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3일 지제초등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청소년의 흡연·음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청소년 등굣길 금연·금주·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평택보건소, 지제초등학교 교사,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가 없는 안전한 교내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마약예방 홍보 피켓과 현수막, 간접흡연 및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배너를 전시하고, 청소년 흡연·음주의 폐해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함으로써 금연·금주와 마약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석한 6학년 김00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와 술이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내 금연·금주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학습동아리 ‘에코인사이트’는 지난 18일 상반기 환경 세미나 개최에 이어 21일은 시청 앞 알뜰나눔장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발족한 ‘에코인사이트’는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모델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 환경국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학습동아리이다. 먼저 지난 18일 환경 전문 주제로 개최된 환경 세미나는 환경국 소속 5개 부서와 출장소 환경위생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이슈되는 평택시 환경문제를 진지하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하천과의 스마트 그린도시 물순환 조성 사업 추진 사례 ▲환경지도과의 불법 폐기물 관리 우수사례와 인공지능(AI) 기반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 방안 ▲환경정책과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필요성과 추진 현황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의 ‘함께 지키는 환경, 더 나은 평택으로’ 등 최근 평택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적인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환경 세미나는 전문가다운 깊이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 똑버스’ 정식 운행을 앞두고 6월 23일 차량 안전성과 운행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행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운송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운행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일부 노선은 직접 시승하며 좌석 배치, 정차 안내 모니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 요소도 세밀히 살폈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정식 운행에 앞서 시민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시범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고, 그 외 시간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정식 운행에 앞서 차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마쳤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1일 갈미상가 고가 하부주차장에서 개최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홍완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본부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인근 시(군포, 오산, 화성)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개막식을 축하했으며, 시민들도 관내 소상공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플리마켓, 체험 행사에 참여하며 이번 행사의 취지에 호응을 보냈다. 아울러, 개그맨 오정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본 공연에서는 가수 벤, 치타, 김용필, 손진욱, 엠프리즘과 의왕시 댄스팀 등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됐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의 짐이 덜어지길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경기 회복에 대한 의지를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가 6월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밀키트 지원 봉사와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호우경보가 내린 악천후 속에서도,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들은 밝은 얼굴로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문영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보충하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상패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안심 경로당 만들기(경로당 AED 설치 사업)’에 앞서 지역 소방서와 협업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소방대원 출신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실질적인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경로당 3곳을 선정하여 AED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정기적인 관리와 함께 추가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금속·유리 가공 업체인 ㈜원진 P&P글라스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진 P&P글라스 최원진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원진 P&P글라스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큰사랑봉사회는 불현동 독거노인 55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센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큰사랑봉사회는 지난 2월, 2025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 낙상예방 화장실 가로등’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불현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에 걸쳐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밤중에 화장실을 이용할 때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켜지는 무전력 센서등을 화장실 가는 길목에 설치한 것이다. 또한, 사용법 안내 및 낙상 예상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관계망 및 고립 가구의 위기도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은미 대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녕이 최우선이라 생각하며, 화장실 가로등 설치를 통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노인인구가 특히 많은 불현동에서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센서등을 설치해 주신 큰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한 익명의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만 원이 든 봉투를 조용히 전달하고 떠났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직원들의 인사에 정중히 손사래를 치며, “생연1동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받은 따뜻함을 누군가에게 돌려드리고 싶다”라며 “다음에는 더 큰 금액으로 찾아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짧은 한마디였지만, 그 속에는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 다시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깊은 감사와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름조차 남기지 않은 기부자의 진심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큰 울림으로 전해졌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기에 나누고 싶다는 