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23일, 예비 부모 20쌍을 대상으로 ‘부부 출산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예비 부모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 출산교실’은 임신 16주 이상의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임신 중 건강관리 △분만 과정과 호흡법 △신생아 돌보기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또한, 보건소는 예비 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하면서 교육 장소를 풍양보건소에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해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막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준비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출산과 육아를 보다 자신감 있게 맞이할 수 있을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와 영유아(6개월~18개월)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신·출산 프로그램 1기~4기를 대상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정보 제공과 불안감 해소, 놀이를 통한 영유아의 감각 자극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출산 준비 교실은 ▲맘(MOM) 편한 태교와 태담, 태교 ▲디아이와이(DIY) 속싸개 만들기 ▲신생아 리듬 마사지와 맘 스트레칭을 시행했으며, ▲예비 부모를 위한 준비된 임신과 스마트 아빠 태교(예비부모교실)도 실시했다. 오감 발달 놀이는 ▲병아리콩과 같은 먹거리 만져보기 ▲콩을 접시에 떨어뜨려 소리 듣기 ▲벽돌 쌓아보기 등 놀이를 통해 감각을 자극하며 느끼고 탐구해보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임산부에게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 추억을 쌓으며 교감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4% 만족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김포노인대학 65세이상 어르신 약40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4일간 진행된 노인결핵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이 북변동 소재 김포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휴대용 X선 장비로 촬영 후 실시간으로 의사 원격판독이 이뤄졌고, 판독결과에 따라 이상소견자에 한해 추가로 객담검사까지 진행했다.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46.8%에서 57.9%로 급격하게 증가 추세이고, 노인의 경우 결핵 발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게 됐으며,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결핵 예방 교육과 결핵검진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기침, 가래, 흉통, 피로,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금연구역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2024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포천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중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반월런(포천시 러닝크루), 일동면 익문학당, 소흘읍 태사모 봉사단체(태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이루어 모두 함께 나누자) 등 시민 동호회 및 단체 회원과 합동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의식을 고취했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대상지에 대한 시정조치와 계도에 나서며, 시민에게 금연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선을 독려했다. 포천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조사와 캠페인이 시민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금연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금연 인식이 변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임신부가 다양한 모유 수유 자세를 직접 따라 해봄으로써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오는 12월 4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2024년 빅데이터·스마트시티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적극적인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 참여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에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기회네트워크 기반 배회노인보호 사회안전망 구축 서비스’로 참여하게 됐다. 치매 노인의 배회를 막고, 실종 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기회네트워크 기반 배회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옷, 신발 등에 부착한 배회감지센서(비콘)와 버스·버스정류장 등에 설치한 배회감지수집기를 통해 보호자가 앱(app)으로 배회 노인의 위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홍효명 일산동구 보건소장은“치매 환자의 실종 발생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실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실종 예방·관리를 위한 서비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무상 보급 △배회감지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백석2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인‘뇌튼튼 몸튼튼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석2동은 2020년 치매환자와 그의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인‘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됐다. ‘뇌튼튼 몸튼튼교실’은 운동치료 전문 강사의 수업과 다양한 어르신들과의 사회적 만남 및 소통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유도하는 치매예방효과가 있는 체조 수업이다. 수업은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그셰이크 뇌체조, 리듬스틱 음악활동, 소고 체조, 컵 난타, 스카프 체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업을 마친 참여자는 “평소 무표정하고 잘 웃지 않았었는데 수업하면서 절로 웃음이 나오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매주 체조 수업 덕분에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정서 안정과 활기를 찾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대소근육의 신체활력 증진 훈련 및 즐거운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도모하고자 ‘꽃치유(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 교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임산부가 가정 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트리를 직접 만들며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신 및 양육으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렵거나 직장을 다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임산부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선착순 12명),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물품을 수령해 정해진 교육 기간 내 비대면 교육 실시 후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증빙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더 건강한 동두천,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보건소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임산부와 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부모로서의 역할 준비를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4월, 10월 운영한 출산준비교실에서는 △태교음악 △분만법 △모유수유 성공법 등의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했으며, 6월, 11월에 운영한 아기 건강교실은 △영아기 건강관리 △아기 마사지 △놀이법 등을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수료자(1기당 