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치분권의 가치를 전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하안북중학교를 찾아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의 특별강사로 나서 2학년 학생 320여 명에게 자치분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자치분권은 시장이나 행정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광명시의 진짜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와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학교, 마을, 도시를 어떻게 함께 만들고 참여할지를 고민하는 삶의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자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질문을 던졌다 ‘요즘 어떤 생각을 하나요?’, ‘내가 시장이라면 무엇을 바꾸고 싶나요?’ 등 박 시장은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질문으로 자치와 민주주의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삶’ 속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나의 미래는 끊임없이 배우는 ‘지식’과 서로를 이해하는 ‘연대’ 속에서 성장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15일 사업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명품 송도공원 만들기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성과 공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폭염 및 가시파래 확산 대책 ▲산업안전교육 등 당면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오훈 도시관리본부장은 “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목표와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 관리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5일 송도 미추홀타워 14층 다목적실에서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협의회(ITCP, Industrial Technology Complex Platform)’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TP가 관리하는 산업기술단지 내 개별 필지 입주기업과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첫 공식 모임으로, 입주기업 대표와 인천TP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인천TP는 산업기술단지의 조성 현황과 입주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바이오·탄소제로 ▲기업지원 ▲일자리 ▲디자인·콘텐츠 ▲디지털·벤처창업 등 각 사업단의 지원프로그램과 시설·장비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산업기술단지 발전을 위한 제안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간 소통의 장을 정례화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TP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 하반기 '키즈 아카데미'를 시행한다. “강릉의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날씨,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주어진 자연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체험은 시립미술관 주변 자연환경을 흑백 즉석 사진기로 촬영하고, 활동지를 작성한 것을 토대로 캔버스와 마커를 이용해 강릉의 자연을 그리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오는 26일 오후 2시, 4시에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당 선착순 10명을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16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사진기를 이용해 자연을 관찰하고, 강릉의 자연을 그리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명주동 골목 사이 아담한 공간 하나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안테나숍 아트마켓’을 운영해 공예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명주동 골목에 새로운 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트마켓에서는 레진, 섬유, 도자기, 원예, 목공예, 전통 매듭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수공예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방, 목걸이, 인형, 키링, 마그넷 등 아기자기한 소품은 물론 자수를 놓은 가림막, 뜨개 모자, 조명등, 테라리움 등 생활 속 공예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도 판매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는 강릉에서의‘특별한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아트마켓에는 11명의 작가가 참여 중이며, 2개월 단위로 참여 작가를 모집해 새로운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그 간 안테나숍 공간은 ‘작은공연장 단’의 부속건물로 활용됐으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예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공예 거점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각종 전시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공예인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16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Cool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강릉시에 지정기부 또는 일반기부로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선착순 200명에게 ▲아르떼뮤지엄 강릉 입장권 ▲하슬라아트월드 입장권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식사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16개 답례품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방문 할인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기부자가 강릉을 방문해 ‘기부확인증’을 제시하면 동화가든 밀키트, 정남미명과 구황작물빵 10종 세트, 강릉명일한과 선물세트 등을 기존 판매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누리집 내 지역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은 물론, 강릉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강릉을 직접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에는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 강릉시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강릉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충실성, 참여자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강릉시는 2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과를 입증했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두 기관의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 성과로, 어르신의 일자리와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316억 원을 투입하여 6개 수행기관이 7,455명(▲강릉시 2,487명 ▲강릉시니어클럽 2,628명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1,140명 ▲유경노인복센터 460명 ▲사회적협동조합소통 6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15일 서울 서초구 윤민창의투자재단에서 ‘윤민-경기 시드 레벨업 벤처투자조합’ 결성 세리머니를 열고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 투자조합은 총 30억 원 규모로, 경콘진이 특별 조합원(LP)으로 6억 원을 출자하고 (재)윤민창의투자재단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조합을 운용한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 발굴과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지속해온 민간 전문 투자 기관이다. 