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2025. 6. 9.~6. 15.)을 맞이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5년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더행복케어주간보호센터,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덕양행신종합복지관, 56사단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구강건강지식을 제공할 예정으로 ▲올바른 칫솔질법 ▲치주병 예방법 ▲틀니사용 및 보관법 ▲입체조·혀마사지법을 다루며,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용품도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한‘브라보 마이 메모리(BRABO MY MEMORY)’를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BRABO’는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지 작업치료사가 신체활동 증진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인지운동 융합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BRABO 마이헬스 다이어리’를 활용해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건강 습관을 기록하고 생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9일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도인지장애 바로 알기, 일상생활 관리하기, 즐거운 명절 보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탁구공 게임, 사다리 걷기 게임 등 인지활동이 결합된 재미있는 게임 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가 늘어나고 노년기 우울감도 완화되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5월 기준 118명의 수두(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매년 4월~7월과 11월~1월에 유행하는 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감염 시 미열, 권태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시작으로 전신에 발진 및 가려움을 보이고 피부 병변은 반점, 수포, 가피 형태로 진행된다. 수두 환자의 수포액 직접 접촉뿐만 아니라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 감염이 가능하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발진 1~2일 전부터 전염기에 해당하므로 집단 내 유행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접종 시기에 도래했거나 접종이 누락된 경우, 수두 예방접종을 꼭 완료해 달라”고 당부하며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고,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등교‧등원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 ~ 6월 9일)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방문하는 순례자 및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이하 메르스)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슬람 성지순례는 매년 전 세계 180여 개국 수백만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종교 행사로, 군중 밀집이 불가피해 감염병 전파위험이 높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순례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환자가 10명이 신고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국 전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메르스의 감염 경로, 잠복기(2~14일), 감염 예방 수칙,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막구균 예방접종(10일 전 접종 필요)도 권장되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순례자에게 요구하는 필수 예방조치 중 하나이다. 중동지역 방문 후 귀국 시, 공항 검역단계에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송탄제일교회와 서정감리교회에서 ‘생활터 중심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육은 교인 및 지역 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담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강조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터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30일 평택 오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흡연의 폐해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하여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금연 서약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약속하고,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금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습관을 길러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체계적인 금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해당 대상자는 과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기관별 접종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유선으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 대상자께서는 해당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어르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특히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 보호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니 훨씬 이해가 쉬웠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정은 응급상황에 취약할 수 있어 사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가 5월 29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자원을 연계‧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당연직 위원인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장과 동부보건과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장, 치매환자 가족,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치매관리 실무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환자 지원과 가족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치매조기검진 확대 ▲정신건강 연계관리체계 강화 ▲예방교실 운영 및 참여자 연계 ▲쉼터 프로그램 활성화 ▲안심귀가팔찌 사업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과 장기요양기관 협력, 치매가족 안심휴가 지원사업 절차 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다뤘다. 시 보건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들을 올해 치매관리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안심마을 신규 지정, 스마트경로당 연계 예방교육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일 순환운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정보건소는 5월 29일을 ‘순환운동의 날’로 정하고,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에게 순환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순환운동’은 공압근력 강화 장비와 ‘에어보드’를 활용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보건소 내 운동전문가가 직접 지도를 맡았다. 한 참여자는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체험이 매우 유익했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질환,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6월 검사장비와 운동기구를 추가 도입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장비는 ▲콜레스테롤 검사기 ▲초음파 골밀도 검사기 ▲동맥경화 검사장비 ▲불소분배기 ▲사이클 및 근력 운동기구 10종이다. 건강원스톱상담실에 등록하면 새로 도입된 검사장비를 비롯한 10여 종의 검사가 가능하며, 불소분배기를 이용한 불소용액도 1인 월 1회 배부할 예정이다. 운동기구는 2층 운동 지도실에 배치하여 체성분 및 자세·체력 측정 후 체육지도자의 운동 상담을 받은 후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월 이후 추진할 만성질환 관리 교실, 대사증후군 관리, 갱년기 여성 근력운동 교실, 비만 예방관리사업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기초 검사, 운동 지도 등에 이번에 도입한 건강증진장비를 활용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4월 1일 개소 이후 건강원스톱상담실 및 운동 교실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장비와 시설, 프로그램의 확충에 힘쓰고 있다. 7월 이후에는 ▲보행·자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2주간 주 2회씩 운영한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잘 먹고! 운동하고! 건강을 높이고!’를 주제로,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기찬 음악에 맞춘 유산소와 근력 운동, 올바른 식단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요리 교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을 분석해 변화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출석률과 체중 감량 성과가 우수한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해 참여 동기를 높였다. 사전과 사후 검사를 통해 체성분 검사를 분석한 결과 수료자 20명 중에는 최고로 체중이 8.4㎏ 감량, 체지방률이 4.9% 감소, 골격근량이 1.4㎏ 증가한 수료자들이 있었으며, 특히 참여자 중 1명은 비만 판정에서 과체중으로 비만도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혼자 체중 조절이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6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운영돼왔으나,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 3층 통합건강실에서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주 2~3회 오전반, 오후반으로 구성되며,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운동 지도자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꾸준한 신체 활동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하고 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예방 운동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와 암 경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 치료 후 사회복귀를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은 총 4회기 진행되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건강 관리법과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받았고, 취·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는 일자리 상담이 가능한 관내 기관 정보도 제공받았다. 참여한 한 시민은 “암 진단 후 건강관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면서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 의지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재가 암 환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29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회기마다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지 활동지 기반의 학습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천연샴푸 만들기, 에그스톤 선인장 만들기, 캔버스 아트(밤하늘) 등 손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지를 활용해 뇌 기능 자극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다 보니 옛 생각도 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주 기다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 저하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AI돌봄로봇’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의 가정에 설치되는‘AI돌봄로봇’은 ▲챗지피티 기능을 통한 음성대화 지원 ▲식사 및 복약 알림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및 건강정보 안내 ▲위급상황시 관제센터 연결 지원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거나 집에서 주로 혼자 지내시는 분을 우선 대상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또는 가족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9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버카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보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로, 고양시 약사회에서 총 30대를 후원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후원받은 실버카를 구별 건강취약계층 10가구에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고양시 약사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증정식에 대표로 참석하신 어르신은 “실버카를 통해 일상생활을 더욱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물품을 후원해주신 고양시 약사회와 일산서구보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속적인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력으로 의료용품, 식료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