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도움이 일상적으로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이 나만의 주거공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살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안심가득 노인지원주택’을 올해 총 90호 제공하고 2022년까지 19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노인지원주택’은 주거복지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주거코디가 이사부터 돌봄까지 전담 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외롭지 않게 생활할 수 있다. 이미 13명의 어르신이 ‘노인지원주택’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서울시는 하반기 76호에 입주할 어르신을 추가 모집한다. 신규 입주물량은 양천구 28호, 금천구 15호, 동대문구 22호, 강동구 11호다. 신청 가능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경증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어르신이다. 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또는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자가 신청대상이다. 입주희망자는 입주신청서 및 생활계획서를 10월 15일~16일 이틀 간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방문 제출하거나,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에 1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행에 따라 올 추석연휴를 대비해 ‘비대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9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5일 09:00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추석대비 소방안전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별 현장방문은 최소화하고 대상별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 시설의 10%와 이번 연휴기간 중 가동중지 예정이며 화재취약성을 고려한 공장·창고를 각각 선정해 소방서별 비대면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의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백화점·마트와 전통시장 358개소, 쪽방촌 12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19개소, 무허가 주택 12개소는 현장방문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비대면 안전컨설팅은 소방관서에서 대상을 선정해 관계인에게 통보하고 관계인이 자율 점검해 양호하다고 회신한 특정소방대상물을 소방관서에서 표본 추출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관계인 자율점검 결과 불량사항 중 경미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서울시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11일 공개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멤버별 카운트다운 영상을 포함, 총 104,893,115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공개해 온 지난 2017년 이래 최단 기록이다.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4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일평균 1000만 조회수 이상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보면 2억 조회수 역시 곧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조회수만큼 홍보영상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15만 7천 여 건에 달하는 댓글에서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의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다’, ‘첫 해외 여행지로 서울에 꼭 가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보자. 한국가려고 태평양 헤엄치는 중이야”, “서울 가기 위해 열심히 일할게. 돈이 모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앞으로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증가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보도 무단 방치, 통행 방해 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공유PM업계 16개 업체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질서 확립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9월 2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공유PM업체 16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최근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가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신교통수단으로 부각되면서 이용세가 급증했으며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높아 ‘First-Last 1mile’ 역할을 담당하는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내 공유PM은 ’18년 150여대에서 ’20년 35,850여대로 급증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도로교통법’개정에 따라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됐으며 만13세 이상 미성년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용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견된다. 그러나 금번 법 개정에서 퍼스널 모빌리티의 주차기준 등 이용질서에 관한 규정은 담기지 않아 공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27년 완공 예정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강물을 활용한 신재생 ‘수열에너지’를 도입해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 민간 분야에서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적은 있지만 공공 인프라에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수열에너지의 활용은 프랑스 파리, 캐나다 토론토 市 등 일부 세계 대도시권에 도입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서울 롯데월드타워 등에 적용된 바 있다. 수열에너지 시스템은 수온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에 따뜻한 물의 특성을 이용한 신개념 친환경 냉난방 기술이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인근을 통과하는 한강수 광역원수관 물을 이용해 열교환 장치인 ‘히트펌프’를 통해 하천수의 열을 실내의 열기·냉기와 교환시켜 냉·난방에 사용하는 원리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냉난방의 약 70%를 수열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지역난방을 사용할 때보다 온실가스를 연간 약 1천 톤 감축하고 대규모 지하공간의 냉난방 운영에 필요한 전기료 등 운영비도 매년 3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 다른 신재생에너지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효과적인 발달장애아동 치료 방법을 모색하며 각종 매체를 활용, 제공 중이다.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매년 130명이 넘는 발달장애아동들을 치료하는 전문치료기관이다. 