이번 세리머니에는 윤민창의투자재단 성민섭 이사장, 손주은 이사, 천지환 국장과 경콘진 탁용석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펀드는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특히 경콘진이 운영하는 ‘2025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초기 콘텐츠 스타트업 28개 사를 우선 투자 검토 대상으로 삼아 단계별 성장 지원과 투자 연계라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번 펀드는 초기 콘텐츠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자금을 공급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5일 오전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경기 평택시병)은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 후보자에게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단체 운영 보조금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참전명예수당은 국가와 지자체가 이중 지원하는 구조인데, 지역별로 12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무려 5배 넘게 차이 난다”며 “같은 전쟁에 참전하고도 사는 곳에 따라 수당이 달라지는 지금의 ‘복불복 수당’ 구조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이제는 ‘국가 책임 수당’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 근거로 “현행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6조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수당 지급의 법적 주체는 분명히 국가이며, 지방자치단체에 책임을 떠넘기는 현재 구조는 법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광역과 기초를 합산한 지자체 평균 지급액 가운데 최고는 충남으로, 총 44만 원에 이른다”며 “이 수준을 참전명예수당의 기준선으로 삼고, 국가 지원 수당 45만원을 더해 전체 지급액의 90~95%는 중앙정부가 부담하고,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이하 용인농관원)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129천 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농업분야 전문지, 지역 언론, 마을방송 등의 대대적 홍보를 통해 벼 등 하계작물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를 진행하였고, 동 기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의 홍천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이 홍천읍내 각 보물과 근대문화유산 및 벽화골목에 이어 무궁화 꽃길로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14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 2025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홍천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 10차 활동으로 주공1차 아파트부터 미소지움 아파트 뒷길의 산책로 길을 찾아 플로깅하며 무궁화 꽃길 알리기와 주공2차 아파트에서 엄재남 홍천소방서 홍천119안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안전활동과 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천 주공1차와 2차아파트, 미소지움 아파트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인구가 가장 밀집되어 생활하는 지역이지만 아파트 뒤의 산책로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그 산책로에는 굵기가 직경 10cm 정도의 크고 작은 무궁화나무 400여 그루가 앞으로 나란히 꽃망울을 피우기 시작했다. 원주민도 많이 모르는 아파트 뒤 산책길은 아직도 발길이 거의 없지만 나라꽃 무궁화 꽃이 서서히 피기 시작하며 꽃길로 바뀌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대 대장은 “많은 대원들이 처음 알게 된 생활속의 무궁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5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복80주년 기념 대형 태극기 제작’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소진 의원, 보훈단체, 권선구 리틀야구단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함께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오늘 손도장을 찍으며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함께 기억하고 그 의미도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태극기가 조국의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를 이어가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15일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 ㈜이앤아이비 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희만 ㈜이앤아이비 대표이사,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앤아이비는 문막반계산업단지 기존 부지 내 2,478㎡(약 750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설하며, 2026년 6월 착공해 2027년 6월까지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액은 36억 원(건설 25억 원, 기계장비 11억 원)이며, 증설된 시설에서 근무할 신규 인력 12명도 고용할 예정이다. ㈜이앤아이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약품 이송배관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5년부터 도내에 자리잡아 오랫동안 사업을 이어오며 강원의 미래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생산제품인 플라스틱 튜브 등은 가연성 가스와 유기 용매의 발화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정전기 방지용 제품으로, 공정 안정 및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반도체 산업에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 및 전문 인력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5일 화성특례시청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 이번 MOU는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이 각각 가결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신미숙 의원은 “오늘의 MOU체결은 화성특례시민들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다”라며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과 평생교육시설을 복합화한 교육문화 거점 공간이자 화성특례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은 신미숙 의원이 공약으로써 적극적으로 추진한 핵심 사업이며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양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주도해오는 등 화성 동탄 지역에 평생학습을 연계한 교육 문화시설 확보를 위해 모든 과정을 직접 챙겨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5일 『경기도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교육 협력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고 수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한 설문 및 심층인터뷰 결과가 발표됐으며,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의 구조 형성 방안과 교육지원청 내 조직 개선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예교수는 “조사 결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의 필요성과 인적 교류를 통한 공동예산 편성의 중요성이 확인됐다”며, “향후 광역 통합형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제도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처럼 교육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한 지역에서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지원청의 지위와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기초자치단체와의 대등한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도시주택실 현안보고를 비롯해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총 13건의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김태희 의원은 각 안건별 보고를 면밀히 청취하고 위원들의 질의와 제안을 조율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특히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재검토 보고 ▲남양주왕숙2 학교복합시설사업 기본협약 체결 보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5년 추경 증액사업보고 등 주요 보고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태희 의원은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면서 각종 조례안과 보고 사항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중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현안을 세심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재가노인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경기도 어르신의 무병장수 기원을 담은 장수상 전달식 등이 거행됐다. 최만식 의원은 “재가노인복지는 어르신들의 삶에 품격을 더하는 일”이라며 “이러한 뜻깊은 자리가 매년 이어져 공경과 효의 문화가 도내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와 종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우리 복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의회에서도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어르신들이 최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에는 “최만식 의원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경기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한 노년을 살아갈 수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