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되며 경기 서부권 대표 창업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광명시가 보유한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운영 역량,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총 18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향후 3년간 최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비전·브랜드 확산, 역량 강화, 성장 촉진 등 다양한 창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창업지원 네트워크와 연계해 지역 창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창업기업 간 협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은 광명시의 창업지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역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17기가족봉사단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 12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에 위치한 하예성사랑의집을 찾아 1부 수박화채 만들기, 2부 상록봉사단과 함께하는 기타연주, 노래공연, 가족 단위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17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과 함께 화채를 만들며 가족 모두가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가족봉사단과 함께한 오늘이 모두에게 큰 기쁨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며 하반기에도 ▲재난안전교육체험 ▲축제홍보부스운영 ▲공유장터 ▲이웃돕기고구마수확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27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양주 독바위 보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시와 고구려발해학회(회장 백종오)가 공동주최하며 8차에 걸쳐 진행된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 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백 회장의 기조 강연 ‘한국 고대 관방 문화의 원류, 양주 독바위 보루’를 시작으로 ▲백제의 독바위 보루 운영 시기와 주체 검토(국립문화유산연구원 한지선), ▲양주 독바위 보루 남봉 유적의 특징과 축성사적 의미(한성대학교 윤성호), ▲양주 독바위 보루의 국가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 제시(세종대학교 황보경) 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의 발굴 사업 과정과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 발표도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양주 독바위 보루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조사 현황을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중앙부에 위치한 독바위산 정상에 조성되어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부의장은 20일 군포시 수리동어린이집에서 열린 ‘119청소년단 발대식’에 명예소방서장으로 참여하여 단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 귀여운 친구들이 119청소년단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아주 특별한 날”이라며 “불이 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멋진 역할을 맡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친구들은 불이 나거나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놀이처럼 배우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는 ‘작은 소방관’이 되는 것”이라며 “이런 용기와 배려가 우리 가족과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서 수리동어린이집 만5세반 어린이 23명에게 단원증과 뱃지를 수여하고, 신입대원들과 함께 첫 교육의 시작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포119청소년단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 한 달간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은모래캠핑장과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동시에 이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사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11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해’를 맞아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하고, 캠핑장과의 연계를 통해 여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캠핑장에서 가족 · 친구 · 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쌓고, 출렁다리 개통으로 새롭게 추가된 관광 요소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참여자들의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 효과도 기대했다. 이용객은 캠핑장과 출렁다리를 이용 사진을 촬영한 후, SNS 계정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캠핑장은 참여자들에게 여주 특산물인 ‘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출렁다리의 시원한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에 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차원에서 23일부터 도내 청년 대상, ‘2025 경기 MICE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사)한국MICE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가자는 서류전형을 통해 경기도 거주자 및 도내 대학 재학생·졸업생 등 총 31명을 선발, ▲경기 특화 마이스 강의, ▲ MICE 온라인 직무 교육 ▲ 경기유니크베뉴 연계 현장 견학 ▲마이스 업계 종사자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턴십 연계 기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23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20시간과 온라인 5시간을 포함한 총 25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실제 업계 수요 및 취업 준비생의 희망 진로 매칭에 기반한 인턴십 연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대 6주간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 기업에는 최대 18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참여 기업은 4대 보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되새기며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공유하는 안보 기획전’을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6·25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숭고한 의미를 조명하여, 도민의 안보 의식 제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켜 전쟁의 교훈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기획전은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 경기도 내 6.25 전쟁 격전지 소개 ▲ 6.25 전쟁사(6.25 전쟁 발생, 전선 교착 그리고 휴전) ▲ 6.25 전쟁영웅(우리가 기억해야 할 보이지 않는 영웅들) 구성하여, 경기도에서 일어난 전투 현장을 통해 전쟁의 실상을 되돌아보고, 광복 이후 6.25 전쟁사 및 전장 이면에서 헌신한 이들을 조명하여, 보이지 않는 희생의 의미를 강조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6.25 전쟁의 기억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오늘날 우리의 안보 환경을 되돌아보는 거울”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도민들에게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에서 원안대로 승인했다. 