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보상 시기 단축을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흥 신도시 제2금융권 간담회’에 참석해 “신도시 보상 지연에 대출 규제까지 겹치며 원주민들의 가계부채 부담이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산권도 침해되고 있다”며 “정부와 LH가 보다 적극적으로 피해 최소화와 권리 보장 방안을 마련하도록 시 차원에서 강력하게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열린 ‘광명시-광명시흥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했다. 당시 주민들은 보상 지연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와 재산권 피해를 호소하며, 보상 완료 전까지 대출 기간 연장과 이자 유예 등 제2금융권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박 시장을 비롯한 시 신도시 개발 관계자, 관내 금융기관 이사장,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주의 대출 연장과 이자 유예 등 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14일 탑동시민농장(서둔로 155)에서 가족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 90여 명이 참여해 가족당 고구마 4kg을 캐고, 경단을 만들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추억도 남기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수원시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재향군인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이 일상에서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며 “재향군인회와 함께 굳건한 안보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예비역들의 친목 단체”라며 “그 취지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4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감사관 소관 ▲남양주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조정실 소관 ▲남양주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재정경제국 소관 ▲202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안 외 5건,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외 4건, 환경국 소관 ▲2026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출연안 등 총 30건이 보고됐다. 조성대 의장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서 환경운동, 수질보전 에 대한 과제뿐만 아니라 상수원 관리지역을 포함한 중첩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도 환경부에 규제개선 문제에 관해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전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연구원은 지난 10일 소노캄 고양 사파이어룸에서‘제5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 조찬 세미나로, 지역경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제5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 운영위원회는 ‘고양특례시의 미래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상생과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은 "고양시의 미래 일자리 창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미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실적 접근과 고양시 부서 및 산하기관 간 협력과 협업, 그리고 관내 기업 육성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회의의 문을 열었다. 고양연구원 심송학 이사는 "이번 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일자리 창출 연구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제6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 주제 선정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해 정책 연속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회의 취지를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컨벤션뷰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 간 순환하는‘GCC GOYANG 셔틀버스’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비롯해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등 관광·숙박·쇼핑 시설이 밀집한 MICE 클러스터 지역이다. 다만 시설 간 거리가 분산돼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이동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집적시설 간 이동 편의를 높여 참가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MICE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마련했다. 셔틀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과 점심시간대로 나눠 운행한다. 오전(08:30~10:00)에는 킨텍스와 소노캄 고양을 오가는 왕복 노선이 마련돼 20분 간격으로 총 6회 운행된다. 점심시간(11:00~14:00)에는 킨텍스를 출발해 GTX-A 킨텍스역 5번 출구,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을 차례로 경유한 뒤 다시 킨텍스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 운영되며, 15분 간격으로 총 12회 운행된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고전발레 명작 〈돈키호테 Don Quixote〉를 오는 10월 18일~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는 올해 오직 고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 해설이 함께 진행돼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작품의 흐름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통 클래식 발레의 섬세한 형식미에 스페인의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 특유의 정교한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앙상블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솔리스트 임선우가 ‘바질’ 役으로 첫 데뷔한다. 탄탄한 기본기와 탁월한 연기력, 세련된 표현력으로 주목받아 온 그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차세대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임선우의 첫 ‘바질’ 무대가 고양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이번 고양 공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돈키호테〉는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기사 돈키호테와 시종 산초 판자의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모험담, 그리고 선술집 딸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봄 조성한 ‘사랑의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지난 13일 진행했다. 고봉동 협의체는 지난 4월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고,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작물을 가꾸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약 100박스 분량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밭을 돌보며 잡초 제거, 물주기, 병충해 관리 등에 힘써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이웃을 위해 모종 심기, 물주기, 병충해 관리에 직접 나서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봉동이 서로 돌보는 복지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구마 나눔은 단순한 식재·수확 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지역복지’의 좋은 사례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운영 중인 공중위생관리업 영업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공중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관리법'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라 공중위생업소 영업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공중위생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교육을 수료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영업주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공중위생관리업 1,506개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다. 공중위생관리업소는 ▲이용업 ▲미용업(일반·종합·피부·네일·메이크업미용업) ▲세탁업 ▲목욕장업 ▲숙박업 ▲건물위생관리업이 해당된다. 교육 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집합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다. 다만 교육기관에 따라 일정이 상이하므로 각 기관의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일산동구 산업위생과는 위생교육 미이수 영업주를 사전에 파악해 정기적으로 교육이수 독려 문자 및 안내 우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영업신고 시에도 필수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관리업에 해당하는 영업을 종료했을 경우 폐업신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정보화교육 특강’이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10월에도 교육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속에서 노년층과 비전문가들도 AI와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 및 영상 제작’을 주제로 4주간의 특강이 열렸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수강생 20명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프롬프트 활용법을 배우고, 음악 생성 AI ‘Suno’를 이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었다. 또한 영상편집 AI ‘Vrew’를 통해 자막 삽입과 영상편집을 실습하면서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체험했다. 교육 중에는 ChatGPT를 이용한 가사 제작, AI 도구를 활용한 대본 구성, 텍스트 기반 영상 제작 등 최신 생성형 AI 기술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AI가 생각보다 친숙하게 다가왔다”며 “직접 음악과 영상을 만들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일산동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6,145건, 약 6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개인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연도 7월 31일까지이며, 이번 교통유발부담금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 교통안전시설 정비,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대상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방문(ATM, 은행 창구)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또는 소유권 변동으로 인한 일할 계산이 필요한 경우 경감신고서와 증빙서류를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일부 농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계란판 소각이 모기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계란판 소각의 위험성과 불법성을 알리는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계란판 소각은 '폐기물관리법'상 불법소각 행위에 해당되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계란판을 태우는 행위가 유해 연기 발생과 화재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소각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모기 퇴치를 위해 계란판을 태우다가 화재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이 있다. 구는 이러한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농가 및 텃밭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계란판 소각은 친환경적이지 않고,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 연기가 주민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올 가을철 집중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의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ESG 실행과제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사업처, 사업추진TF단, 특화사업TF처가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전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몸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욕실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명절을 맞이해 용인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활동 대상 입주민은 “용인도시공사의 전세임대로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안전과 마음까지 돌봐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경철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용인도시공사는 따뜻한 내일, 모두가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연천군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4일 연천군 일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투어를 펼쳤다. 김동연 지사는 연천소방서를 방문해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미산면, 전곡읍 등을 돌며 연천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지사와 김 군수는 전곡선사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 선언식을 열고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연천군은 오는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행사 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공동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향후 양 기관은 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조직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이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교육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 관리가 지역 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의 세외수입 관리 역량을 강화해 지역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외수입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14일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던 ‘나눔 곳간(용현1004소나무점)’을 용남시장 상인회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전경애 미추홀구의회의장, 구의원, 용남시장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나눔 곳간 운영을 축하했다. ‘나눔 곳간’은 지역 주민들이 온라인 중고 물품 플랫폼(당근마켓)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필수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유 나눔 공간이다. 이번 확장 이전은 더 넓은 공간과 접근성이 좋은 전통시장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기부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과 시장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곳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나눔 물품은 입고일 기준으로 1주 차에 용현1·4동 취약계층, 2주 차에 미추홀구 전체 취약계층, 3주 차에는 전체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는 구월3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기금을 활용하여 마련됐으며, 지난 9월 가온지역아동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영화 보기 문화체험은 지역 돌봄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영화관을 방문해 관람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며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