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10일 강원대학교 집현관에서 ‘제4회 강원라이즈(RISE)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센터와 도 인재육성과를 비롯해 도내 16개 대학 라이즈(RISE)사업단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사례 발표 및 대학-공공기관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실행위원회는 기존 단장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실무자 중심으로 전환해, 현장 기반의 성과 점검과 실행력 있는 협력 방안 모색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는 정책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거버넌스) 혁신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초청돼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첫 초청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과 대학 연계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끌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사업을 소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강원테크노파크-대학 간 지역 산업 및 인재 육성 방향을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 ‘레전드 50+ 2.0’은 광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10일 오후 2시 인천 송도동 IBS타워 3층 대강당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부해경청 자체 행사로 진행됐으며, 해양경찰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 총경 한동수, 국무총리 표창에 경정 조현식,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에 경위 정재훈, 해양수산주사 임세욱, 해양경찰청장 표창에 경감 임형장, 해양수산주사 김희종,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에 경장 박영도, 홍현표가 수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9월 10일 일본 하코다테시청 시장실에서 오오이즈미 준 시장을 예방하며 교류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예방은 지난 6일 속초항을 출항한 크루즈 시찰단의 일본 마지막 일정으로 속초시 부시장과 관광과장을 비롯해 시찰단과 기자단이 함께했다. 하코다테시에서는 시장과 국제지역교류과장, 관광추진과장, 항만공항진흥과장이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일정은 하코다테시장의 환영 인사와 속초부시장의 답례 인사, 양 도시가 각각의 도시를 소개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매력과 강점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속초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을 선보여 현지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의견 교환 자리에서는 관광·항만 분야 교류 협력 방안과 벤치마킹 사례가 논의됐다, 회의는 기념품 교환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속초시는 이번 예방이 단순한 의례적 만남을 넘어 속초에서 출발한 크루즈를 통해 두 도시가 직접 연결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코다테시는 항만과 관광이 주요 산업으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10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ㆍ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다중밀집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과 관내 전통시장 3개소 등 출동 장애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 2가지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카드(자석) 부착 소방차를 활용한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 캠페인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길 터주기 안내방송 홍보 ▲전통시장 내부 진입 훈련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출동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별내동 불암산 일대에 장기간 방치돼 온 무속 관련 불법건축물 55개소를 행정대집행을 통해 전면 철거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도심 내 산불 위험 요소 제거 △주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 △훼손된 불암산 자연 복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해당 건축물은 전기선, LPG 가스통, 유류통 등 위험물질이 무단으로 설치돼 있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도심 속 화약고’로 전락한 상황이었다. 시는 1985년 이전부터 불암산 일대에 무단 점유된 불법시설물에 대해 2024년부터 총 4차례에 걸친 자진철거 계고와 시정명령을 시행했다. 그러나 자진철거가 이행되지 않자, 지난 8월 행정대집행 계고와 영장 송부를 거쳐 마침내 강제 철거에 나섰다. 철거 대상은 무속 행위 장소(굿당), 불법 주거용 컨테이너, 조리·취사시설 등으로, 총면적 약 911,482㎡에 달한다. 이번 대집행에는 소방서, 경찰서, 공무원 등 80여 명의 인력과 굴삭기 등 중장비가 투입되며, 시는 철거 이후 잔재물까지도 신속히 수거 및 반출해 불암산 본래의 자연환경을 되살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0일 의정부 태랑태권도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재능기부 수익금 3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락동 소재 태랑태권도장은 2002년 문을 열어 23년간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해온 도장이다. 신선영 관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태권도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기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준 뜻깊은 사례”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주교청소년자유공간에서 주교·화정·행신청소년자유공간 연합축제 ‘자유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3개 청소년자유공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휴식과 소통’을 주제로 열렸다. 자유공간의 두 번째 연합축제에서는 ▲마당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돼, 서로 다른 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세 번째 연합행사는 오는 12월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른 공간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연합축제가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2025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고양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은 미국, 유럽 등 공연예술 선진국의 우수 예술단체들의 최신 공연작품을 최첨단 디지털사양의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이다. 직접 초청이나 제작이 어려운 해외 명작 공연을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가 해설과 고품질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대의 관객으로부터 기대하며 모았다. 2025년은 사업시행 원년으로서 상반기 2월에는 ‘빈 필하모니 신년음악회’(New Year's Concert of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영국 국립극장 연극 프랑켄슈타인’(NT Live Frankenstein) 등을 상영했고 하반기 8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와 ‘나부코’(Nabucco) 등 두 편을 상영했다. 특히 하반기 작품들은 고전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드림 UP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중학생 2명을 선발하고, 1인당 15만 원씩 총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금 재원은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뜻을 함께해준 청소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소년이 꿈을 펼치도록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탄현2동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9일 대형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일산서구에는 시 재난대응담당관이 관리하는 대형 배수펌프장 3곳과 구청이 자체 관리하는 무인 펌프장 2곳이 있다. 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유입된 빗물을 신속히 한강으로 배출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날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대화·송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달 내린 폭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호 구청장은“위기 상황에서 묵묵히 대응한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주민의 안전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시민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임 이튿날 곧바로 방재시설과 침수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신 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지금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필수”라며, “일산서구가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분) 약 138,392건, 총 419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일산서구는 납부 기한 내 원활한 납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납부 방식은 ▲인터넷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ARS(☎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등이 있어, 편리하게 지방세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지영체육공원에서 ‘제1회 고봉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름처럼 ‘어울림’이 핵심이다. 세대와 세대, 이웃과 이웃을 잇는 신나는 마을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놀이 한마당(딱지치기·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공예·소원나무 만들기), 복지상담·건강 체크,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벼룩시장에서는 우리 농산물 장터가 열리고 주민들이 직접 내놓은 생활물품, 지역 기업체 상품도 저렴하게 판매되며 정겨운 장터 분위기를 더한다. 개막식 전에는 ‘한마음 밴드’의 열정적인 식전 공연과 성석동 진밭마을에서 전승·보존되고 있는 ‘고양 진밭두레패’의 풍물놀이가 무대를 꾸민다. 고양 진밭두레패는 고양 향토문화제 제42호로 지정된 전통 농악대로, 흔치 않은 악기인 제금(提琴)과 많은 법고(法鼓)를 활용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유명하다. 개막식 후에는 고구려 소매무용 공연과 함께 히든싱어6 출연 가수 장승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주거복지센터, LH공사,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와 협력해, 전문적인 법률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하면 지나치지 않고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4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정길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주민들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다양한 기관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취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풍산동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풍산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산장학회(회장 김태권)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장학금 지원을 위해 9월 10일 장학금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후 11월 12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1명당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풍산동에 2년 이상 거주 중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기능·체육·예능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어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기간(9. 10.~10. 10.)에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올해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민관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일산동구 내 자동차매매업체 및 자동차정비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 정비내역서 작성·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현재 일산동구는 3분기 점검대상인 자동차관리사업체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과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41개소이며, 점검 방식은 현장 점검과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 운영 기준 준수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소방시설 설치·관리 ▲재무 회계 관리 등으로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동일 지적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를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실있는 지도 점검을 추진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먹방 유튜버 ‘만리’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70만 원 상당 쌀 500kg(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리는 지난해에도 삼송1동에 쌀 500kg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효자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받은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리는 “먹방 유튜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사회에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 독거 어르신 등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