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아이중심·놀이중심 보육서비스를 책임질 ‘영등포든든’ 국공립어린이집을 1일 개원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3월 노원든든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이번 영등포든든어린이집까지 총 5곳의 어린이집을 개원해 수탁·운영 중이다. 올해 총 6곳에서 어린이집 개원·운영을 진행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속적인 추가 개원으로 공공보육을 강화할 것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든든어린이집은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보육수요를 고려해 맞춤형 보육을 제공한다. 또한 정규직 채용 등 모든 보육교직원의 고용불안정을 해소하고 개원 전 충분한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든든어린이집은 이주민이 많은 자치구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가정의 영유아보육을 주요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해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연장, 장애영유아를 위한 장애통합 등도 함께 실시한다. 영등포든든어린이집은 지상 4층의 넓은 규모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보육실·교사실·원장실·조리실·교재실이 구성되어 있다. 영등포든든어린이집은 만 0세반, 만 1세반, 만 2세반, 만 3세반, 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동북권NPO지원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코로나 시대, 생활현장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7회에 걸쳐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 홍수·폭염 등 자연재해, 경기침체의 3중고 속에서 동북권 시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애인, 병약한 어르신, 느린학습자 등의 취약계층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다. 온라인 공론장은 “동북권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지역을 바꾼다”는 취지에 입각해 지역의 주민·학생·단체가 발표·토론하고 전문가가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영주 서울시동북권NPO지원센터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생활무대가 지역으로 옮겨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같이 잘 살기 위해 공동의 생활공간인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대안을 찾고 실천하는 공론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시민제안을 모아 공론장의 주제를 계속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6·25전쟁 격전 상흔지' 총 50개소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중 표석이나 안내표지판이 없는 31개소는 '22년까지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기억에서 희미해지고 도시개발 등으로 사라져가는 서울시내의 '6·25전쟁 격전 상흔지'를 발굴하고 장소의 의미를 소개해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수도방위사령부와 협력해 발굴 작업을 시작했다. 군 자료를 통해 1차 조사 후 서울시가 1년여에 걸쳐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안내표지판 설치를 위해 해당 시설이나 부지 소유주의 동의를 구했다. 이 과정에서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자문을 거쳤다. 시는 우선 1차로 오늘 3개소에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한다. 한강방어선 노량진 전투지 한강방어선 흑석동 전투지 함준호 대령 전사지다. 한강방어선 노량진 전투지 : 1950.7.1. 국군 제7사단이 한강 인도교와 철교를 잇는 노량진 일대에서 벌인 전투로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의 한강 도하를 지연시켰던 전투다. 한강방어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4·19혁명을 주제로 한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4·19혁명 60주년을 기념해 혁명의 의미와 가치를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4월 개최 예정이던 대회방식을 완전 비대면으로 변경해 9월 추진할 방침이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중·고등학생이다. 휴학 중이거나 대안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경우에도 공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4·19혁명을 소재로 한 모든 주제로 지원 가능하다. 부문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며 단체전은 두 명이나 세 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된다. 단, 중·고등부 혼합해 팀을 구성하거나 한 사람이 개인전과 단체전 동시 참가는 불가하다. 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23일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참가신청서와 발표자료, 참가자 전원이 발표에 참여한 6분 이내의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영상을 심사해 9월 28일에 홈페이지에 입상내역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 내역은 개인전의 경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8월 28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주택시장 진단과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종무 의원은 종합토론의 좌장을 맡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서울 부동산 시장에 미친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진미윤 연구위원, 허윤경 연구위원, 남원석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임재만 교수, 지규현 교수, 김덕례 선임연구위원,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 김정호 과장 등 주택 정책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을 이어갔다. 좌장으로서 토론을 진행한 김종무 의원은 “현 정부의 주택 공급 및 수요관리 정책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요자 맞춤형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 공감하고 있는 만큼,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서울시 주택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발언으로 토론을 마무리했다. 참고로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30년 넘게 차고지로 사용되다 장기간 공터로 방치됐던 강서구 옛 방화차고지 부지가 오는 '23년 청년·신혼부부 주택과 생활SOC가 어우러진 '동네 친화적인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청년·신혼부부 주택은 지하2층~지상11층 규모로 총 112호가 조성된다. 건물 저층부에는 열린 도서관, 우리동네 키움센터,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18년 말 발표한 주택 8만호 추가 공급계획과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하나다. 저이용되고 있는 공공부지에 주거·여가가 어우러진 시설을 복합개발하는 공공주택 혁신모델이다. 옛 방화차고지 부지는 '77년부터 민간 공항버스 주차장, 관광버스 차고지 등으로 활용되다가 '12년부터 별다른 쓰임 없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비워져 있었다. 