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경제환경분과 회의를 열고 병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운영 및 통폐합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의정자문위원, 화성시 교육지원과,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병점초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총동문대표 등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병점초 병설유치원의 현황과 운영상 어려움 ▲경기도교육청 추진 거점통합형 유치원 사업 점검 ▲통폐합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과 학부모 의견 반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현재 병점초 유치원은 원아 수 감소로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은 사전 동의와 의견수렴 절차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참석 위원들은“한 번 폐지된 병설유치원은 다시 설립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아이들의 교육 환경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아이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산1틴터가 군포중앙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시그널’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정서지원 활동이 9월 13일, 5회차를 맞이하며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4일 1회차를 시작으로 매회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4회차부터는 PPT를 활용한 퀴즈 대회, 가위바위보, 칙칙폭폭 기차놀이 등 참여형 놀이를 접목해 산1틴터 청소년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5회차에서는 ‘게임중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퀴즈 활동이 진행됐다. 시그널 동아리 학생들은 강화물(간식)을 활용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반응 속에 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 한층 깊어졌다. 시그널 동아리는 매 회기마다 산1틴터를 찾는 청소년들의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해 주제를 설정하고, 놀이와 퀴즈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또래와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과 정서적 지지를 얻고 있다. 향후 연말까지 이어질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조우현 위원장은 중원구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 반영을 요구해, 추경으로 2억4천만 원 증액을 이끌어냈다. 성남시는 당초 추경에서 수정구 악취 저감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약 2억2천만 원을 편성했으나, 중원구는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조 위원장은 “환경 문제는 특정 구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 모두의 생활환경과 직결된다”며, “중원구 역시 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중원구 악취 저감시설 설치 예산 2억4천만 원을 증액 편성을 요청하여 상임위 심사 결과에 반영됐다. 또한 조 위원장은 판교생태학습원의 기계 작동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악취 저감시설 확충과 환경교육시설 개선은 주민 건강권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시 체육회가 ‘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배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 팀과 관외 7개 팀 등 총 13개 팀, 153명의 선수가 참가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저학년부에서는 김포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남양주키즈 리틀야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양주에이스, 남양주베스트, 남양주스페셜, 하남시 리틀야구단도 출전해 패기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고학년부에서는 서울 중랑구 리틀야구단이 정상에 올랐으며, 남양주다산 리틀야구단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고양시, 성남시, 양주시, 오산시, 남양주한강 리틀야구단 역시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내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대회 기간 동안 윤성현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해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기와 화합을 다짐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윤성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 고대 명품 14기 봉사대가 진건읍 취약계층 12가구에 쌀과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보다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봉사대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눈 이번 활동은, 명절의 훈훈한 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두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고대 명품 14기 봉사대는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수료생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도곡1리 경로당에서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어르신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오색빛깔 두뇌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발생률이 높아지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지키고 공동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그림책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기억력 게임 등 다양한 두뇌 자극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노인상담사 자격을 갖춘 지킴이가 지도해 전문성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색칠을 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오랜만에 이웃들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색을 입히고 놀이를 즐기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활력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별내동 만화카페 ‘벌툰 몽유도원 별내점’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66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라면은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벌툰 몽유도원 별내점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명절마다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생필품 △식료품 △대관 및 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선영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 나눔의 공간으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남양주 궁집에서 ‘다산차 다례 교실’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다산 정약용의 차 사상을 기반으로 남양주시 다산차회와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한 전통차예절지도사가 함께 시민들에게 전통 다도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수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옥 공간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다도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꼈다. 