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장안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폭언, 폭행 등 고위험 민원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 확보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장안문지구대의 협조하에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폭언 및 위협상황 대처법, △비상벨 및 보호장비 사용법, △초기 응대 및 보고체계 숙지 등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훈련의 주요 목적은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보호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구대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고3 청소년을 위한 제13회 성남시 통(通)고구마축제를 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3을 위해 구(舊) 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라는 기획 취지 아래, 성남시 관내 풍생고, 낙생고, 성일고, 성일정보고, 효성고, 복정고, 분당아람고 등 총 7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1,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축제는 다양한 진로 특강과 축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낙생고 출신이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재직 중인 이무룡 교수의 선배 특강은 후배들에게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개그맨 김원훈이 무대에 올라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가수 케이시가 출연해 감성 가득한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이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은 11월 29일 김장나눔행사 ‘정성을 버무려 행복을 나누다’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안양관악클럽, 경기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의왕지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세대학교 안녕봉사단, 군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총 47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사)안양관악클럽은 2014년부터 12년째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재가복지 및 위기가정 김장 지원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방문하여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경기중소기업 CEO연합회 군포의왕지회가 후원과 봉사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함께 김장을 담근 재가시민은 “겨울이면 김치가 생각나지만 형편상 김장을 직접 담기가 어려웠다”며 “착한 이웃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니 더욱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김장 나눔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이 뜻깊은 행사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확립하고, 공공기관이 제공해야 할 정당한 편의를 이해함으로써 장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포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고태영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다양성과 존중, 동등함을 기반으로 한 실천 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을 이해하고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정보·의사소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법적 기준 등을 추가로 설명하는 교육도 병행하여 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직자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 능력을 높여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기후변화(혹한기) 취약가정 계절별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취약한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저소득 취약가구 250가구에게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 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보온 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가구에 생활 속 따뜻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희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취약가구는 겨울나기에 걱정이 있는 만큼, 이불 세트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은“한파 속에서도 이불 한 채가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겨울 이불세트 지원을 계절형 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위한 상황별 맞춤형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겨울철 대설 대비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포시 안전총괄과·건설과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겨울철 재난대응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2026년 대설 대응계획과 제설 장비·물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요청사항, 건의사항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해 폭설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기관 간 협력 필요사항을 실무자 중심으로 다시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군포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2월 3일 수도녹지사업소에서 하수도사업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정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공기업 경영성과 공유 및 2026년도 하수도사업 추진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하수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수도 분야 전문가,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수도 공기업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하수도공기업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에는 지속가능한 하수도 관리체계 확립을 목표로 ▲합리적이고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 운영 ▲군포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수립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노후하수관로 정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하수도자문위원회 회의는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자리”라며 “투명한 경영과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및 공공기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군포시 주거복지 전반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군포시 주거복지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주거복지사업 추진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주거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폭넓은 시민 홍보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귀한 의견과 시간을 내어 협력해주신 주거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군포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2월 3일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를 높이고 체계적인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 위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 이미지와 신뢰 형성, 긍정적 언어 사용, 상황별·유형별 민원 응대법, 특이 민원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민원인의 불만과 고충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법, 부적절한 언행을 예방하는 소통 기술, 폭언·협박 등 특이 민원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 등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돼 참여 직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홍천군은 최근 일부 불친절 사례가 