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가 떴다!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가 떴다! 고당교실’은 취약한 북부권 고령층의 보건·의료기관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지역주민 스스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실천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매월 북부권역 마을 회관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심뇌혈관 질환 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김포시민, 내 혈압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주요 선행 질환이다. 만성질환은 적절한 자기관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관리 능력 제고를 통해 김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20일 이천시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 유관기관 9개소와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아이비보호작업장, 양무리무지개보호작업장, 양혜근로작업장,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천시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이천시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주라꿈터, 한마음일터, 햇비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여했다. 본 협약은 상호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구성원으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줌으로써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취업 연계 및 직업재활 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 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등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 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 직업재활 및 동료지원, 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 포함)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한 후 신분증, 약 처방전,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지난 2월 매주 목요일 3회차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안중보건지소 3층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만성질환(암 제외)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뇌혈관질환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혈압, 혈당을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역교육센터 표준화 교육자료를 활용해 고혈압·당뇨병의 질환, 영양, 운동 등 전반적인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2월, 6월, 10월에는 고혈압 교육, 4월, 8월, 12월은 당뇨병 교육을 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자는 물론,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은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 3층 건강상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방역은 일본뇌염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유충과 성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해빙기는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구제 방역을 하면 모기 유충이 효율적으로 제거돼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사용되는 약품도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평택보건소는(소장 서달영)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고 월동 모기 방제가 한 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역 집중 방역을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마음이음’ 상반기 프로그램 ‘사이코드라마’를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내면 들여다보기를 통한 대인관계 불안 낮추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대인관계 개선과 함께 우울, 불안, 사회적 위축 등의 부정적 정서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마음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청년들의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20일 경희내외한의원·홈케어의원·모두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동참하는 곳을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돌봄 ▲리플릿 비치,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극복 캠페인 안내 등 치매 극복 활동 동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신규 가맹점 3곳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안내, 치매환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을 추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장기요양기관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노령층이 주로 생활하는 장기요양시설에서의 감염관리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2024년 부천시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백일해, 수두 순으로 감염 사례가 많았으며, 특히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감염병 신고 건수와 CRE 감염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취약한 노령층은 감염병에 걸릴 경우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사망률이 증가하는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부천시는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장기요양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방법 및 내용, 일정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점검표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분기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노령층이 장기적으로 생활하는 장기요양기관에서는 철저한 감염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보건소는 지난 2월 19일 ‘2025년 의약품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포함하여 이천시의사회·약사회에서 추천받은 위원 총 10명으로 구성하여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에서 구매할 의약품 등의 단가 적절성, 의약품 성분별 품목 비율에 대한 적정성 그리고 지난해에 구매하지 않은 새로운 의약품 도입에 대한 타당성 등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보건지소 의약품 231건(신규의약품 4건 포함), 보건진료소 의약품 156건(신규의약품 13건 포함)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개정한 보건진료소 환자진료지침에 따른 신규의약품이 등이 포함됐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진료 의약품을 구매하기 전 심의를 통해 불필요한 의약품 구매를 방지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대란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지속됨에 따라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소와 진료소는 누구나 방문하여 고혈압, 당뇨 등의 의약품 등을 처방받을 수 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주방시설, 후드, 환풍기 등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이다. 2024년에 청소비를 지원받았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이천시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메일로 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열린 초등학생 대상 줄넘기 운동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반으로 나눠 진행한 음악 줄넘기 운동 교실은 45명의 초등학생이 신청하여 총 10회를 진행했다. 이는 대기자가 여러 명 있을 정도로 센터에서 인기 있는 운동 교실 중 하나이다. 방학 특강 음악 줄넘기 교실에서는 줄넘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와 양발 모아 뛰기, 구보로 뛰기, 한 발로 뛰기, 스윙 동작을 활용한 줄넘기, 긴줄넘기, 짝줄넘기 등 다양한 동작의 줄넘기를 음악에 맞춰 진행한다. 줄넘기 교실은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은 물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장점이 있다.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장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음주 폐해 예방, 영양, 구강관리,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부보건센터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동부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서 기관별 15명 내외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4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과 공중보건의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총 7명의 보건 전문 인력이 교육을 지도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건강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음주의 위험성 이해 및 음주 고글 체험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 및 저염·저당 실습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구강검진 △놀이형 신체활동과 바른 자세 교육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관내 고등학교와 학교 금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에 송탄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와 학교는 학생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흡연 학생을 위한 금연 상담 지원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지원 등을 추진해 학교 금연 환경 조성과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탄고등학교 신현수 교장은 “보건소와 협약을 계기로 보건소 금연 상담 프로그램과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 연계하고 상호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금연을 실천하면 흡연을 참는 습관이 길러져 흡연 욕구가 생기더라도 자제하는 경험이 반복되고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관내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르신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과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사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2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우리나라 결핵 환자 중 노인층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의 경우 발병 시 사망 가능성과 집단시설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노인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이 반드시 필요하다. 흉부X선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생되면 가래 검사 등 정밀검사를 추가하고 결핵 확진 시 치료 병원 연계, 복약 상담 등을 통해 완치까지 체계적인 상담·치료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결핵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10주 동안 일산동구 관내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은 공동주택 혹은 복합건축물, 다세대주택 등의 정화조, 집수정, 변기 등에 적당량의 유충구제 과립 또는 액을 투여해 사전에 모기의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다. 겨울철에는 모기 유충이 차가운 실외보다 따뜻하면서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아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정화조와 집수정 등에 머물러 있어 본격적인 봄날씨가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4월까지의 시기가 모기 유충구제의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유충구제 방역 활동은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으므로 사전에 여름철 모기의 발생밀도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뛰어나다. 보건소는 2월 초부터 하천, 복개천, 하수관, 숲지역과 2024년 민원다발지역 및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지역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별가람요양보호사교육원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자들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기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플러스 심화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치매파트너 플러스 20여 명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윤 별가람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를 알릴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운동교실’1기 운영을 시작했다. ‘만성질환 예방 바디밸런스 운동교실’은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 체력 검사 및 체성분 측정 △스트레칭 교육 △전신 유연성 및 심폐지구력 훈련 △소도구를 활용한 중강도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육 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기 운영 종료 후 오는 4월에는 2기 모집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3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