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34개 캠퍼스타운에 입주 창업팀이 300개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인공지능 등 전문분야 연구 성과를 가지고 있는 교수들의 창업 도전이 시작되고 있다. 현재, 서울대, 고려대 등 5개 캠퍼스타운에서 9명의 교수가 혁신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유니콘을 꿈꾸고 있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창업 지원의 주 대상은 대학생, 졸업생 등 청년이지만, 교수·연구원 등 ‘교원 창업’, 졸업 후 사회로 진출해 경험을 쌓고 대학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는 ‘연어형 창업’ 등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서울 34개 캠퍼스타운에서 총 600개 창업팀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수 또는 전문 연구원은 다년간 연구를 통해 직접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할 수 있어,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가 가능하며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혁신창업의 중심지 미국 실리콘벨리의 스탠포드 대학은 교수창업 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실리콘벨리에 혁신적인 성과물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창업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만들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지원제도 미비, 대학의 소극적인 태도, 창업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서울시가 ‘배달의 민족’ 등과 함께 연내 200명 규모의 만55세 이상 어르신 맞춤형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4일 시청사에서 배달의 민족 운영 기업인 ㈜우아한형제들과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지역형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00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뤄지는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시 김선순 복지정책실장과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상무,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희유 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배달앱을 선도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 운영기업인 ㈜우아한형제들에서 서울 도심 곳곳에 도심형 물류센터를 확장하면서 신규 일자리 수요가 늘어나자 서울시와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공동 기획으로 어르신에게 부합하는 일자리 ‘B마트 시니어 크루’를 창출하면서 이루어졌다. 지난해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이내로 배달해 주는 ‘B마트’ 서비스를 론칭한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주문 및 배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서울시 공공시설물과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분양·임대·관리하는 공공주택 등의 내·외관에 사용되는 페인트의 납 함량 낮추기에 나섰다. 페인트는 건축물 등 우리가 호흡하고 머무는 주변 일상 속에 다양한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정작 납 함유량의 법적 규제기준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는 시설 및 공공장소에 국제기준에 준수하는 납 질량분율 0.009% 이하의 페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5개 페인트 제조 기업,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서울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오는 25일 서울시청에서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납 중독은 전 세계 질병을 유발하는 관련 요인들 중 약 0.6%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납 노출에 있어 안전하다고 할 만한 기준은 없어 페인트 내 납 질량분율을 0.009% 이하로 규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출처. Childhood Lead Poisoning, Lead Poisoning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건설업계, 학계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건설기술 스마트건설기술: 설계·시공·유지관리·안전 등 전 건설과정에 BIM·드론·로봇·AR/VR·AI·IoT·빅데이터·모듈러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건설과정의 디지털화, 자동화를 통해 건설 생산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9월 24일 오후 2시 롯데호텔서울에서 서울기술연구원과 공동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원장, 한만엽 대한토목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한다. 포럼은 서울형 스마트건설 로드맵 구상과 도입방안을 제시하고 국내 스마트건설 정책 및 연구개발사업, 국외 스마트건설 기술사례 및 기술동향, 서울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방안 등을 주제로 공공의 선도적 역할과 필요성을 재확인한다. 주제발표에 앞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강희은 총무부장이 서울시 기반시설의 스마트건설기술 도입 취지와 방향을 설명한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기술사업단 조성민 단장, 한양대 안용한 교수, DPR 코리아 조상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제24회 노인의 날’기념식에 모범어르신과 어르신복지 기여자, 단체 등을 초청,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해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주최측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참석자 안전을 위해 사전 발열체크 및 출입자명단 작성, 열화상 카메라 등을 준비해 50인 미만 규모로 조촐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어르신 25명·어르신 복지 기여자 23명, 노인복지 기여단체 2곳과 장사문화 발전 기여 단체 1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모범 어르신 수상자 가운데 양옥모 어르신은 독립유공자 양승만 선생의 자녀로 자신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독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조선시대 핵심 상권인 시전이 있었던 핫플레이스, 서울 종로구 청진동 일대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700여 점이 최초 공개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시전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실은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상인들이 판매했던 각종 도자기류와 일제강점기 금속화폐 등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왕비가 사용한 국보급 결재용 인장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9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발굴, 그 후 : 청진지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 종로 일대인 청진동, 서린동, 송현동, 관훈동, 장교동, 통의동 등지에서 2010년~2018년 출토된 유물 6,200여 점 중 700여 점을 엄선한 전시다. 