발달장애는 장애 특성상 완치보다 꾸준하고 집중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치료기관들이 치료를 중단하면서 발달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치료 공백에 따른 어려움을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 이에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는 언어, 인지, 소아작업, 유아특수교육, 소아심리, 음악, 미술, 놀이 등 각 치료 전문가들이 장애아동 가정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치료 방법들을 개발하고 서면,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 중이다. 해당 자료는 은평병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는 발달장애아동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코로나19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는 안전한 치료를 최우선으로 치료 진행방식 및 동선 조정을 검토하게 됐다. 이때 기관 운영 편의에 따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어려운 이번 추석, 서울시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곳곳 문화시설을 여행하며 ‘송가인’, ‘유태평양’의 공연을 3D, VR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시민 응원 프로젝트 ‘문화로 토닥토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특별 방역기간에는 시민들이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x음악여행 서울시향 클래식·청춘극장 트로트 공연, 체험·선물증정 이벤트 이다. 첫째, 공연도 여행도 즐기기 어려운 코로나 시대, 서울 곳곳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대중가수와 예술인의 합동 공연을 3D 180도 화면, VR 등 첨단기술이 구현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10월 2일 첫 영상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인 ‘유태평양’이 돈의문박물관마을, 돈화문국악당, 남산골한옥마을, 한양도성 등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 가수의 모습을 8K UHD로 촬영해 3D,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위해 ‘캠퍼스타운 유튜브를 점령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창업기업을 알리는 ‘유튜브 조회수 경쟁대회’를 9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5월부터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했고 9월에는 온·오프라인 카달로그를 제작·배포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과 제품 홍보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이번 경쟁대회는 서울캠퍼스타운 전용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의 조회수만을 가지고 평가한다. 총 상금규모는 3,500만원으로 대상 및 최우수상팀에게는 창업기업의 로고송 제작지원의 특전도 주어진다. 대상 1개 작품 1000만원, 최우수상 2개 작품 각 500만원, 우수상 10개 작품 각 100만원, 500위내에도 각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경쟁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참가대상, 영상의 분량, 개수, 영상시간, 형식 등 모든 것이 제한없이 응모가 가능하며 9월 25일부터 10월 30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디자인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데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된 청년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2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재단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역량 있는 청년 창업자들을 선별해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디자인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개인 창업자가 조달하기 어려운 전문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디자인 스타트업이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플랜을 구상 중이다. 또한 창업의 시작과 성장을 공유할 수 있는 ‘서울 청년 디자인창업 허브’로 자리매김 하고자 창업, 교육 등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유통·판매까지, 디자인 창업과 관련된 전 과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창업 비즈니스, 교류, 교육이 한 공간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2020년 하반기‘작은연구 좋은서울’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작은연구 좋은서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연구하고자 하는 시민연구자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현실에 기반한 정책을 도출하도록 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229개 연구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최대 10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획연구과제는 800만원, 자유연구과제는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0년 하반기 기획주제는 서울연구원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언택트 도시, 서울의 변화’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비대면 사회로 바뀌었는데, 그 속에서 대도시 서울의 변화를 관찰하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연구하자는 의도이다. 이번 하반기‘작은연구 좋은서울’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11월 중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차 심사를 거쳐 합격한 최종 선정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전쟁과 가난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글을 배울 기회도 없이 단지 말로만 살아야 했던 어르신들이 서울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늦깎이 배움에 열정을 쏟으며 새 삶을 시작했다. 조금은 느리지만 착실히 읽고 쓰기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뒀던 '내 삶'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가난한 집안에 일손을 보태느라 학교란 곳에 가보지 못했다 이제야 배움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일흔의 학생부터, 죽기 전에 마음을 담은 편지 한 장 써보고 싶어 글을 배우기 시작한 어르신, 아흔 가까운 나이에도 10년 넘게 결석 한 번 없이 배움에 열정 쏟고 있는 어르신까지 문해교육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특별한 시화전이 열린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인생, 글을 만나 시와 그림이 되다’를 주제로 35명의 문해학습자들이 시인이 되어 자신의 인생 스토리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2020년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연다.