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대공원은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코뿔소에게 새로운 장난감과 아로마로 행동풍부화를 적용한 특별 영상과 사육사가 들려주는 교육적인 설명을 유튜브로 공개한다. 9월 22일은 세계 자연보호기금에서 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로 서울대공원에서는 매년 코뿔소를 위한 특식이나 행동풍부화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진행하던 특별설명회는 진행하지 않고 서울대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영상은 22일부터 유튜브 ‘서울대공원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지구상에는 자바코뿔소, 인도코뿔소, 흰코뿔소, 검은코뿔소,수마트라코뿔소 5종이 있으며 모든 종이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다. 서울대공원의 코뿔소는 남부흰코뿔소로 전세계에 2000여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특히 북부 흰코뿔소는 단 두 마리만이 남아있다. 코뿔소가 멸종위기가 된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무분별한 밀렵으 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코뿔소의 뿔이 항암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속설 때문에 1kg당 약 7천만원의 가격에 거래가 된다고 한다. 아 랍국가에서도 부를 상징하는 장신구로 인기가 있어 밀거래가 계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17만여 장애인들도 차별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의 전문기관인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를 23일 개소한다. 서울시 등록 장애인 중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은 총 176,059명으로 전체 등록장애인의 44.6%에 해당한다. . 장애유형별로는 뇌병변, 청각, 지적, 자폐성, 시각, 언어 장애 등이 있다. 이 중 우선적인 서비스 대상은 발달, 청각 등 다른 유형의 장애를 동반한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으로 약 2만6천 명이다. 말로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도 문자나 그림, 보조기기 등을 이용하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개개인별로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 어디에서 어떤 지원을 받아볼 수 있는지 몰라 의사소통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뇌병변장애인은 뇌졸중, 뇌손상, 뇌성마비 같은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현저한 제약을 받고 있다. .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는 서울 전역의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제공됐던 장애인 의사소통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수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핀테크 등 금융 분야 전문가 인재를 키워낼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1기 48명이 수업을 시작했다. 14.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디지털금융 MBA는 지자체·정부·민간교육기관이 금융중심지 내에 조성·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금융전문대학원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9월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금융위·KAIST와 함께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의 교육이 진행되는 여의도 One IFC 17층에서 9월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 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김도인 금융감독원 부원장, 금융기관 대표이사 및 입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수강생들의 대부분이 금융업 종사자인 것을 감안해 One IFC 17층에 조성된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는 강의실, 세미나실을 비롯해 전 세계 금융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블룸버그 금융 정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녹색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G마켓 등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양질의 녹색제품을 판매하는 ‘서울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 제품을 선보일 녹색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시가 온라인 판로 개척 역량이 부족한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일 기회가 줄어든 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고 고객들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실속 있는 녹색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녹색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기업의 비대면-온라인 판매 역량이 중요해진만큼 지난해 개최횟수보다 1회 늘려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수출 기업의 경우 국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 기획전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은 정부기관이나 타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기획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출 기업은 코로나 바이러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대기환경학회는 서울시 대기오염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측정 자료의 학술적 활용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한국대기환경학회 간 연구교류 협약식은 9월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구교류 협약에는 양 기관 간 연구 인력, 정보, 기술 상호 교류 대기오염측정 자료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대기오염 특성 및 발생원 파악을 위한 공동연구 서울시 대기질 자료의 국제적 활용을 위한 협력 기술 세미나, 학술 자료, 출판물 및 지식 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축적된 서울의 대기질 자료를 활용해 국내 최고·최대 대기질 전문가그룹인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적극적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의 대기질과 한강, 지천 수질 등 환경 측정 및 분석, 법정 감염병 확진 기관으로 보건과 환경을 융합한 시험·검사 연구기관이다. 특히 대기질 분야는 간이측정기 활용 미세먼지 감시망 확대, 기상· 3차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유례 없는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 여행사 등 주요 관광 업종은 사실상 매출 정지나 다름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으며 관광산업의 기반 전체가 붕괴 위기를 겪고 있다. 