지적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는 군정 신뢰와 직접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직원들이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가족센터는 12월 2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가족센터,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관계자, 지역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입장 및 등록, 식전 공연, 개회식, 축하 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과 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5년 홍천군가족센터 발자취’ 영상이 상영돼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가족센터는 올해 ▲온가족보듬(취약위기 가족지원)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문화 특화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가족상담, 방문교육, 아동 언어발달 지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폭넓은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수회원·직원 시상에서는 임현지(홍천 군수상·우수가족), 이보경(홍천 군수상·방문교육지도사), 홍정란(홍천군 의장상·우수가족), 이준서(이사장상·우수아동), 강원유스파머 라이온스클럽(센터장상·자원봉사단체)이 각각 수상했다. 신영재 홍천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석화자동차공업㈜(대표 김영성)은 12월 4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성 대표는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께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3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제11회 홍천군사회복지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홍천군사회복지인의 밤’은 지역 복지정책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 행사로 평가된다. 또한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앞으로의 복지 전달체계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오늘의 수상자뿐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시는 모든 복지인의 헌신이 홍천 복지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과 종사자 간 소통을 강화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수와 함께 청소년이 직접 지역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가 12월 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홍천군 청소년 참여기구가 주관하며, 홍천군수와 홍천군의회 의장, 교육체육과장, 참여기구 위원, 지역 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활동 유공 청소년 시상, 정책 제안 발표, 군수와의 대화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될 정책은 지역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안전거리 조성, 청소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보행 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설치,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여가 물품 확충 등 5가지이며, 제안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군수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청소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자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2025년 12월 기본조사 지구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가뭄이 반복되는 농촌지역에 저수지와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하는 사업이다. 자운지구는 수혜면적 412헥타르(ha) 규모로, 총사업비 373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1개소와 용수로 20킬로미터(km)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내면 자운리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에 항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하천유지용수 확보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습 가뭄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지면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가뭄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지역 내 6개 농공단지 명칭이 ‘산업단지’로 변경돼 4일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4일 6개 농공단지(창촌, 퇴계, 당림, 거두, 수동, 퇴계제2)의 명칭 변경을 고시하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창촌농공단지는 남산산업단지 △퇴계농공단지는 퇴계산업단지 △당림농공단지는 당림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는 거두산업단지 △수동농공단지는 더존강촌캠퍼스산업단지 △퇴계제2농공단지는 퇴계미래산업단지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시는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통해 안내판 및 도로 표지판 등 관련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해 산업단지의 새로운 이미지를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따라 농공단지의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명칭 변경을 검토해왔다. 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여러 차례 진행해 기업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거두·퇴계·창촌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시민 누구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학습도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025년 평생교육 전 분야에서 시민 참여가 늘고 만족도도 높아지면서 생활 속 학습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춘천시는 4일 2025년 평생교육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대면·비대면·특화교육 등 총 102개 교육과정에 3,93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컴퓨터 기초부터 시낭송, 시민정원사 과정 등 폭넓은 강좌가 운영되며 시민들의 학습 선택권이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다. 특히 시민 만족도는 모든 과정에서 평균 96% 이상으로 조사돼 수요자 중심 강좌 기획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도 확대됐다. 춘천시는 올해 40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1명에게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행정도우미 양성, 장애‧비장애 통합 프로그램, 가족 소통 교육 등을 통해 학습 접근성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혔다. 학습도시 분위기를 확산한 ‘제5회 춘천시 평생학습 축제’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 시청 광장과 본관 로비에서 열린 축제에는 8,5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이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출간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6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2025년 시민이 만드는 책 발간기념식 ‘동시와 그림책,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발간기념식은 어쩌다 듀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좌 소개와 도서 소개 시민 작가와 지도강사의 대화로 진행된다. 이번에 출간하는 책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결과물로 제작된 동시집 ‘동동동 동시 안녕 3’(김경란 외 18명)과 그림책 ‘꿈에서 만난 이야기 3’(김선희 외 5명) 총 2권이다. 동시집 ‘동동동 동시 안녕 3’은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심화반’ 참여자와 동아리 ‘동시놀이터’ 회원이 함께 만든 작품집이다. 시민 작가 19명이 쓴 동시 58편을 담았다.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강좌는 아동문학가 이화주 동시작가가 지도하며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등단한 시민 시인도 20명에 이른다. 그림책 ‘꿈에서 만난 이야기 3’은 ‘태몽그림책 만들기’ 강좌에서 6명의 참여자가 태몽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완성한 책이다. 특히 88세 어르신 수강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