평균 20~30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출산 준비에 큰 도움이 됐고, 교육 장소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강의로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1일 금오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 전 직원과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7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북부봉사관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사 안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운동(캠페인) 참여 ▲치매 의심 배회 노인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흥선동 작은도서관 및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새롭게 지정함으로써 든든한 조력자를 추가로 얻게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2일 8월부터 진행한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방문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 간의 시행 경험을 나누고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경기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고령층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만성질환 악화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AI 로봇이 식생활과 만성 관리를 지원하고 영상통화·말벗 기능과 24시간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3개월간의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에 대한 사전·사후 설문 결과,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규칙적인 혈압·혈당 점검 비율이 사전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회복 효과는 더 높았다. 최근 2주간 어르신들의 우울감 등의 부정적 감정의 비율이 사전 대비 30% 증가하고, 행복감의 비율은 40% 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최근 수두 환자의 증가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학부모와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후 수두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주간 환자 발생 수는 지난 10월 초 22,622명에서 11월 초에는 24,955명까지 증가했다. 수두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접촉을 통해 사람 간에 전파된다. 급성 미열로 시작해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일주일가량 발생한다. 특히 11월부터 1월까지 유행이 지속될 수 있고 전염력이 매우 높아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저학년 초등학생 등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시기에 접종 ▲비누를 사용해 30초 동안 충분히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발진 등 수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수두가 발생한 경우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판정하면 등원·등교할 것을 권고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수두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학교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제2회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주민건강강좌 소하건강드림’을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국민영양조사 주요 결과를 반영해 ‘아침 식사 결식률 예방 식단’을 주제로 선정했다. 강의 내용은 영유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아침을 거르는 원인과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영양사가 추천하는 아침 밥상 조리법으로 구성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며칠 전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아 영양 이론 교육 강의를 꼭 듣기 위해 시간을 냈다”며 “식단 관리 지식도 얻고 자신감도 생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20대는 식생활 불균형, 30~40대는 비만과 건강행태 악화가 원인이 되어 50대 이후 만성질환 이환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 결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지역주민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20일에는 ‘겨울철 고강력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이벤트로 건강검사(당화혈색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가 ‘2024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SETEC 컨벤션홀에서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금연사업관리,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금연지도단속 4개 부문(기관 18개, 개인 20명 선정) 우수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금연문화 조기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구보건소는 그간 시민들의 흡연률 감소 및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금연상담서비스 ▲이동·야간 금연클리닉 ▲학교 흡연폐해예방교육 ▲ 금연구역 지도점검 ▲흡연행위 과태료부과 ▲ 금연구역 지정확대 ▲금연 홍보·캠페인 등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의한 금연구역 확대(어린이집 시설경계 10미터에서 30미터 이내)로 인한 금연구역 정착 등 흡연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체계로 함께 대책을 마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지난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아동‧청소년의 흡연 가능성 조기 차단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청소년재단,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유치원연합회 등 10개 관계기관과 12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 추진위원회를 운영했다. 위원회에서는 평택보건소, 평택시 청소년재단, (사)평택YFC의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 추진 현황 보고 및 각 관계기관의 사업추진에 어려운 점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고, 청소년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8월 17일부터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아동·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가 금연 선도 도시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도내 46개 보건소와 경인지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 중에서 지역암관리사업 ▲재가암환자관리 ▲암예방 ▲국가암검진 분야에서 성과가 우수한 7개 기관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표창을 받은 우수 공모작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상 평가 대상으로 자동 선정 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운영한 재가암환자 대상 ‘우리 함께 암, 극복할 고양’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우리 함께 암, 극복할 고양’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텃밭 재배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활력 증진 ▲암환자 건강 모니터링 ▲한의사가 참여한 맞춤형 건강교육 ▲방문건강관리사업 연계 통증 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심사위원 중 외부 심사위원들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항1동 소재 일산라이브더센텀 아파트를 ‘일산동구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6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산라이브더센텀 아파트는 2025년 5월 7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5월 8일부터 아파트 내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