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에 물놀이장을 15일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임시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임시 운영은 정식 개장을 위한 준비 점검의 일환으로 안전관리 및 시설점검, 운영체계 전반에 걸친 실전 테스트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 개장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됐으며, 7월12일 토요일에만 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해 물놀이장을 가득 채웠다. 이용객들은 “작년보다 그늘막 등 시설이 개선되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면서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놀이장에는 유수풀,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그늘쉼터존, 탈의·샤워실, 푸드코드존 등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체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요원도 곳곳에 배치되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눈에 띄었다. 또한, 이번 임시 개장 마직막 날에는 오학 물놀이장에 여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아이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4일 황학산수목원 다목적실에서 산림공원과 및 12개 읍·면·동 산업팀장과 재난담당자 등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공원과와 시민안전과 간의 대피체계 지침을 일원화하고, 각 읍·면·동의 지리적 특성과 실정에 맞춰 주민대피 매뉴얼을 새롭게 개선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은 ▲마을순찰대 운영 지침 ▲재난 취약계층 보호 절차 ▲순찰 시 주요 점검 항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위험 분석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민안전과장 김연석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침 전달이 아니라, 여주시 전 공직자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하나 되는 자리였다”라며, “누군가는 재난의 순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그 당연한 일상을 지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4일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GTX-B 노선 마석역 전기시설 증축’과 관련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관계 기관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도 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질의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이석균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현장 중심 정치’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번 정담회는 마석역 인근 화도 주민들 사이에서 "마석역에 변전소가 설치되는 것 아니냐", "별내역과 평내 호평역의 반대로 마석역에 전기시설이 몰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석균 의원이 관계 기관을 직접 초청해 사업 내용을 설명받고, 주민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석균 의원은 “저 역시 같은 의문을 가졌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명확하게 확인하고 싶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GTX는 국가사업이지만, 그로 인한 불편과 의혹은 결국 지역 주민이 감당해야 할 문제인 만큼, 도의원으로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철도정책과 GTX팀, GTX-B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5일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제도적 기반 강화와 조례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윤 의원이 최근 제안한 '전국민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행정·입법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소관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도민 정신건강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장의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조례 개정 추진 일정에 대해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 기반을 튼튼히 마련하는 것이 경기도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현재 검토 중인 관련 조례에 대해 “도민의 정신건강 관리 체계가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조례를 보완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는 초복을 앞두고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 36가구와 경로당 1개소에 삼계탕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월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와 연계하여 마을의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고, 새마을 3개 단체는 전날부터 복달임 행사를 준비하여 당일 오전에는 각 단체원들이 모여 생닭과 한약재 찹쌀 등 힘을 돋우는 각종 재료를 가득 넣어 음식을 만들었다. 권선1동 새마을 3개 단체를 대표하여 오수옥 부녀회장은 “주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봄 고등학교, (사)곰두리봉사회와 협업하여 '어느 멋진 날, 청춘 뷰티살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하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한봄 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이 함께 헤어메이크업과 손톱 손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곰두리봉사회는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얼굴에 화장도 해보고 손톱 관리를 받으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사진 찍은 건 정말 오랜만이라 덕분에 오늘 기분이 참 좋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애써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사랑의 반찬(복달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가하여 정성스레 만든 젓갈류(명태회무침, 오징어 젓갈)와 삼계탕 등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신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를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5일 폭염에 취약한 주거지역과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야외 물놀이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위한 점검으로,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동장이 함께 참여했다. 구청장은 평동 내 주거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거주환경 및 통풍 상태, 인근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거주민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폭염 관련 불편사항을 살폈다. 이어서 당수체육공원 내 물놀이시설에서는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미끄럼 방지 등 안전조치, 안전요원 배치 현황 등을 살펴보며 정식운영 전,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내 취약지역과 공공시설의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향후 폭염특보 발효 시 냉방물품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취약계층 집중관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와 함께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그 첫 무대는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라벨 & 쇼스타코비치'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모리스 라벨 탄생 150주년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전쟁 전후의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탄생한 두 작곡가의 대표작인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와 라벨의 ‘볼레로’가 한 무대에 오른다.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를 담은 두 작품을 함께 조명하는 이번 무대는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잉홈프로젝트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대표로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오케스트라다. 단원 대부분이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 출신 또는 현역 연주자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매 공연마다 높은 완성도와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손열음 대표는 이번 상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50가구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부녀회에서 소불고기를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50가구에 전달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여름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소불고기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여름철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해 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위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양주시 장흥면 송추계곡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송추계곡 일대 자연탐방과 미술관 관람 등을 통해 위원들 간 친밀감을 높이고, 신규 위촉된 위원과 기존 위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한 분과별 토론을 진행하고 사업 운영 방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등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워크숍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주민자치회의 결속력이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식사4통 경로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기초 건강 상담 ▲복지 정보 안내 및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은 “간단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스스로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내 건강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과 복지 상담을 진행해 기초생활 보장, 노인복지 서비스, 긴급지원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개인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내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 혈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42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7월에는 주택 1/2과 건축물분을, 9월에는 주택 1/2과 토지분을 부과한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일부 소폭 상승했으나 ▲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특례(0.05% 인하)▲공정시장가액비율(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유지 ▲주택과표 상한제 도입 등으로 인해 납세자의 세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7월 31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금융기관이 혼잡하거나 인터넷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4일 오전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박노선 일산동구청장, 10개 부서 과장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구청장 당부사항 전달 ▲부서별 하반기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노선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대책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철저한 준비 및 시정·구정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후 부서별 주요 현안, 민원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상호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노선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폭우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주민들과의 상호 소통이 특히 중요하므로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직원 여러분의 전방위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지마비와 보행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든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보금자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사례관리 대상자로, 능곡2구역 재개발에 따른 전출을 앞두고 있었으나 주거 공간에 생활물품과 폐기물이 뒤섞여 있어 청결한 환경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당 가구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고, 활동은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능곡성당 자원봉사자, 행주동 찾아가는복지팀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열악한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폐기물을 정리해 대상자가 전입 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지원 대상자는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애써온 분”이라며 “이제는 이웃의 온정을 받아들여 보다 평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어려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1일, 파주DMZ 관광단지에서 ‘2025년 성사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통장, 성사2동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 평화공원, 제3땅굴 등 DMZ 관광단지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간담회를 열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역할과 통장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춘호 성사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 간 결속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더 나은 성사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동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고 역량이 강화돼 활기찬 성사2동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5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장마전선이 예년보다 빠르게 북상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위험과 건강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발굴과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집중발굴 대상은 ▲단전·단수 등 관리비 체납 가구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가구 ▲미성년자, 노인, 질병자 등 폭염 고위험군이다. 맞춤형복지팀은 현장 조사와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주교동은 이번 활동을 진행하며 컨테이너에 거주하며 무더위에 고통받던 주민 A씨를 복지 대상자로 선정하고, 후원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및 기초생활보장 신청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이어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