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4일 경기도가 주관한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올 한 해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금연클리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으로 금연클리닉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과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금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시는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지도원을 통한 지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관련 민원이 많은 건축물의 경우 건물 관리자를 금연구역 지킴이로 지정해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외에도 지구대, 청소년 지도위원회 등과 협력해 간접흡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최근 영유아(0~6세)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유행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침방울에 노출되거나 오염된 물건에 접촉 후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 경우 감염된다. 2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특히, 미숙아와 면역저하자에게는 폐렴 등 중증 호흡기감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진료가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콧물과 인후통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 쌕쌕거림 등이 나타난다. 특이적인 치료제가 없어 수액공급, 해열제 등 보존적 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입원 치료가 진행된다. 일반적 예방수칙으로는 ▲외출 후, 용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시 ▲장난감, 식기 등 많이 만지는 물건 자주 소독하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등이 있다. 원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환자 돌봄 업무를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 홍보 및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AIDS to Zero’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 참가국들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학생 및 일반 시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원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동탄 남·북광장 △외국인복지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등에서 에이즈 리플렛 및 OX퀴즈,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며 “이외에도 감염인의 인권향상과 차별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철저히 개인정보로 보호된다. HIV(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3일, 2024년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1, 4번 출구 내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에이즈 예방법과 감염 경로 등을 홍보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감염인에 대한 부적절한 인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자료(리플릿)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연중 무료로 에이즈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에이즈 치료비의 본인 부담금이 전액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날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슬기로운 집밥 생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에서 제작한 행복 레시피 요리책을 통해 ‘적절한 분량의 음식을 골고루 짜지 않게 섭취하기’ 실천을 독려하고 ‘배달 음식 대신 직접 만든 건강한 집밥 먹기’를 권장하는 행사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보건소 1층 고혈압·당뇨병 관리실에서 행복 레시피를 수령한 뒤 수록된 음식을 가정에서 조리해 카카오톡 채널 'DDC고당소식'을 통해 인증했다. 참여에는 선착순 총 1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 경품 당첨자 명단은 12월 16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품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으로, 같은 날 당첨자에게 수령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단을 직접 조리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온누리상품권 증정을 통해 지역사회 소비를 장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 도지사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을 운영해 60세 이상 덕양구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걱정없이 기억따라 걷기 ▲동물교감 힐링 걷기(같이 걷개) ▲맨발걷기 ▲서오릉 트래킹 ▲행주누리길 걷기 등 고양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체중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 개최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과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사업추진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분야에서 임신ˑ출산부ˑ영유아 집중형 영양 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을 통한 대면 맞춤형 영양교육, 건강 고위험가구를 발굴 등을 추진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 기여에 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용품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파 대비 용품 배부는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파 대비 용품은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방한 조끼 및 핫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체온증, 동상 등의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한랭질환 수칙 홍보물도 같이 배부한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순차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한파 대응 행동요령 및 국민건강수칙에 관해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등 향후 발생할 한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국민체력 100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실시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좌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이번 체력 측정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의 신체 구성 분야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의 건강 체력 분야, 민첩성과 순발력의 운동 체력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력 측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올바른 건강증진 활동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식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는 체력 측정 외에도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건강 원스톱 서비스’,‘공원 운동’,‘혈압‧ 혈당기 대여 사업’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청춘 88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덕이4통 경로당, 장성경로당 등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0회씩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청춘 88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세라밴드 스트레칭, 성게볼 체조, 공을 활용한 공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돋우고, 신체 및 정신적 활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66명의 어르신 모두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펼쳐진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이즈·결핵 무료 검진 ▲에이즈 예방수칙 안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홍보 등이 진행됐다. 지난 1988년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는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등을 강조한 ‘런던 선언’을 채택하면서 매년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제정했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면역체계가 일정 수준 이하로 손상된 상태를 의미한다. 감염 질환과 악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에이즈 예방수칙으로는 ▲정기 검진 및 자발적 검사 ▲위험한 성 접촉 피하기 ▲신속·지속적 치료 등이다. 상록수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나이와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연중 무료로 HIV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 2층 임상병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3일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초기진압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6월 자체 소방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훈련의 내실성과 안전한 청사 관리를 위해 대부119안전센터, 소방시설 관리업체와 함께했다. 이번 훈련은 대부보건지소 치과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경보알림 ▲건물 밖 대피 ▲화재 초지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대피 경로 안내와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부보건지소가 속해있는 상동어울림센터 근무자(대부도 복지센터, 청소년 공감시설 바지락) 전 직원이 참여해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에 도움을 주신 소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예방이 최선임을 명심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청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2024년 성과보고회 ‘나야, 마인두’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진행된 다양한 안산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및 위기관리사업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 ▲정신장애인 내부 취업 훈련 및 외부 취업 연계 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사업 ▲아동,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사업 등 올해 추진사업의 성과를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마인두클라쓰’, ‘흑백마인두’ 등 다양한 성과 보고 영상과 아로마 오일·타로 부스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성과보고회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성과보고회 내용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마인두 TV’에 접속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마음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6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신규 지정된 곳은 광명소방서,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한국치매교육협회, 글빛누리 작은도서관, 어울림상담코칭센터 등 총 6곳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업, 학교, 단체, 도서관 등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센터와 협력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75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소화패치 멀티탭, 가스안전차단기, 소화패치 콘센트 등 화재예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수급자 가족 대상 교육에 센터 사업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협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유소견자 대상 '건강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에서 식이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저염 음식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교실에서 배웠던 내용으로 퀴즈를 풀며 재미있는 복습 시간을 가졌으며, '오리훈제를 곁들인 저염쌈밥 만들기'를 통해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로 식단 구성하는 방법 ▲저염 식사 조리법을 배움으로써 노년에 둔감해진 미각으로 나트륨 섭취 증가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저염식사에 대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끝난 후 만들었던 음식을 먹어보는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올라갔으며, 가장 좋았던 점으로 “실질적인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됐다” “ 앞으로 자주 이런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후기를 남겨 주셨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영양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2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등 유관기관 10인으로 구성돼있다. 정기 회의에서 사업단은, 2024년 시의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2025년 방역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후 이상(아열대화) 등으로 말라리아모기 매개 개체 증가, 확진 발생 건수 증가와 관련해 시에서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또한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2025년에도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예방을 위한 무료·익명 검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HIV 검사를 통해 감염 의심 시 조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바이러스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런던 선언'을 기념해 매년 12월 1일에 진행된다. 런던 선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과 교육,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HIV 감염 여부를 익명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료 검사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대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양평군민 누구나 양평군 보건소 1층 검사실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u HIV 감염 전파경로 및 예방법 주요 전파 경로는 혈액, 성적 접촉, 모유 등 체액을 통해 이루어지며, 일상적인 접촉이나 악수, 식사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HI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