부지 바로 옆에 도레미 어린이공원이 있고 아파트 단지와 저층 주거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도보 10분~20분 거리에 2개 지하철역이, 30분 거리에 서울식물원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옛 방화차고지 부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다음달 3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하는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기본 통계조사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에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총 127명이며 분야별로 선발인원이 다르다. 총괄 관리자 1명, 조사 관리자 11명, 조사지원 담당자 3명, 현장조사원 112명이다. 태블릿 PC의 사용이 원활한 만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컴퓨터·통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법정 저소득층 등을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구청 지하1층 종합상황실로 방문접수 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현장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거쳐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조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정확한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역량 있는 조사요원을 선발하는 것”이라며 “사명감과 책임의식이 투철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은평구체육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무기한으로 활동이 제한된 상황을 극복하고자 SNS, 유튜브채널을 통한 온라인체육수업을 진행한다. 은평구체육회 비대면 라이브방송은 실시간으로 은평구민들이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보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기존의 운동영상과 다르게 좀 더 생동감 있고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한다. 비대면LIVE방송은 228개 시군구체육회 최초로 오는 9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체육수업을 진행하면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정체된 체육활동의 기운을 일깨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비대면 생방송을 통해 제한된 체육활동을 하고있는 이들에게 대체 수업 역할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시간 생방송은 매주 월요일 ~ 금요일 오전 10:30~11:00, 오후 3:30~4:00각 30분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로 접속해 은평구체육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자별 여러 가지 주제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홈 트레이닝 강의를 생방송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0년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제297회 임시회 일정을 수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열흘 넘게 계속 세자리 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현 상황이 전국 확산의 폭풍전야라는 판단에 따른 긴급한 조치이다. 서울시의회는 제297회 임시회 소집공고를 철회하고 8월 28일 임시회 개회식과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의 시정질문을 연기한다. 그리고 상임위원회는 당초 일정대로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하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9월 10일부터 9월 14일에서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단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의사일정 및 운영은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첫째,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일수를 4일 내지 5일에서 3일 이내로 줄이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1개 층에서 2개 이상의 상임위원회가 동시에 개최되지 않도록 상임위원회간 일정을 조정해 개최한다. 둘째,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기관 업무보고는 최소화하고 현장방문은 취소하기로 했다. 셋째, 회의 일수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는 서울시 전역 주요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조정된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보행자 안전강화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안전속도 5030’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7일 도시부 일반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내로 제한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됐으며 이에 따라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4월 17일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역시 이에 맞춰 안전속도5030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전속도5030 사업은 보행자안전을 위해 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주요도로는 시속50km, 이면도로는 시속30km로 조정하는 사업이다.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2019년 서울시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사망자는 2.6명으로 전국 최저수준이나, 차대사람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56%로 보행자 안전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따라서 이번 안전속도5030 사업 확대를 통해 안전운전 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의 96%가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을 하고 배달음식점들은 업체당 평균 1.4개의 배달앱에 가맹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체 10곳 중 8곳은 배달앱사에서 부과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됐다고 답했으며 이 수수료는 배달료를 고객에게 부담시키거나 음식가격 인상, 음식 양 줄이기 등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배달플랫폼 독과점 등 배달시장 관행 개선을 위해서는 광고비·수수료 인하가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울시·인천시·경기도가 함께 만든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배달앱-가맹점간 거래 행태와 불공정 거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도권 내 2,000개 외식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배달앱 거래관행 실태조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인천시·경기도가 공정경제 및 경제민주화 지방화 실현을 위해 발족했다.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배달앱 합병으로 인한 독과점 우려와 배달음식점의 배달중개수수료 부담 실태 등 조사결과를 종합해 제도개선과 신규정책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수도권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 다음서울에게”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서울청년시민회의는 청년시민들의 숙의과정을 통해 정책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과 예산편성까지 결정하는 회의로 서울시 청년 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개최하고 올해는 서울청년시민위원의 참여를 비롯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의견을 모으는 열린 회의로 개최한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정책 모니터링, 신규 정책제안 등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해법을 도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시민참여기구다. 