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4일 보건의료원 4층 프로그램실에서 ‘감염병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과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군보건의료원, 연천소방서, 교육지원청, 연천군 의사회와 약사회, 관내 감염취약시설장 등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14명의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관내 감염병 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대책 마련과 감염취약시설 방역 관리, 각 기관의 감염병 예방 홍보 협조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홍대권 보건의료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질 높은 의료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오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신청하는 기관에 맞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비롯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 제공 및 금단증상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흡연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 및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금연상담과 금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각각 소정의 금연 성공 기념품도 제공한다. 특히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 스케일링도 지원하여 금연의지를 격려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금연을 시도하고 싶은데 금연클리닉을 방문할 수 없는 흡연자들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보건소는 관내 9개 보건진료소(이곡리, 정교리, 덕둔리, 오가리, 길명리, 도평리, 야미리, 중리, 지현리)를 통해 ‘2025년 보건진료소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보건진료소 건강교실은 주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전문 강사와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각 보건진료소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재 총 15개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밴드 스트레칭, 숟가락 난타, 노인 심리 미술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참가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를 실시하고 의료 상담과 보건교육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행태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격차 해소에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의왕·군포·과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과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 2곳이 새로이 지정됐으며, 이번 2곳의 선도단체 추가 지정을 포함해 동안구에는 학교 및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총 20개 단체가 선도단체로 활동 중이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구체적으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과 배회 어르신 임시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내 구성원들이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21일까지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갱년기 한방에 극복하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팔달구보건소 1층 한의약건강증진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28-7793)로 신청하면 된다.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초 검사, 체성분 측정·상담 ▲한의약적 접근법을 통한 갱년기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체질별 한방 식이 양생 ▲스트레스 완화, 근력 증진 등으로 구성됐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중년 여성에게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갱년기로 인한 2차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우울 검진 및 생명 사랑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심리적 고충을 해소하고,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간단한 우울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며, ‘전국민마음투자사업’을 통해 상담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캠페인은 지난 1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월 14일 오남읍사무소 △2월 17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2월 18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2월 2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2월 21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해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558명의 시민이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는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 상담소’를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연명의료 중단 여부를 미리 결정해 기록하는 제도로,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중요한 절차다. 이를 위해 과천시 보건소는 상담 및 등록 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보건소 방문 상담 외에도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 상담소’ 운영을 통해 고령층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고 등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원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과천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 및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6차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관리 강화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의 안전관리 ▲소규모 급식시설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배치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무인판매점 점검을 확대하고, 정서저해식품 판매 단속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소비 환경에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식생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1천120개소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점검했으며, 학교·유치원·어린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0~49세 남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가임력 검사)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고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 또는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생애 1회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에게 생애 최대 3회까지 확대됐다. 지원 내용은 임신을 위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검사에 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에 대하여 회당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 후 참여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지원받게 된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임신을 원하는 모든 대상자가 사전 검사를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남녀 모두의 보편적 지원을 통해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각종 재난 사고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형 인명 피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의료 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진의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이론 교육과 모의훈련키트를 활용한 도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은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 의료대응 절차 ▲중증도 분류 방법 및 분류표 작성 ▲현장응급의료소 반별 중점 역할 ▲현장응급의료소 사상자 현황 관리 등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주를 이뤘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운동전문가에 의한 ‘기초체력측정’ 및 ‘낙상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운동 상담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60세 평택시민 중 비만도(BMI) 25㎏/㎡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체력측정’은 6가지 기초체력(심폐지구력, 평형성·민첩성, 하체근력, 악력, 유연성, 근지구력) 검사를 통해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운동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매주 월~목)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연중(매주 월~금)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낙상위험평가’는 55세 이상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7가지 검사를 통해 감각계, 통합균형능력, 신경계를 분석하여 낙상의 위험을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제공되는 다양한 밸런스 강화 훈련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가지 측정 프로그램 모두 송탄보건소 1층 헬스케어상담센터에서 진행되며 예약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신청서 접수 및 유선으로 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 체력상태 및 낙상위험평가를 측정하여 건강 위험 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측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의 하나로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일대는 거리 흡연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지역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사측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금연 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올해부터 ‘출동! 9988 건강수호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경로당을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월 12일 ‘출동! 9988 건강수호대’는 금당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와 건강상담 및 영양개선 교육을 하고 한방치료와 구강검진도 진행했다. 현장에서 만성질환 의심 대상자나 질병 관리가 잘되지 않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출동! 9988 건강수호대’는 올해부터 고령자들에게 중요한 골다공증과 체성분 검사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이 이동 검진 차량에서 손쉽게 검사받고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연 보건소장은 “이번 ‘출동! 9988 건강수호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만성질환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상상더하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전문적인 인지자극 훈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인지재활훈련 ▲작업치료 ▲신체운동 ▲인지훈련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흥선 치매안심센터는 3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8회기로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참여해 대상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는 흥선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자로, 센터의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또한 호원, 신곡, 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도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가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해 학생들의 집단 면역을 높이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2025년 초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2018년과 2012년 출생자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을 맞아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을 접종해야 하며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도 접종해야 한다.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내역 및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접종을 유도해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한의학적 관점에서 비만 관리법을 알려주는 ‘도전! 한방에 비만 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1일까지 팔달구보건소 1층 한의약건강증진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28-7793)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월·수요일 진행된다. ▲내 몸 바로 알기(기초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상담) ▲한의약적 비만 관리법 ▲체질별 한방 식이 양생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공도인 체조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질환 유병률을 줄이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영아와 산모를 대상으로 한 ‘아기 오감발달 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과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과천대로7가길 20)에서 진행된다. 아기 오감발달 교실은 과천시 보건소가 지난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3월과 5월, 9월, 10월 등 총 4차례 걸쳐 아기 오감발달 교실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한 가정의 생후 3~7개월 영아와 산모 10팀을 대상으로 하며, 아기의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오감 놀이, 베이비 마사지, 그림책 활동 등이 진행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아기 오감발달 교실을 통해 영아의 발달 촉진과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 형성을 돕는 동시에, 엄마들에게는 동료 양육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지지체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에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