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기침이나 가래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과천시 보건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 생활권 중심지를 직접 방문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의 증상, 전파 경로, 조기 발견 및 연 1회 이상 검진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지속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집중 안내했다. 또 건강 상담도 병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검진과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이라며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검진과 기침 예절 실천 등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4월 7일 해빙기를 맞아 방역 장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차량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보건소가 보유한 공용차량과 방역차량이 대상이며, 감염병 예방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기아자동차 부천지점의 협조로 진행되며, 엔진과 배터리, 제동장치 등 핵심 부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간단한 정비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방역차량의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 방역이 중단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해빙기 이후 기온 상승으로 해충 발생이 급증할 수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점검을 통해 방역 차량과 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차량과 장비의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가며 방역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시민 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알코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 중독의 주요 요인인 자기조절, 대인관계조절, 긍정성을 중심으로 회복탄력성을 높여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음주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매주 교육내용과 온라인 화상회의 링크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하고, 알코올 사용 장애 당사자와 가족에게 관련 기관 정보와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회복탄력성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보건소는 오는 7월까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건강관리가 어려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약 300명의 어르신에게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 간호사가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과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97.0%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지표 중 혈압수치 인지율이 58.4%에서 86.4%로 크게 향상됐다. 또한, 건강생활 실천율이 83%로 개선됐으며 노년기 신체활동에 대한 요구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보건소는 올해 어르신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근력 균형 운동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노년기 우울증 감소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등 원예 활동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노년기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에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당뇨병의 이해’를 주제로 한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홍상모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건강특강은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 방법,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4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리시 유튜브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우수질문 3개에 대해서는 홍상모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또한, 이 외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특강은 시민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진행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 부모들은 아기의 건강한 발달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아기와 함께하며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차시별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 향상 및 장 건강을 위한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증진과 숙면에 좋은 등 마사지로 진행했다. 강사가 직접 부모와 함께 아기 1명씩 마사지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비슷한 개월 수의 아기들, 또래 부모와 함께 참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었다”며 “쾌적한 환경, 수업자료와 오일 제공으로 부담 없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오남읍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남읍사무소 2층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은 치매 선별 검사(CIST), 치매 진단 검사(CERAD-K), 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보건소는 검사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정미 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은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 예방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인지 훈련 프로그램 제공,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7일 어람중학교와 협력해‘생명 존중 안심마을’ 서약식을 열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서약식은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람중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학생 발굴 및 지원 등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약식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명 사랑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OX 퀴즈 △자살 예방 캐릭터 액세서리 제작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체험 활동이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검진 QR코드를 활용한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서비스도 제공됐다. 정태식 소장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생명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시청 2청사·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도농역·마석역 등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2010년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 증상 및 검진 방법 △결핵 예방 수칙 △잠복 결핵 감염 치료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국가 예방접종, 에이즈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4일 시청 제2청사에서 ‘결핵 예방 OX 퀴즈’, ‘기침 예절 시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결핵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태식 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건강한 남양주를 만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생활터 걷기 특화사업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을 28일에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걷기리더가 함께 운영하는 생활터 걷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진행되며, 걷기 전 운동 강사와 함께 ‘음악근력체조’로 30분간 근육강화 및 스트레칭을 하고, 걷기리더의 안내에 따라 지역 인근 걷기 좋은 산 둘레길을 걷거나 안양천, 공원 등을 걷는 것이 특색이다. 안양아트센터, 박석교, 삼덕공원 등 지역별 3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앞 2개소에서는 산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삼덕공원에서는 평지 걷기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걷기클럽에 꾸준히 참여하면 단계별로 혜택도 주어진다. 5회 이상 참여시 걷기네임택, 7회 이상 참여시 걷기클럽모자, 연간 25회 이상 꾸준히 참여하면 팬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안구보건소로 전화 신청 또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를 하면 걷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최근 경증 치매 환자의 돌봄 제공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기억자람학교 1기]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억자람학교 1기는 경증 치매 환자의 다양한 인지훈련을 통해 인지 기능을 강화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에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으로 총 30회기에 걸쳐 주 2회, 회당 3시간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치료(워크북, 인지교구, 추억놀이 등) ▲운동교실(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도구를 이용한 실버체조) ▲미술교실(다양한 채색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자극 활동 등) ▲특별활동(영화, 나들이)으로 진행된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대상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고 지루했는데 함께 사람들과 어울리며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영위와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는 2기 모집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나이 및 소득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의 사유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또는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되거나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해당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납부 및 심리상담을 받은 후 바우처 결제를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어린이들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야간 및 휴일에도 문을 여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확대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자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덕양구 ‘연세열린의원’과 일산서구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가 운영 중이고, 올해부터는 덕양구 ‘지축아이제일병원’이 신규로 추가 지정됐다. 자세한 운영시간 등 방문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경로당, 노인대학, 사업장 등에서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정신건강을 통합하여 시민의 건강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사망원인 1위인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당뇨병이 7위, 고혈압성 질환이 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 추정하며, 정신질환자는 5년 새 37% 이상 상승했다고 조사됐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6일 본정2리 경로당을 찾아가 원스톱 1:1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육 ▶혈압 및 혈당 측정 ▶노년기 우울 검사 및 완화 교육 ▶어르신 정신건강 외래 치료비 지원사업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등 원스톱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원스톱 찾아가는 예방관리 서비스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 관리 역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부천시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정서조절 방식을 익히고, 증상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사회 적응력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또는 5시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규모 그룹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취업, 학업, 대인관계 등 청년 시기에 겪는 스트레스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하고,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5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예비)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임신 생활습관·신생아 관리·모유 수유 교육을 해 건강한 출산·육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예비부모교실) 건강한 임신을 위한 6가지 바른 생활습관 ▲(부부교실)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감정대화 태교법 ▲(출산교실)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 ▲(출산교실) 위대한 엄마의 손길, 엄마표 베이비 마사지 등 총 4개 강의를 3개월간 시청할 수 있다. 6월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전화로 신청하거나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임신·출산 교육 콘텐츠가 출산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추가된 예비부모 교육이 임신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진접성당에서 시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 신경과 전문의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기억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수칙과 관리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고령층의 치매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억력 감퇴를 늦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인지 훈련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개별 상담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같은 유익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