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정한 ‘문해의 달’ 행사의 하나로 서울 지역 문해 학습자들이 학습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친지의 왕래가 없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구에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온정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 또, 명절 기간동안 안전을 챙기는 원격 체크시스템인 ‘IoT돌봄’, 응급철물점인 ‘출동 핸디맨’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구는 매년 추석명절에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600여명께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이 더욱 많아졌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지원을 1,125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며 관내 온정을 나누려는 기업들과 함께 생필품 및 식품 세트, 간절기 내의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물품전달은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한다. 전달하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도록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정서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여기에 더해, 어르신 댁에 IoT 돌봄장비를 설치해 움직임, 온도, 조도, 습도를 비대면으로 체크해 실시간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명절 기간동안 생활문자를 통해 안부도 확인한다. 또한 응급철물점 ‘출동 핸디맨’ 서비스도 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아동들의 대면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우선, 구는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겨 발생한 무상급식 공백을 채우기 위해 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 중 무상급식 지원아동은 제외하고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요리를 할 수 없는 가구의 아동 70명을 선정해 매주 2회 비대면으로 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을 위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탐구형 영상교육도 제공한다. 대상인원은 총 40명으로 로봇교육 코딩교육 과학실험으로 나뉘어 8주간 운영된다. 수업은 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양방향으로 이뤄지며 실시간 피드백이 원활해지도록 5:1로 진행된다. 수업에 필요한 웹캠은 지정업체에서 무상 대여되고 교구는 업체를 통해 아동에게 택배로 발송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한국테크놀로지와 함께 방역취약계층의 생활방역과 안전을 위해 자외선 살균기 200대를 지원한다. 서울시의회는 코로나 취약계층을 위한 자외선 살균기 기부전달식을 ㈜한국테크놀로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9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창학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테크놀로지가 코로나 방역에 기여하고자 자사 제품인 안티코 살균기에 대한 기부 의사를 서울시의회 측에 밝혔다으로써 추진됐다. 안티코 살균기는 자외선 소독기로 마스크, 휴대폰, 시계, 안경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을 단시간에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부된 자외선 살균기 200대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관내 저소득층 등 코로나 방역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험에 직면해있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우리 회사 제품이 조금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은 국제금융중심지로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금융전문가 육성과 인적자원 확보를 통한 서울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서울시와 금융위원회, KAIST 등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과 입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핀테크와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대된다. 에 따라 해당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국내 전문인력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하고 “새롭게 개관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이 해당 분야 전문가 양성함으로써 미래 신성장 산업인 금융분야가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지난 6월 혁신금융서비스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던 김 위원장은 “2009년 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어류폐사, 차량 전복으로 인한 유류유출 등 하천에서 소규모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침서 ⸢하천의 소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매뉴얼 및 사례⸥를 처음으로 제작했다. 소규모 수질오염사고란 시민의 생활과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피해의 정도가 경미하고 자치구·한강사업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수습할 수 있는 사고를 의미한다. 지난 10년 간 한강과 안양천, 중랑천 등 서울시내 15개 하천에서 발생한 수질오염사고와 실제 대응사례를 토대로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자치구, 관련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세부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25개 자치구에 배포를 완료했다. 기존에도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정부와 서울시의 지침서가 있긴 하지만, 대규모 사고 대응 위주로만 돼 있어 서울시내 하천에는 적용이 어렵다는 자치구 등의 의견을 반영해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가 늦어지면 어류폐사로 이어지거나 오염원이 한강으로 유입되는 등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뒀다. 각 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명월위촉, 달아달아 밝은 달아’를 진행한다. 예로부터 추석은 일 년 중 가장 밝고 둥근 달이 뜨는 명절로 ‘달빛이 촛불을 대신할 만큼 밝다’는 뜻의 명월위촉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거나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달맞이를 하곤 했다. 북촌문화센터는 집안에서도 나만의 달맞이를 할 수 있도록 선착순 100명에게 한지등갓, 한지장식 등을 담은 ‘보름달 등불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이번 체험 꾸러미는 북촌에 소재한 한지공방과 협업으로 제작됐다. ‘보름달 등불 만들기’ : ‘보름달 등불 만들기’는 한지등갓에 한지로 만든 달토끼, 송편, 곡식 등 추석 상징물을 오려붙여 나만의 보름달 등불을 꾸며 볼 수 있다. 나만의 보름달 등불을 만들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어보자.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와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앞서 북촌문화센터는 여름맞이 ‘전통향낭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무궁화 방향기 만들기’, ‘전통책 만들기’ 체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