서울시는 2000년 들어 도심 활성화 전략 및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4대문 안 문화유적 보존방안’에 따라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왔다. ‘4대문 안 문화유적 보존방안’에 따라 돈의문역사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군기시유적전시실, 명동성당 유적전시관 등은 유구를 보존조치하고 전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가사 및 육아부담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분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석명절 기간 ‘성평등한 집콕명절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자녀가 있는 집을 대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공적 돌봄 체계가 마비되면서 집에서 자녀 세 끼 식사준비, 온라인 수업 등 아이들 학습지도, 청소 등 집안일은 늘고 개인시간은 부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서울시는 성평등 집콕생활 수칙 ‘자녀 있는 집 편’을 마련,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수칙은 가족회의를 통해 집안일 역할분담을 결정한다 식사준비, 시장보기, 청소 등은 가족구성원이 돌아가면서 한다 상차리기, 내 방 정리하기 등은 자녀들이 스스로 한다 육아, 자녀돌봄, 온라인수업 도와주기는 부모가 함께 한다 아빠, 엄마 쉬는 날 정하기 등 각자의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명절 음식을 준비할 때는 온 가족이 함께 한다 총6개로 구성된다. 캠페인은 ‘성평등한 집콕생활 수칙 맞추기 OX퀴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실수요자들의 입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약 순위별 소득기준을 현실화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이 혼합된 형태며 민간임대주택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뉘어 총 3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그 중 민간임대주택 일반공급을 제외한 나머지 2가지 유형은 입주자 자격요건에 소득기준이 포함돼 소득수준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민간임대 특별공급 1·2·3순위 소득기준을 당초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100%·120% 이하에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100%·110%·120% 이하로 변경했다.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치를 적용한 것이다. 변경된 서울시 기준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의 청약 1순위 소득기준은 약 265만원이다. 변경 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득기준 현실화는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을 반영한 것이다. 민간임대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에서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으로 변경했다. 당초 청년주택의 소득기준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3인 이하 가구의 월평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인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하면서 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 5개 분야별로 나눠‘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9.29일 오후 6시부터 10.5일 9시까지 소방안전·풍수해·교통·의료·물가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 24시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추석 달라지는 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체계 운영, 방역실태 현장점검 실시, 시립 장사시설 봉안당 폐쇄 및 온라인 성묘시스템 운영, 취약계층 지원방식을 비대면으로 대체하는 것 등이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자치구별 1개 이상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7개소와 생활치료센터 8개소의 운영을 연휴기간에도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연휴기간에도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추석종합상황실’과 별도로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를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속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이후 방역 필수품으로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무허가 제품이나 불법수입한 중국산 체온계를 제조·판매한 업자들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수사를 통해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는 주로 중국산 체온계를 불법 수입해 학교, 노인회, 기업 등에 판매하거나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을 불법 제조해 온라인쇼핑몰 등에 판매하고 해외로 수출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제조했거나 수입한 무허가 체온계는 12종으로 총 약 3만1,900개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무허가 제조업체 대표 등 10명과 중국산 제품을 유통 판매한 업자 2명 등 12명을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체가 수출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던 체온계 2만 개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 체온을 측정하는 비접촉 적외선 체온계는 ‘의료기기법’ 상 의료기기로 분류돼 제조·판매·수입시 식약처로부터 허가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낯선 개념이었던 도시농업을 도입한지 8년. 그동안 옥상, 학교, 주말농장 등 도시 곳곳에서 수확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키워가는 도시농부가 4만5천 명에서 64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대규모 가용지가 부족한 대도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텃밭 면적도 7배 가까이 확대되며 도시농업이 휴식과 힐링의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긍정적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도시농업 참여자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우울감이 이전보다 각각 56.5%, 20.9% 감소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급감하면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의 해결책으로 반려식물이나 홈가드닝이 각광받고 있다. 2019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농업에 참여한 청소년의 66%가 식생활이 개선됐고 공격성과 적대감이 감소한 경우도 각각 20%, 18%로 나타나 인성 함양 효과도 확인됐다. 서울시가 '24년 도시농부 1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그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도시농업을 한 단계 진화시키기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8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이번 추석 연휴에 대한 서울시민의 계획을 물었다. 