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 지역의 2025년 11월 주택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으로 상승했고, 전월세 가격은 오름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1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02%→%0.16), 동구(0.11%→0.14%), 서구(0.13%→0.10%), 남동구(0.03%→0.09%), 중구(0.05%→0.09%), 부평구(0.07%→0.07%), 계양구(0.05%→0.06%), 미추홀구(0.04%→0.05%)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4%에서 11월 0.23%로 상승했다. 서구(0.37%→0.52%), 연수구(0.13%→0.35%), 남동구(0.05%→0.19%), 동구(0.18%→0.17%), 계양구(0.10%→0.13%), 미추홀구(0.13%→0.10%), 중구(0.01%→0.10%), 부평구(0.06%→0.07%) 순으로 상승했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5%에서 11월 0.22%로 상승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재사용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이르는 1회용품 사용 근절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다. 먼저 공공부문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도록 공공청사 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무원 1인 1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한편 다회용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현재 인천시는 다회용컵 대여함 18대, 반납함 20대, 텀블러 세척기 14대 등 총 52대의 관련 설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정책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킨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야구장, 장례식장, 영화관, 지역 축제·행사, 배달음식, 공공캠핑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측량·설계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026년도 건설 분야 조기 발주 대상 사업은 11개 사업, 총 202억 원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사업 예산은 2025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또한 조기 발주 추진을 위해 구성되는 2026년 합동측량·설계팀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과장이 총괄을 맡아 4개 팀 27명으로 편성되며,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다. 이러한 합동측량·설계팀 운영을 통해 절감되는 약 19억 원의 설계비는 지역개발 사업 예산으로 활용돼 추가적인 경기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선 군 건설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규모 공사에 대한 조기 발주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과 횡성전통시장은 연말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횡성전통시장 연말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말행사는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횡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및 롤렛 이벤트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는 ▲횡성사랑상품권 100만 원권(1명) ▲횡성사랑상품권 50만 원권(5명) ▲횡성사랑상품권 20만 원권(10명) ▲횡성사랑상품권 10만 원권(20명) ▲횡성사랑상품권 5만원 권(50명)으로 총 86명에게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은 12월 30일 오후 3시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 당첨되는 룰렛이벤트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찰보리쌀 혼합곡, 라면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6세부터 7세 원아를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행사 기간에는 크리스맞이 선물 증정, 마술 공연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 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참여 농가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구조와 함께 2026년부터 적용되는 제도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개정된 제도가 농가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변경된 절차와 농가의 의무 사항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 보호를 가장 중요한 핵심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군은 근로자의 주거·근로환경 적정성, 임금·근로시간 준수, 안전관리, 의사소통 체계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농가가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준을 명확히 숙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에 필요한 서류 접수도 병행해 농가의 행정적 부담을 줄인다. 군은 교육과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차별과 갑질 없는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윤리헌장·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6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 낭독과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를 진행하고, 선언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윤리·인권경영 실무추진단’ 발족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공단은 부패와 갑질 없는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차별 없이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 시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남궁증 이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직원이 존중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포식은 ‘투명한 경영, 존중받는 일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 직원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포식 직후 ‘윤리·인권경영 실무추진단’을 공식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윤리·청렴 ▲인권·노동 ▲고객·지역사회 등 3개 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7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8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비롯해, 공단이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수상한 상금과 나눔바자회 등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남궁증 태백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이번 기부가 태백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접수돼,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강원남부주민(주)(대표 송재범)와 ‘하이원SC’태백시민(주)(대표 윤인규)가 지난 17일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재범 대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으며, 윤인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남부주민(주)와 ‘하이원SC’태백시민(주)는 2024년에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각각 1,0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및 난방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7일 황지연못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백시와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속되는 한파로 증가하는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실내 적정온도(20℃) 유지 △적정한 겨울철 옷차림 △미사용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습관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겨울철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전기 사용 방법도 함께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겨울철 옷차림 하나만 바꿔도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며 “태백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5일부터 재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미숙으로 인한 실수에 대해 훈계·주의 등 신분상 처분을 교육 이수나 현장 봉사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는 ‘대체처분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미숙으로 발생한 과실에 대해 단순 처벌이 아닌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재발 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감사 과정에서 업무 미숙에 따른 과실이 확인되면 훈계 등 신분상 조치가 불가피했으나, 앞으로는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합교육 16시간 이상 △사이버교육 20시간 이상 △현장 봉사활동 16시간 이상 중 하나를 이행함으로써 해당 처분을 대체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체처분 제도는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돕고 