언제 종료될지 예상조차 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도 관광인들은 비대면 콘텐츠 개발, 사무환경의 전산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하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서울관광의 미래를 준비하는 관광인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0 서울 관광 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다. ‘2020 서울 관광 대상’은 관광 콘텐츠, 관광 홍보 등 5개 부문에서 22명 내외의 수상자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서울관광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대표되는 관광 신규분야 창출에 기여한 관광인 등을 적극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부문은 관광인, 관광콘텐츠, 관광기반, 관광홍보, 관광정책의 5개 부문으로 나뉘며 개인 또는 단체는 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옛 선조들은 도성 안팎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즐기는 동시에 소원을 빌었고 이는 놀이로 발전해 도성민들의 소원을 담는 풍습이 됐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전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양도성 비대면 순성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순성놀이가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순성꾸러미를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순성꾸러미는 투명부채, 도성이 스티커, 개별포장 마스크, 마스크 끈, 한양도성 소개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순성놀이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꾸러미를 받은 참가자는 순성놀이 출발을 알리는 인증사진과 순성길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올해 4.3.부터 의무화된 가운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설치의무를 어긴 판매업자 3명을 처음으로 형사입건했다. 환경부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보일러를 유통하는 불법 행위로 환경오염을 야기한 업자들이다. '20.4.3.부터‘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자가 서울시 각 가정에 보일러 교체사업을 할 때 친환경 보일러로만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수사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한 달여 간 펼친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당시 적발됐던 3개 업체 모두 위반혐의가 입증돼 형사입건을 완료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형사입건 된 판매업체 3곳 모두 집주인이 저렴한 보일러 설치를 요구해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요구가 있더라도 사업자는 보일러 설치지침을 준수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친환경보일러 설치가 가능한 여건임에도 친환경보일러가 아닌 미인증 가정용 보일러를 시공했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수구가 필요한데 이들 업체는 보일러실에 배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0월20일~25일 ‘DDP 디지털 런웨이’를 처음으로 시도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기존 패션쇼의 틀을 벗어난 실험적인 방식으로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패션 분야에서도 세계 디자인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유명 셀럽과 해외 바이어가 차지하며 패션쇼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프론트로우가 사라지고 전 세계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랜선 1열에 앉아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디자이너 역시 전형적인 패션쇼장이라는 공간적 한계에서 벗어나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디지털 촬영기술과 기법으로 디자이너의 크리에이티브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제품을 그날 바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씨 나우 바이 나우' 방식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통상 런웨이에서 선보인 제품을 일정 기간이 지나 매장에서 구입하던 관행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국내 디자이너의 판로를 여는 것. 매일밤 10시 쇼호스트와 디자이너, 모델이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진행한다. 모든 패션쇼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중국의 국민 채팅앱 ‘위챗’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이동현 의원,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희용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연합회 회장, 윤철경 G’L 학교밖청소년연구소장이 발제자로 참석하고 서울시교육청과 대안학교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동현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제도권 교육에서 밀려난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자신의 미래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부디 오늘 토론회를 통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들의 양적·질적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대안들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발언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희용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연합회 회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들이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체감하기 위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16년 간 공실로 방치되어 온 상가건물 2개동이 지역 주민을 위한 창업공간과 나눔카 주차장 등을 갖춘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재탄생한다. 강동구 길동 367-1번지, 368-7번지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 승인, 건축허가이 9월 18일 열린 서울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해당부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으며 각 부지에는 22층과 19층의 건물 2개동이 2022년 12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창업공간이, 지상 3층부터는 총 567세대 규모의 청년주택과 주민공동시설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했음에도 장기간 공실로 방치되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쳐온 건물에 대한 정비 방안이 마련되어 다행이다”며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뿐 아니라 기부채납 받은 119㎡ 규모의 주민 커뮤니티시설과 나눔카 주차장 포함 총 182대의 주차 공간 등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시설들이 확보되는 만큼 길동역 인근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추석명절 대이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여객자동차터미널 내에 적외선 카메라와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인공지능로봇을 긴급 배치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열화상 카메라 운영을 확대하고 터미널 이용자에 대해서는 버스탑승 전 발열체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서초구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여객터미널 내 6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방역 강화 조치로 각 터미널별 1곳씩 총 3곳에 AI방역로봇을 배치하고 추석연휴기간 경부선과 호남선에 각 1개소씩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총 8개소에서 열 감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높이가 1.2m 정도인 AI로봇은 주변의 