서울시가 추석 연휴기간 특별 방역대책 준비를 위해 지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시민의 추석연휴 계획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 만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 대상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조사결과, 서울시민 중 67.9%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같이 살지 않는 가족 및 친지를 방문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 계획이 있는 시민은 전체 응답자 중 28.1%였는데, 이는 지난 명절 가족·친지를 방문한 경우 대비 31.6%p나 감소한 수치였다. 이번 추석 가족·친지를 방문하지 않겠다는 응답자 중 79.2%는 미방문 이유를 ‘코로나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지난 명절에 가족·친지를 방문한 사람들 중 절반이상은 이번 추석에는 방문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평소 명절 시 방문지역에 따라 이번 추석 방문정도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 방문자일수록 이번 추석에는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한층 강화된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위한 소비촉진 지원과 함께 추석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는 취지다. 강북구 전통시장 5개소는 추석맞이 판촉행사를 벌인다. 일정금액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행사 참여 신청서를 받았다. 수유시장’과 ‘수유전통시장’은 9월 26일까지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식용유와 에코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수유재래시장’에서는 25일까지 2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상차림에 필요한 부침·튀김가루, 당면을 행사 요일별로 다르게 나눠준다. ‘장미원골목시장’은 25일까지 5만원 이상 장보기를 하면 ‘돌려돌려 돌림판’ 이벤트 참여권을 제공한다. 추첨 경품으로 온누리 상품권과 선물상자를 마련했다. ‘강북종합전통시장’에서는 23일까지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소지한 소비자에게 5천원 상품권을 준다. 시장을 찾는 모든 주민에게 지급하는 3천원 상당의 사은품도 준비했다. 시장상인회와 구는 명절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진 청년 구직자를 위해 4차 산업혁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직업군인 ‘AI 데이터라벨링’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오는 10월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예전부터 블록체인 칼리지 AI칼리지 청년인턴 운영 등 4차산업 전 분야에 걸쳐, 인재양성에서 취업까지 연계되는 사업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구가 시행하는 ‘AI 데이터라벨링 전문인력 양성 사업’ 역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청년 일자리를 위해 서초에서 선도적 시행하는 사업으로 AI가 데이터를 인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하는 업무인 ‘AI 데이터라벨링’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순 데이터라벨링 교육부터 시작해서 내년에는 의료 등 전문분야 데이터셋 구축·AI학습용 데이터 퀄리티 매니징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까지 교육할 예정이며 사전에 수요 기업과 협업체계를 유지해 교육 후 즉시 취업으로의 연계도 추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먼저 1차로 50명을 선발해 10월 6일부터 2주단위로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가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시민사회 활성화 추진을 위한 조례를 갖추게 됐다. 신 의원은 지난 2013년에도 ‘서울특별시 시민공익활동의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시민사회단체의 자율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NPO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한 바 있다. 이후 7년 간 마을공동체 시책의 추진, 협치시정의 확산으로 시민사회의 정책참여가 활성화되고 시민 공익 활동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게 됐고 변화와 요구에 맞게 시민사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시민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조례의 명칭도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로 탈바꿈했다. 개정된 조례는 시민사회 활성화의 추진주체로서 서울시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고 재정적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고 시민사회의 안정적 자립 지원, 공익활동 지원시설의 설치, 비영리 일자리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온라인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이번 의견수렴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양육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공적 초등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운영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초등생 양육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는 2018년부터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중으로 사회적 초등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40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맞벌이 가정 중 76.5% 취업포털 인크루트 및 알바콜, ‘코로나19에 따른 맞벌이 직장일 자녀돌봄 실태’ 참조가 돌봄 공백을 겪고 초등학생 46.8%가 평일 낮 시간 동안 보호자 없이 집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서울시 초등 돌봄 시설은 휴원 중인 상황이지만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휴원 기간에도 아이와 양육자에게 꼭 필요한 긴급돌봄을 제공, 초등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고덕강일지구 및 마곡지구에 국민임대주택 1,009세대를 공급,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해 나간다. 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 8단지 및 14단지, 마곡지구 9단지 등 국민임대주택 1,009세대의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공고는 22일 발표됐으며 인터넷·모바일 청약은 10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009세대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단지 318세대, 14단지 179세대 그리고 마곡지구 9단지 512세대이다.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총 667세대가 공급된다. 그 외에 주거약자에 143세대, 일반공급으로 199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고덕강일지구 29m2 211세대, 39m2 274세대, 49m2 12세대이며 마곡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49m2 512세대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