수업은 △차문화 이해와 전통 다구 사용법 △생활 속 다례 실습 △다식 만들기 △수업 내용 정리와 소감 나누기 등 시민들이 쉽게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산차 다례교실은 오는 11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어진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문화 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향후에도 정약용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문화의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궁집에서 다례를 배우니 전통의 정취가 더해져 특별하다”, “정약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 이전)이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관계자는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경환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남양주시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전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고양시 일산동구 소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내 전역에서 활용 가능한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미디어센터 운영을 위해 매년 약 20억 원(인건비 제외)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센터가 경기 북서부에 위치해 있어, 31개 시‧군 학생들이 고르게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지적된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센터가 단일 거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해야 한다”며, “31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미디어교육 거점을 마련하여 모든 학생과 교사가 균형적으로 교육적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31개 시군별 교육지원청 설치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지역 교육자치 확대는 단순한 행정 변화에 그쳐서는 안 되며, 미디어교육의 형평성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과거 교육행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화성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제30회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9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국악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국악 경연으로, 국악 전승과 발전, 신진 국악인 발굴을 목표로 한다. 경연은 초중고등부, 민요신인부, 민요일반부, 명인부로 나뉘며, 민요(경기좌창, 서도좌창, 휘모리잡가 등)와 기악(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아쟁 등) 부문에서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예선, 본선에 이은 결선을 통해 우수 국악인을 선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고양특례시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지난 30년 동안 국악을 사랑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음악의 맥을 이어온 뜻깊은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과 국악인 모두가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3일 고양특례시 걷기연맹과 국립암센터가 주최하는 ‘암 환우와 함께 걷기, 아름다운 동행’행사에 참여해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행사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 부스에서는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등 측정), 만성질환 건강상담,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안내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고양시민과 암 환우들이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 관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일상 속 건강을 살피고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일산동구보건소와 안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정신건강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고양마음 ON(溫)’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슬로건인 ‘고양마음ON(溫)’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밝히고, 따뜻하게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주관 아래, 고양시 정신건강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꾸려졌다. 이들 기관은 전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하림과 김혜민 PD가 함께하는 ‘뮤직 &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총 12개의 정신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 ▲중독·치매 예방 ▲아동·청소년·노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한시적으로 생애 첫 헌혈자에게 지급하던 온누리상품권을 수혈자용 헌혈자에게도 확대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생애 첫 헌혈자뿐만 아니라 그 외 수혈자용 헌혈(전혈, 혈소판)에 참여하는 고양시민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있는 혈액관리기관(헌혈카페 화정점, 헌혈의 집 일산센터·대화역센터)에서 헌혈 후 신분증을 통해 고양시민임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다. 상품권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연 1회로 제한된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명절 연휴를 앞두고 혈액이 부족해지기 쉬운 시기에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헌혈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4일,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환경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환경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대화로 315) 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최근 5년 이내 환경교육 자격을 취득한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등 환경교육 자격을 갖춘 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기후변화시대, 환경교육의 방향’김진한 박사(한국물새네트워크 부대표) ▲‘작은 것이 소중하다!’정부희 박사(우리곤충연구소장) 특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후행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고, 환경교육 현장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천을 이끌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환경교육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후행동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고양시 청년공간‘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되는‘2025 고양청년의 날’행사에서 관내 청년들의 진로를 위한‘나 사용 설명서’워크숍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 공동 기획프로그램인 이번 워크숍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년들에게‘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발견, 수용하고 이해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2025 고양청년의날 행사에서는‘쉼이 있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 나사용설명서 워크숍 외에도 ▲ AI 사생대회 ▲ 퍼스널밸런스 ▲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재충전하고 더욱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5 고양청년의 날’축제는 9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나 사용 설명서’워크숍은 내일꿈제작소 A동 4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십 년을 품었던 꿈, 이제야 펼칩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는 어르신 학습자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이 담긴 시화 작품 58점이 전시돼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는 고양관광정보센터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고양특례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력인정기관인 높빛희망학교를 비롯해 덕양행신·문촌7·문촌9·원당·일산·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이 함께 준비했으며, 총 58명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참여했다. 전시 주제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이다. 작품에는 늦깎이 학습자들이 한글을 배우며 느낀 기쁨, 학교를 다니지 못했던 아쉬움, 그리고 배움으로 달라진 일상을 표현한 솔직한 마음이 담겼다. 특히 2025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엽서 공모전 수상작인 높빛희망학교 고례 어르신의 시화 '오십 년을 품었던 꿈'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습자들의 성취를 시민과 나누고 문해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