그 마음이 큰 감동을 줬다”라며“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동두천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임 위원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치매 관리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지역 내 치매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현재 협의체는 동두천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연임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치매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 관리사업 운영 현황 공유 ▲지역사회 연계사업 및 협력방안 논의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 등이 이뤄졌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인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가족들에게 여가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미디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쾌한 영화 분위기가 정서적 힐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 참여 가족은 “처음으로 영화관에 왔는데, 영화를 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활력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접근성이 좋은 원도심 주변 산책로를 정비하는 ‘2025년 도시숲길 정비공사’를 지난 3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해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어등산 정상에서 생골산책로 방면(하산로) 700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퍼걸러 쉼터 1개소, 로프 난간 46경간, 침목 계단 139단, 데크 계단 15m, 흙막이 편책 24m 등을 설치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어등산 힐링체험숲과 생골산책로를 이어주는 등산로 코스를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기존 등산 코스는 생골산책로를 왕복하거나, 생골산책로를 통해 칠봉산으로 산행하는 코스였으나, 생골산책로에서 출발해 어등산 힐링체험숲으로 등산하는 코스가 추가되면서, 다양한 등산 코스를 체험하고자 하는 등산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등산로 코스를 연결하는 둘레길 개념의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점과 종점이 최대한 짧은 코스를 개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0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회혁신경제국을 상대로 질의하며, 정책 성과지표의 한계와 행정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사회적경제육성과의 정책 목표가 인증 기업 수 증가로 한정돼 있어, 기업 성장, 매출 증대, 네트워크 형성 등 실질적 성과와의 연결고리가 약하다”며, “사업 간 유기적 연계가 없는 현재 구조로는 예산결산 검토조차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실국의 각 과는 ‘왜 존재하는지’, ‘해당 팀은 어떤 기능을 위해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스토리(목적)를 바탕으로 하나의 전략적 체계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회혁신경제국부터 노력하여 경기도의 시범적인 롤모델이 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집행률이 100%라고 해도, 실제 일자리 창출 성과와 연결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성과지표와 정책목표, 산식이 일치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구조로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니라, 정책의 본질을 도민에게 설명할 수 있는 스토리(목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3일 열린 제274회 본회의에서, 가좌동에 건설 중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와 관련하여 ‘고압송전선로 전자파 정보공개 및 주민소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미연・한승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원창변전소에서 데이터센터까지 연결되는 154kV(15만4천 볼트) 고압송전선로가 신석초등학교와 서구 청소년수련관 인근을 통과함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 등 지역주민의 전자파 노출에 대한 건강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사업자인 아마존 측이 송전선로 경과 구간, 송전 전력량, 전자파 노출량, 지중화 깊이, 차폐판 설치 계획 등 기본적인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지 않고, 소통 또한 부족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데이터센터와 고압송전선로가 기피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재산권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사업 전 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과 주민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압송전선로 경과 지역 주민조차 사업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구의회는 제27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서구의회는 이를 반영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출장 심사위원회의 민간위원 위촉 방식 다양화 및 의원 비율 제한(2인 이하) ▲공무국외출장 심사의 대면 심사 원칙화 ▲출장계획서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의무화(10일 이상) ▲출장계획 변경 시 주민의견 수렴 후 재심사 절차 마련 ▲출장보고서 항목 세분화 및 공개 강화 ▲부적정 출장 시 징계 현황 공개 의무 ▲불가피한 사유 외 취소 수수료 자부담 원칙 등이 포함됐다. 이영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 제도는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외유성 출장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은 23일 열린 제27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 그리고 담당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순서 의원은 “서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며, “이 사업은 냉방, 단열, 창호, 바닥, 보일러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냉방시설과 겨울철 난방시설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국비 100%로 지원하는 국가 에너지 복지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 결과, 많은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고, 각 동의 담당자들도 실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에너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홍 의원은 ▲구청 홈페이지, SNS, 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문, 현수막, 지역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중부해경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지휘부와 외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정책자문 위원회 정기회의’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3천톤급 경비함정에서 개최했으며, 불법 외국어선 단속장비 시연 등을 포함 약 2시간 동안 열띤 논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3천톤급 경비함정과 중부해경청의 업무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의 서해상 해상구조물 설치 관련 해양경찰의 전략적 경비활동 강화 등 7개 현안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발전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의 권고와 조언을 충실하게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정책적 조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중부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미래 발전방향, 행정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정기적인 자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