보다 진취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렴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유연한 감사제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17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강원문화 정책페스타 2025 '강원문화 RE:Link'’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역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해 문화정책포럼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단 성과공유를 통해 강원 문화예술 정책담론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재단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정책포럼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의 ‘지역문화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전략’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 김종길 정책실장의 ‘새로운 연대모델: 광역·기초·민간의 협력 실험과 정책점 시사점’ ▲속초문화관광재단 김민혁 팀장의 ‘영북동행(嶺北同行): 바다를 잇고, 지역을 잇다(GO EAST를 꿈꾸는 속고양의 연대와 협력) 등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손동혁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강원 지역 문화협력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중앙·광역·기초의 관점에서 지역문화 협력 구조와 실행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본 행사 후반에는 ESG 워킹그룹 성과공유회가 진행됐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전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6일 지역주민 31명이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도깨비 메이킹 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문화적 상징을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기록·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유산과 지역 스토리를 관광 및 문화자산으로 되살리는 데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인공지능(AI) 도깨비 메이킹 로드'는 기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창작하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서 AI 기반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를 활용해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지역 스토리를 반영한 디자인을 완성하고, 이를 굿즈로 제작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익숙한 전통 소재와 개인의 일상이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창작과 표현의 수단으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 및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담론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행정·기업·노동·지역 현장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토론을 통해 강원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가 논의됐다. 좌장은 정구연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박관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이지영 강원교통방송 편성국장,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명예회장, 김재중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원도지역본부 의장, 박옥희 엔씨스마트컨설팅 대표(가족친화인증 평가위원), 윤수경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 유효숙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청소년가족과 팀장이 참여해 분야별 현장 경험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저출생·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일·생활 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삼척 쏠비치에서 도내 시군 가족사업 담당 공무원과 가족센터 종사자 120명이 참석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가족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사업 담당자 간 교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한 해 동안 가족사업 추진에 힘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사업 발전 유공 포상 ▲‘인구위기 대응 가족정책 방향과 전략’ 전문가 특강 ▲가족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 공유 ▲스트레스 관리 힐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가족 다양성 확대, 돌봄 공백 해소, 지역 기반 가족서비스 강화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가족사업 과제에 대한 역량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가족사업 추진에 기여한 담당자를 위해 가족사업 발전 유공 5개 분야 총 2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유정숙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가족정책은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영역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 및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좋은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영월관광센터 회의실에서 '2025 석탄산업전환지역 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를 비롯해 폐광지역진흥지구가 있는 전국 7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보령·화순·문경)의 업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2026년도 폐광지역개발기금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7개 시·군에서 현장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별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폐광지역개발기금의 운용·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차원의 기금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군과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부터 폐광지역개발기금 도 공통분을 적극 활용해 시군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도 공통분을 활용해 '시군 역점사업'을 중점 지원한다. 시군 역점사업은 지역 현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시군별 신청을 통해 각 시군당 1개 사업씩, 총 4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계절근로센터)’ 공모사업에서 도내 8개 시군, 20개소가 최종 선정돼 광역자치단체 기준 전국 최상위 수준의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5개 시군, 151개 농협이 신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운영 계획의 실효성, 사업 추진 실적, 전담 인력 확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운송 인프라, 인권·안전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30개 농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도는 20개소가 선정돼 전국 대비 약 16%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확대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추진해 온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2025년 13개소에서 2026년 20개소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단기적 인력 확충을 넘어 행정·농협 중심의 공공형 고용·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후 농가의 신청에 따라 일(日) 단위로 농작업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 북부권역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 기반 디자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디자인 솔루션 랩’ 사업을 마무리하고,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자인 솔루션 랩’은 중소기업이 겪는 디자인 분야의 구조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 디자이너에게 실무 중심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경콘진은 기업과 디자이너 간 협업을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사업에는 경기 북부권역 소재 중소기업 15개사와 디자이너 20명이 참여해 약 2개월간 기업별 맞춤형 디자인 과제를 수행했다. 디자인 개선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부 권역 기업을 대상으로 비용 부담 없이 디자인 해결 방안과 활용 가이드를 제공해 참여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 디자이너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최신 디자인 동향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도구 활용법을 익히고 프로젝트 기간 동안 1인당 약 300만 원 규모의 활동 지원을 받았다. 사업 종료 이후에는 참여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전문 디자이너의 컨설팅과 결과물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