움직이는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 안면 인식을 통해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1분에 120명의 체온을 측정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를 감지할 수 있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 유무부터 착용 상태까지 인식하며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마스크를 안 썼을 때 “마스크를 착용 하세요”, 마스크를 착용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가정에서도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구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월·수요일 6개, 화·목요일 6개 과정이 운영된다. 1개 과정당 총 8회의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1회 강의는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월·수요일에는 파워포인트로 움직이는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에서 멋지게 세상과 소통하기 크롬으로 만나는 인터넷 강좌 인터넷으로 떠나는 정보여행 도전 스마트폰과 친해지기 알고 보면 실속 있는 OA 활용하기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화·목요일에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앱 활용 엑셀2010 실무계산 활용 도전 DIAT자격증 도전 컴퓨터와 친해지기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UCC만들기 한글2010 활용한 문서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강북구 1교육장’과 ‘강북구 2교육장’ 두 개의 채널을 이용해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 희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 재확산으로 침체된 장위·석관·월곡동 지역 상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성북 상품권’이 9월 21일 특별 발행됐다. 광복절 전후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수백 명까지 늘어나면서 인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방문자 감소,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경선 서울시의원은 지난 9월 11일 장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지원 대책 강구를 위해 관련부서와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피해 지역 맞춤형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및 특별할인판매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모두 성북구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원 방안이 발 빠르게 마련됐다”며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보다 높은 할인폭으로 제공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일부 종교단체의 행동으로 초래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북 상품권은 성북구 장위1·2·3동, 석관동, 월곡1·2동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오한아 서울시의원은 지난 18일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된 주요 서울시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시민 문화향유 갈증 해소할 온라인 공연·전시의 지속적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아울러 온라인 공연·전시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령·성별·장애 제약 없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공·민간 정착을 강조했다. 오한아 의원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서울공예박물관, 운현궁, 우리소리박물관, 돈화문국악당 등 휴관된 주요 서울시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시민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정착을 요청했다. 시민들이 문화시설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교육, 등 온라인 공연 정책을 적극 지원 예정이다. 특히 오 의원은 공연예술가들의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새로운 프로그램도 모색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도 기존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던 공연의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이미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실황 영상을 공개하는 등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계속해서 선보이게 됐다. 또한 오한아 의원은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미래형 중앙버스정류소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스마트쉘터’의 디자인과 설치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스마트쉘터’의 디자인으로 한옥의 유려한 곡선과 처마의 라인을 현대화한 ‘한국의 美’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0월 말부터 시범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스마트쉘터에 대한 시민 인식도를 높이고 선호 디자인을 지정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한국의美’ 디자인은 한옥의 형태와 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 이미지로서 시민 투표 결과 47.3%의 지지를 받은 디자인이다. 향후 설치될 스마트 쉘터는 기존의 낙후되고 삭막한 환경에서 벗어나 녹지대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교통 쉼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횡단보도에 설치돼있는 중앙분리대 가드레인 대신 녹지축이 조성되고 벽면에는 수직정원이 만들어져 버스를 기다리면서도 도심 정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특히 승하차 시 일상적으로 겪어왔던 불편함이 한 번에 개선돼 교통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버스정류소의 지붕이 좁아 비가 오면 승하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학습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공공포털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의 방문, 학습 참여자 및 온라인 교육과정 수료율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의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방문자와 학습 참여자는 각각 365만1791명, 49만7514명으로 이는 지난해 1년 동안의 방문자 및 학습 참여자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온라인 교육과정 수료율 또한 84%로 포털 운영 이후 처음으로 80% 이상 수료율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사이버강좌,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은 회원 57만2천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포털로서 최근 3년간 회원 및 학습참여자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학습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평생학습포털 내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발굴·확대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시 학습 지원으로 수료율을 높였다.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 아동학대예방교육, 아파트관리주민학교 등 시민교육과 퇴직연금 한 번에 이해하기, 신용과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