위원회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7개 기금의 경우 해마다 유사한 사업과 단체에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금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는 일부 사업에 상당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성과에 대해 집행기관과 시민 간의 인식 격차가 나타난 사례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단계부터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사업 완료 이후에는 성과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예산 투입 대비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조금 및 민간위탁금의 경우에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는 집행과 사후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위원회는 “보조금 교부 이후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미흡하면 예산 낭비 우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23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 10월 16일, 총 3회에 걸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싱그러운 먹거리실천’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이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건강한 먹거리 가치소비로 실천하는 식생활 자립’을 주제로 ▲(1교시)나의 지속가능한 식탁 돌아보기 ▲(2교시)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한끼밥상 차리기 ▲(3교시)먹거리의 다양성과 진로 정하기 ▲(4교시)먹거리로 나를 챙기는 음식명상까지 매회마다 4교시 교육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식문화 커뮤니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배려한 먹거리 시스템을 알고 지속가능한 식경험 하기 ▲나의 식탁을 돌아보는 교육과 제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나의 식탁 꾸리기 ▲스페인 바스크 요리 쉐프와 함께 먹거리로 나의 미래지향적 진로 생각해보기 ▲마음챙김 음식수행자와 함께하는 먹거리로 나를 챙기는 음식 명상까지 기존에 식생활자립을 위한 타 교육과 차별화되는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먹거리의 중요한 가치와 함께 사회적자립에 꼭 필요한 건강한 먹거리실천 메시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20일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24시간 운영 편의점 3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AED는 주로 공공기관 등 법정 의무시설의 내부에 비치되어 운영시간이 종료되는 야간이나 휴일에는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설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빌라,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인근 24시간 편의점에 주목했다. GS리테일 상생사업부와 GS25편의점 점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보건소는 ▲관양본점 ▲안양사랑점 ▲뉴관양대성점 3개소에 AED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야간에도 AED가 설치된 편의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양시 특색에 맞는 안내표지판도 부착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심야 시간 및 휴일에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편의점과 같은 일상생활 공간에 AED를 설치함으로써 긴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자연을 매개로 어르신의 기억을 어루만지고 마음을 돌보는 복합 치유 공간 ‘인생정원’의 두 번째 문을 열었다. 시는 23일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새로 조성한 ‘소하 인생정원’ 개소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2023년 전국 최초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인생정원을 조성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인생정원’은 고령사회의 사회문제 중 하나인 어르신 인지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실내형 다감각 정원이다. 정원을 매개로 여러 감각 자극, 놀이, 소통의 경험을 제공해 어르신 인지 기능 증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소하 인생정원’은 시비 4억 원을 투입해 약 10개월 간 기획·설계·제작 과정을 거쳐 466㎡ 규모로 완성됐다. 기획 단계부터 어르신, 복지관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우수 사례를 참고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내부는 ▲감각마루 ▲소리담숲 ▲초록교실 ▲초화정원 ▲향기정원 ▲옹기정원 등으로 구성했다. 각 공간은 자연과 감각을 중심으로 휴식, 인지활동, 정서적 자극, 사회적 유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대표 특산물인 퇴촌 토마토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제23회 퇴촌 토마토거리축제가 6월 20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행사 안내, 질서유지, 유모차 및 휠체어 부수 운영,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등 축제지원과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자체 부스도 운영했는데,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참여유도, 재난통합지원단이 직접 축제 방문객을 위한 쉼터 부수 운영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힘썼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즐길 거리가 많아 좋았고, 특히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축제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특히 시민과 축제 관광객을 배려한 재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20일 열린 사회혁신경제국을 대상으로 한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적합직무 고용지원 사업’이 본래 취지와 달리 운영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만 50세 이상)의 고용 확대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집행 과정에서 방향성이 크게 흔들렸다는 지적이다. 최 의원은 “1차 모집 당시 신청이 저조하자 모집 기간을 4개월이나 연장했고, 2차 공고에서는 참여 연령을 만 40세로 완화했으며, 적합직무도 4개 추가됐다. 이후 10월에는 3차 공고까지 이어졌다”며 사업 운영의 일관성 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최병선 의원은 “사회적 통념상 베이비부머는 만 50세 이상을 의미하는데, 연령 기준을 40대로 낮춘 것은 사업의 정체성을 스스로 훼손한 것”이라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라는 당초 목적과 연계성도 약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무 변경과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당초 법률사무원, 작가·통번역가, 회계사, 사서·기록물관리원, 항공기·선박·열차 관리자 등 전문직 중심의 직무들이 적합직무로 지정됐지만, 이후에는 식당서비스원, 돌봄 서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9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학교안전법)의 한계와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따른 교사 책임 문제를 심도 있게 지적했다. 최만식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선고된 2022년 속초 현장체험학습 사고에 대한 판결을 언급했다. 해당 사고로 담임교사에게는 금고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고, 동행한 보조 인솔교사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담임교사에게 교직 박탈에 해당하는 형이 내려지면서, 많은 교사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개정된 '학교안전법'은 교사가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조 인력 배치 근거를 마련해 지난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 의원은 해당 법안만으로는 교사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이 이번 추경에 편성한 현장체험학습 예산 9억 4,660만 원에 대해 “학교 현장의 우려를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 동행 부녀회에서는 지난 20일 도시락 50개(50만 원 상당)와 성금 50만 원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덕 동행 부녀회(회장 박미연)는 고덕동 택지 상가연합회 산하로 올해 5월에 지역의 봉사와 나눔을 위해 모인 24명의 상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위해 한 끼 도시락 준비부터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박미연 고덕 동행 부녀회장은 “오늘 우리 회원들이 나눈 손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따뜻한 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덕 동행 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동삭동 여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 여름꽃(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760본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동삭동 새마을부녀회 윤정선 회장은 “다채로운 여름꽃을 보며 주민분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여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삭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올해 3월 31일 설치 신고를 했으며, 회원 3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면적은 155.46㎡로 어르신들의 건강프로그램, 취미교실, 정보공유 등 취미활동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인형 노인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개소식에 참석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경로당은 '자랑스런 노인, 존경받는 어르신'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짐이 되는 노인이 아니라 인생의 좋은 교훈을 남기는 어른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