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등록된 환자 4만여 명의 진료 일정 안내, 진료비와 약제비 지원뿐만 아니라 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권역별 상설 교육장 운영, 동네 카페나 병원으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조모임, 광명시 의사회와 함께하는 릴레이 건강강좌,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고당e공부방’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자가관리가 중요한 환자들의 관리 역량 강화가 성과를 거둬,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광명시 혈압수치 인지율 85.1%(경기도 평균 62.1%), 혈당수치 인지율 68.7%(경기도 평균 30.4%)를 기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좋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50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54.1명) 낮은 수준이지만 유행 기준(8.6명)을 초과한 수준이며,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나 13~18세 학령기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기간에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 소아, 임신 또는 출산 2주이내 산모, 65세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 오셀타미비르 경구제(타미플루), 자나미비르 외용제(리렌자로타디스크) 증상으로는 잠복기 1~4일(평균 2일) 후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폐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도곡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령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를 방문해 ▲금연퀴즈 및 전자담배 유해성을 알리는 교육자료 배포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영양 상식 돌림판 퀴즈,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 등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 도곡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포승건강생활지원 센터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3일 치매안심센터 기억교실에서 ‘치매환자 쉼터(인지 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사랑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더플레티넘 ‘행복한 어린이집’ 원아들의 캐럴송 및 발레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만든 김장김치, 아이들의 손 편지와 장갑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아이들의 귀여운 공연도 보고 고사리 손으로 쓴 편지를 받으니 멀리 있는 손주 생각도 나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여 겨울철에 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19∼'23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3건(환자 수 4,279명)이 발생했으며 특히,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19건으로 전체 식중독 건수의 약 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했거나 환자의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세척·소독 등을 철저히 하고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또한, 식품으로 인한 주요 감염 원인인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는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섭취하여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하반기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26회 2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및 체성분 분석 △스트레칭과 인지훈련 손운동 △치매예방 체조 및 그룹순환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체중 감소, 근육량 증가, 체지방 감소 등 신체적 건강 개선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노년층에게 맞는 운동을 배우고, 혈압관리까지 받아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운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운동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관절에 무리가 없는 그룹순환운동 등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내년에도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만 60세 이상 인지선별검사 상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인지 자극 활동, 수공예활동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 두 곳에서 진행됐으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기억력·집중력을 평가·훈련하는 △전산화 인지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칠보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캘리그라피 시간에 자신만의 손 글씨 작품을 제작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웠고, 칠보공예에서는 생활 소품과 장신구를 직접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적으로 멀리 있는 분들이 인지 건강 관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2월 20일 2024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급식의 우수한 위생·안전관리 성과를 보인 우수 급식소와 우수 조리사에게 상장과 상품을 시상했다. 우수 급식소 및 우수 조리사 시상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위생·안전 체크리스트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5개소와 조리원 1명을 선정했다. 우수 급식소는 두루말어린이집, 마장행복어린이집, 이천시복지어린이집, 이천어린이집, 함초롱어린이집으로 위생·안전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우수 조리사는 증포칸타빌어린이집의 조리사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위생관리 점수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급식소 상을 받은 두루말어린이집 박선재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천시센터에서 순회 방문 시마다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엄마들이 어린이집에 아이를 믿고 맡기려면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교육을 마지막으로 2024년도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개소해 같은 달 19일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첫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교육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지난 19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약 10개월간 460회 수업을 진행하며 5천587명의 참여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2024년 ▲근력채움교실 ▲체형교정 요가 교실 ▲만 60세 이상 대상 신나라 은빛 요가·필라테스 교실 ▲어르신 낙상예방 교실 등 4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시간대, 연령대별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2025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더 알차고 유익한 교육 제공을 위해 12월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2025년 1월 참가자를 모집하고 2월부터 새로운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부문 및 2024년 말라리아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시기별로 발 빠르게 선제적 방역사업을 추진하는 등 감염병 환자 발생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및 퇴치를 위해 종합방역반을 구성하고 취약지역 조사 및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분무소독 등 집중적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고양시 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말라리아 환자 진단소요일을 단축하고 적기치료로 감염의 순환고리를 차단하고자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내년에도 촘촘한 감염병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 질환으로 올해에도 711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한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2회(화, 목)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겨울방학 ‘건강놀이터’는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활동(△건강한 식생활 영양교육 △아토피 예방교육 △올바른 치아관리법 △흡연 예방 교육 △손 씻기 교육 △바른 자세 교육)을 통한 아동들의 생활 습관 개선 및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체력 증진 운동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요리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서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들의 신체·정서적 건강 습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겨울방학 건강놀이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행전을 추진하고자 19일 보건소에서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보건·복지, 민간 부문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의료,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민간 위원 전원이 참석해 기관별 재활사업 세부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3개소는 연령별 성인 대상 중등도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독려하는 ‘근력재테크’, ‘건강히어로’ 정규 프로그램 종강식을 19일 개최했다. 현재 건강관리센터는 중앙센터(양평읍), 동부센터(용문면), 서부센터(양서면) 3개소가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민의 건강요구도별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어 건강체크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매년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65세 미만 중등도 신체활동 ‘근력재테크’와 65세 이상 시니어 운동프로그램 ‘건강히어로’가 운영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교실’, 기존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자조반 ‘우리끼리 킵고잉’, 순환식 자율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센터 정규프로그램에 건강걷기를 접목한 ‘히어로와 동행걷기’는 양평 걷기 좋은 길과 물소리길 등을 활용, 모바일걷기 워크온을 연계해 일상생활 속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파이토 케미컬 건강레시피, 맨발걷기 힐링특강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을 증진시켜 건강생활실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명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개입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정신응급대응 유공’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양주시에서 정신건강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정신건강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표창은 이러한 지역사회 내 정신 응급 대응 체계 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오상훈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양주시의 지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 낸 성과의 결과로,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시스템을 마련하고, 정신건강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주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으며, 특히 위기 대응이 신속하고 전문적일 때 더 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9일, 동두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센터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보고회 ‘마음의 쉼표, 내일의 희망을 함께 그리다’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센터 회원과 가족, 지역에서 협업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회원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 해 동안 센터 종사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회복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한 센터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9일 치매 환자·가족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열었다. 치매 환자와 가족 50여 명은 팔달구보건소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운 칼림바(Kalimba)를 함께 연주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 한 해 치매를 이겨내기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과 돌봄에 정성을 다한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등 올겨울 가장 추운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에 민감한 독거노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간호사들은 직접 방문 혹은 유선 연락을 통해 △한랭질환별 예방수칙 안내 △겨울철 만성질환 관리방법 교육 △한파 대비 건강관리용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한파는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년층이나 대비가 어려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외출 시 보온에 유의하고, 겨울철 만성질환 관리방법을 숙지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시는 겨울철 한파 및 여름철 폭염 시 계절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