일상에서 정리 정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교육·실습이 이뤄졌다. 김미영 도원동장은 “정리 수납을 통해 이웃들의 삶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9일 운북동 소재 도시농업농장에서 농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원예교육과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도시농업농장을 통해 형성된 주민 공동체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센터피스)을 만들어 보는 원예교육과 함께,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밤을 구워 먹는 체험활동 시간이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생화와 LED 초를 활용해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센터피스)을 완성하며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아울러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도시지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재밌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농업 프로그램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래며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도시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텃밭) 제공이 주민들에게 큰 힐링이 됐기를 바란다. 내년에도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해 생활 속 도시 농장을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일 (사)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김영애), (사)한국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박웅찬), (사)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김택수), 영종복합연구회(회장 차재원)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홀로 사는 청년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중구(도시농업과)는 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200포기), 무(100개)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나눔·상생의 문화를 확산·실현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율·명예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초등학교·운서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율 금연지도원’ 5명과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된 ‘명예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중구보건소와 협력해 등·하교 시간대, 야간 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금연 문화 확산은 물론, 청소년 보호·선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약 7개월 간이다. 특히 ▲학교 경계로부터 30m 금연 구역 지도·점검 ▲학교 주변 금연 표지판 정비 및 금연 환경 정비(담배꽁초 제거 등) ▲금연 캠페인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 구역 지도·점검과 관련한 법령과 업무 범위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금연 구역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금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구역 지도·점검은 물론 다양한 지원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겨울철을 맞아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취약・독거노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비 취약·독거노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올해 11월부터 오는 2026년 3월까지 긴급한 안전사고 등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보고 체계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운영하고, 주거·생활환경 점검, 안부 전화 등을 통해 수시로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 96개소에 면적과 회원 수에 따라 월평균 14만 원 ~ 47만 원의 난방비를 5개월간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재활용품 수집 노인 등에게 방한용품과 안전용품을 지원하며, 한파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활용해 한파·대설 관련 주의보·경보 발령 시, 해당 지역의 독거노인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사례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보고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김정헌 구청장은 “겨울철은 특히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상황에 맞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 3세부터 5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영양쑥! 비만쏙! 연수키즈 건강키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양쑥! 비만쏙! 연수키즈 건강키움교실’은 유치원·어린이집 20곳, 아동 516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결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을 돕기 위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영양교육은 채소·과일 섭취 확대, 편식 개선을 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실물 자료를 이용해 오감을 자극하도록 구성됐으며,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운동 수업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기관 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 만족’ 결과가 나왔다. 참여기관의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다.”, “과일, 채소를 색별로 구분해 풍부한 자료로 쉽게 자세하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 횟수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ㅣ인천 연수구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임재진)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라면’ 45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재진 총학생회장(물리치료학과 4학년)을 비롯해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마음을 전했으며, 기부한 라면은 총학생회가 주관해 최미리 수석 부총장과 재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달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3동의 저소득층 및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재진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따뜻한 마음이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윤성연 동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총학생회는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및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어린이집 모범 보육 교직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 6명과 보육교사 19명은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 아동 안전 관리,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 운영,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등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여식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은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곧 우리 연수구 아이들의 웃음이 되고, 나아가 미래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보육과 열정으로 보육 현장을 책임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19곳을 신규 확충했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 방역사업 분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으며 전국적인 방역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는 각 지자체의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감시활동과 체계적인 방역사업을 평가해 표창을 수여한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회에서 선제적인 방역과 적극적인 교육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모기 발생 모니터링 등 매개체 감염병 감시활동,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방역체계 구축 등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또 구는 방역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전국 최초로 보건소 주관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방역 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독 의무대상시설 방역교육 정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선제적인 방역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에 적극 이바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3일 가족 중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신트리도서관에서 가장 높은 대출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온 두 가족이 ‘우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기념 현판을 받았다. ‘책 읽는 가족’ 인증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가정 독서를 기반으로 국민 독서 생활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 가족은 “도서관에 함께 가는 시간이 즐거웠는데,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은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도 독서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 가족이 독서를 생활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세대가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일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인천교육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으며,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명사 강연이다. 송길영 작가는 ‘경량 문명의 탄생’을 중심으로 유연하고 민첩한 개인과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문명으로의 전환이 이미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또한 경량 문명 시대 속 개인과 조직의 생존 전략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한 참가자는 “인공지능이 변화시킬 미래 사회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 변화 흐름을 교직원과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 시사점을 제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전문성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남동구청, 송천초등학교와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가 함께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협약에 따라 송천초 부설주차장 42면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학교와 지자체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원제 운영, 출입통제 강화, 주차·보행 동선 분리 등 세부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협조하기로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개방은 학생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민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관내에서는 송천초를 포함한 5개 학교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학교시설을 활용한 지역사회 편익이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24개 결대로자람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특수학교 1교,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7교의 교장·교감·담당자가 참여해 학교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이퍼실연구소 이정미 소장이 진행을 맡아 결대로자람학교 퀴즈, 운영 성과 공유,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10일 영종도에서 교장단 및 담당자 협의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결대로자람학교가 학교혁신 문화 확산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일 ‘2025년 하반기 기초늘봄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자체와 지역 돌봄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업 모델을 제안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으며, ▲늘봄학교 지원 프로그램 발굴·홍보 ▲남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및 거점센터 운영 현황 ▲지자체·유관기관 연계 주말늘봄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9월 개소한 남부거점형늘봄센터가 지역 중심의 차별화된 돌봄 체계를 구축한 대표적 연계 모델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