서울의 청년 누구나 상시 모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소정의 시정참여교육을 통해 서울청년시민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수 있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도 숙의와 공론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서울을 위해 성숙하고 안전한 숙의공론장을 운영해왔다 2020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1,030여명의 청년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시민참여 성평등·인권, 일자리·노동, 주거, 행정·제도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같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설 5곳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그린힐링오피스’ 시범조성, 운영 결과 실내 공기질은 좋아지고 소음은 감소됐으며 근무 직원들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린힐링오피스는 5월부터, 현재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 사무실, 광진구청 민원여권과, 서초구청 OK민원센터 여권민원실, 관악구 은천동주민센터, 강동어린이회관에 조성해 운영 중이다. ‘그린힐링오피스’의 조성 전·후 공기질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물질 제거효율 등을 분석하고 조성공간 방문자와 관리자의 스트레스지수 등도 조사했다. ‘그린힐링오피스’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바이오월, 파티션 화분을 설치한 것을 말하며 실내 공기오염물질 농도를 낮춰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조성 전·후 공기질, 스트레스 지수 등 조사한 결과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수치가 낮아졌고 소음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내 습도가 50~60%로 쾌적한 상태로 조절됐고 스트레스 대처능력 증가도 확인됐다.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의 경우, 조성 전에는 이산화탄소농도가 WH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LG헬로비전이 코로나로 사회진입의 문이 좁아진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6일 28일에 LG헬로비전 서울 본사 및 부산 지사 임직원 16명이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 80여명에게 방송/통신 관련 직무 외 14개 분야 직무 경험 및 지식을 나누는 프로보노 매칭데이, ‘랜선잡담’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보노 매칭데이’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해온 프로보노 자원봉사 사업 중 하나로써, 다양한 기업 및 기관 임직원이 청년에게 직무 전문성을 나누며 본인의 직무를 정리해보고 현재의 ‘나’를 환기해 볼 수 있는 활동이다. 또한 청년은 프로보노를 통해 직무 간접 경험 및 고민을 해소하고 본인의 진로 방향을 설정해 볼 수 있다. 금번 ‘프로보노 매칭데이’를 함께 한 LG헬로비전은 장소·시간적 제약을 해소할 수 있는 ‘온택트 프로보노 자원봉사’ 활동 이점을 살려, 서울 본사 전통 직무 외 부산 지사 방송/통신 관련 직무 프로보노도 모집함으로써 청년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직무 멘토링 분야를 구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정부에서 지정한 총 38개 지역의 침수피해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 지원을 위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와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18일간 특별 재난지역 상생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서울시는 상생상회를 통해 11번가와 적극적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상생상회는 소비자가 기존 매장 방문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유통방식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지역 특산물 판매 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8월 27일부터 시작하는 ‘서울시-11번가 특별 재난지역 상생 기획전’ 에서는 안성·철원·나주·영광 등 38개 지자체가 참여해 햇고구마,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햇양파 등 전국의 우수한 농특산물 100여종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카드가 참여해 최대 20% 할인 등의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이자,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특별 프로모션 행사로 농축산물 구매 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20% 쿠폰 또는 NH카드 20% 쿠폰을 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정부의 최근 부동산정책을 되짚어보고 서울의 주택수급 대책 및 주택가격 안정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종무 위원과 공동으로 8월 28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서울시 주택시장 진단과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5·6, 6·17, 7·10, 8·4. 부동산 대책발표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토론회로 진행된다. 서울 시민들은 유튜브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시청과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회는 김희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에는 진미윤 연구위원이 ‘정부의 주택수급을 통한 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해, 허윤경 연구위원은 ‘서울시 주택시장 분석’을, 남원석 연구기획실장은 ‘서울시 주택정책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 후 이어질 종합 및 자유토론에는 서울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취업 준비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9월 청년일자리카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대면 운영한다. 대상은 만 15세~39세 청년 구직자로 비용은 무료다. 구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4시에 온라인 화상대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강좌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공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일에는 NCS 인적성 대비 특강이, 9일에는 공기업 입사서류 취업 컨설팅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NCS 출제경향과 파트별 대응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분야별 직무역량 강화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16일과 23일에는 대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이 이뤄진다. 16일에는 자기소개서·이력서 등 서류 작성법, 23일에는 인적성 대비 특강을 진행해 취업 과정 시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외국계 기업 진입을 위한 강좌도 23일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외국계 기업의 내부문화와 산업별 직무특징을 통해 업무를 알아보고 직무역량이 내포된 경험을 정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